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LG 트윈스의 양상문(54) 감독이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전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임정우를 칭찬했다.양상문 감독은 선발과 불펜진의 조화를 강조하며"정우가 100%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잘 던졌다고 생각한다. 공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이었다. 선발에서 계속 좋은 공을 던지다 보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임정우는 전날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2실점(1자책점) 피칭을 선보였다. 팀이 3연패의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 나와 자신의 힘으로 연패를 끊는데 기여했다.전날 위기 상황에서 호투한 김선규에 대해서도 "어제 어려운 상황에서 잘 던져줬다. 불펜 투수가 잘 하기 위해서는 일단 선발진에서 잘 막아줘야 한다"고 선발과 불펜의 조화를 강조했다.시즌 첫 승의 주역 김용의도 이날 스타팅 멤버로 출격한다. 김용의는 전날 연장 10회말 개인 통산 첫 번째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양 감독은 "상대 투수가 왼손 투수라고 해서 용의를 뺄 수는 없다. 용의는 지금 우리 팀에서 가장 잘 치고 수비도 좋다. 타격감이 좋을 때 계속 출장시켜야 자신감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그는 3연패를 당한 것에 대해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마산구장에서 2일 오후 6시30분 열릴 예정이었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승진(지방소방정)▲부산소방안전본부 소방안전체험관 준비단장 정석동
▲감사실 기획·경영감사부장 성원경 ▲감사실 방송감사부장 안창헌 ▲편성본부[편성] 1TV편성부장 조경숙 ▲편성본부[편성] 2TV편성부장 박서현 ▲편성본부 협력제작국 CP 박흥영 ▲편성본부 아나운서실 아나운서1부장 정용실 ▲보도본부 보도운영부장 서병용 ▲TV본부 기획제작국 CP 윤진규 ▲라디오센터 라디오1국 1FM부장 서정협 ▲라디오센터 라디오운영부장 김상명 ▲제작기술센터 TV기술국 총감독 정병기 ▲제작기술센터 라디오기술국 총감독 유병관 ▲제작기술센터 중계기술국 총감독 김환홍 ▲기술본부 방송시설국 송신시설부장 오영식 ▲기술본부 방송시설국 디지털품질관리부장 최천규 ▲기술본부 네트워크관리국 관악산송신소장 조찬희 ▲시청자본부 시청자국 시청자서비스부장 최재호 ▲시청자본부 총무국 후생안전부장 김의철 ▲시청자본부 총무국 수원센터운영부장 유석근 ▲정책기획본부 정책기획국 지역정책실장 박범서 ▲정책기획본부[예산] 예산부장 홍순구 ▲정책기획본부[예산] 성과관리부장 김규호 ▲청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최경수 ▲춘천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이정환 ▲순천방송국장 김용석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3억원 상당의 위조주권을 발견한 후 서울강남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위조주권은 증권 예탁 과정에서 발견됐다예탁결제원은 지난 1일 오후 4시께 A증권사에서 주권을 예탁 받는 과정에서 '나스미디어 1만 주권' 1매(시가 3억1300만원 상당)가 위조된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예탁결제원의 검증 결과 이 위조주권은 증권정보 종합관리 시스템 주권 발행 정보와 주권 번호가 일치하지 않았고 육안과 위·변조 감식기 결과와 증권 재질도 달랐던 것으로 드러났다.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 나스미디어 위조주권은 복제 수준과 기재 정보가 정교한 것을 토대로 전문 인쇄도구를 사용한 전문가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4년 1월 56억 규모의 삼영전자공업 주권이 위조된 사실을 확인한 후 경찰에 수사를 맡긴 바 있다.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특히 실물 위조주권을 이용해 장외거래를 하거나 이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위조주권의 유통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전자증권 등 제도를 도입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합작법인인 IPC는 한화케미칼이 사우디의 석유화학 기업인 시프켐(Sipchem)과 25대75 비율로 총 8억 달러를 투자해 2011년 설립한 합작법인 으로써 상업생산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 합작법인은 20만t 규모의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와 저밀도폴리에틸렌(LDPE)을 생산한다. EVA는 신발 밑창, 코팅용, 전선용, 접착제 등으로 사용되고, LDPE는 농업용·공업용 필름, 압출피복 등의 원료로 쓰인다. 한화케미칼은 IPC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C의 생산설비는 에탄가스 기반의 에틸렌을 원료로 EVA와 LDPE를 생산한다. 나프타 기반의 에틸렌 국제가격이 950달러 수준인 반면, 중동 지역 에탄가스 기반의 에틸렌 가격은 300달러 이하다. 한화케미칼은 또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케미칼의 EVA 생산능력은 총 31만t 규모(울산·여수 16만t, IPC 15만t)다. 이에 따라 엑손모빌(26만t)을 제치고 듀폰(40만t)에 이어 EVA 생산규모 세계 2위가 된다. 한화케미칼은 국내에서 태양전지 필름, 핫멜트(접착제) 등 고부가가치 EVA 제품 생산을 늘리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반값 중개수수료'를 적용할 경우 전국적으로 3000억원에 가까운 중개보수가 줄어들고 중개보수 개선안을 적용할 경우에는 2조0854억원으로 2990억원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2일 부동산114가 거래 신고된 아파트를 기준으로 중개보수 시장규모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4년 전국 아파트 거래공개 건수는 118만785건(매매 63만 787건, 전·월세 54만9,998건)으로 총 거래액은 약 246조1913억원으로 나타났다. 매매 149조8859억원, 전·월세 96조3053억원 정도다. 법정 중개수수료 상한요율과 한도액으로 중개보수를 일괄 계산해 보면 총 2조3844억원의 중개보수가 산출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9608억원 ▲경기 6332억원 ▲부산 1276억원 ▲인천 1069억원 ▲경남 928억원 ▲대구 911억원 ▲충남 580억원 ▲대전 527억원 순으로 중개보수가 형성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 2121억원, 경기 682억원, 부산 52억원, 대구 52억원, 인천 33억원, 경남 12억원 정도의 중개보수가 감소하는 것이다.부동산114 김은선 책임연구원은 "부동산 거래자 입장에서는 일부 거래금액 구간의 중개보수 부담이 절반 가까이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FC서울의 최용수(42) 감독은 2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전 미디어데이에서 "(차)두리의 첫인상은 상당히 황당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두 사람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준비하던 축구대표팀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최 감독은 대표팀의 고참 공격수였고 차두리는 프로 데뷔도 하지 않은 대학생이었다.최 감독은 "그전에 차범근 감독님의 아들이라는 이야기만 들었지 두리와 만난 적이 없었다"며 "그런데 두리가 (대표팀에)합류하면서 무서웠다. 왠지 뒤에 있는 듯한 차 감독님의 그림자 때문"이라고 돌아봤다.이어 "이렇게 아름답게 국가대표 은퇴경기를 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축구밖에 모르는 친구라 휘둘리지 않고 자기 갈 길을 꾸준히 갔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넸다.차두리는 지난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정든 대표팀 유니폼을 벗었다. 76번째 A매치를 선발로 나선 차두리는 팬들의 성대한 환호 속에 대표팀 생활을 마감했다. A매치에서 무려 27골(69경기)을 터뜨린 최용수 감독도 못 받아본 화려한 은퇴경기였다.'부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최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지역 밀착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시의 봄 행사인 '이천 산수유꽃 축제'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두산은 식목일인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베어스파크를 무상으로 전국사생대전 장소로 제공한다.전국사생대전은 이천시가 주최하며 150여명의 직업화가가 참가한다.이천 산수유꽃 축제는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 마을을 중심으로 산수유꽃이 한창인 4월 초 진행된다. 백사면에는 산수유나무 1만7000여 그루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자세한 문의는 이천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031-631-2104)로 연락하면 된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의 마우리시오 몰리나(35)가2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전(4일)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박주영과 데얀은 둘 다 좋은 실력을 보유했다. 골을 넣는 실력이 수준급의 선수들"이라고 밝혔다.이어 "볼을 받으러 나오는 움직임과 수비 뒷공간 침투가 날카로워 비슷한 부분이 많다"면서도 "박주영은 움직임이 더 많고 데얀은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움직인다"고 평했다.한국 축구의 대표 공격수였던 박주영은 지난달 14일 7년 만에 친정팀인 서울에 복귀했다. 팀 동료들과 훈련에서 발을 맞추며 K리그 복귀전을 기다리고 있다.데얀은 지난 2008년부터 6시즌 동안 서울에서 뛰며 236경기에 출장해 143골을 넣은 공격수다. 2011년부터 세 시즌 연속 K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1월 중국 장쑤 슌톈으로 이적해 현재는 베이징 궈안에 몸담고 있다.몰리나는 지난 2011년 서울에 합류한 뒤 데얀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데얀의 파괴력에 힘을 실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K리그 도움왕에 올랐다. 데얀과 '찰떡 궁합'을 보여준 몰리나가 박주영과도 좋은 콤비를 이룰지 관심사다.몰리나는 "팬들처럼 우리도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이문세(56)가 2일 밤 8시 ‘JTBC 뉴스룸’ 2부에 출연해 손석희(59) 앵커와 만난다.이문세는 7일 15집을 내고 타이틀곡 ‘봄바람’으로 활동을 시작 하며' 봄바람’은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이 피처링한 곡이다.이외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도 ‘그녀가 온다’를 비롯해 ‘러브 투데이(Love today)’ ‘그대 내 사람이죠’ ‘꽃들이 피고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등 9곡이 수록됐다.이문세는 15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공연을 한다.
▲정규윤(천안시 서북구 건설교통과장)씨 빙부상 = 2일 오전 1시, 빈소 천안의료원 특실, 발인 4일 오전9시. 010-3761-5166
◇과장급(부이사관) 승진▲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우성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최규봉 ▲운영지원과장 김성연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유재욱 ▲안전정책실 안전개선과장 민병대 ▲특수재난실 특수재난지원담당관 박일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