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종근 기자]주요 대기업의 '취업 고시'가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1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2일 이랜드를 시작으로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LG그룹 등 대기업 인적성검사가 시행된다. 올해 인·적성검사의 주요 노하우와 팁은 '포장되지 않는 솔직한 답변', '인문학적 소양', '짧은 시간 안에 빠른 판단력'이다.삼성그룹은 17일 GSAT(직무적성검사)를 한다. GSAT는 40분에 걸쳐 진행된다. 기초능력검사와 직무능력검사 두 가지로 이뤄진다. 기초능력검사는 언어논리(30문항), 수리논리(20문항), 추리(30문항), 시각적사고(30문항)다. 직무능력검사는 상식(50문항)으로 총 160문항이다. 다만 삼성 GSAT는 오답이 발생하면 감정 처리를 하므로 모르는 문제는 빈칸으로 남겨 두는 것이 관건이다.LG그룹은 16일 'LG Way Fit Test'를 한다. 190분에 걸쳐 진행되며 인성검사 342문항, 적성검사 125문항이다. 인성검사는 LG Way에 맞는 개인별 역량 또는 직업 성격적인 적합도를 확인하는 검사다.적성검사는 언어이해, 언어추리, 인문역량, 수리, 도형추리, 도식적추리 등의 문제가 출제된다. 기존에 출제된 한국사와 한자영역도 유지된다.
[부산=이필호 기자]훔친 지갑에 들어있던 신분증 사진의 미모에 반한 절도범이 피해자를 만나려고 SNS에 글을 남겼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부산 중부경찰서는 1일 대학생 김모(21)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3일 오후 9시40분께 부산 중구의 한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여고생 A(18·여)양이 한눈을 파는 사이 지갑과 현금, 신분증이 들어있던 가방을 훔쳐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가방을 도난 당한 A양은 이날 오후 10시께 남포지구대를 찾아가 피해사실을 신고했고, 10분 뒤 A양의 SNS에 '주운 신분증을 돌려주고 싶다'는 메시지가 전송됐다.이에 경찰은 A양을 통해 만나자고 연락한 뒤 약속장소에 잠복해 있다가 김씨를 붙잡아 도난 당한 가방 등을 모두 되찾았다.김씨는 경찰에서 훔친 지갑 속에 들어있던 신분증 사진의 미모에 반했고, A양과 사귀고 싶어 SNS를 검색해 글을 남겼다고 진술했다.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서울문화재단은 도심 속 공원에서 서커스 등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 시즌제'를 2일부터 6월26일까지 진행한다.거리예술 시즌제는 주요 공원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에게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예술 단체들이 관람객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의 사업이다.올해 공연 장소는 선유도공원과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4곳이다. 총 12주에 걸쳐 주말마다 오후 2시~6시까지 4개 공원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이 열린다.올 3년째를 맞아 재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한 14개 단체의 공연(84회)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공중서커스, 서커스 코미디, 버티컬 퍼포먼스 등부터 참여형 놀이극 등 각종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참가 단체 중 일부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선유도 거리예술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거리예술 시즌제는 우리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의 공원으로 찾아가 펼치는 거리예술 축제"라며 "봄을 맞아 서커스를 비롯해 버티컬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부산=이필호 기자]부산 벡스코는 4월 한달 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먼저 1~6일 제1전시장에서 국내 우수 문화상품 250여 점을 선보이는 '2016 Made 人 KOREA' 전시가 열린다.이 전시는 2015-2016년 한불상호교류의 해 기념 KOREA NOW전, 우수문화상품전, 융복합콘텐츠전 등 3개의 공간이 나뉘어 한국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또 오는 10일 오디토리움에서 세계적인 팝페라 그룹 '일디보'(IL DIVO)의 내한공연으로 열린다.이어 '2016 부산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가 14~17일 제1전시장에서 2B홀에서 개최된다. '당신의 취향을 저격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50여개 업체가 참가해 홈인테리어 제품, 가구, 키친, 생활용품, 선물·판촉물 등을 전시·판매한다. 더불어 '201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20~22일)과 '제31회 한국원자력 연차대회'가 동시에 열리고, 제5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1~25일)가 제1전시장에서 펼쳐진다.이 외에도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26~29일), '제19회 부산창업박람회'(28~30일) 등의 행사도 열린다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탤런트 송중기(31)가 전역 후 선택한 첫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극중 송중기와 브로맨스를 연출하고 있는 진구(36)도 마찬가지다.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스타덤에 오른 진구는 데뷔 이래 13년 만에 데뷔작을 넘어선 인기의 맛을 보고 있다.하지만 두 연기자 모두 이 드라마의 캐스팅 1순위는 아니었다. 영화나 드라마에 캐스팅 1순위가 아닌 연기자가 기회를 잡아 성공한 경우는 더러 있다. 반전의 드라마인 셈이다. 태양의 후예’를 연출한 이응복 PD는 최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를 통해 “남자 주인공을 고를 때 송중기가 이상적인 인선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특전사’하면 흔히 떠오르는 건장한 체구의 연기자가 아니다. 신체적 약점을 자신만의 남성미와 기민함으로 대체, 매력을 발산 중이다. 진구도 1순위는 아니었다고 인정했다. “제작사 대표와 친분이 있었다. 작품에 욕심이 났으나 캐스팅이 완료됐다는 말을 듣고 음료수나 사들고 현장에 놀러가겠다고 얘기했다. 나중에 내가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깜짝 놀랐다.”‘태양의 후예’는 방송사 편성도 한 차례 불발됐다. 김은숙 작가의 친정이나 다름없던 SBS TV가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그룹 'f(x)' 멤버 크리스탈(22·정수정)과 그룹 '엑소' 멤버 카이(22·김종인)가 열애을 시작했다.이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크리스탈과 카이가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갑내기인 카이와 크리스탈은 2007년 SM 연습생으로 처음 만났다.최근 두 팀의 해외 투어 일정 중 바쁜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해오는 등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열혈 팬들 사이에 '카이스탈'로 통한다. 팬들이 연예인들을 상대로 가상의 이야기를 만드는 '팬픽'에서 연인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아이돌 중 외모로 내로라하는 크리스탈과 카이는 차가운 겉모습과 달리 살갑고 다정한 성격인 등 닮은 점이 많다는 것이 팬들 사이의 중론이었다. 크리스탈과 카이는 이에 따라 SM 공식 사내 2호 커플이 됐다. 앞서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멤버 백현이 SM 사내 1호 커플이었으나 결별했다. 2009년 f(x) 디지털 싱글 '라차타'로 데뷔한 크리스탈은 세련된 외모로 여러 CF와 화보 등에서 활약 중이다. 탤런트도 겸하고 있다. 한중 합작 영화 '비연' 출연을 앞두고 있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동생이다. 카이는 2012년 엑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차세대 피겨여왕 후보로 꼽히는 최다빈(17·사진)이 생애 첫 세계선수권에서 무난한 연기를 선보였다.최다빈은 1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6.02점을 획득해 전체 38명의 참가자 중 16위에 이름을 올렸다.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최다빈은 전날 심한 감기 몸살로 조추첨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경기 당일 오전까지 열이 내리지 않아 얼음찜질을 받아야 할 정도였다. 출전 순서가 38명 중 두 번째라는 것도 부담이었다.하지만 막상 실전에서는 거침없이 연기를 펼쳤다. 최다빈은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히 처리한 뒤 자신있게 연기했다.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에서는 착지가 다소 흔들렸으나 이어진 더블 악셀을 왁벽히 소화했다.최다빈은 기술점수(TES) 34.48점, 예술점수(PCS) 21.54점을 받아 세계선수권 데뷔 무대를 무난히 치렀다.그는 "4대륙대회에서 아쉬웠던 요소들을 이번에 잘 메워 만족스럽다. 점프가 연습 때처럼 나왔고, 스텝과 스핀도 잘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함께 출전한 박소연(19·단국대)은 52.2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전인지(22·사진)와 장하나(24·BC카드)가 나란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 첫날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전인지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67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적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장하나 역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쳐 어깨를 나란히 했다.공교롭게 두 선수는 지난달 초 악연을 맺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참가하기 위해 공항에 입국하던 전인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다른 승객이 놓친 캐리어 가방에 부딪혀 엉덩방아를 찧으며 부상을 입었다.대상 승객이 장하나의 아버지여서 논란이 커졌다. 장하나는 당시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전인지는 3개 대회에 불참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세계랭킹에 민감한 상황에서 순위도 뒤집혔다.부상 부위 치료에 전념하고 온 전인지는 악연은 잊은 듯 정상급 플레이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3번홀과 11번홀 버디로 2언더파를 기록하던 그는 15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16번홀에서 보기를 범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국방부는 1일 북한이 전날 오후 군사분계선(MDL) 북방 여러 지점에서 GPS(인공위성위치정보시스템) 교란 전파를 발사했으며 지속적으로 GPS 교란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GPS 교란 능력을 과시함으로써 대남 긴장을 조성할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의 GPS 교란은 정찰총국 산하 전자정찰국의 사이버전지도국(121국)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1국 등 사이버 병력은 3000여명을 웃도는 것으로 전해진다. 상당수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의 전자전 기술에 대해 세계적 수준에 오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특히 북한은 10여종 이상의 GPS 교란 장비를 운용하면서 지난달부터 교란 전파를 발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술적 수준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교란 전파 발사 범위가 다소 넓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군 관계자는 다만 “아직까지 우리 군 장비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군은 북한의 GPS 교란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에 대비, 대응반을 편성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기관과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갖추는 등 대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북풍(北風)이 사라졌다. '북한발 변수'를 일컫는 이른바 '북풍'은 총선과 대선 등 큰 선거 때마다 표심을 뒤흔드는 주요 이슈로 작용해왔으나 이번 20대 총선 현장에서는 찾아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여야 모두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문제에 선거전략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여야 모두 상대를 겨냥, 경제심판론을 내세우며 맞서고 있다. 북풍이라는 용어는 1996년 15대 총선 직전에 북한이 비무장지대(DMZ)에서 총격전을 유발한 것이 보수층 결집을 불러일으켜, 선거에서 여당에 유리하게 작용된 후 사용되기 시작했다.2012년 치러진 19대 총선 당시에는 북한이 김일성 주석 100번째 생일인 4월15일에 맞춰 광명성 3호를 발사하겠다고 밝히면서 안보 이슈가 표심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2008년 18대 총선 역시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협력사무소의 남측 당국자 철수를 요구하면서 남북 관계가 급랭된 가운데 치러졌다.이번 총선 역시 남북관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치러지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폐쇄와 자산 동결, 신형방사포 내륙 발사 등 북한발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번 총선 이슈는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새누리당 공천 내홍을 둘러싼 '옥새 파동' 이후 김무성 대표의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일보가 1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에 따르면 ±3.1%p)에 따르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지도는 4.9%로 한달 전 같은 조사(7.9%)에 비해 3.0%p 하락했다.대선 지지율 순위도 3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반면 새누리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차조사(4.3%)에 비해 4.2%p가 상승, 6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8.5%로 1위 자리를 유지했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15.0%,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8.4%, 박원순 서울시장 6.5% 등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동아일보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김무성 대표는 대권후보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오세훈 후보는 3위로 치고 올라왔다.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전화면접조사를 벌여 1일 발표한 결과(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에 따르면 ±3.1%p)에 따르면,
[시사뉴스 천세두 기자]KB금융지주가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1조 배팅을 앞세워 증권사 인수에 성공했다. 3번째 도전 끝에 이룬 쾌거다. 현대증권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은 31일 KB금융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금융 내 KB투자증권은 자기자본 3조9016억원 규모의 증권사로써 3위 증권사의 자리를 차지했다.KB금융의 총자산은 380조원으로 불어나, 지난해 기준 370조원 규모의 총자산을 기록한 신한금융지주를 누르고 업계 총자산 1위로 도약한다.KB금융은 은행·보험·증권의 삼두마차가 이끄는 한국판 BoA메릴린치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KB금융은 이날 "BoA는 2008년 메릴린치를 인수해 그룹 내 자산관리(WM)와 기업투자금융(CIB) 부문의 수익비중을 각각 11%포인트, 22%포인트 끌어올렸다"며 "KB금융도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이 모델을 참조해 한국형 유니버셜 뱅킹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은행으로 쏠린 수익 구조를 다변화해 리딩금융그룹의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KB금융의 당기순이익 가운데 비은행의 비중은 33%였다.신한금융의 비은행 부문 당기순이익 기여도가 5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주말·휴일(2~3일) 전국 고속도로는 4월에 접어들면서 나들이객이 늘어나 평소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2일) 458만대, 일요일(3일) 395만대로 전망된다.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9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은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40분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2시간40분 ▲강릉~서울 4시간20분 ▲부산~서울 5시간10분 ▲광주~서울 5시간 ▲목포~서서울 5시간40분 등이다.최대 혼잡구간은 토요일의 경우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전 11시께 안성~천안 구간, 영동선은 오전 11시께 동군포~신갈분기점 구간 등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께 신탄진~청주 구간, 영동선은 오후 5시께 강천터널~호법분기점 구간 등에서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