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관내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30곳에 대한 건축·소방·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하절기 자연재해 및 화재 등 다양한 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해마다 1회 전문업체에 정밀점검 용역을 의뢰하고, 결과에 따른 위험사항 및 개보수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설비, 구조, 형태, 건축법령 위반 여부, 전기, 소방안전 분야를 확인한 뒤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인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건축물 및 소방, 전기 시설을 비교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시설 관계자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왕징면 주민복지문화센터에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병용 군보건의료원장, 남상규 왕징면장, 노동리 이철복 이장, 무등리 이병훈 이장, 북삼리 전해원 이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된 왕징면 노동리, 무등리, 북삼리 3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100개를 전달하고, 마을이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했다. 마을이장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농약안전보관함 적정 사용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촌지역 노인의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할 목적 진행하는 사업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지원한다. 김광철 군수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연천군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에 선정되도록 힘써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연천군의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고, 노인 자살률 감소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2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7,723명(해외유입 9,96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24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148건(확진자 15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59건(확진자 없음)으로 총 검사 건수는 77,752건, 신규 확진자는 총 76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331명으로 총 148,024명(93.8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67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21명(치명률 1.28%)이다.
[시사뉴스 한창희 주필] 4차산업혁명 시대가 곧 도래한다. 지금의 식민통치형(금지형) 법률체계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다. 우리의 법률체계는 반드시 바꿔야 한다. 우리 사회의 인허가 문제가 그릇된 법률체계에서 비롯됐는데도 그런 사실을 아는 사람도,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도 없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기업의 발목잡는 우리의 법률체계 미국은 법률체계가 개방적이다. 한마디로 법으로 금지하지 않으면 규제, 제한이 없다. 법으로 금지한 것을 제외하고는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벤처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여 사업성만 있으면 얼마든지 사업을 할 수가 있다. 그 기술로 문제가 생기면 그때 가서 법으로 규제한다. 그래도 늦지가 않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보면 알 수 있다. 공직자들이 새로운 시대흐름에 적응키 위해 노력하지 않을 수가 없다. 반면에 한국의 법률체계는 법으로 허용한 것 외에는 금지하고 있다. 법률체계가 금지형, 허가형이다.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만 신기술이 빛을 본다. 기발한 기술을 개발했어도 법의 뒷받침이 없으면 사업을 할 수가 없다. 혁신기술업체들이 일을 할 수가 없다고 난리다. 해외로 빠져 나간다. 한국이 놀라운 기술을 개발하고도 성공할 수 없는 이유가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30일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상시 선별진료소를 개소했다. 국비 1억 7500만원을 포함해 총 4억 3700만원 예산이 투입된 선별진로소는 185㎡의 규모로 국내에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던 올해 4월에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중순 완공됐다. 군 보건소 앞에 신축된 선별진료소는 내부에 음압·환기·냉난방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접수·안내실, 검체채취실, 의료진공간, 환자격리실, 진료실(X-ray실), 의료폐기물 처리실 등의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무더위, 장마, 혹한 등으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할 수 있으며, 의심환자가 차단된 상태로 접수부터 문진, 검체이 이르는 모든 업무가 이뤄지게 된다. 특히, 의료진이 레벨D 수준의 보호구를 입고도 무더위에 대한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내 의료진 휴식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고 이들의 컨디션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시 선별진료소 전체를 감염병대응에 활용하고,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9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등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관내 기업과 개인 등 7명에게 감사패 및 인증서를 전달했다. 최근 3년 간 체납이 없고, 매년 지방세를 3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납세자 가운데 관내 기업 4개소와 주민 36명이 선정됐다. 성실납세자는 군이 시행하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 및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를 1회 면제받게 되며, 군 운영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도 1년간 차량 1대에 한해 면제받고 농협 금고의 예금 및 대출금리를 우대 받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타의 귀감이 되는 성실 납세로 지역 발전에 힘이 되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납세자 분들께서 납부해 주신 세금은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오는 8월 29일까지 전곡읍 폐벽돌공장 아트하우스에서 부지현 작가의 기획전(Relighting)을 연다. 이번 전시는 DMZ 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의 일환으로 부 작가가 자신의 작품 ‘궁극공간-멈춤’을 연천 아트하우스 공간의 특색에 맞추어 레이저 등을 활용해 선보인다. 전시 제목 ‘Relighting’은 폐집어등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해 다시 비추는 부 작가의 작업과, 벽돌공장이 문화거점공간으로 변모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부 작가는 폐집어등, 빛, 안개를 소재로 초현실적인 공간을 재구성하는 설치 작업을 이어왔다. 작가는 이전에 선보였던 ‘궁극공간-멈춤’을 폐벽돌공장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연천 아트하우스는 1987년부터 ㈜신중앙요업 벽돌공장으로 운영되다가 2001년 폐업한 이후로 방치된 공간이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의 일환으로 이곳을 DMZ 관광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청정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본 전시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30일 교통체증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용문산관광지에 군민 전용 진입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용문산관광지는 연간 100만명이 찾아오는 국민관광지로 특히, 산나물의 계절인 5월과 단풍철인 10월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그렇다 보니 용문산관광지 내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은 내집을 눈앞에 두고도 관광차량이 몰리면 매표소를 통과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만 하는 불편사항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의견 등을 수렴해 군민전용차량 진입로를 설치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됐다. 새로 신설된 진입로는 차량매표소 오른편에 차단기를 별도로 설치해 양평군 등록차량은 자동으로 번호를 인식, 차단기가 열리는 방식으로 용문산 관광지내에 거주하는 주민 뿐만 아니라 양평군민도 전용 진입로를 이용해 용문산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한명 한명의 의견도 소중히 생각하고 검토해 따뜻한 동행! 행복한 양평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용진입로 등록차량은 2주마다 갱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하며 양평의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 30일 양동문화센터(목욕탕)건립에 8억원, 양서면 증동-고현 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4억원 등 총 12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동문화센터(목욕탕) 건립사업은 타 읍·면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문화, 편의시설 등의 부재와 고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휴게 및 문화보급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원 중 8억원을 확보하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양서면 증동~-고현 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증동리의 2차선 도로 확장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안전과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4억원의 특별교부세로 총 사업비 52억원 중 4억원으로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주민편익과 복지, 안전을 위한 양평군의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통한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국·도비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
[시사뉴스 강영환 칼럼니스트] 25세 공무원 1급 청년비서관이 화제다. 공무원 사회에서 25세 1급 공무원은 '대통령 찬스'에, 불공정의 측면이 있다. 경력 면에서 집권 여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했고 능력으로 따져도 높은 정치적 평가를 받았을 것이기에 발탁되었으리라 생각되지만, 몇 년의 고생 끝에 5급 행정고시를 통과하고도 20여 년이 지나서야 오를 수 있는 1급 공무원에 단박에 올랐으니 국민의 따가운 눈총과 젊은 층의 박탈감은 더더욱 클 것이다. 나는 발탁과정을 보면서 '현 정권은 참으로 논리가 없고 국민을 설득하려는 노력조차 없다'라는 생각을 한다. 그저 “1급 비서관을 할만한 능력이 있다”라든지, 정무수석이 나서서 “문제가 있다면 내가 책임이 있다” 정도의 '봐 달라' 식 우격다짐의 방어가 전부다. 필자 같으면 말이 되던 안되든 최대한 논리를 끌어다 붙여 설득해보려는 노력이라도 해보겠다. 그 논리 중의 하나는 '대표성'의 문제일 것이다. 이왕지사 '청년'의 문제가 심각하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청년’비서관을 둔다면, '청년'에 대한 문제의 제기로부터 설득의 포인트를 가져가겠다. ‘청년은 어떠한 개념을 지니며 대략 누구를 칭할까?’, ‘청년의 범주는 어떻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9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6,961명(해외유입 9,91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3,33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303건(확진자 17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74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2,108건, 신규 확진자는 총 79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16명으로 총 147,693명(94.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2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18명(치명률 1.29%)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사업주가 7월에 신고ㆍ납부하던 종전의 재산분 주민세와 사업주에게 8월 고지하던 종전의 균등분 주민세(개인사업장분·법인균등분)를 8월 신고·납부하는 주민세로 통합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통합·변경된 사업소분 주민세는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한 세액을 합한 금액이다. 지방교육세는 기본세액의 10%로 납세자에게 추가적인 세부담은 없다. 또한 기본세액은 법인 사업자의 경우 기존 5만~50만원에서 5만~20만원으로 낮아졌다. 사업소분 주민세 과세기준일은 7월 1일이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납기로 하여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서를 오는 8월 발송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화순 Ph.D(칼럼니스트)]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정부등록 1종 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Hyundai Museum of Kids’ Books and Art)’은 아트북 ‘MOKA 패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MOKA 패턴 프로젝트’ 아트북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신진 작가 지원 프로젝트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1회와 2회에 참여했던 전시 작가 24명이 새롭게 선보이는 패턴 작품을 아이들과 함께 감상하고 모빌로 만들 수 있는게 특징이다. 아트북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내 '모카숍'과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 판매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오는 8월 3일까지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3회 전시 작가를 모집중이며,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홈페이지(hmoka.org)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