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응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KT&G는 지난 17일 경주시청에서 커피차 행사를 열고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근 관공서 근무자들과 지역 시민들 약 1천여 명에게 커피와 정관장 홍삼음료 등을 제공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KT&G는 서울·대전본사 등 전국 각 기관과 영업차량에 APEC 응원 메시지를 부착하고, 기업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서도 APEC 개최 소식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도 국내대표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을 활용해 APEC 응원 활동에 동참한다. KGC인삼공사는 경주 주요 숙박시설에 '에브리타임'을 포함한 정관장 물품을 제공해 한국의 전통 건강 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면세점과 로드샵에서 정관장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해 APEC 응원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배진석 APEC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위원회 위원장(경북도의회 부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여념이 없는 경주시 공무원과 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1호 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서울숲에서 열리게 될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한국마사회와 서울시가 협력해 ‘한국마사회 동행정원’을 조성하고, 도심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녹지 확충을 통한 ESG경영 및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 시설처장, 서울주로환경부장 등 5명과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 조경과장, 조경협력팀장 등 4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동행정원 기획, 설계 및 시공 ▲도심공원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고, 서울시는 ▲대상지 제공 ▲사업기획 및 홍보 지원 ▲관계기관 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숲은 과거 서울경마장이 자리했던 역사적 공간으로, 한국마사회는 이번 1호 동행정원을 군마상 일대에 조성하여 ‘땅의 기억’을 현대적 정원 언어로 재해석하고, 자연과 도시,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정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도심승마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승마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JW중외제약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목록(EML)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EMLc) 2025년 개정판에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가 새롭게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 응고 제8인자의 기능을 모방하도록 설계된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로, A형 혈우병 환자 중 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보유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예방치료제다. 또한 최대 4주 1회 피하 주사만으로 출혈 예방 효과가 지속돼 기존 정맥 주사 대비 투약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WHO 필수의약품목록은 각국의 공공 조달 및 건강보험 급여 정책 수립의 기준 문서로 활용된다. 세계혈우연맹(WFH)은 WHO에 헴리브라의 등재를 공식 요청하며 다기관·장기 임상 결과와 비용효과성 자료를 제출했으며 해당 자료가 WHO의 평가 과정에 반영됐다. 이번 등재에는 헴리브라가 다양한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일관되게 입증한 예방 효과와 안전성, 그리고 높은 투약 편의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헴리브라는 지금까지 수행된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연령이나 항체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낮은 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을 오픈했다. 앞서 파리바게뜨 중국법인은 지난해 몽골 대표 식품·외식 기업 푸드코프(Foodcorp LLC)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푸드코프는 몽골의 대표적인 식품 기업으로 제조·외식·유통을 아우르는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몽골은 한국의 문화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식품 시장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는 등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파리바게뜨는 연내 울란바토르 시내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몽골 시장에 빠르게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몽골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은 울란바토르 남부의 대표 복합 쇼핑몰 자이산스퀘어(Zaisan Square) 1층에 9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를 적용해 헤링본 무늬 바닥 등 목재를 적극 활용한 인테리어로 유럽풍 감성을 더했다. ‘자이산스퀘어점’에서는 크루아상, 뺑오쇼콜라와 같은 정통 프랑스 빵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늘바게트, 링도넛 등의 제품을 파리바게뜨만의 기술로 선보인다. 티타임에 곁들일 수 있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이 지난 18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심은 하루 약 45만 명이 오가는 ‘세계인의 교차로’ 타임스퀘어에서 글로벌 소비자가 신라면 브랜드를 직접 맛보고 즐기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마케팅을 마련했다. 이날 농심은 타임스퀘어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신라면 광고를 선보였다. 디지털 옥외광고 운영 외에도 농심은 소비자가 신라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푸드존’에서는 즉석 라면 조리기로 신라면 툼바, 새우깡 시식행사를 진행해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한강 라면’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리워드존’에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를 배경으로 한 즉석 포토부스를 운영했고, ‘이벤트존’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로 신라면 등 경품을 증정해 현장의 분위기를 온라인으로 이어갔다. 농심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은 단순한 디지털 광고를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라면을 직접 맛보고 즐기는 축제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의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Tempo)’가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여성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성의 생애주기 중 중요한 전환점인 ‘초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여성의 월경권이 차별이나 불편없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지파운데이션과 상주시를 통해 템포 생리대 총 16,800팩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중 가장 많은 수량을 차지하는 ‘템포 입는오버나이트’ 제품은 출시 2년 만에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매년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품목이다. 프리사이즈 디자인의 힙을 넓게 감싸는 구조와 59개 플리츠 밴드가 주는 편안함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재구매를 보이고 있다. 동아제약의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은 2020년부터 NGO기관인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시작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2021년부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상주시와 동대문구 지역으로 나눔을 확장하며 현재까지 총 10만 7천팩(약 131만 패드)을 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는 19일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를 탑재해 러닝에 특화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체험하면서, 평소 차량으로만 관람 가능했던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직접 달리는 즐거운 러닝 이벤트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0여명이 참석해,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로스트밸리 등 구간 4.82Km를 달리며 동물들과 함께하는 이색 러닝을 즐겼다. 또, 참가자들은 '갤럭시 워치8 시리즈'에 탑재된 '제미나이'를 통해 음성 명령으로 삼성 헬스의 '달리기 모드'를 실행하며, AI를 활용해 러닝을 즐겼다. 삼성전자는 완주자 전원에게 갤럭시 워치8 모양 기념 메달과 에버랜드 당일 이용권, 기념 굿즈 등을 제공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임성택 부사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갤럭시 워치런은 개장 전 아무도 없는 에버랜드와 동물 외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을 달리는 색다른 경험이 가능한 이벤트"라며, "갤럭시 워치는 러너들의 손목 위 트레이너로 개인 맞춤형 러닝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더 스마트한 건강 관리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아트 바젤 파리(Art Basel Paris)에 출품된 22점의 작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4,000여 점을 갤러리와 같은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며, 이번 아트 바젤 인 파리는 현지시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파리 중심부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삼성 전시존에서 마이크로 RGB, Neo QLED, 더 프레임 등 삼성 TV를 통해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존에는 국내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프랑스에서 활동한 이성자(Seundja Rhee) 화백의 작품들이 삼성 아트 TV로 전시된다. 이번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은 우리의 삶과 세상을 비추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예술가들을 조명한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아티스트들이 2025년 미술계의 '현재'를 포착한다. 파스칼 마르틴 타유(Pascale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생활건강이 이달 말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휘오 울림워터’(이하 울림워터) 9만 6,000병을 지원한다. LG생활건강과 울릉군의 합작법인이며 울림워터를 생산하는 ㈜울릉샘물은 지난 15일 APEC 공식 협찬사로 최종 선정됐다. LG생활건강은 APEC 관련 행사장 곳곳에 울림워터를 제공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맞은 편에 설치되는 ‘K-푸드 스테이션(K-Food Station)’에서 제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1개 참가국 정·재계 인사와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울림워터만의 차별적 고객가치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청정섬 울릉도 최초 프리미엄 먹는샘물인 울림워터는 특별한 원수(原水)로 만들었다. 울릉도에 내린 눈과 비가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 정화[1]되어 솟아오르는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담았다. 실리카,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 대자연에서 스스로 솟아오른, 자연이 빚어낸 물을 담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더한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는 백화점 VI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이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쓱닷컴 22Week’ 행사를 열고 그로서리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장보기 혜택을 강화해 쇼핑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타임딜, 쓱배송 22대 특가전, 판매자배송 프로모션을 통해 농축수산물을 비롯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타임딜 대표상품으로 ▲제주 햇 감귤(4.5kg) 1만1000원대 ▲1등급 한우등심(300g) 2만4000원대 ▲동원 라이트스탠다드 참치(150g*9개)를 1만7000원대에 판매한다. 쓱배송 22대 특가전을 통해 ▲왕가 서천김 직화구이김(12봉) ▲CJ 해찬들 100% 국산고추장(1kg) ▲풀무원 왕감자 통모짜 핫도그(360g) 등을 1+1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원참치·양반죽·리챔 등 판매자배송 상품은 15% 할인한다. 할인 쿠폰은 구매 금액대별로 차등 적용된다. 행사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7만원 이상 7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2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윤미주 SSG닷컴 그로서리마케팅 파트장은 “매월 22Week를 통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990년대 후반 큰 인기를 누린 미국 뉴메탈 밴드 '림프 비즈킷(Limp Bizkit)'의 창립 멤버인 베이시스트 샘 리버스(Sam Rivers)가 별세했다. 향년 48세. 1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림프 비즈킷은 지난 18일 리버스가 눈을 감았다고 발표했다. 다만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사망 장소와 시간도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밴드는 고인에 대해 "모든 노래 속에 숨은 맥박, 혼돈 속의 고요함, 소리 속의 영혼"이라고 애도했다. 림프 비즈킷은 헤비메탈, 힙합, 펑크를 조합한 '랩코어'로 주류 음악 시장에 자리매김한 입지전적인 밴드다.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10대 시절부터 음악을 시작한 리버스는 18세에 림프 비즈킷의 리드 보컬인 프레드 더스트(Fred Durst)의 러브콜을 받아 팀에 합류했다. 1997년 첫 음반 '스리 달러 빌 유올(Three Dollar Bill Y’All)'을 발매한 림프 비즈킷은 1999년 앨범 '시그니피컨트 아더(Significant Other)'로 그래미상 최우수 록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르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리버스는 생전 건강이 좋지 않았다. 전기 작가 겸 저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748.89)보다 26.51포인트(0.71%) 상승한 3775.4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9.54)보다 5.44포인트(0.63%) 오른 864.9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21.2원)보다 0.9원 오른 1422.1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 (20일) 월요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에서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비가, 오후부터는 경남권 동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40㎜ ▲경북 북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5~30㎜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경북 남부 동해안·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보다 2~7도가량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1~2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3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21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