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5일) 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7도로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경상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권에 오전부터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그 밖의 전라권에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30~80㎜(많은 곳 인천·경기북부 100㎜ 이상) ▲강원내륙·산지 20~60㎜(많은 곳 강원내륙 80㎜ ) ▲대전, 세종, 충남, 충북 20~60㎜(많은 곳 충남, 충북북부 80㎜ 이상) ▲광주, 전남, 전북 20~60㎜ ▲대구, 경북서부내륙, 울산, 경남내륙 5~40㎜ ▲제주도 5~4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등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는 24일(현지시간) 오후 3시께 워싱턴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 대통령은 공항 도착 행사에 이어 곧바로 외교 일정에 돌입한다. 첫 일정으로 재미동포들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방미 이틀째인 25일 오전 백악관에서 이번 순방의 '하이라이트'인 첫 한미 정상회담에 나선다. 취임 82일 만이다.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오찬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정상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취재진의 현안 질문에 답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지난달 말 타결된 관세 협상 후속 조처와 함께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비롯한 동맹 현대화와 국방비 인상, 북핵 대응 등 안보 현안이 의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미국 측이 요구하고 있는 '한미동맹의 현대화'가 핵심 의제로 부상 중인 가운데 어느 정도 수준까지 합의를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미국은 '동맹 현대화'라는 개념 속에서 한국의 국방비 증액과 주한미군 규모와 역할 변화 등 전략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168.73)보다 26.41포인트(0.83%) 오른 3195.1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82.51)보다 9.15포인트(1.17%) 상승한 791.6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3.2원)보다 8.2원 내린 138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보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태열) 해피푸드사업단이 주축이 되어 정성껏 조리한 보양식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자활참여자의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보양식 지원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체력 저하와 건강 악화를 겪기 쉬운 폭염기에 장애인의 영양 관리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설의 한정된 예산과 인력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는 효과도 크다. 자활사업단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죽, 찜닭정식, 삼겹살비빔밥 등 엄선된 재료로 영양가 높은 음식을 직접 조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폭염 기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보양식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장애인 건강 증진은 물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경험과 자립 기반 마련, 더 나아가 지역사회 기여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보양식 지원사업은 자활사업이 지역사회에서 가치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펫 건강 아카데미」를 오는 9월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반려견 건강관리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직 동물병원 원장인 박순석 원장을 초빙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반려견 건강관리 노하우 ▲영양 관리 ▲질병 예방 ▲노령견 케어 ▲응급 상황 대처법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운영 일정은 팀별 2회씩 총 3개 팀으로 구성된다. ▲ A팀: 9월 2일(화), 4일(목) ▲ B팀: 9월 9일(화), 11일(목) ▲C팀: 9월 16일(화), 18일(목) 수업은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팀별 정원은 10명으로 무료 운영된다. 참가자는 2회 수업 모두 참여해야 하며, 신청은 각 팀 시작일(화요일)까지 달서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https://dalseoppg.com)를 통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반려견은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닌 소중한 가족의 일원”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이 반려견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 23일(토) 저녁 6시 30분, 유천동 한마음공원에서 「우리동네 주말극장」을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과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리동네 주말극장’은 주말 여가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유천동의 인구 특성을 반영해 유·아동 동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문화공연과 함께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을 상영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운영돼, 주민들은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과 영화를 즐겼다. 관람객들은 “집 가까이에서 이런 문화행사가 열려 반갑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달서구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2일 두류동 카페 몰리스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60여 명이 함께하는 「달서 다문화 토크콘서트」(부제: JOB, 談)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선배 결혼이민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경험과 꿈을 나누며, 후배 이민자와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개그우먼 허민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네팔·베트남·중국 출신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출연해 각자의 모국과 한국 사회에서의 삶, 도전과 성취, 앞으로의 꿈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관객과 깊이 소통했다. 달서구는 현재 대구에서 가장 많은 약 1만 2,700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대표적 다문화 도시다. 구는 ▲다문화 알쓰잡(Job)대학 운영 ▲다문화 산후도우미 사업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적극 돕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야말로 모두에게 따뜻한 사회”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다문화가족에게는 자긍심을, 지역주민에게는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9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남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원장,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보육교직원 하계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서는 ‘트렌드 이해를 통한 교사의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과 함께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통한 체계적인 보육 교육이 진행되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희 남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영유아를 돌보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보육 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최고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희망찬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7급 → 6급 승진 : 6명 <행정 – 3명>▲총무과 김광욱 ▲기획예산과 박혜진 ▲총무과 조창옥 <보건 – 1명>▲방문진료과 이화영 <간호 – 1명>▲보건행정과 소현정 <시설(토목) – 1명>▲도로철도과 김다운 8급 → 7급 승진 : 5명 <행정 – 3명>▲상수도과 김고연 ▲총무과 여유빈 ▲미래전략과 이현진 <공업 – 1명>▲환경과 박규인 <보건 – 1명>▲보건행정과 양정민 9급 → 8급 승진 : 10명 <행정 – 4명>▲평생학습과 이시현 ▲회계과 조운주 ▲일자리경제과 최희선 ▲문화관광과 허민식 <사회복지 – 1명>▲중앙동 김강섭 <농업 – 1명>▲축산진흥과 김태완 <보건 – 2명>▲보건행정과 김다정 ▲방문진료과 김소현 <환경 – 1명>▲환경시설사업소 정소영 <시설(토목) – 1명>▲동부동 이한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는 21일 지부 사무실에서 봉사단원 20여 명, 내빈 및 관계자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손천사 미용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창단 취지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이 소개되었으며, 단원들은 정기적인 재능기부 봉사와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통해 경산 시민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홍)이 100만 원 상당의 미용 봉사 후원 물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재능 기부 봉사활동에 뜻을 함께하며 봉사단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경산시 손천사 미용봉사단이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봉사의 길을 걸어가며,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산시 손천사 미용봉사단은 앞으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미용 재능기부 활동은 물론, 각종 복지기관과 연계한 봉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최미자 경산시지부장은 "작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8월 22일(금) 여름철 방문객이 많은 대동골(오산리 1272) 인근에서 각북면새마을3단체와 함께 환경정화를 위한「쓰레기 되가져 가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각북면새마을3단체 회원 40여명이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금지를 홍보하는 등 비지정관광지 일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여름 집중호우가 여러 차례 발생한 만큼, 이로 인한 수해 쓰레기가 계곡 내 부유하지 않도록 현장을 점검하였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하절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대동골을 찾았으며 이에 맑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각북면새마을3단체와 함께 「쓰레기 되가져 가세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각북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일배, 민간위원장 이재석)는 21일 갤러리이서에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형식적인 회의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특히 ▲ 하반기 특화 사업 논의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강구 ▲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운영 활성화 방안 ▲ 함께모아 행복금고 등을 논의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항상 위원님들과 소통하여 행복한 이서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일배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어 더불어 살기 좋은 이서면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1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송건섭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기 청도새마을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7일 개강한 청도새마을대학은 새마을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새마을 만들기, 생활 재테크, 의료건강 등 새마을 소양 강좌와 인문교육 강좌, 현장학습 등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한 체험수기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되었으며 수료식에서 수상자들이 생생한 새마을 활동 체험 수기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의미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함께 배우고 성장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끝까지 교육을 완주해 수료의 영광을 안게 된 수료생에게 축하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들이 밑거름이 되어 군민 모두 행복한 청도가 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