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지역 밀착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시의 봄 행사인 '이천 산수유꽃 축제'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두산은 식목일인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베어스파크를 무상으로 전국사생대전 장소로 제공한다.
전국사생대전은 이천시가 주최하며 150여명의 직업화가가 참가한다.
이천 산수유꽃 축제는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 마을을 중심으로 산수유꽃이 한창인 4월 초 진행된다. 백사면에는 산수유나무 1만7000여 그루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031-631-210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