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9월 12일(금), 달서구 대천동 도로관리처에서 올해 세 번째 ‘온기나눔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은 2020년 코로나19 이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6년째 정기 단체 헌혈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만 세 차례 진행해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부서 평가 시 봉사시간 인정, 마일리지 지급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도 운영 중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9월 10일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단지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넘어짐·미끄러짐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세대 리모델링 공사 현장과 지하주차장 구조보강 공사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현장 안전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 실현 의지를 다졌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9월 15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유 갤러리&카페(수성구 범어동)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업체* 5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업체** 11명)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집 직종은 조리원, 간호사, 요양보호사, 회계사무원, 연구원, 단순제조 분야 등이다. * 현장면접(2개 업체) : (주)엔도비전, 평화복지센터 ** 간접채용(6개 업체) : 내부모요양재활타운, 박정수세무회계사무소, 센트럴요양병원, ㈜가호노인복지센터, 실버웰노인복지센터, 성모아웃소싱 특히, 이번 굿잡카페는 지역업체인 ‘더유’ 갤러리&카페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구인·구직정보,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훈련 과정 안내, 직업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에게는 무료 음료와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대구광역시는 최근 지역 중소기업들이 대미(對美) 수출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대구수출지원시스템’(trade.daegu.go.kr) 내에 ‘美 관세 대응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이 플랫폼은 대구시 자체 지원사업은 물론,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대책과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난 9월 4일 대구시 주최 ‘한미 상호관세 대응 대책회의’ 이후 ▲12일 대구상공회의소 ▲1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역 수출기업 대상 전략 설명회가 잇따라 개최되는데, 이와 관련된 일정과 자료 역시 본 시스템에서 종합 안내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4년부터 ‘대구수출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지역 기업들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과 수출 통계 조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022년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및 반응형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한층 강화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덕분에 2024년 누적 접속자 수가 25,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오는 9월 1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구·군 지정 장소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주관하고, 대구시와 9개 구·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고 자동차 정비·점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합의 전문 정비원들이 직접 자동차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차량 점검표도 작성·교부해 자동차 상태를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오일(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의 무상 보충과 함께 윈도우 브러쉬와 전구류(방향지시등, 제동등)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장거리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행락철에 시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자동차 점검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매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0일(수),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자살예방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며, 5개 과제와 15개 전략, 23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위기 상담전화(1577-0199) 운영 ▲자살수단 차단(번개탄·농약판매업체 안전조치 및 모니터링) ▲미디어 자살유해정보 차단 ‘대구지켜줌人’ 운영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24시간 365일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위기개입팀 운영 ▲24시간 정신응급 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또한, 대구시는 2025년 4월부터 ‘정신건강·자살예방 정책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대상별·분야별 전문가, 전문기관, 단체와 함께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며 정책추진 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천북면에 가을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됐다. 천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시출)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문성천)와 함께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천북면 전역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가을 정취 가득한 꽃길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꽃길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10월 초 개화를 앞두고 있으며, 보문단지와 가까운 주요 도로변과 소공원 일대, 자전거공원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인생샷’ 명소로도 주목받으며 지역 관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천 천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여름을 지나 시민들에게 도심 속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쉼터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라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류시출 천북면장은 “가을꽃 심기는 보문단지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건천읍(읍장 이헌득)은 11일, 화천리 신도시 지역에서 반도유보라 1.0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건천읍장,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 도의원과 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이번 경로당은 약 133㎡ 규모로 방 2개, 거실, 화장실, 주방 등을 갖췄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박광래 경로회장은 “노인들이 모일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경로당이 회원들의 쉼터이자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신도시 내 첫 경로당이 들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반도유보라 1.0 아파트 경로당은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구식)는 지난 9~10일 이틀간 보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성)와 함께 천군네거리에 메리골드, 코리우스, 사루비아 등 가을꽃 12,300본을 식재했다. 천군네거리는 보덕동 한가운데 자리한 주요 교차로로,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상징적인 장소다. 특히 이번 가을꽃 심기로 오는 10월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성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보문단지를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라고 말했다. 강구식 보덕동장은 "이번 가을꽃 심기는 보덕동과 천군네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커뮤니티와 행정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도시 미관과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HEMSI)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 연대와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박성태 이사장은 연구소 설립 후에 경과 보고 후 자문 요청을 하는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홍보▲경영▲세무▲노무▲특허 컨설팅 자문위원들을 소개했다. 박 이사장은 연구소 환영사에서 “히든기업연구소는 무리한 투자나 경영 컨설팅을 제안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제안된 사업에 대한 연구소 차원의 면밀한 검증을 하고 있으며, 타당성 결여 등이 확인되면 컨설팅을 중단하며, 절대 무리한 컨설팅비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먼저 특강에서는 김현수 심시스글로벌 공동대표와 정종민 에이플러스에셋 전무가 자사의 주요 사업현황과 사업구조의 특장점, 콘텐츠 경쟁력 등을 소개했다. ‘스페이스 AI 와 스마트빌딩 구축 운영사례’라는 주제로 첫 번째 특강에 나선 김현수 대표는 "심시스글로벌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공부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을 펴냈다. 이 책은 공부를 단순한 암기나 시험 대비의 기술이 아닌, 모두의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의 세상을 확장하는 철학적 행위로 바라본다. 저자는 ‘배움 없는 익힘은 의미 없고, 익힘 없는 배움은 쓸모없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학습의 본질을 탐구한다. 책은 시와 에세이 형식을 빌려 학습의 구조를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풀어낸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공부의 개념’에서 시작해 ‘학습의 작동 원리’, ‘교과별 학습’, 그리고 ‘학습의 내면’까지 다룬다. 배움과 익힘, 이해와 적용, 기억과 망각, 사고와 표현 같은 개념을 사유하면서, 공부를 점수나 평가의 도구가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지적 여정’으로 자리매김한다. 독자는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이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저자는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전공하고, 정책연구소와 국가연구기관에서 교육과 과학기술 정책을 연구했다. 동시에 에듀테크 기업 콘텐츠팀장,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학습 현장의 고민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경험했다. 그는 “공부 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컨템포러리 사운드 크루(Contemporary’s Sound Crew, 이하 CSC, 대표 겸 작곡가 정민규)의 ‘이계(二季) : 사라진 계절의 시간’이 서울 삼성동 플랫폼엘 라이브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현대문화기획 협력으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전자음악, 미디어아트가 포함된 융복합예술 공연으로, 작곡가 주시열의 ‘Completion II’, 정민규의 ‘연무(Haze)’, 이유정의 ‘Tipping point’, 이철의 ‘Vestige’ 총 네 곡의 창작곡이 연주된다. 연주를 맡게 된 연주자들은 평소 현대음악에 대한 이해가 깊고 CSC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단순히 작품을 연주하는 것을 넘어 작곡가의 창작 의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연주자의 예술적 감성과 정확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디어아트 작업은 CSC의 상주 작가인 이민정 미디어 아티스트가 맡았다. 또한 현대음악과 연극, 음악극, 전시 등에 최적화돼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선호를 받고 있는 플랫폼엘은 이번 콘서트의 분위기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주에 대해 기획자이자 작곡가 정민규는 “음악은 흔히 ‘시간의 예술’이라고 불린다. 그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푸른나무재단은 12일 오전 서울신길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협동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에 학교·지역사회·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아침 등굣길에 안전한 분위기와 공동체 메시지를 전달하는 실천형 활동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 이슈가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 단위 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현장형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자치회와 교사를 비롯해 ‘동작구청(부구청장 권순기)·서울동작경찰서(서장 정석화)·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순원)·삼성전기(그룹장 최우철)·서울신길초등학교(교장 최낙준)·푸른나무재단(사무총장 최선희)’이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학교생활을 위해 ‘푸른코끼리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교 시간대에 이뤄진 민관합동 캠페인에서는 신길초 학생자치회가 손수 만든 ‘학교폭력OUT’ 피켓과 주최 측에서 준비한 비폭력 메시지 스티커가 배포되었고, 학생·교사SPO·구청 직원이 함께 “도미솔”, “도와줘요 힘든 친구 보면! 미소로 함께 약속해요! 솔루션은 우리가 함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