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조작된 통계를 근거로 국민을 속인것에 대해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19일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알고 있었으면 통계 조작의 정점이 되는 것, 몰랐다면 청와대 보고 체계에 중대한 결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전국 대학 중 최고 경쟁률은 중앙대학교로 33.62대 1로 집계됐다. 경쟁률 6대 1을 넘지 못해 사실상 미달로 분류되는 지방대는 82개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권 대학과의 경쟁률 격차는 매년 벌어지고 있다. 19일 종로학원이 일반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달 1일부터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양대노총 등 노동조합이 노조 회계를 공시하지 않으면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노조의 결산 공표 시기와 방법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고용부 소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돈맥경화에 건설사들이 줄도산 위기에 직면하면서 건설업계가 벼랑끝에 서 있다. 건설경기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집값 상승으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건설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가파르게 늘어난 데다, 공사비를 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이란 동결자금 60억 달러(약 8조원)를 제3국으로 이전했다. 정부는 한국에 동결되어 있던 이란의 석유수출 대금 60억 달러가 제3국으로 성공적으로 이전했다고 18일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과 미국은 1년여 간의 간접 협상 끝에 지난달 11일 상대국에 수감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로 인턴증명서를 발급했다는 혐의를 받는 최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8일 최 의원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이같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10개 대학교 의과대학의 2024학년도 수시 평균 경쟁률이 45.59대 1로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지난 17일 종로학원이 서울대 등 의대 10곳의 수시 경쟁률을 취합한 결과 483명 모집에 2만2022명이 지원해 평균 45.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단식 19일차를 맞으면서 건강 악화로 국회 당대표실에서 인근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달 31일 윤석열 정권의 국정쇄신과 전면 개각 등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간 지 19일 만이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은 이날 오전 6시55분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초반 민심의 변곡점이 될 6일간의 추석 연휴가 다가왔다. 명절 밥상머리 민심은 여론의 바로미터다. 전국의 여론이 수렴되어 다시 전국으로 확산된다. 특히, 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여론에 큰 영향을 준다. 여야 정치권은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