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3.60)보다 5.13포인트(0.21%) 오른 2408.7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01.02)보다 15.37포인트(1.92%) 상승한 816.3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0.5원)보다 0.6원 내린 1349.9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3.60)보다 5.21포인트(0.22%) 오른 2408.81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01.02)보다 2.86포인트(0.36%) 상승한 803.8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0.5원)보다 4.9원 내린 1345.6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도세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2400선에서 턱걸이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2차전지주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반락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5.69)보다 2.09포인트(0.09%) 하락한 2403.60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66포인트(0.73%) 오른 2423.35에 출발해 한때 0.87%의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2시부터 상승 폭이 빠르게 둔화됐고, 3시께 하락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720억원 순매도했고, 기관도 49억원 팔았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3182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52%), 의료정밀(-1.99%), 섬유의복(-1.88%), 기계(-1.4%), 비금속광물(-1.39%) 등이 약세를 기록했고, 의약품(1.28%), 철강금속(0.31%), 운수창고(0.3%), 전기전자(0.21%), 화학(0.17%)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19%), 현대차(-0.16%), 네이버(-0.94%) 등이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2.52%), SK하이닉스(4.16%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재 국내 뿌리산업 33.8%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종사자 10명 중 3명 이상은 50대 이상이라는 얘기다. 5일 한국고용정보원은 뿌리산업의 일자리 현황과 인력난 해소 방안을 주제로 하는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가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호에서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 산업의 특징과 일자리 현황, 분야별 인력구성과 부족현황 등을 분석하고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우선 강정석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선임연구원과 조수영 기술원은 뿌리산업의 일자리 현황과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뿌리산업 종사자는 약 72만명이다. 분야별로는 용접(21.0%), 소성가공(14.5%), 표면처리(13.2%), 금형(10.8%) 등으로 나타났다. 직무별로는 기능직이 53.3%로 가장 많았고 기타(19.4%), 기술직(13.5%), 노무직(7.1%)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가 25.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5.69)보다 17.66포인트(0.73%) 상승한 2423.35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07.40)보다 10.49포인트(1.30%) 오른 817.8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63.5원)보다 10.5원 낮아진 1353원에 개장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5.07)보다 59.38포인트(2.41%) 하락한 2405.69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41.02)보다 33.62포인트(4.00%) 내린 807.40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9.3원)보다 14.2원 뛴 1363.5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전기요금 대폭 인상에 대해 "25.9원 내 최대한 올리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역대 첫 정치인 수장인 김 사장이 4일 "한전이 너무 어렵다. 전기요금은 지금까지 못 올린 부분을 대폭 올리는 것이 맞다"며 "(적어도 이번에) 당초 정부의 기대대로 25.9원 선에서 최대한 올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세종에서 진행한 오찬간담회에서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 김 사장은 "국정운영 사항에 여러 고려사항이 있는 만큼 정부 측에서 판단하겠지만, 원래 정부에서 연료비 연동제를 지난 2021년에 시행하면서 당초대로 이행한다면 올해 45.3원을 인상했어야 했는데 (지금까지 인상분은) 그에 못 미친다"며 "이것이라도 인상하려면 25.9원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요금 인상을 미뤄서 될 문제가 아니다. 계속 사채나 부채로 충당하면 언젠가 차입도 막히게 되는 만큼 (이번 인상을 두고) 결단이 필요하다"며 "한국은행 총재도 (요금 인상이) 물가에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자구계획 발표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검토 중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태영건설은 대전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건설 공사를 지난달 26일 수주했다. 수주가 확정된 다음 날 분당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태영건설은 4일 대전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전 유천1구역 건설 공사는 대전시 중구 유천동 339-16번지 일원에 연면적 19만1110.21㎡,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아파트 930가구, 오피스텔 64실 및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태영건설은 분당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츠증권과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한 사업으로, 전체 계약금액 3조4115억원 중 태영건설 분은 약 1조234억원이다. 이는 PF보증이 수반되지 않는 사업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에 업무시설, 복합시설, 전시컨벤션 및 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자금조달에서는 지난 9월14일 부동산 자산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1900억 원을 확보했다. 그룹 차원의 지원까지 더해 현재 4000억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5.07)보다 29.29포인트(1.19%) 하락한 2435.78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41.02)보다 8.72포인트(1.04%) 내린 832.3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9.3원)보다 10.7원 뛴 1360.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3년 8월 국내 생산이 30개월 만에 최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국내 생산이 30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투자도 증가 전환했으나 소비는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3년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2.2% 증가했다. 이는 2021년 2월(2.3%) 이래 30개월 만에 최대 증가다. 반도체 생산(13.4%)이 증가하면서 광공업 생산은 5.5% 늘었다. 이는 38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서비스업 생산도 예술·스포츠·여가(6.2%) 숙박·음식(3.0%) 생산이 늘면서 0.3% 증가했다. 전산업 생산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2월(1.1%)과 3월(1.1%) 상승 후 4월(-1.3%) 감소로 돌아섰다. 그러다 5월(0.7%) 전환 후 6월(0.0%) 보합을 보인 뒤 다시 7월(-0.8%) 감소 전환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0.3% 줄었다. 지난달 3.3% 감소한 뒤 2개월 연속 감소다. 소매판매 역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소매판매는 올해 1월(-1.8%) 감소한 뒤 2월(5.2%)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정위는 하도급대금 연동제가 도입된 개정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4일부터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 이후로 체결·갱신되는 하도급계약에서 하도급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재료가 있는 경우에는 원-수급사업자 간 연동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는 제도에 대한 교육·홍보와 함께 자진시정을 유도하는 계도기간이므로 새로운 계약체결을 앞둔 기업은 표준연동계약서, 가이드북과 FAQ를 참고해 적시에 연동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하도급대금 연동제가 도입된 개정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4일부터 시행된다. 이제 주요 원재료가 있는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는 기업들은 소액거래 또는 단기거래 등 예외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연동에 관한 사항을 성실하게 협의해야 하고 협의를 거쳐 결정된 연동에 관한 사항을 서면으로 기재해야 한다. 계약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 연동하지 않기로 한 경우에도 미연동 사유 등을 적시한 미연동계약을 체결해 추후 분쟁을 방지해야 한다. 공정위는 지난 9월 표준연동계약서와 표준연동계약서 작성 가이드북을 제정·배포한 것에 이어 간담회,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들이 자주 묻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대비 4.4% 하락하며 1년째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감소율 자체만 놓고 보면 1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가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고, 대(對)중국 수출도 2개월 연속 100억 달러대를 기록한 게 수출 회복세에 영향을 미쳤다. 무역수지도 최근 2년 내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4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4.4% 감소한 546억6000만 달러(약 74조643억원)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달 수입은 16.5% 줄어 509억6000만 달러(69조508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37억 달러(5조135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4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다만 수출 실적은 이전보다 개선된 모양새다. 감소율이 4%대로 전월(-8.4%)에 이어 한 자릿수를 이어갔다는 점에서다. 이는 월별 수출 실적이 감소세로 전환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아울러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67억 달러(약 3조5230억원)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에서 석유화학 플랜트 기본설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루자인(Alujain National Industrial Co.)으로부터 'PDH·PP·UTOS 플랜트'의 기본설계(FEED)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NoA·Notice of Award)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미화 약 1950만 달러(한화 약 260억원)이다. 내년 5월까지 수행 계획이다. 사우디 서부 메디나(Medina) 주(州) 얀부(Yanbu) 산업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산 60만t 규모의 프로판탈수소화(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 50만t 규모 폴리프로필렌(PP·Poly Propylene) 플랜트, 플랜트에 필요한 유틸리티 설비(UTOS·Utilities & Offsites)에 대한 기본설계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주력상품인 PDH/PP에 대한 경험과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본설계(FEED) 경쟁력을 수주 이유로 꼽았다. 알루자인은 이번 FEED의 전단계인 Pre-FEED에 이어 FEED까지 맡김으로써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