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왕세제 "드론 공격은 예견됐던 일. 만나지 못해 안타깝다" 문 대통령 "만나진 못해도 따뜻 환대…성의에 감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와의 정상통화를 갖고 아부다비의 드론 공격에 대해 깊은 위로를 전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모하메드 왕세제와 약 25분 간 정상통화에서 "오늘 아부다비에 드론 공격이 있었다는 긴박하고 불행한 소식을 들었는데,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UAE를 비롯한 중동지역 평화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특히 민간인을 공격하고 생명을 살상하는 행위는 결코 용인할 수 없는 테러행위로서 강력히 규탄한다"며 "한국의 진정한 '라피크'로서 언제나 UAE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모하메드 왕세제는 "오늘의 드론 공격은 예상되었던 일로, 한국과 UAE의 특별한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당초 문 대통령은 두바이에서
레일건, 마하 7 가까운 초속 2297m 기록 관련 경비 677억원 올해 예산에 계상, 7년간 실용화 연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본 방위성이 2022년 예산안에 마하 5(음속의 5배)가 넘는 극초음속으로 날아오는 미사일 요격을 위해 전자기력을 위해 발사하는 '레일건'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한 관련 경비 65억엔(677억2300만원)을 계상하는 한편 향후 7년 간 실용화를 위한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고 지지(時事)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레일건은 화약 대신 포신에 전기를 통하게 할 때 발생하는 전자기력을 이용해 탄환을 발사하는 장치로, 실험에서 마차 7에 가까운 초속 2297m의 속도를 기록했다. 연사가 가능하고 사정거리도 길어 대함 공격에의 활용도 검토되고 있다. 그러나 레일건은 막대한 전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함이나 차량에 탑재하기 위해서는 운용에 필요한 대용량의 전원 장치를 소형화하는데 성공해야 한다. 이와 함께 발사 시 높은 온도를 견뎌낼 수 있는 레일의 소재를 선정하는 것도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미군은 10여년 전 레일건 연구에 착수했지만 아직 실용화에는 이르지 못했다. 일본 방위성도 이미 지난 2016년 추경예산에 10억엔(104억1900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월요일인 17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은 오후부터 비나 눈소식이 있겠다.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충북과 경북북부내륙, 전북은 오후 3시~6시 사이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저녁 6~9시까지 이어지겠다. 이번 눈은 눈 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1~2시간 내외로 짧은 시간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저녁 9시부터 내일(18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강원영서와 충북에서의 예상 적설 및 강수량은 각각 1㎝, 1㎜ 내외다. 수도권과 충남권, 전북, 경북북부내륙, 서해5도는 같은 기간 1㎝ 미만의 눈, 1㎜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울릉도와 독도는 내일까지 1~5㎝의 눈,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의 예상 적설량은 1㎝ 미만, 예상 강수량은 1㎜ 미만이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경기북부와 강원산지, 내륙은 아침 기온이 -1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그밖의 전북북동부, 경북북부도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7일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늘 10시 용산 사옥에서 정몽규 회장의 입장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해 6월 광주 학동참사 발생 직후 광주로 내려가 대국민 사과에 나선바 있지만 이번 사고 이후에는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사고 이후 광주에서 유병규 HDC현산 대표 등과 사고 수습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정 회장은 주말에 서울로 올라와 입장 발표와 함께 자신의 거취 등을 두고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정 회장이 이날 그룹 회장직을 내려놓는 한편 HDC현산을 전문 경영인(CEO) 체제로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7일부터 3주간 최대 6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식당·카페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현행대로 오후 9시 혹은 10시까지로 제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6명으로 완화된다. 그간 접종력에 관계 없이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었지만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된 점을 감안해 방역적 위험이 낮은 사적모임부터 완화한 것이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면 2주 내 우세종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만큼 설연휴(1월29일~2월2일)를 기점으로 유행의 재확산을 최대한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유지한다. 오후 9시까지 영업 가능한 시설은 ▲유흥시설·콜라텍·무도장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헬스장)이다. 미접종자는 종전대로 혼자서만 식당·카페를 이용하거나 포장·배달을 해야 한다.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학원(학원법의 평생직업교육학원으로 한정) ▲영화관·공연장 ▲카지노(내국인) ▲오락실 ▲멀티방 ▲PC방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이다. 행사·집회도 현행대로 미접종자를 포함했을 때는 49명, 접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난해 공법단체 설립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5·18 유공자들 사이의 내홍이 수습되지 못한 채 또 다시 물리적 충돌로 이어졌다. 17일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이하 공로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공로자회의 설립준비위원회 회의장에 (사)5·18구속부상자회(이하 구속부상자회) 일부 회원들이 찾아왔다. 이 자리에서 구속부상자회 회원들은 공로자회 설립준비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일부 공로자 회원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물리적 충돌 과정에서 5·18유공자 일부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들의 몸싸움은 이권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로자회 출범 이후에는 기존 구속부상자회가 가지고 있던 권리 등을 승계받을 수 있어 이를 둘러싼 두 단체 간 갈등이 물리적 충돌로 번졌다는 해석이다. 임종수 공로자회장은 "보훈처의 설립 승인을 받은 공로자회가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면 공법단체로 공식 출범하게 되고, 구속부상자회는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동해산된다"며 "해산 이후에는 구속부상자회의 재산과 권리, 의무가 공로자회에 포괄 승계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속부상자 회원들의 난입은 공로자회 출범 이후
9사진 진보정치 위기 타개책, 향후 선거운동 방향 밝힐 듯 지지율 3%대로 고전하자 선거운동 중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7일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선거운동을 재개한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전한다.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심 후보는 지난 며칠 간 숙고의 결과로 나온 진보정치 위기 타개책과 함께 향후 선거운동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심 후보는 이날 회견에 앞서 오전에 당 지도부와 만나 대국민 메시지 내용을 최종 조율한 뒤 발표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 뒤 나흘 간 칩거했던 심 후보는 16일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방문으로 사실상 활동을 재개했다. 심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3%대에 머무르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자 일정을 중단하고 쇄신안을 모색한 바 있다.
요격용 한국형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두바이서 계약서에 서명·교환…방산 수출 사상 단일 품목 최대 방사청장 "K-방산 우수성…후속 협력사업 촉진 계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16일(현지시간) 4조원 규모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Ⅱ(M-SAM2) 사업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한국의 방산 수출 사상 단일 품목으로 최대 규모다. 천궁Ⅱ 개발·양산에 참여하는 LIG넥스원·한화시스템·한화디펜스는 이날 오후 두바이 엑스포 리더십관에서 UAE 국방부 조달계약을 관리하는 타와준(Tawazun) 경제위원회와 천궁Ⅱ 사업계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계약서 교환은 UAE를 실무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총리 겸 두바이 군주가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계약서 교환에 앞서 진행된 모하메드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 지난해 천궁Ⅱ 구매를 발표한 UAE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국 국방·방산 분야 협력이 비약적으로 확대되어 온 것을 평가했다. UAE는 지난 11월 약 35억 달러(약 4조1400억원) 규모의 천궁Ⅱ 구매 계획을 공식화한 바 있다. UAE는 이번 계약으로 한국 외에 천궁Ⅱ를 운용하는
붕괴 아파트 콘크리트 벽에 구멍 뚫어 시료 채취 하층 콘크리트 완전히 굳은 뒤 상층 타설 여부 규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선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가 콘크리트 강도를 정밀 분석한다. 한파 속 콘크리트가 충분한 강도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한 타설을 했는지가 쟁점으로 떠오른 만큼, 압축 강도와 품질 저하 여부를 밝히겠다는 취지다. 국토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조사위)는 붕괴 사고 수습통합대책본부와 조율을 거쳐 콘크리트 압축 강도 시험을 벌일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조사위는 붕괴 현장의 콘크리트 시료 채취 작업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이 최우선인 점, 건축자재 낙하 위험성이 상존하는 점, 추가 붕괴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시료 채취 장소와 시점을 수습본부와 충분히 조율해야 한다는 뜻이다. 조사위는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 붕괴 현장 각 층에 콘크리트 벽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원형 시험체(지름 10㎝·길이 20㎝)를 채취한다. 이후 압축 강도와 파괴 하중 등을 시험·측정한다. 사고 이전에 신축 현장에서 채취해놓은 시료(표준 시험체)와 비교·분석해 콘크리
MBC '스트레이트', 김 씨의 통화 녹취록 보도 경선 시기 "홍준표에게 날카로운 질문 좀 해봐. 까는 게 슈퍼챗 더 많이 나올 것“ 李모 기자에 "남편이 대통령 되면 동생이 제일 득 보지. 일 잘 하면 1억도 줄 수도" 동거설엔 "엄마가 뭐가 아쉬워서 자기 딸 팔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에게 "홍준표 까는 게 더 슈퍼챗(유튜브 후원)이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MBC '스트레이트'가 16일 방송에서 이명수 기자와 김 씨의 통화 녹취록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5일 홍준표 당시 예비후보와의 경선 과정에선 "내일 한번 홍준표한테 날카로운 질문 좀 잘해봐. 하여튼 (윤석열 비판은) 반응 별로 안 좋다고. 우리 좀 갈아타자고 한번 해봐 봐"라며 "홍준표 까는 게 더 슈퍼챗(유튜브 후원)은 지금 더 많이 나올 거야. 왜냐하면 거기 또 신선하잖아"라고 요구했다. 또 이 기자는 지난해 8월 30일 김 씨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경선 캠프 관계자를 상대로 30분 간 강의를 한 후 105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우리가 되면 명수 씨는 좋지. 개인적인 이득은
미접종자 기본권 제한에 지역 형평성 논란 해소 위해 "장 보러 경기 대신 서울까지 가야할 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17일 전국 백화점과 마트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철회 여부를 발표한다. 정부는 이날 오전 8시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방역패스 조정안을 결정한다. 당초 이날부터 서울을 제외한 전국 백화점과 마트에 대한 방역패스 계도기간이 종료돼 본격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서울 외 3000㎡ 이상의 백화점·마트에 가려면 백신 접종증명서나 48시간 내 발급받은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확인서를 내야 하고, 백신 2차 접종을 했더라도 6개월(180일)의 유효기간이 지나면 방역패스의 효력이 사라져 3차 접종을 하거나 PCR검사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방역패스를 어기면 과태료 부과와 영업 중단·폐쇄 등의 행정처분도 받도록 했다. 그러나 방역패스를 놓고 애초부터 백신 접종을 강제해 인권 침해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많았던데다 백화점·마트로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면서 기본 생활 영위에 불이익을 주는 지나친 조치라는 여론이 들끓었다. 지난 14일 서울행정법원이 서울 지역에 한해서만 방역패스 집행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북한이 외무성 대변인 명의 담화를 통해 자위권 주장을 내세우면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미국의 자체 대북 제재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14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에 낸 담화에서 "미국이 기어코 이런 식의 대결적 자세를 취해 나간다면 우리는 더 강력하고도 분명하게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미국은 또 다시 우리의 자위권 행사를 걸고 들어 도발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최근 우리가 진행한 신형 무기 개발 사업은 국가방위력을 현대화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주장했다. 또 "특정한 나라나 세력을 겨냥한 것이 아니며, 그로 하여 주변나라 안전에 위해를 끼친 것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우리의 정당한 해당 활동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끌고 가 비난 소동을 벌이다 못해 단독 제재까지 발동하면서 정세를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미국이 합법적 자위권 행사를 문제시하는 것은 명백한 도발이며 강도적 논리"라면서 "현 미국 정부가 말로는 외교와 대화를 떠들면서 실제론 대 조선(북한) 고립 압살 정책에 매달린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가방위력 강화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6.7포인트(0.49%) 하락한 3만6113.6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7.32포인트(1.42%) 내린 4659.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81.58포인트(2.51%) 내린 1만4806.8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반등세가 약화되면서 고전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2.4%, 4.2% 떨어졌고 테슬라는 6% 넘게 하락했다. 연준이 올해 금리 인상, 대차대조표 축소를 포함해 인플레이션에 적극 대처할 것이란 신호를 보내면서 기술주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미국의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월가 예상인 0.4%를 하회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전년 대비 0.7% 증가해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또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건으로 월가 예상인 20만건을 웃돌았다. 오미크론 확산과 맞물려 증가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또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 연방준비제도(F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