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여행버스 둘러보는 김두겸 울산시장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철새여행버스를 타고 떠나는 ‘울산 텃새 탐조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텃새 탐조 여행은 오는 9월 27일(화)과 29일(목)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대상은 만 20세 이상 성인이며, 1일 1회 12명씩 총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여행코스는 태화강국가정원 1부설 주차장(중구 둔치 축구장 A면)에서 출발해서 선바위공원, 회야강 석계서원, 회야댐둑, 야생동물센터, 울산대공원 동물원을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버스가 출발하면 철새 탐조 수칙과 안전사항에 대해 자연환경해설사가 안내한다. 이번 탐조는 먼저, 여름 철새이면서 텃새화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와 연중 사는 알락할미새, 검은등할미새, 딱새, 박새, 직박구리 등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가를 살펴본다. 다음은 울산야생동물센터를 방문하여 사고를 당해 구조된 야생조류들의 치료와 훈련을 받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울산대공원 동물원에서 전시동물 견학과 앵무새를 손에 올려 보는 체험을 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9월 19일(월) 오전 9시부터 (사)
[시사뉴스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9월 16일 죽변면 도서관에 도서 구입비 8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으로 죽변면 도서관은 일반자료, 어린이 자료, 큰 활자자료, 독립출판자료 및 다문화자료 등 장서 약 5천 권을 마련하여 지역의 중요한 문화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도서 구입비 지원 외에도 2006년 죽변면 도서관 어린이 열람실 증축 및 2018년 ‘다독다독 책수레 지원’ 사업을 통한 이동식 도서관 구축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우 죽변도서관장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한울본부의 노력 덕분에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책읽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장서 다양화 및 도서관 시설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양질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안종주)은 상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을 선정하였다. 신청사업장 20개소 가운데 선정된 사업장은 신규 사업장 10개소와 연장사업장 1개소이다. (신규) 주식회사 나눔누리, ㈜국민은행 본점, 국민연금공단(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본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에스케이하이닉스(주) 분당, 에스케이하이스텍주식회사, 포스코에너지(주) 인천발전소, 로버트보쉬코리아유한회사 (연장) 씨제이제일제당(주) 인천2공장 공단은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장을 발표하고 있다. 상반기 선정된 사업장은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경영진 및 근로자의 관심과 노력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근로자 개별 건강수준과 요구를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돋보였다. 선정된 사업장의 공공기관 비율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으며, 고객 등의 폭언으로부터 근로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마음프로그램 및 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장의 건강증진활동이 다소 위축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가 1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중구문화대학 개강식을 실시하고 중구문화대학 첫 번째 특강 강사인 방송인 박애리씨 및 문화대학 수강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찍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아름다운 울주군 영남알프스에 활짝 핀 메밀꽃 보러 오세요.” 울주군 상북면 주민들이 영남알프스 일대에 1만평 규모의 메밀꽃밭을 조성해 ‘영남알프스 숲페스타’를 개최한다. 영남알프스 숲길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산96-3번지 일대에서 ‘영남알프스 숲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상북면 주민들은 울산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남알프스 공정여행을 준비했다. 지난달 1만평에 이르는 영남알프스 숲정원에 메밀꽃 씨앗을 뿌렸고, 가을이 오면서 새하얀 메밀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달빛 아래 메밀꽃을 감상하며 트래킹을 하는 ‘영남알프스 달마중’을 비롯해 ‘영남알프스 큰나무 여행’, ‘메밀꽃 꿀 채취’, ‘가족 숲체험’, ‘숲속요가명상’, ‘우드 카빙’ 등 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 17일 개장식은 입장료가 무료이며, 그 외 입장료는 2천500원이다. 각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인당 1만원에서 최대 2만원으로, 체험 신청자의 경우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영남알프스 숲페스타 체험 프로그램 신청이나 자세한 내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난 14일(목) 오후 2시 30분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에너지 솔루션 분야 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제3회 탄소중립위원회·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제3회 탄소중립위원회·미래전략포럼’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효섭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부사장, 손성용 가천대 교수 등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탄소중립위원회는 동서발전이 추진하는 EWP 탄소중립 로드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을 토의했다. EWP 탄소중립 로드맵은 △LNG전환 △효율혁신 △CCUS·감축 △수소 밸류체인 △신재생·신사업 △경영혁신 6개 분과를 중심으로 23개 전략과제를 추진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미래전략포럼은 ‘동서발전형 에너지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미래 에너지 사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업의 확장을 함께 논의했다. 이효섭 인코어드 부사장과 손성용 가천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포럼에 참석해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신사업 비즈니스 모델’과‘통합발전소 제도의 해외동향 및 국내 현황과 전망’을 각각 발제했다. 이효섭 부사장은 포럼을 통해 에너지 정책이 변화하면서 전력판매방식도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울산환경교육연합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울산 울주군 소재 초등학교 2곳에서 찾아가는‘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탄소중립 체험교실’은 초등학생에게 저탄소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총 4회에 걸쳐 울산 울주군 언양초와 굴화초에 울산환경교육연합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체험교육을 시행한다. 동서발전은 15일(목) 오전 9시 울산 언양초 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열었다. ‘나를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플라스틱의 여행 △자원의 재활용 △재활용품으로 공예품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의 위험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드림캐쳐를 만들며 일회용 플라스틱의 새로운 변신을 경험했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탄소중립 체험교실로 초등학생들이 지구의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아끼는 실천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참여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전 인식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오는 10월 ‘채식으로 지구를 쿨하게’를 주제로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이 15일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디지털혁신추진단 직원들은 이날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해 이불을 긴급 지원했다. 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가 안내된 KF94 마스크를 나눠주며 지역과 함께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혜수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컸던 지역인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되찾는 데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용 성건동 동장은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과 함께 깨끗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하 연구원, 원장 김은아)은 2023년도 신규 연구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산재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미래 산업안전보건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산업재해예방 전문분야의 연구과제를 폭넓게 발굴하기 위함이다. 특히 금년도 연구원에서 추진한「산업안전보건 중장기 연구로드맵」관련 7대 전략주제와 연관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제안 받아 내년도 연구에 반영할 예정이다. 과제 공모는 산업안전보건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마감은 2022년 9월 30일 까지 이다. 공모 방법은 연구원 홈페이지(oshri.kosha.or.kr) 팝업창에서 안내하는 내용을 참고하여 제안서 양식으로 작성 후 연구원 홈페이지에 온라인 등록하면 된다. 연구원은 공모 선정 결과를 2023년 1월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선정대상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공모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공모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제안자가 향후 연구원 위탁연구과제의 연구책임자로 입찰할 경우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회장 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 최형주)는 15일(목) 울산중앙고등학교에서 ‘울산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이하 ‘울감회’)의 소속 감사들과 박태호 울산중앙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하여 장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울감회’는 울산지역 공공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감사역량 강화 및 감사조직의 교류 협력 활동을 위한 감사협의체로, 근로복지공단,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8개 기관의 *감사(위원)로 구성되어 있다. ‘울감회’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나눔 실천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장학금 기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울산중앙고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감회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품행이 바르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형주 울감회 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면서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9월 15일 한울3발전소 6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 별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방사선비상조직이 만일의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시행하였다, 비상계획의 실효성 확인을 위해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박범수 본부장은“이번 훈련은 모든 비상요원들의 임무 및 비상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의 신뢰 및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 이하 낙동강청)은 9월 15일(목) 15시를 기해 울산 사연호 반연리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사연호 지점은 지난 8월 25일 조류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으나, 최근 조류 측정 결과 2회 연속(9월 5일, 9월 13일) 해제 기준 미만으로 측정됨에 따라 ’관심‘ 단계 발령 후 21일만에 조류 경보가 해제됐다. 사연호 반연리 지점 경보 해제로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운영 5개 지점* 중 경보 발령 지점은 물금․매리(낙동강), 칠서(낙동강), 진양호 등 3개 지점이며, 이들 3개 지점의 조류 경보는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 물금․매리(낙동강), 칠서(낙동강), 진양호, 사연호, 회야호 이번 조류경보 해제는 최근 잦은 강우와 수온 하락으로 남조류 세포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사연호의 조류경보는 해제되었지만 아직 다른 지점의 조류 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조류 발생 모니터링을 위한 순찰과 함께 수질오염원에 대한 점검 등 낙동강 녹조 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보다 10.7% 늘어난 6,286억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추경예산 총 규모는 기정예산 6,286억원보다 675억원(10.74%)이 늘어난 6,961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각종 재해재난 대비 및 대응, 구민 안전 향상 및 생활 속 불편 해소,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건립 28억원, 삼산배수펌프장 원동기 교체 13억원,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10억원이 편성되었고,집중호우 침수대비 우수관거 준설공사 7억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6억원, 국민아파트 일원 도로개설공사 5억원, 무거동 정골2저수지 수변경관 조성사업에 4억원이 증액됐다. 또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 251억원, 코로나19환자 입원치료비 지원 57억원, 자가검사 키트 한시지원 5억원 등 코로나19 대응예산이 반영되었으며, 울산형 청년수당 22억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45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12억원 등도 편성됐다.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38억원을 추가 편성하여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