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화랑마을에서 실내 방탈출 AR 콘텐츠 ‘용화향도 시즌2 블룸맨의 역습(이하 용화향도2)’을 지난 10월 23일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용화향도2는 지난해 인기를 얻는 시즌1의 후속작으로, 전시관 전체를 미션 수행 공간으로 구성해 AR 기술과 실물 미션을 결합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다. 시범운영(10월 1~10일, 8일간‧추석 연휴 제외) 기간 동안 5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5점 만점에 4.7점(자체 만족도 조사 기준)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희정 화랑마을 촌장은 “이번 운영을 통해 화랑전시관이 관람 중심에서 체험 중심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됐다”며, “경주 여행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화향도2’는 현재 하루 3회(10시 30분, 13시 30분, 15시) 운영하며 월‧화 휴무다. 11월 한 달간은 금‧토요일 저녁(19~21시) 특별운영을 실시하며, 향후 이용자 반응에 따라 회차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예약은 경주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https://wel.gyeongju.go.kr)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화랑전시관(054-7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3일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내 기파랑관 및 기획전시실에서 ‘제9회 경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룬 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는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서면주민자치센터의 경쾌한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실버댄스, 색소폰, 난타, 고고장구 등 19개 팀이 무대에 올라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기획전시실에서는 불국동의 어반스케치, 건천의 수채화 등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 전원이 ’우리의 힘으로, 경주가 세계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펼치며, 세계가 주목한 도시 경주의 자부심과 시민의 단결된 힘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김재훈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주시는 3일 오전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따른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행사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주재했으며,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행사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주 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우뚝 서는 역사적인 계기이자,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세계가 주목한 성공의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상회의를 계기로 높아진 도시 브랜드 가치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진흥, 외국인 투자 유치로 이어가야 한다”며 “특히 시민의 자긍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성과 확산과 사후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상회의장 시민 공개관람 운영 계획이 보고됐다.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정상회의장을 시민에게 공개해 국제회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을 위한 정식 관람은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신청 방법은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시니어 문화예술 프로그램 ‘청춘 빛 아트스쿨·모델스’의 수료식이 11월 3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창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예술 작품 활동과 모델 교육 프로그램으로, 달성문화도시센터 문화 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의 예술적 표현과 사회적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청춘 빛 아트스쿨·모델스’에는 약 6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팝아트, 에버알머슨, 몬드리안 기법을 활용한 회화와 자세 교정, 시선 처리와 같은 모델 교육까지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쌓고,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았다. 수료식 현장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그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 달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만든 예술 작품들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되어 그들의 성취감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시니어 모델 워킹쇼였다. 어르신들은 당당한 걸음과 자신감 넘치는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 유가읍 유가제빵소(대표 김규철)는 지난 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유가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연말을 맞이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규철 유가제빵소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행사를 자주 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성진 유가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체험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행정적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가제빵소는 올해 2월 달성군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을 받아 달성군의 지역특화상품인 비슬산사계빵 ‘사색비슬’을 판매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산격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경옥)는 지난 11월 1일(토), 깊어 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개최한 ‘연암서당골 유람기’행사를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회의를 통해 주민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진행된 뜻깊은 사업으로, 산격1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마을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먼저 사전신청으로 모집된 마을투어 참가자들이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마을의 유래와 전통 이야기를 들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고 ‘목공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나무를 다듬고 자신만의 소품을 만드는 즐거움을 누렸다. 또한, 구암서원의 ‘유복입기 체험’을 통해 전통 복식의 품격과 선비정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궁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의 인기를 끌며 활쏘기의 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았다. ‘달빛하모니’공연에서는 국악밴드와 통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감성 무대가 가을밤 서원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윤경옥 산격1동장은 “‘연암서당골 유람기’는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지역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침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영애) 20여 명은 11월 1일(토)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손수 만든 고추장을 나눠주는 봉사를 진행하였다. 침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준비한 재료로 정성껏 고추장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하였다. 고추장 나눔 봉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여 고추장을 직접 담가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정영애 위원장은 “예전과 달리 고추장을 사서 먹는 집이 많아졌지만, 우리 회원들이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마음이 가득 담긴 정성을 전달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미선 침산2동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침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준비한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검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승열)에서 개최한 ‘검단동 우리동네 어울림 축제’가 지난 10월 31일(금) 민들레아파트 앞 금호강변에서 주민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깊어가는 가을 검단동 주민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축제는 검단동의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주민 노래자랑, 사물놀이,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흥을 돋우었다. 공연 외에도 검단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 축제 부스, 회전판 돌리기, 추억의 간식 나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여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로 거듭났다. 허승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축제 준비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검단동 주민들이 단합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들이 마음 깊은 울림으로 퍼져나가 검단동 곳곳에 따뜻한 어울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조영·김상돈)는 10월 28일(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새북구새마을금고 강북·태전지점」에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 1982년 설립된 새북구새마을금고는 본점과 3개의 지점, 자산 5,000억 규모의 지역 내 탄탄한 금융기관으로,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정운용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착한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 새북구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변조영·김상돈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새북구새마을금고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새북구새마을금고 강북·태전지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고, 그 기탁금은 태전1동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선착장이 수년째 방치되면서 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선착장은 지난 2010년 인천시 보조금 7억 4천만원과 구비 3억 7천만원 등 총 11억 1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됐다. 원창동 세어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핵심 시설로 기대를 모았지만, 현재는 사용이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해보면 2018년 12월 실시된 안전진단에서 선착장 부잔교(경량 폰툰) 일부가 파손되며 E등급을 받았다. 이는 즉시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구조적 결함 수준으로, 2019년 4월부터 선착장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E등급 판정으로 사용이 중단된 선착장의 부잔교가 철망으로 굳게 가려진 모습이다. 문제는 이후 5년 넘게 보수나 재건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구는 선착장 신축에 30억~6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관련 예산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생필품 운반과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관광객 유입에도 제약이 생기고 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소유의 무상임대 주차장도 수년째 폐쇄되어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등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지난 10월 31일(금) 야간, 경북 경주시 일대에서 APEC 기간 중 軍 경호·경비작전을 수행하던 장병들이 생명이 위급한 시민을 구하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주인공은 방첩사령부 심원창 준위와 육군 제50보병사단 포병대대 안선근 상사, 신현태·이효욱 일병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APEC 정상회의 안전을 위한 軍 경호·경비작전의 일환으로 보문단지 인근 지역을 기동순찰 중이었다. 21시경, 한 마을 앞을 지나던 중 노인이 길가에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하였다. 현장 확인결과, 노인은 의식이 희미하고 호흡이 매우 약한 상태였다. ◦심 준위는 즉시 상황을 판단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하며, 주변에 있던 주민에게 119신고를 요청했다. 안 상사는 119구급대가 현장까지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연락을 유지하고, 구급차가 보이자 현장까지 안내했다. 당시 추운 날씨에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우려가 있었기에 신현태·이효욱 일병은 자신들이 입고 있던 방상복과 점퍼를 벗어 바닥에 깔고, 노인을 덮어 체온을 유지시켰다. 이들의 신속한 응급조치와 협력으로 노인의 상태는 점차 호전되었다. ◦다행히도 APEC 경호기간 동안 경주시 전역에 배치된 11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립예술단 구성원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2025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상생․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혁신으로 거듭나는 도립예술단’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평소 함께하기 어려웠던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소속 단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와 체험 중심의 팀빌딩 프로그램과 함께 노․사 협력 상생 선포식, 고충상담관 위촉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립예술단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노․사 협력 상생 선포식을 통해 노·사 간 신뢰와 상생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위촉된 6명의 고충상담관은 앞으로 소통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도립예술단이 신뢰를 회복하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단원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영희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은 “노․사 상생 선포식과 고충상담관 임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제2기 위원회의 성과를 보고하고, 경북형 자치경찰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5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성과보고회 및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형 자치경찰 실질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도민,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과 황명강, 박승직 의원을 비롯해 자치경찰 관련 대학교수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연구위원, 지역치안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협업과 연대 기반 공동체 치안활동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도민체감 생활·교통안전 구현 등의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지역 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한 자치경찰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2부 포럼에서는 발제에 나선 함요상 대구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경북형 자치경찰 실질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