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환 칼럼니스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다. 윤석열 정부의 첫 정상회담 상대국이 미국인 셈이다. 두 나라는 이 회담을 통해 무엇을 얻을까? 두 대통령은 또한 서로 무엇을 얻을까? 미국과 바이든 대통령을 보자. 미국, 그리고 바이든 정부의 상황은 그리 밝은 상황이 아니다. 우선 퍼펙트스톰의 위기에 몰려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의 전례 없는 통화·재정정책의 완화에 올해 들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전쟁이 길어지면서 공급망 교란까지 겹치면서 극심한 인플레이션의 압력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빅스텝 및 자산축소 등 강도 높은 긴축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런 국면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기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자연스레 바이든 대통령은 해외문제, 특히 대중국 문제로 관심을 돌리려 애썼다. 그는 최근 대만의 세계보건총회(WHA) 옵서버 참석 지원법에 서명했고, 미 의회 역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중국이 외교부 대변인 정례 브리핑에서 “국가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 수호를 위해 대만이 WHA에 참가하는 데 동의할 수 없다”고 명백히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리고 미국은 바로 이어서 ‘인도태평양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25명,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98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58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97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67,672명(해외유입 32,528명)이다. 1차접종자 5명, 2차접종자 10명, 3차접종자 62명, 4차접종자 23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8,818명, 2차접종자수는 44,569,436명, 3차접종자수는 33,262,901명, 4차접종자수는 3,685,447명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54,050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1,958명(수도권 5,331명, 비수도권 6,627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05개소로, 전국에 10,482개소가 있다. (5.22.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12,650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1기 내각'의 컨트롤타워로 한덕수 국무총리를 임명했다. 국회가 전날 한 총리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해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8대 총리로 한총리가 취임하게 된 것이다. 한 총리는 장면·백두진·김종필·고건 전 총리에 이어 다섯 번째로 총리를 2번 역임하는 총리가 되었다. 제8회 행정고시 합격 후 통상 분야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 국무총리까지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대통령 경제수석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때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이번에 윤석열정부의 초대 국무총리가 됨으로써 보수·진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중용된 셈이다. 내각구성 난항…반대를 위한 반대로 발목잡기했다 지적 윤석열정부가 한총리를 지명한 것은 바로 통합(統合)과 협치(協治)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장관 등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사퇴 등을 요구하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오다가 6.1 지방선거 등을 감안해 한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에 찬성하기로 당론을 정하고 임명동의안에 가결한 것이다. 그동안 이렇게 1기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90여 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2022년을 맞아 그동안 본지에 게재된 히든기업 중 지난 1년간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여 오히려 경영상황이 개선되고 발전한 기업들을 포함하여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신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스무번째로 시험·측정 전문업체인 (주)온테스트를 소개한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대학과 석사학위 전공부터 30년째 기계제어 테스트 측정 업무에 매달렸습니다. 편안하게 직장생활하며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도 있었지만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1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4명,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4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115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8,13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889,849명(해외유입 32,414명)이다. 1차접종자 507명, 2차접종자 737명, 3차접종자 5,514명, 4차접종자 56,69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6,232명, 2차접종자수는 44,565,554명, 3차접종자수는 33,244,663명, 4차접종자수는 3,649,448명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71,637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8,491명(수도권 13,506명, 비수도권 14,985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02개소로, 전국에 10,479개소가 있다. (5.18.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13,245병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1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13명, 사망자는 3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0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317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1,35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861,744명 (해외유입 32,399명)이다. 1차접종자 483명, 2차접종자 659명, 3차접종자 5,222명, 4차접종자 68,64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5,541명, 2차접종자수는 44,564,644명, 3차접종자수는 33,238,773명, 4차접종자수는 3,591,714명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75,564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32,431명(수도권 15,603명, 비수도권 16,828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02개소로, 전국에 10,479개소가 있다. (5.17.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20,601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90여 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2022년을 맞아 그동안 본지에 게재된 히든기업 중 지난 1년간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열아홉번째로 인공지능 IoT 플랫폼전문기업인 (주)그렉터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그렉터는 회사 설립 이후 KT와 AI 스마트워터그리드 개발, 경기도 미세먼지 빅데이터 대응시스템, 행안부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스마트홈 혁신기술 구축 사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33명, 사망자는 2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77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091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5,11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830,429명 (해외유입 32,368명)이다. 1차접종자 543명, 2차접종자 739명, 3차접종자 6,663명, 4차접종자 54,927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4,887명, 2차접종자수는 44,563,802명, 3차접종자수는 33,233,246명, 4차접종자수는 3,522,370명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82,208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8,598명(수도권 12,875명, 비수도권 15,723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03개소로, 전국에 10,480개소가 있다. (5.16.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20,727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45명,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74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268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3,29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795,357명 (해외유입 32,342명)이다. 1차접종자 9명, 2차접종자 7명, 3차접종자 61명, 4차접종자 41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4,097명, 2차접종자수는 44,562,798명, 3차접종자수는 33,226,299명, 4차접종자수는 3,466,846명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202,715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6,356명(수도권 7,371명, 비수도권 8,985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11개소로, 전국에 10,488개소가 있다.(5.15.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21,92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47명,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60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436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2,45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727,086명 (해외유입 32,264명)이다. 1차접종자 690명, 2차접종자 920명, 3차접종자 7,490명, 4차접종자 94,44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1,745명, 2차접종자수는 44,559,923명, 3차접종자수는 33,211,795명, 4차접종자수는 3,284,042명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235,44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32,781명(수도권 15,040명, 비수도권 17,741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07개소로, 전국에 10,484개소가 있다. (5.12.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22,193
개울을 건너고 나서 큰 강을 만나는 운세주기이다. 작은 고난 뒤에 더 큰 어려움이 닥쳐오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 분명 얻는 것이 있으니 좌절하지 말고 헤쳐 나가자. 사업운은 주저하고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칠 듯.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생 금전운용을 잘해보라. 실속을 차리면 큰 득이 있겠으니 재물걱정 사라진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모든 일에 정도를 지켜 행하면 문제없으나 도리를 벗어나면 탈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사업가 어려움 따르지만 성실하고 꿋꿋하게 밀고 나가면 극복되겠으며 큰일 보다는 작은 일에 기대를 걸어라. 양력 3월, 4월, 5월, 6월, 7월생 자유와 평안함을 느낄 운으로 나태해지면 또 다른 방황과 갈등이 시작되니 부지런함을 잃지 말 것. 구직자 대길. 천격지충의 운세주기로 충돌을 면하지 못할 듯. 시빗거리가 생기더라도 미리 알면 화를 줄일 수 있듯이 마음을 차분히 먹고 감정을 조절하면 문제없다. 이성간 애정운은 사사건건 트러블 생기니 의견충돌 생기더라도 참아야 할 듯. 양력 3월, 4월, 5월, 6월, 7월생 사업가 공든 탑이 무너지겠는가. 정성 다하면 나에게 유리하게 거래가 이루어지니 얻겠다는 욕심을 가져보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미국과 프랑스와 같이 자유민주주의가 굳건해 보였던 나라에서조차 극우 민족주의 권위주의 등의 비민주적 가치를 앞세운 후보가 득세하고 있다. 러시아의 푸틴 역시 선거를 통해 집권하고 권위주의를 실현했다. 오늘날 우리는 현대 민주주의 국가가 히틀러가 선택한 과거와 다시 끊임없이 대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기까지 저자는 현대 민주주의를 확립한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벌어진 민주주의의 죽음을 국제 정세·법률·정치·경제·사회 영역을 아우르며 분석한다. 이를 위해 독일인이 경험한 주요 사건, 정치인들의 권력 투쟁의 막후를 당대인의 발언과 시선을 따라 펼쳐 보인다. 패전 원인을 둘러싼 집단기억 왜곡과 전쟁배상금 등의 전쟁 후유증은 당시 국정에 참여하는 최대 정당이자 민주주의 성향이었던 사회민주당과 민주주의 공화국에 대한 불만을 키웠다. 의회민주주의제의 바이마르공화국은 사회민주당 등의 좌파가 주도해 1차 세계대전 패전 직전 독일제국을 붕괴시킨 혁명으로 탄생한 나라였다. 패전 후에 군대 최고사령부의 핵심 인사들은 ‘당시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민주주의자들이 일으킨 내분으로 등을 찔려 패배했다’는 배후중상설을 퍼뜨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