[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산차 및 수입차 외부 애프터마켓의 선도사업자로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SK스피드메이트가 BMW 그룹 코리아와 손잡고 투명한 부품 유통체계 운영 및 고객 권익 보호 강화에 나선다. SK스피드메이트는 BMW 그룹 코리아와 BMW·MINI 부품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6일 SK스피드메이트가 양사 간 맺은 부품유통 파트너십 계약과 연계해 이뤄진 것으로, SK스피드메이트는 BMW 그룹 코리아의 부품 유통사로서 수입차 통합 관리 플랫폼 ‘허클베리 프로(Huckleberry Pro)’를 통해 BMW 및 MINI 차량의 오리지널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식 딜러 서비스망이 아닌 외부시장에서 사고 수리를 받는 오래된 연식의 BMW 및 MINI 차량 소유 고객들에게도 오리지널 부품을 SK스피드메이트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BMW 그룹 코리아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부품 유통사는 SK스피드메이트가 처음이다. 27일 열린 기념식에는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와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본부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BMW 및 MINI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친환경 미래 냉각 분야의 기술을 확보했다. 삼성전자와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응용물리학연구소가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연구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펠티어(Peltier) 냉각은 펠티어 반도체 소자에 전기를 가하면 한쪽 면은 차가워지고 다른 면은 뜨거워지는 효과를 활용한 기술이다. 특히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비화학적 차세대 냉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라이프솔루션팀 연구진과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 라마 벤카타수브라마니안(Rama Venkatasubramanian) 교수 연구진이 함께 참여했다. 세계 최초 고효율 펠티어 냉장고 실증 성공… 상용화 가능성 제시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나노 공학 기술을 활용해 '고효율 박막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고효율 펠티어 냉장고를 실증하는데 성공했다. 새 소자가 적용된 펠티어 냉장고는 기존 증기 압축 방식 냉장고의 냉각 효율을 능가하는 냉매 없는 차세대 냉장고의 상용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에서 2025년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Home Entertainment Brand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위치 어워드'는 홈 엔터테인먼트, 전기차, 헬스, 보험 등 13개의 카테고리에서 브랜드의 기술력, 디자인, 접근성 등을 평가해 최고의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권위있는 소비자연맹지로부터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의 선도적인 기술력, 디자인, 우수한 접근성을 입증받은 결과다. 또, '위치'는 2024년에도 TV 및 오디오 부문에서 14개의 삼성전자 제품을 '베스트 바이(Best Buy)' 모델로 선정하며 우수성을 인정했다. 아나벨 홑트(Anabel Hoult) '위치' 최고경영자는 "삼성은 뛰어난 기술력, 디자인,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충분한 자격을 갖춘 수상자"라며 "엄격한 우리의 어워드 기준을 충족해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것은 영예"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TV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19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 브랜드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SDI가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에서 주주 배정 물량이 완판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SDI는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청약률이 101.9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발행 예정 주식 수는 1천182만1천주였으며, 실제 청약 주식 수는 총 1천205만2천922주였다. 청약 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적 단수주(1주 미만 주식)는 총 4만736주이며, 이에 대해서는 27~28일 일반 공모를 통해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주는 다음달 13일 상장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14만원이다. 이번 삼성SDI의 유상증자 '흥행'은 최대주주(지분율 19.58%)인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청약 참여 결정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우리사주 사전 청약에서 일찌감치 예고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대 청약 한도인 배정 주식 수의 120%를 청약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우리사주 사전청약 신청률도 100%를 훌쩍 넘어선 바 있다. 특히 업계와 금융권에서는 삼성SDI의 주가가 저평가된데다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등 중장기 미래 사업 경쟁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된 지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하며 국내 세탁건조기 시장을 석권한데 이어,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과 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하는 획기적인 성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까지 적극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열교환기 전열면적 확대, 건조 알고리즘 최적화, 덕트 시스템 적용 등의 혁신 기술로 '비스포크 AI 콤보'의 건조 성능을 높이고 건조시간을 크게 줄였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성종훈 상무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시장의 판도를 바꿔놨다"며, "올해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 세탁∙건조 성능과 효율 등을 두루 갖춘 한층 진화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세탁과 건조를 한번에…'비스포크 AI 콤보'로 세탁건조기 시장 석권 삼성전자는 지난해 2월 한 대의 기기에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처음 출시했고, 올해 3월에는 성능과 편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 2025년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편리함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진화를 추진 중인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가 글로벌 네트웍을 바탕으로 한 협력강화 및 사업 확대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 가운데 본사 및 자회사의 기술 기반 AI 사업을 주도해 온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이 리시 수낙(Rishi Sunak) 영국 전 총리를 만나 양국 교류 및 기업 파트너십 방안에 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과 리시 수낙 영국 전 총리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미팅을 가졌으며,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가 및 기업 간 AI 등 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K네트웍스는 2020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하이코캐피탈(현 ‘SK Networks Americas’)를 설립하고 미래성장 영역 관련 인적 네트웍인 ‘하이코시스템’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기업 협력 및 투자를 이어왔다. 글로벌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한한 리시 수낙 전 총리와 최성환 사장이 전격적인 만남을 가진 것도 이 같은 네트웍이 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글로벌 경제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정치인과 기업으로서 보는 양국 교류 방안을 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 브랜드가 5월 21일(수)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JBL 신제품 발표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JBL은 이번 신제품 발표 및 체험 행사에서 고성능 헤드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JBL Tour ONE M3 SMART Tx와 차세대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2종 JBL FLIP 7, CHARGE 6 그리고 새로운 파티 스피커 JBL PARTYBOX 앙코르 2의 국내 출시를 알리며 제품 소개와 함께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하만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 그레이스 고(Grace Koh)는 “JBL Tour ONE M3 SMART Tx는 오디오 혁신의 획기적인 도약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JBL의 오버이어 헤드폰에 최초로 통합형 Smart Tx 오디오 트랜스미터를 탑재함으로써 JBL Tour ONE M3 SMART Tx는 오디오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사운드 기술을 선도하고, 리스닝 경험의 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 2025년형 OLED(SF95) TV가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으며, 게이밍 경험을 강화한다. 삼성 OLED는 TV 최초로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인증을 받았고 이번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까지 추가하며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TV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게 됐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에 동기화하는 기술로, 화면이 겹치며 마치 찢어지는 형태로 보이는 '티어링(Tearing)'이나 화면이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삼성 OLED와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는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이밍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 OLED는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을 두루 갖췄다. ▲AI 기반으로 게임의 화질과 사운드 설정을 최적화하는 'AI 오토 게임 모드' ▲실시간 설정 조정이 가능한 '게임 바(Game Bar)' ▲최대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션 엑셀러레이터(Motion Xcelerator)'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형 전자동 세탁기 'AI 통버블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드럼세탁기 '비스포크 AI 세탁기'에 이어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이번 'AI 통버블 세탁기'까지 선보이며, 세탁기 전 라인업에 AI를 적용해 'AI 가전=삼성'을 공고히 했다. 2025년형 'AI 통버블 세탁기' 전 라인업은 세탁 성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를 절약하고 소음과 진동까지 줄이는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했다. 먼저 AI가 세탁물 무게와 종류에 맞게 급수량과 헹굼 시간 등을 조절해 보다 깨끗하고 섬세하게 세탁해주는 'AI 맞춤세탁' 기능을 갖췄다. 'AI 맞춤세탁'은 세탁물의 무게를 10단계로 감지해 급수량을 조절한다. 또 섬세∙타월∙일반 3가지 종류의 옷감을 인식하고 옷감에 맞게 헹굼 시간과 강도를 조절해 관리가 까다로운 옷감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게 해준다. 또 AI가 감지한 바닥의 단단한 정도에 따라, 최대 33% 진동을 줄여 더욱 조용하게 세탁하는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도 적용했다. (시험모델 WA19CG6745BD(대상모델 WA80F19***)의 자사 시험 결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공식 교육 할인몰 '갤럭시 캠퍼스(이하 갤캠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 교사로 넓히며 교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한 누적 회원 89만 명의 '갤캠스'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제품 할인 ▲자체 콘텐츠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회원 대상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교육 특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부터 '갤캠스' 가입 대상을 고등∙대학(원)생과 대학(원) 교직원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까지 넓히고, 교사 전용 맞춤형 혜택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스마트한 수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갤럭시 캠퍼스에 6개월 이내 발급된 재직 증명서를 제출하여 초중고 교사 회원으로 가입 신청 가능하며, 서류 검토 이후 2~3일 이내 가입 승인한다. 이번 가입 대상 확대로 신규 교사 가입자는 3천 3백 명을 넘어설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제품을 구매한 회원의 비중도 35%에 달했다. 갤캠스에 갤럭시 탭·북의 교사 전용 활용 팁 콘텐츠 순차적 공개 삼성전자는 교사들의 스마트한 기기 활용과 효율적인 수업 운영을 돕기 위해 9일부터 교사 전용 갤럭시 탭∙북 활용 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라이즈(RIIZE)'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의 프리미어 영상과 관련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라이즈는 2023년 데뷔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보이 그룹으로,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경쾌하게 해석한 곡들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4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인 위버스(Weverse)를 통해 첫 공개된 프리미어 영상은 40분 분량으로 이달 19일 발매될 오디세이 앨범에 수록된 10곡의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한다'는 라이즈의 비전을 잘 담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전 세계로 펼치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 협업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디세이 프리미어 영상에서는 라이즈 멤버들의 성장 스토리 속에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 링 등 최신 모바일 제품에서 뮤직프레임,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까지 다양한 삼성전자의 혁신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라이즈 멤버들이 갤럭시 AI의 주요 기능을 직접 소개하는 숏폼 영상도 라이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그룹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그룹의 정보보호 체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하는 한편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SK그룹은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출범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직접 맡고, SK주식회사 AX 윤풍영 사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에는 거버넌스 위원장,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전략위원회 멤버사와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등 B2C 멤버사가 참여키로 했다. SK그룹은 또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했다.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의 공급자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시각 및 청각 장애인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신청자 중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은 무료 보급,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5만 원) 부담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5월 말부터 43형 Full HD 스마트 TV(모델명: KU43F6310FFXKR)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지난해보다 3천 대 늘어난 3만 5천 대를 제공해 최대 규모로 TV를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기능을 지속 강화해왔다. 올해 보급되는 제품 역시 다양한 특화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먼저 색약∙색맹 시청자도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에서 '흑백' 기능을 통해 방송을 보다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다. 또, 기본 탑재된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로 녹∙적∙청색 등을 자유롭게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