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이대호는 5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의 세이부프린스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지난 3일 2루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던 이대호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침묵하고 말았다.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179에서 0.161(31타수 5안타)로 떨어졌다.이대호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만대표팀 선발로 나섰다가 일본프로야구 진출에 성공한 궈진린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선두타자로 나선 2회초 대만 출신 선발투수 궈진린의 6구째 체인지업을 건드렸다가 상대 유격수의 호수비에 막혀 땅볼로 물러났다.4회 2사 2루의 타점 기회에서 또 다시 궈진린의 체인지업을 노려친 이대호는 유격수 앞 땅볼에 그쳐 찬스를 날렸다.7회 1사 2루에서 또다시 궈진린을 상대한 이대호는 이번에는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했으나 유격수 방면 땅볼로 물러났다.한편 소프트뱅크는 산발 4안타를 치는데 그치면서 0-4로 패배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아시아계 래퍼 최초로 미국 힙합씬의 거물 디제이 프리미어(DJ Premier)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5일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밝혔다.다이나믹듀오는 3일 밤 10시 디제이 프리미어가 진행하는 '디제이 프리미어:라이브 프롬 헤드쿼터즈(DJ Premier:Live from HeadQCourterz)'에 나가 지난해 7월 디제이 프리미어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디제이 프리미어의 라디오 프로그램은 엠.오.피(M.O.P), 몹 딥(Mobb Deep), 엘엘 쿨 제이(LL Cool J), 닉 캐넌(Nick Cannon), 스카페이스(Scarface) 등 미국 현지 언더 래퍼들부터 유명 래퍼들까지 다양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디제이 프리미어는 다이나믹듀오가 뉴욕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석을 직접 제안했고 다이나믹듀오도 이에 화답해 출연이 성사됐다.디제이 프리미어는 지난해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작업한 앨범 '어 자이언트 스텝(A Giant Step)'에 수록된 '에이아오(AEAO)'와 '애니멀(Animal)'을 청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국 언론과 정부 관계자들이 주말 새 중국에서 대형 교통사고 2건이 발생해 3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중국 국영 CCTV는 4일(현지시간) 남서부 구이저우(貴州)성 나융(納雍)현 인근 산간도로에서 버스 추락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도 경찰은 초기 조사에서 사고 버스의 운전자가 소형차량만 다닐 수 있는 이 산간도로를 운행해 이같은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고 버스는 당시 도로에서 미끄러져 100여m 아래 강바닥으로 추락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같은 날 간쑤(甘肅)성 캉러(康樂)현에서도 농업용 삼륜차가 산간도로에서 전복돼 1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현지 정부 관계자가 인터넷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 현지 당국이 이번 교통사고를 조사하고 있다. 중국 특히 지방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과적과 교통안전 기준 위반으로 이 같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중국의 위험천만한 산간도로도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알샤바브의 가리사 대학 테러 사건 관련해희생자들에 대해 3일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케냐타 대통령은 이날 나이로비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케냐는 이번 끔찍한 사건으로 충격에 빠져있다"며 국가 애도기간 선포의 배경을 설명했다. 알샤바브의 가리사 대학 급습으로 147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부상했다.테러사건에 대해 케냐타 대통령은 "중앙정부는 테러 희생자 가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리사 대학 공격은 1998년 발생한 미국 대사관 폭탄테러 이후 단일사건으로는 최악의 테러로 기록됐다.케냐타 대통령은 "정부군은 가리사 대학 공격에 가담한 테러리스트 4명을 사살했다"며 "테러를 주도한 나머지 인물들을 반드시 처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나탸 대통령은 "침입자들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케냐타 대통령은 테러 사건 이후 국제사회로부터 위로의 메시지를 받았다며 "테러리즘은 글로벌 위협으로 국제사회가 연대해 이에 맞서야 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얀마에서 지난 3월 인신매매범 18명을 검거하고 피해자 83명을 구출했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출된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로 태국에 강제노동 인력으로 팔린 사람들이다. 올 들어 3월까지 체포된 인신매매범은 29개 사건에 총 44명에 달하며 그 중 여자들은 모두 성매매에 내몰렸다고 경찰은 밝혔다.미얀마 당국의 공식집계로는 2006~2014년까지 인신매매 사건은 총 1123건에 달한다. 이에 미얀마 내무부 산하의 중앙인신매매 단속본부는 2005년 제정된 인신매매 금지법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 중이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인디애나주 보건당국은 최근 사상 최대 규모의 에이즈 대량 발생으로 4일 (현지시간)부터 관내 모든 주사바늘을 교체하는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 이 계획은 마이크 펜스 주지사(공화당)의 인준에 의해 비상대책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혈관주사를 통해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에이즈 발생 건수가 90건 이상 무더기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원래 인디애나 주 법은 이같은 프로그램을 금지하고 있지만 펜스 지사의 30일간 비상령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켄터키주 루이스빌 북쪽과 인접한 인디애나주 남동부 스코트 카운티와 오스틴 시내에만 국한된다. 이 지역에서는 이미 84명이 HIV 양성 반응자로 확정되었으며 5명이 양성 가능성이 높은 예비 환자로 분류되어 있다.
▲박창하·박명하 한국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금융부장(수석심사역)·박정하 한양웰빙의원 원장·박남정씨 모친상, 김정미·김상영 상수초등학교 교사 시모상 = 5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일 오전5시30분 02-2276-7671
▲진희완(군산시의회 의장)씨 장모상 = 5일 오전 11시30분, 김제새만금장례식장 2층 무궁화 특실, 발인 7일 오전 10시. 010-3676-9338
◇과장급 전보▲4·16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사업 지원단(파견) 이승규 ▲정부업무평가실 국정과제관리관실 평가지원팀장 이동준
▲이호선(코오롱베니트 대표)·김규일·이동진·김철수씨 빙모상, 박승육·은순·은숙·은미·은영씨 모친상, 박봉양씨 부인상 = 5일 오전 6시22분,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 02-958-2444
▲박상덕(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씨 장모상 = 대전 서구 갈마동 나진장례식장 3빈소,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42- 539-3004, 042-520-6690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 2차관은 지난 2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에너지 협력 컨퍼런스'에 참가해 에너지 신산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미국측 관계자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한미 에너지협력 컨퍼런스에는 David Turk 미 에너지부 부차관보, Matthew Borman 상무부 부차관보 등 양국의 정부, 기업, 연구소, 언론기관 등에서 참석해 에너지 신산업과 컨덴세이트를 주제로 한미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8만5000여명의 인파가 사흘간 서울과 수도권에 개관한 모델하우스 3곳에 몰렸다.4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앞두고 상한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아파트라는 점을 내세우는 등 건설사들은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유치에 나섰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개관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모델하우스에는 3일 낮12시 기준 3만여명이 다녀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4월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지만 3월에 분양승인을 받아 상한제가 적용됐다"며 "분양가를 3.3㎡당 1470만원으로 경쟁력있게 책정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의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에는 사흘간 3만5000여명이 몰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가를 시세보다 낮게 책정해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GS건설이 경기 오산시에 분양하는 '오산시티자이'에도 사흘간 2만여 명이 방문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오픈 첫날인 지난 3일 평일임에도 6000여명이 몰렸다. 오산시티자이는 분양가가 3.3㎡당 890만원대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