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 및 보직변경 ▲뉴욕지사장 나상훈 ▲광저우지사장 신재구 ▲청뚜지사장 서봉식 ▲방콕지사장 이웅 ▲시안지사장 전용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가 대회 개막 100일을 앞두고 전국적인 붐 조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광주U대회 조직위는 25일 오후 4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광주U대회 홍보탑' 제막식을 가졌다. 조직위는 광주U대회 성공 개최를 향한 뜻을 모으고 환경·평화·IT·문화 대회인 광주U대회의 메시지가 전국 곳곳에 널리 퍼져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서울광장에 홍보탑을 설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위원장(광주광역시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광태 조직위 명예위원장,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국회의원 임내현, 국회의원 장병완,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등 내빈과 서울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광주U대회 홍보대사인 양학선 기계체조 선수, 임형주 팝페라테너도 제막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에서 윤장현 조직위원장(광주시장)은 "서울광장에 세워지는 홍보탑을 비롯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광주U대회 홍보를 위해 애써 주신 박원순 시장님과 서울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특히 호남고속철 개통으로 인해 1시간 33분 거리로 좁혀진 서울과 광주는 같이 꿈을 꾸고, 같이 미래를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긴 겨울을 지낸 야구팬들의 갈증을 달래줄 프로야구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개막전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동시에 한 시즌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첫 걸음이라는 의미가 있다. 올 시즌은 144경기로 어떤 때보다 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열린 33차례의 개막전 기록을 모아 발표했다.구단들은 개막전에 선발 에이스를 필두로 최강 라인업을 선보여왔다. 개막전에서 가장 많이 웃은 구단은 두산이다. 두산은 전적 19승 11패 1무로 최근 2연승 중이다. 이어 18승을 거둔 삼성은 최근 개막전 3연패로 부진했다. 승률로 따지면 9승 4패 2무의 SK가 0.692로 가장 높다.역대 개막전에서 가장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선수는 OB(현 두산)의 장호연이다. 1983년 MBC와의 잠실 개막전에서 신인 최초로 완봉승을 거둔 장호연은 1988년 롯데를 상대로 개막전 최초의 노히트노런까지 작성했다.장호연은 1985년부터 1990년까지는 6년 연속 개막전 선발(정민태, 송진우 공동 1위)로 나섰다. 그는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 9경기에서 6승 2패를 올렸다. 현역선수 중에는 두산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유연석(31)과 강소라(25)가 MBC TV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박홍균 )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유연석과 강소라는 극 중 각각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셰프 ‘백건우’와 의류에이전시 총무부 5년 차 직원 ‘이정주’로 등장해 첫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백건우’는 나 좋은 거, 나 즐거운 것만 추구하며 사는 베짱이 타입이지만, 꾸밈없이 솔직한 성격 덕분에 밉지 않은 캐릭터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제주도에 있다는 이유 하나로 그곳 레스토랑까지 차릴 만큼 외사랑을 앓는 순정파이기도 하다.‘이정주’는 한국인의 고질병인 ‘화병’에 걸려버린 삐딱한 ‘투덜이 개미’다. 세상 다 아는 척하며 가시 돋친 방어막을 치지만, 사실은 약하고 여린 성격의 소유자다. 혹독한 서울살이 끝에 5년간 결근 한번 없이 열심히 일한 직장과 집, 연인을 잃은 후 원치 않는 제주도 삶을 시작한다. ‘맨도롱 또똣’은 화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맨도롱 또똣’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래퍼 MC몽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의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고 CJ EM 방송사업부문이 25일 밝혔다. CJ EM은 "MC몽이 트랙 작업에는 참가했으나,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MC몽은 프로듀싱 비용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제작진에게 전달해 왔다"고 알렸다. 앞서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인프리스타' 마지막 트랙의 프로듀서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단옆차기 멤버는 박장근과 마이키다. MC몽이 이 팀의 한 명이라는 설은 끊이지 않았다. MC몽이 자숙 기간에도 이단옆차기로 활동했다는 의심이 일기도 했다. MC몽의 TV 프로그램 참여는 2010년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병역 기피 논란에 휘말리며 출연 중이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MC몽은 지난해 11월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로 논란 끝에 5년 만에 컴백했다. 당분간 방송 활동은 하지 않고 음악만으로 대중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god' 보컬 김태우(34)와 가수 길건(36)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길건이 자신에게 법적 소송을 예고한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공동 기자회견 제안으로 25일 응수했다. 길건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오늘 소울샵 측에 같은 날 같은 장소 동시 기자회견을 제안한다"면서 "궁금증을 풀고 이후 사회적으로 판단받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상호 보도자료 배포는 연예계를 분탕으로 몰고 간다"면서 "소울샵 측에선 그냥 오기만 하면 된다. 준비는 제 쪽에서 하겠다. 장소와 시간은 알아본 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길건을 상대로 계약 위반에 따른 금액 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건과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로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 되겠다고 판단했다"면서 "여론몰이로 계약서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활동하게 해 달라고 요구, 소울샵과 김태우의 이미지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앞서 길건은 소울샵과 이 회사의 소속 가수인 메건리의 전속계약 분쟁 사실이 알려진 지난해 12월 "소울샵으로 인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SK텔레콤의 단독 제재가 26일 결정되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영업정지'라는 초강수를 둘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월 SK텔레콤이 리베이트(판매장려금)를 유통점·대리점에 과도하게 지급해 시장이 과열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SK텔레콤의 단독 조사에 착수, 26일 전체회의에서 제재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방통위가 특정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단독 조사 및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방통위는 SK텔레콤의 제재 수위를 두고 고심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정지를 내릴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S6' 출시에 타격을 가해 이동통신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기 때문.SK텔레콤은 26일 제재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SK텔레콤에는 과징금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업정지를 받으면 최악의 경우 내달 10일 출시되는 갤럭시S6 판매에서 한발 물러서야 하는 상황.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갤럭시S6 예약 판매도 예외일 수 없다.제조사인 삼성전자도 SK텔레콤의 제재 수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5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가진 이동통신 1위 사업자가 영업정지를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가계부채 비율이 10년째 상승하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5일 '2014년 중 자금순환 동향'과 '2014 국민계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계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64.2%까지 치솟았다.지난해 가계부채는 모두 1295조원으로 2013년보다 75조4000억원(6.2%) 증가했다. 이는 연간 GDP(1485조원)의 82.7%에 달한다.최근 3년간 가계부채비율은 ▲2012년 159.3%(1155조원) ▲2013년 160.3%(1220조원) ▲2014년 164.2%(1295조원) 등으로 증가속도도 빨라지고 있다.OECD 평균 가계부채 비율(133.5%)보다 3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영국의 경우 각각 29%포인트, 33.1%포인트 감소한 반면 한국은 23.7%포인트 증가했다. 증가율 역시 16.9%로 OECD국가 중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가계부채 비율이 증가하는 이유는 가계소득이 늘어나는 것보다 가계부채의 증가폭이 더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5년부터 10년간 가계소득은 4.9% 늘었지만 가계부채는 8.3% 씩 증가하고 있다. 금융권은 LTV·DTI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스웨덴 3부 리그 축구팀이 프랑스 남부 알프스산맥 근처에서 추락한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지만 출발 직전 예약을 변경해 사고를 모면한 것으로 알려졌다.스웨덴 보렌게 지역 프로 축구팀인 '달쿠르드 FF'의 선수와 관계자 29명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원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해당 비행기 편을 예약했지만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환승 대기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취리히와 뮌헨을 경유하는 항공편으로 예약을 변했다고 데일리 메일 등이 25일 전했다.클럽 구단주인 아딜 키질은 "알프스를 넘어 북쪽으로 가는 항공편이 같은 시간대에 4편이 있었는데 우리 팀원은 추락한 항공기를 제외한 3편을 나눠 탑승했다"면서 "정말 행운이었다"라고 밝혔다.키잘은 또 "사고 피해자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독일 루프트한자 항공 산하의 저가 항공사인 저먼윙스의 4U9525편은 24일 오전 10시47분 스페인 바로셀로나를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이후 해당 여객기는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탑승자 150명 전원이 사망했다.키잘은 "사고기 모든 탑승자는 우리 구단 직원과 같은 시간에 체크인했고 같은 게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국 공산당 최고지도부가 광둥(廣東)성, 톈진(天津)시, 푸젠(福建)성에 새로운 자유무역구를 건설하는 계획을 공식 승인했다.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24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주재로 회의를 열어 3개 지역에 자유무역 시범구를 건설하는 계획을 심의해 통과시켰다고 중국 런민왕(人民網) 등이 전했다.중국 지도부의 승인 결정이 나옴에 따라 새로 건설되는 자유무역구 3곳은 조만간 공식 출범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정치국은 기존 상하이(上海) 자유무역 시범구의 개혁을 심화하는 개혁안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런민왕은 이는 자유무역구 건설이 새 단계에 진입한 것을 의미하며, 지도부가 개혁·개방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개혁을 위한 시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이런 가운데 중국 언론은 새롭게 출범할 3곳의 자유무역구는 각자의 역할과 특색이 있다고 설명했다.톈진자유무역구는 북방에서 첫 자유무역구로, 수도권 일체화 사업인 '징진지(京津冀)' 프로젝트와 협력 발전하게 되며, 항운 분야의 장점을 부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푸젠자유무역구는 대만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특징을 이용해 양안(兩岸) 관계
◇승진▲ 경영지원본부장(상무) 조상근◇전보▲전시컨벤션본부장(상무) 전동석
최정길(MBC 영상미술국 영상1부 부장)씨 부친상 = 25일,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7일 오전. 033-610-1444
◇전무▲세일즈 총괄 한상윤 ▲재무 총괄 토르벤 카라섹(Torben Karasek) ▲마케팅 총괄 이재준◇상무▲애프터세일즈 총괄 전응태◇이사▲홍보 총괄 박혜영 ▲딜러개발부 정상천 ▲재정부 장영아 ▲딜러 비즈니스 컨설팅 김현호 ▲구매 및 협력업체 개발·관리 고흥범◇상무▲금융 오퍼레이션 총괄 박창우 ▲알페라 사업본부 총괄 문원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