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지난 7일, 재사용 아이스팩 500개(60만원 상당)를 양평축협한우프라자에 전달하였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에 지원 선정된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海’ 봉사활동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어깨동무 가족봉사단이 아이스팩을 수거 및 세척하여 관내 아이스팩 재사용 동참 업체에 전달하여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현재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시대로 포장과 배달이 일상화된 사회 속에서 아이스팩 사용이 예년에 비해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아이스팩 소재는 흡수성 수지와 물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일종의 미세플라스틱으로 완전 폐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며 아이스팩의 80%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상황이다. 윤기용 센터장은 “가족간의 협동봉사를 통하여 가족애를 더욱 더 키우고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봉사활동으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깨동무 가족봉사단은 남은 하반기동안 아이스팩 재사용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진행하며, 주변 가족·이웃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해 활동하는 홍보대사 임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받아 마을위원회, 읍면동위원회, 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포천시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시는 일찌감치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올해 6월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통해 근거를 마련해왔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사업 시행 준비를 완료한 포천시를 포함 6개 시군에서 먼저 시행한다. 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포천시 지급 대상자는 지난 1월 기준 약 1만3000명으로, 지원 금액은 농민 개인에게 매월 5만 원씩(분기 15만 원) 포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 방문 신청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친환경농업과 농업정책팀과 주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68명, 해외유입 사례는 4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1,911명(해외유입 10,6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56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648건(확진자 34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36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1,844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1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39명으로 총 155,491명(90.4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4,3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8명(치명률 1.19%)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7명,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0,296명(해외유입 10,64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40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2,759건(확진자 12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722건(확진자 2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4,88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15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65명으로 총 154,752명(90.8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3,4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6명(치명률 1.2%)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오는 17일까지 55~59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모더나) 사전예약을 받는다. 접종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7일까지다. 이번 사전예약 대상자는 62년 1월생부터 66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다. 예약 방법은 본인 및 대리인이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전화예약은 질병관리청이나 지자체 콜센터, 연천군보건의료원 콜센터(031-839-4144) 등에서 할 수 있다. 의료기관 예약은 전화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제일의원, 고려의원, 홍이비인후과의원, 우리들정형외과의원, 온의원, 서울의원, 박영우의원, 적성이강흉부외과의원 등 총 10곳이다. 예약 기간 이후 일정 변경 등은 예약된 접종 기관에서 해야 한다. 취소는 접종일 2일 전까지 온라인과 전화로 할 수 있다. 접종일 전일과 당일에는 예약된 접종 기관을 통해 취소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보건의료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공항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항공대학교 이영혁 교수는 포천시에 위치한 기존 군 공항의 입지 여건, 경제성(B/C) 등을 분석해 최종 용역 결과를 도출하고 보고했다. 이 교수는 “김포공항이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을 대비해 수도권 북부지역에 보조 공항이 필요하다.”라며 “기존 군 시설을 활용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적게 들고,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편익비(B/C)가 8.9로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공항개발은 포천시가 경기북부 지역의 항공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요한 사업이며, 이미 추진되고 있는 고속도로, 철도 등의 교통 인프라 사업과 연계되어 지역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공항개발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북부 지역에 소형공항을 건설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과 직원들은 솔모루어린이집 이화니 원장의 지목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행전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 슬로건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다. 지목받은 참여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칙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린이보호구역 #1단멈춤2쪽저쪽3초동안4고예방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며,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을 홍보하고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이 먼저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전혜경 센터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포천시의회 박혜옥 의원과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이경희 회장, 가평군육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부녀회장 김근자)는 10일 이동교리에 위치한 농경지에서 정성을 들여 농사지은 감자 1,500kg을 수확했다. 장마로 인한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기진 소흘읍장을 비롯한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동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감자 수확을 진행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를 판매해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소흘읍협의회장은 “마스크를 쓰고 감자를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열심히 가꿔온 감자를 수확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읍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힘써주신 이진형․김근자 회장님을 비롯한 소흘읍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자 수확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소흘읍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옥천면사무소(면장 김용옥)에서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및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존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3명 이외에 옥천파출소 경찰관 3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사회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견하면 즉각 면사무소 복지팀에 연계하는 역할과 복지정보 제공, 나눔 사업 참여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역할을 한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옥천파출소가 동참하게 되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이 발견되면 언제든 복지팀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옥천파출소 동참으로 옥천면은 복지이장,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체국 집배원, 지역주민 등 86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되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발굴과 복지 지원을 위해 지역의 인적안전망을 강화해 나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청운면(면장 박동순)에서는 지난 8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3차 마을복지계획 심화교육을 실시하였다. 5월부터 실시한 마을복지계획 심화교육은 7명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단이 참여하여 지역 욕구조사 분석 및 지역자원 현황을 파악하는 단계부터 지역의 복지 비전과 전략목표를 수립하는 과정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되었다. 마을복지계획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금순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3개월 동안의 심화교육을 통해 청운면의 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실천을 통하여 따스한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운면 마을복지계획단은 심화교육을 통해 도출된 비전과 전략목표 등을 바탕으로 마을복지계획의 세부 내용을 유관 기관·단체와 공유하고 협의하여 올해 9월까지 마을복지계획을 완성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이 오는 31일까지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 적기시용 및 병해충방제 중점 기술지도에 나선다. 군은 오대벼와 대안벼 등 지역 주요 품종의 이삭거름 적기시용 시기에 맞춰 전직원일제출장, 벽보 부착 등 현장 지도를 추진한다. 이삭거름은 쌀 안정생산을 위해서 이삭패기 20~25일 전에 10a당 10kg 내외로 사용하면 된다. 경기도육성품종인 참드림은 이삭패기 15일 전에 이삭거름을 주어야 이삭수가 적당하고 알곡이 튼실해진다. 벼 생육 및 병해충에 영향을 주는 이삭거름은 품종별, 모내기 시기별 등을 고려해 적정시비를 잘 판단해야 한다. 잎색이 짙은 논은 비료양을 줄여 염화가리 10a당 5kg정도 시용하면 된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도열병과 멸구류 등 병해충 예찰 및 적기방제를 실시해야 한다”며 “고품질 연천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 현장 방제지도와 이삭거름 적기시용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 8곳에 이동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올해 특화사업인 사랑의 보행기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 직접 대상자를 선정해 각 가정에 이동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최병남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게 특화사업의 목적이 잘 전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찬선 중면장은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3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9,146명(해외유입 10,5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7,6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828건(확진자 17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74건(확진자 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0,62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10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27명으로 총 154,187명(91.1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2,91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8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4명(치명률 1.2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