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금순)는 7일, 삼성1리 감자밭에서 감자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매년 고구마를 수확하여 어려운 가정에 나눠주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삼성1리 주민의 기증으로 감자밭에 직접 나가 감자를 수확하여 청운면 행복나눔 냉장고에 비치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반찬을 드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직접 감자를 수확하고 나누어 이웃을 위해 아침시간을 기꺼이 내주시는 단체의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금순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협의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청운면 행복나눔 냉장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최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주민과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2011년 경관계획 수립 이후 경관법 개정에 따른 재정비로 기경관계획을 검토했다. 용역사는 새로운 연천을 구상하는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경관 기본구상, 경관기본계획, 경관 가이드라인 및 실행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석현 중앙대 교수, 홍의택 가천대 교수, 최정환 경기대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고 참석한 주민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유튜브에 게시하여 20일까지 의견을 받을 것”이라며“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 청취 및 관계기관 협의 후 경관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1월에 경관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36명,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5,344명(해외유입 10,49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1,4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0,224건(확진자 28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16건(확진자 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5,4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1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75명으로 총 152,498명(92.2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0,8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6명(치명률 1.23%)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군민과 소통하며 연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8일 오후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단편적인 사업이 아닌 각 사업을 통해 경제, 안보, 문화,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대형 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민선 7기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연천군은 민선 7기 들어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공영버스터미널 조성,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건립, 연강포레스트 조성 등 총 19건의 주요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경제발전의 주춧돌이 될 연천BIX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사업, 임진강 및 한탄강 주변 관광인프라 구축은 민선 7기의 주요 성과로 꼽을 수 있다. 교통인프라 구축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군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 지역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 복선전철은 공정률 75%로 오는 2022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국도 3호선 상패~청산 우회도로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군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지정과 관련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최종 확정되었으며, 9일 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지정은 지난해부터 경기도와 포천시가 함께 광역철도 지정요건 분석 및 철도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이루어낸 성과다. 옥정-포천선이 광역철도로 지정됨에 따라 도시철도 사업 대비 10%의 국비 지원은 물론 도비도 지원받게 되어 포천시는 철도건설에 소요되는 시 예산 약 1,700억원을 절감하게 됐다. * (광역철도) 국비 70%, 도비 15%, 시비 15% * (도시철도) 국비 60%, 도비 2%, 시비 38%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연장 17.2km, 총사업비는 1조 1,76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이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다. 올해 2월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 이후 현재는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광역철도 지정으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전통무예원 설립과 체육 산업을 통한 지역 개발 협력’을 위한 양평군-경기도 태권도협회 간 업무 협약식이 양평군 강하면 소재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 금강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경덕 경기도 태권도협회장과 협회 임원진,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경기도 시군 태권도협회장,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안민석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등 7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이 서명한 업무 협약에는 체육 산업을 통한 지역 개발 협력, 태권도 정통성 회복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전통무예원 설립 협업, 양 기관의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김경덕 경기태권도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대한민국 국기로 전 세계 210개국 1억 5천 만명 이상의 태권도인들이 한국말로 태권도를 배우는 위대한 문화유산이지만, 최근 정통성이 희석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수도권 최고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가 갖춰진 양평군과 업무 협약을 통해 태권도의 정통성 회복은 물론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정동균 양평군
[시사뉴스 이화순 Ph.D(칼럼니스트)] 현대백화점이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진 무역센터점에 대해 오는 12일(월)까지 임시 휴점하기로 결정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코로나19 ‘4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객 및 직원들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2일까지 무역센터점을 휴점하기로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현대백화점은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난 4일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해당 직원이 근무한 매장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시행했으며, 밀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 50여 명에 대한 자가 격리와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 이들 직원 중 일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자, 5일 무역센터점 전관을 휴점했으며 6일에는 식품관 폐쇄와 조기 폐점(오후 3시) 조치를 했다.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자 방역당국과 협의해 7일과 8일 이틀간 임시 휴점키로 했으며, 이번 휴점 결정으로 무역센터점은 7일간 휴점 기간을 갖고 방역 및 위생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방역당국이 발표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9명(7일 저녁 기준)이다. 현재까지 확진된 69명 전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지문에는 신이 그 사람을 창조하면서 설계한 설계도가 들어 있다" 한국지문적성연구원 박영식 원장의 말이다. 사실 지문은 온 인류가 다 다르다. 아니 태초부터 지금까지 지문이 똑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 일란성 쌍둥이 조차도 지문이 다르다. 지문에는 그 사람의 인성과 적성 등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지문에 담겨진 그 사람의 비밀 설계도를 끄집어내서 활용하냐는 것이다. 지문적성연구원 박영식 원장은 대구 교육대와 영남대 법정대를 졸업했다. 영재개발연구원장도 지냈다. 초중고 교사로서 학생들의 진로상담을 다년간 했다. MBC SBS EBS에 출연하여 강의도 했다. 유명한 모 학원 강사 출신이다. 박 원장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적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올바른 진로상담을 해줄까 고심을 많이 했단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인성교육협회에 참여하면서 지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단다. 박 원장은 석박사들이 모여 지문만을 연구해온 "지문콕" 회사를 알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말한다. 지문콕 회사와 연계하여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에 열손가락의 지문을 입력하면 그 사람의 인성, 적성 등을 훤히 파악할 수 있단다. 박 원장은 이를 이용하여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7일 이동면 장암리에서 포천시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최재익)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송영범 이동면장, 이동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동면 장암리 일원 약 10만㎡ 공간에 도시재생 예비사업, 이동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지원, 이동면 주민협의체 회의 및 교육, 주민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실행한다.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갈(비)막(걸리)의 본고장 ‘마당바위 감성거리’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4억 원(국비 2억, 지방비 2억)을 투입해 골목상가 간판정비, 안내판 만들기,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지역 자산조사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회복, 친환경 주거환경 구축 등 주민협의체와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 환경을 재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7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읍·면장, 서무담당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호소통을 위한 비대면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에 주로 사용되는 줌(ZOOM)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에 대해 배웠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읍·면장 화상회의를 활성화해 본청과 읍·면간 활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추어 온라인 화상회의를 다각도로 활성화하겠다”며 “군민에게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27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4,028명(해외유입 10,3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6,2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4,787건(확진자 24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21건(확진자 1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4,98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275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23명으로 총 151,923명(92.6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0,0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4명(치명률 1.24%)이다.
[시사뉴스 이화순 Ph.D(칼럼니스트)]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은 유명 먹방 유튜버 '밥굽납'과 손잡고 프리미엄 밀키트 '밥굽남 시그니처 박스'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밥굽남 시그니처 박스'는 올리브오일·로즈마리·흑후추 등으로 마리네이드(고기나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맛을 들이거나 부드럽게 하는 과정)한 토마호크(1kg)와 함께 '밥굽남'이 유튜브 방송에서 먹는 대파김치(100g)·사리면(1개)·중화풍 빵빵지 소스(50g), 그리고 요리용 핀셋(1개)로 구성됐다. 매주 화요일 11시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12만5,000원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단에서 연천군육상연맹과 지역체육계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주민건강증진과 지역 체육계 발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단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천종합운동장의 육상트랙과 선수대기실, 샤워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응연 공단 이사장은 “육상 종목 대회 유치 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하면서 주민 건강증진 효과를 창출하는 스포츠 복지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