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서종면은 명달리 김정호(정직한 사람들 대표)씨가 지난 6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90만원 상당의 토종 인제산 유기농 새싹귀리가루 30kg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정호 대표는 2019년 1월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목도리, 장갑 수건, 마스크 등에 이어서 이번에는 유기농 새싹귀리가루를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서종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정호씨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마음이 지친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서종면새마을회(회장 우광필, 부녀회장 박주옥)에서는 지난 10일 서종면 문호4리 한 농경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무 파종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연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사용 될 김장무를 파종했다. 이번 파종한 무는 오는 11월에 수확해 김장을 담가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주옥 부녀회장은 "바쁘고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돕기를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겨울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춥지 않고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오늘 심은 무가 쑥쑥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서종면새마을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결실을 맺어 연말에 따스한 온정이 잘 전달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1년 대학 수시, 정시에서 이미 예견했던 것처럼 서울, 수도권, 지역에 구분 없이 대부분 대학들이 정원미달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2022년 입시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년전부터 ‘벚꽃 피고지는 순서대로 대학은 망한다’라는 위기감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거의 100%에 가까운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한 지역대학들이 있어 대학의 입시홍보와 수시 정시 신입생 충원에 보탬이 되고자 <등록률 상위 지방대학 - 벚꽃은 피고져도 우리 대학은 건재하다>라는 기획특집 기사를 마련하여 연재하기로 했다. [편집자주] 경성대학교는 2021년 대입 수시 · 정시 최종 등록률에서 98.9%를 기록하며 부산 · 울산 · 경남권 대학 평균 등록률 89.9%를 훨씬 상회했다. 부산대(99.1%), 부경대(99.1%), 동아대(99.1%) 등에 이은 부울경 대학 중 5위권에 랭크되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성대는 2022년도 입시에도 좋은 결과를 내기위해 2021학년도부터 신설된 학과와 개편학과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기존 학과들도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는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45명, 해외유입 사례는 7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6,206명(해외유입 12,55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1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995건(확진자 53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849건(확진자 10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7,958건, 신규 확진자는 총 2,22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83명으로 총 189,506명(87.6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4,5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7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35명(치명률 0.99%)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2021년 대학 수시, 정시에서 이미 예견했던 것처럼 서울, 수도권, 지역에 구분 없이 대부분 대학들이 정원미달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2022년 입시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년전부터 ‘벚꽃 피고지는 순서대로 대학은 망한다’라는 위기감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거의 100%에 가까운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한 지역대학들이 있어 대학의 입시홍보와 수시 정시 신입생 충원에 보탬이 되고자 <등록률 상위 지방대학 - 벚꽃은 피고져도 우리 대학은 건재하다>라는 기획특집 기사를 마련하여 연재하기로 했다. [편집자주]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2021년 입시 최종 등록률에서 98.7%를 기록하며 수도권 대학의 97.7%를 상회했고 서울권 대학들의 등록률인 99.3%에 근접하는 성과를 보였다. 호남 · 제주권 대학 중 송원대, 국립대인 전남대(99.7%)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세한대가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데는 진리탐구, 덕성함양, 기술계발을 교육이념으로 바탕으로 서남권은 물론 황해권 지역의 교육허브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강소대학으로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여름철 침수 예방을 위해 고위험지역 11곳에 배수펌프(육상엔진 펌프 D250 mm, 10㎥/분)를 배치, 내수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시 발생한 피해를 바탕으로 관내 주요 배수구역 내 배수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난해 12월 ‘연천군 내수 배제계획 및 배수펌프 용량 검토 용역’을 실시했다. 군은 용역을 통해 침수위험이 큰 지역 11곳을 선정, 이동식 배수펌프 14대를 배치해 단기대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2022년~2031년)에 반영해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군은 향후 지속해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고위험지역에 간이펌프 시스템을 확보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광철 군수는 “하천 관리는 막대한 예산이 있어야 하고 대규모 공사를 수반하기 때문에 이를 완성하는 데 장기간이 소요된다”며 “각 하천 유역의 특성에 맞게 과거의 경험과 축적된 자료를 활용해 효과적인 방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에 9개소의 배수펌프장과 73개소의 배수문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10일까지 폭염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거주자와 폐지 줍는 어르신의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여름나기 용품(쿨매트)을 지원했다.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쪽방촌을 방문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쪽방 거주 주민의 안부를 확인한 후 폭염 발효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폐지 줍는 노인들을 찾아가 폭염 시 야외 활동 자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실 것을 당부했다.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사회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2021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거주환경이 열악하거나 폐지를 주으며 생계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에게 냉방물품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산부인과 전문의 등을 통한 전문적인 진료와 함께 6대 암 원스톱 검진으로 군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군보건의료원은 산부인과, 소아과,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통해 전문 진료와 함께 6대 암(국가암)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연천군민들은 관내 산부인과, 소아과 등 전문의료인이 없어 진료나 건강검진을 위해 타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1월 전문의 및 업무대행 간호사 계약을 체결하고, 산부인과와 소아과 등 전문의를 채용해 진료는 물론 국가암 검진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개선했다. 타 지역으로 가야 했던 군민들은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해 산부인과 진료 및 자궁경부암 검진 서비스를 관내에서 받을 있게 됐다. 또한 소아과 진료 개시로 영유아 건강검진부터 예방접종까지 전문의로부터 전문적인 상담 및 진료가 가능해졌다. 군보건의료원은 또 최신 초음파와 의료기구를 도입해 정확한 진단과 편안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광철 군수는 “전문의를 주축으로 단순히 검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료와 연계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6일 양동면 양동쌍학시장 점포상인들에게 방역물품으로 자동 체온측정기 및 손소독제 거치대 100개와 소독제 2,000ℓ를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방역물품은 고객이 점포 출입 시 발열체크와 손소독이 가능한 것들로 구성됐으며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장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전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방역물품을 배포하면서 방역수칙 안내, 출입자 명부작성,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손 씻기, 일 3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등 10개 필수 방역수칙도 안내했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영향으로 양동쌍학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줄어들고 민속 5일장을 열지 못해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어 상인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 류제관 양동쌍학시장상인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상인회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고심이 깊었는데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을 통해 시장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방역물품을 배포해주신 양평군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방역물품 배포에 동참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용객이 줄어 상인들이 힘든 걸로 안다. 이번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5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과 hy사회복지재단은 2019년 9월부터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해 hy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hy 프레시 매니저가 양평군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매월 3만5천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제공하고 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청, hy사회복지재단 및 hy 홍천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참석했으며,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에 대한 협약 연장으로 어르신 돌봄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과 건강음료 전달 지역 확대에 대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hy사회복지재단에서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추진에 대한 모니터링 등 협력체계를 통해 양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hy사회복지재단에서는 홀몸 어르신 등 복지증진에 앞장서 건강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대식 지역돌봄과장은 “2019년부터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hy사회복지재단 및 ㈜hy에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에 참여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수능 100일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의 전반적인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안전관리 및 상황관리를 당부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고3 학생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100일을 앞둔 수능 레이스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완주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앞으로 남은 접종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3·교직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약 1400여명으로 학교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지난달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고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2차 접종을 진행한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재)포천시교육재단은 대학생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 제1차 주거복지 대학 장학생’을 모집하고 총 121명의 관내·외 출신 대학생을 최종 선발, 1억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주거복지 대학 장학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계별 경제적 부담과 월세가격 상승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의적절하게 시행되어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또한, 더 많은 장학금 수혜의 기회를 보장하고자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 성격으로 편성·지급하여 한국장학재단 등 타 기관의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도록 했다. 재원은 포천시 출연금과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기탁한 기부금 등을 적극 활용하여 마련했다. ‘제2차 주거복지 대학 장학생’ 모집은 올해 12월 초에 모집 예정이며, 관내·외 출신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총 1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장학금 신청자의 월세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학생들이 부담하는 평균 월세가격은 346,160원으로 단순 계산 시, 순수 주거비 명목으로 연평균 4,153,920원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세 또는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76명, 해외유입 사례는 6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3,987명(해외유입 12,47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4,25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6,416건(확진자 2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694건(확진자 12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5,36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54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281명으로 총 187,523명(87.6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4,33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9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34명(치명률 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