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리 변동성 확대로 올 1분기 중 채권시장 일평균 거래량은 7조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31.6% 증가한 것으로 금리 변동성이 높아지며 거래를 촉발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국채선물 거래도 22.7% 증가한 15만8000계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통화완화 정책과 국내 정책금리 인하(2.00%→1.75%) 영향으로 국고채 금리는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국고채 금리는 3월 말 기준 ▲3년물 1.722% ▲5년물 1.800% ▲10년물 2.163% ▲20년물 2.354% ▲30년물 2.435%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투자자의 장내 직접투자 수요도 늘었다. 일반 투자자의 매매 비중은 ▲2011년 18.3% ▲2012년 21.4% ▲2014년 23.2% ▲2015년 1분기 24.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잔고는 102조4000억원(상장잔액 대비 6.9%)로 금리 인하 이전(3월11일 기준 101조5000억원)에 비해 9000억원 늘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중국 등 아시아계 자금과 양적완화를 진행중인 유럽계 자금의 순투자 규모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황창규 KT 회장은 5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경쟁사들과) 완전한 차별화를 하는 데 있어 5G는 KT뿐 아니라 국가 발전에 있어서도 중요한 기회"라며 5G 선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회장은 지난 5일 지난 1분기를 되돌아보고 2분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기 위해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황 회장은 "5G를 선점하는 것이 추구하고 있는 완전한 차별화, 글로벌 1등의 실체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공식 후원하는 평창올림픽은 5G 리더십 확보의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그는 "생각보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관련 부서들이 입체적이고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야 한다"며 "70억 인구가 지켜보는 올림픽에서 전 세계가 감탄한 ICT를 뽐내는 것이야말로 국민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황 회장은 1분기 성과로 무선시장의 안정화, 기가인터넷 27만 달성 TV수익성 개선 등을 꼽기도 했다. 또 현장중심의 조직개편과 성과 중심 인사 운용도 서서히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3월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황 회장이 발표한 '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와 램프 등 51개 전기용품의 화재나 감전 우려로 리콜명령을 내렸다. LED등기구, LED램프, 코드, 절연전선, 케이블 등 196개 전기용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51개 제품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 리콜 대상 51개 제품은 ▲LED등기구 43개 ▲LED 램프 8개 등이다. LED 등기구 22개 제품은 발광부를 보호하는 등기구 커버가 손으로도 쉽게 열 수 있는 구조로 돼 있어 사용할 때 감전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LED 등기구 12개 제품은 주요 부품이 내장된 케이스에 감전보호 장치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제품에 사람의 손이 닿으면 감전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ED램프 2개 제품은 발광부의 온도가 기준치를 초과해 화재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리콜 명령을 받은 51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에 제품 바코드를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를 즉시 중단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19·삼일공고·세계랭킹 118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두고 자력으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삼성증권의 후원을 받고 있는 정현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 단식 예선 3회전에서 미샤 즈베레프(28·독일·682위)를 2-0(6-3 7-5)으로 제압했다.정현은 2009년 세계랭킹 45위까지 올랐던 즈베레프를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로 압도하며 연달아 두 세트를 따냈다. 정현은 2013년 9월 말레이시아오픈과 지난달 마이애미오픈에서 투어 대회 본선 무대를 경험했으나 당시 모두 와일드카드를 받아 예선을 거치지 않았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펠리시아노 로페스(34·스페인·12위), 존 이스너(30·미국·19위) 그리고 전 세계랭킹 1위 레이튼 휴잇(34·호주·109위) 등이 출전한다.정현은 본선 1회전에서 파쿤도 아궤요(23·아르헨티나·138위)와 맞붙는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최강자 김효주가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대회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 9일 출전한다.롯데마트 여자오픈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오션 코스(파72·6187야드)에서 열린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효주(20·롯데)가 출전해 눈길을 모은다. 2012년 이 대회 우승자다.김효주는 지난달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허윤경(25·SBI저축은행)과 전인지(21·하인트진로)도 김효주와 함께 출전한다. 김자영(24·LG), 이정민(23·비씨카드), 안시현(31·골든블루)을 비롯해 지난 시즌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고진영(20·넵스), 김민선(20·CJ오쇼핑) 등도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올 시즌 데뷔하는 박결(19·NH투자증권)과 지한솔(19·호반건설)의 신인왕 경쟁도 볼거리다.지난해 12월 2014현대차 중국여자오픈으로 첫 테이프를 끊은 2015시즌 KLPGA 투어는 롯데마트 여자오픈으로 국내 개막전을 치른 뒤 16주 동안 열띤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KLPGA 전체 투어 총상금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7일(한국시간) 팔꿈치 부상으로 고전해온 다나카 마사히로(27·뉴욕 양키스)가 개막전 첫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패전으로 시즌을 시작했다.다나카는 미국 뉴욕주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 4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6탈삼진 5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다나카는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인 지난해 전반기에만 18경기에 등판해 129⅓이닝을 던지면서 12승4패 평균자책점 2.51의 성적을 거둬 성공적으로 연착륙하는 듯 했다.그러나 7월 이후 오른 팔꿈치 인대 파열로 후반기 동안 2경기에 등판하는데 그쳤다. 시즌이 끝난 후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했다.다나카는 시범경기에서 호투를 선보이며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지난 6년 간 개막 선발자리를 지킨 C.C. 사바시아를 밀어냈다.이날 다나카는 1회를 헛스윙 삼진 2개와 땅볼 1개로 막으며 완벽히 부활하는 듯 했다. 2회에도 단타 한 개를 허용했을 뿐 나머지 타자를 무리없이 잡았다.그러나 다나카는 3회 쓴 맛을 봤다. 타자들에게 공략당하는 동시에 내야진에서 실책까지 나왔다. 다나카는 케빈 필라에게 안타를 맞은 후 데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대표적인 한류밴드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9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8일 일본에서 9번째 싱글 '화이트(WHITE)'를 내놓는다. 멤버 이종현이 작곡, 이종현과 또 다른 멤버 정용화가 작사한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정용화 작사·작곡의 '스테이 소버(STAY SOBER)', 이종현 작사·작곡의 '아이러니(IRONY)' 등 총 3곡이 실린다.초회 한정반 2종, 통상반, 팬클럽 보이스(BOICE) 한정반 등 4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화이트'는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1일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레코초쿠(レコチョク)'에서 미리 공개된 뒤 줄곧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일본 음반 사이트 HMV '한국아시아차트' 일간 종합 1위를 차지했다.씨엔블루는 싱글 발매 후 22일 오사카 오사카죠 홀, 24~25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씨엔블루 스프링 라이브 '화이트'를 연다. 앞서 11일 방송 예정인 TBS 종합 정보 프로그램 '왕의 브런치'에 출연한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인기 출연자장위안(31)이 중국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의 스페셜 MC로 발탁됐다.장위안은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5 제3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를 책임진다.중국 음악 웹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중국어권 스타들은 물론 한류를 이끄는 국내 가수들이 참석하는 음악 시상식이다.장위안은 최근 중국판 ‘비정상회담’인 장쑤위성TV ‘세계청년설’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JTBC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기홍(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씨 부친상 = 6일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02-2072-2092.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조9000억원(잠정치)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7조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매출액(52조7300억원)은 10.8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5조2900억원)은 11.53% 늘었다. 2014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53조6천800억)은 12.44%, 영업이익(8조4900억원)보다는 30.51% 감소한 수치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1분기 매출액은 예상보다 다소 적었다. 증권가 등을 중심으로 1분기 매출액이 50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1분기는 전통적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망스런 실적은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제기됐던 수익성 우려를 씻어내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4조원대(4조600억원)에 턱걸이하는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4분기 5조원대를 회복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회복세를 확인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 잠정치는 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5조440
◇과장급 파견▲미래창조과학부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문화창조융합본부 김경화
◇부서장 전보▲전략기획실장 최복희 ▲인사부장 조진형 ▲경영지원실장 황재목 ▲정책총괄실장 이원섭 ▲성장지원실장 정욱조 ▲국제통상실장 김태환 ▲조합정책실장 양찬회 ▲회원지원부장 이기중 ▲조합진흥실장 장윤성 ▲판로지원실장 양갑수 ▲창조산업실장 조인희 ▲제조뿌리산업부장 양옥석 ▲유통서비스산업부장 김정원 ▲생활산업부장 서정헌 ▲외국인력지원실장 임승종 ▲인력개발실장 김기훈 ▲공제고객지원부장 최무근 ▲노란우산공제기획실장 강형덕 ▲공제기금실장 윤현욱 ▲보증공제실장 임춘호 ▲채권관리부장 정재기 ▲비서실장 서재윤 ▲감사실장 권영근 ▲편집국장 권기만◇지역본부장 전보▲대구경북지역본부장 유옥현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형락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박호철 ▲강원지역본부장 박용만 ▲충북지역본부장 김재영 ▲전북지역본부장 현준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윤위상
▲교학부총장 겸 교무처장 노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