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수도권 지역에 내 집 마련을 꿈꾸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의 마음이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로 대출 문턱이 높아진 데다 청약에 당첨 가능한 가점 커트 라인도 확 올라가서다. 이에 따라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새 아파트 당첨이 어려워진 일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은 청약통장(청약가점)이 필요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청약가점이 필요없는 데다 공급가격도 주변 시세보다 훨씬 낮아 내집 마련이 매우 쉽다는 점이다. 경기권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인천·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조합에 가입해 새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다. 정부의 잇단 관련 법 개정으로 사업 안전성과 투명성도 몰라보게 강화된 것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다. 여기에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공급가가 주변보다 훨씬 낮은 만큼 주변 개발호재가 많은 곳을 골라 선택만 잘 하면 ‘로또 아파트’ 못지 않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경기도
[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 손남태 신임 농협안성지부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신임 손 지부장은 1988년 농민신문사에 입사한 기자 출신으로 '경기ㆍ서울지역본부와 중앙회를 모두 거친 마당발'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중앙회 홍보팀장으로 활약했다. 특히 경기 안성 출신으로 지역 사정에 밝아 주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평이다. 손 지부장은 "안성은 배·포도 등 과일 주산지로 안성맞춤 쌀 등을 자랑한다"며 "농민소득 증대에 힘쓰는 것은 물론 지역조합 및 유관기관과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갰다" 포부를 밝혔다.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국내 탈모샴푸 시장 부동의 1위인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지난 25일(금) 크리스마스 당일 GS홈쇼핑 단독으로 진행한 ‘골드플러스TS샴푸’ 1000g 특대용량 상품 론칭이 방송 종료 전 조기 완판됐다고 전했다. ‘골드플러스TS샴푸’는 탈모 증상 완화와 모발 볼륨 및 윤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샴푸로, ‘TS샴푸’의 최신 역작이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4가지 성분(덱스판테놀, 바이오틴, 나이아신아마이드, 징크피리치온)을 비롯해 프랑스 유명 제약회사인 Laboratories Expanscience®와 공동 개발한 하이드롤라이즈드퀴노아씨, 브랜드 독자적인 독자적인 K:AI™공법으로 추출한 GP Complex, 황금추출물 등이 함유돼 두피와 모발을 최적의 컨디션으로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더불어 걱정 성분 26가지가 배제됐고 인체적용시험 및 피부 안전성(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안심 사용이 가능하다. ‘골드플러스TS샴푸’ 1000g 특대용량 구성의 인기 요인으로는 높은 제품 만족도가 있다. ‘골드플러스TS샴푸’는 GS홈쇼핑 소비자 구매 만족도에서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높은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포남1동분회 (분회장 이용호) 소상공인 방역단은 12월 23일 포남1동 일대 소상공인 업체 100여곳을 돌며 소독·방역하고 마스크 착용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연일 확진자가 1000여명을 웃돌며 강릉시도 연말 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포남1동분회 소상공인 방역단은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로 고통받는 작은 업체들의 방역활동과 아울러 강릉시민과 소상공인들의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방역단은 지난 11월 4일 제5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80여명이 모여 상권별 소상공인 방역단을 출범한 바 있다.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국토부에서 지난 12·17 대책으로 시, 군, 구 단위로 조정대상지역을 발표하였다.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이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되면서 대구시에서 규제를 받지 않는 구지면 신규아파트 부동산 시장에 투자자들이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번 조정대상지역으로 대구 전체지역과 달성군(다사, 화원읍) 일대 주택시장은 당분간 거래가 줄고 아파트 가격도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과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되면서, 대구지역 최대 규모의 대구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 달성군 구지면 일대가 아파트 분양에 활기를 불어넣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국가산업단지 주거 벨트는 아파트 약 12개 단지, 1만1000여 가구의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되는 곳이다. 최근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2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며, 도심 재개발·재건축 계획의 중심축으로 아파트 신규 사업이 자리매김하면서 대구 남서부권 거대 주거 신도시로의 성장 비전을 확보했다. 대구국가산업단지가 갖춘 미래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신규 아파트 분양 문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국국가산업단지 초입에 위치한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임신출산육아 어플리케이션 ‘아이보리’를 새롭게 리뉴얼 ‘아이보리3.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앤나는 2016년 ‘베베캠’ 서비스로 시작 현재 전국 약 200여개의 산후조리원을 통해 산모와 가족들에게 신생아실 아기영상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보리3.0’ 리뉴얼 버전은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의 편의성 강화와 더불어 신규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장희정 아이앤나 마케팅 사업본부장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아이보리3.0을 통해 임신.육아 관련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전문 마케팅플랫폼으로 성장을 꾀할 것”이라 밝히며 “리뉴얼 오픈을 기념 내년 1월 10일까지 대대적인 이벤트를 제공 할 예정”이라 말했다. 체험캠페인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 음료쿠폰을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제공하며,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소문 내면 아이클레보 로봇청소기, 에르고베이비 아기띠, 신생아 바운서, 유아 장난감, 천연유기화장품 벨레다3종세트 등 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아이보리몰에서는 연말을 맞아 특별 쇼핑 행사도 준비되어 있는데 90%에 이르는 역대급 분유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프리미엄 요가복 브랜드 그란데라인(GRANDELINE)이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쇼핑앱 ‘믹스디’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선보인다. 그란데라인은 업계 최초 양면 직조 특허 기술을 보유한 애슬레져웨어 브랜드이다. 나일론이 고함유된 기능성원사와 특허기술을 접목하여 몸에 가장 편안한 레깅스를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그란데라인 특유의 부드러운 색감과 텍스처로 2030여성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F/W 신제품 출시와 함께 연이은 품절대란을 일으켜 애슬레져웨어 업계의 떠오르는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란데라인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쇼핑앱 ‘믹스디’는 쇼핑몰 기획전, 딜, 이벤트 등 상품 노출비용 및 판매수수료가 없어 입점몰 판매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이 타 플랫폼과의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여성 혹은 남성 쇼핑몰로 편중되어있는 기존의 쇼핑앱과는 다르게 여성과 남성고객 모두 한 어플로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란데라인은 에슬레져 웨어 브랜드 최초로 믹스디에 입점을 하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믹스디 회원을 대상으로 열흘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믹스디에서 그란데라인 스토어를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가 '옥스퍼드대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 자사 백신의 약점을 해소하는 방식을 보충연구를 통해 밝혔다'고 유럽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같은 날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스칼 소리어트 CEO가 영국 선데이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두 번의 온전한 주사로 다른 백신들과 똑같은 효과를 내는 '승리 공식'을 발견한 것으로 우리 팀은 판단하고 있다"고 밝힌 것. 그 동안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 접종 시 50%의 분량만 주사하고 2차 접종에서 100%을 사용하는 방식을 써왔다. 또한, 미국 화이자 백신이 90%의 감염예방 효과 (18일 95%로 상향)를 발표한데 반해 아스트라제네카는 평균 70%의 효과율을 최종평가로 내놓은 바 있다. 이번 아스트라제네카 CEO의 인터뷰는 보충 연구를 통해 '자사 백신의 약점'을 극복했다는 표현으로 향후 영국 보건 당국으로부터 빠르면 28일(월), 늦어도 31일(목) 사용허가를 얻을 것으로 영국 언론들은 전망하고 있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경기 고양시가 중부대로부터 기숙사를 지원받아 안심숙소로 이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제공일시는 29일부터로 모두 101실을 안심숙소로 지원받게 된다. 그 동안 시는 최근 병상 사정 악화로 인해 자택격리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하 임시 생활치료센터를 새로 설치하고 안심숙소 긴급 확대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입소자는 고양시 3개 보건소 선별을 통해 결정되며, 이후 모니터링·식사 및 물품 제공·전담병원 이송 등의 업무를 보건소가 담당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면서 병상부족은 곧바로 확진자 관리 소흘 및 가족 간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임시 생활치료센터는 이러한 상황을 막아줄 수 있는 훌륭한 방역대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가족 간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심숙소의 확대 운영 역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힘든 상황에서도 고양시를 위해 어려운 결정 해준 중부대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우리 국민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충분한 물량은 확보 했다"며 "내년 2월이면 의료진과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라 밝혔다. 노 실장은 27일 국회에서 개최된 고위당정 협의회에 참석했으며, 회의 과정에 이와같이 말한 것. 이어 노 실장은 "각국은 내년 2분기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우리도 비슷한 시기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정부가 이 시기를 더욱 앞당기기 위해 총력 기울이고 있으며 성과도 내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조만간 백신 확보 현황과 접종 계획을 국민께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은행연합회, 28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28일(월)부터 각 은행별 영업점 입장객수가 10명 이내로 제한된다. 은행연합회는 이와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추진을 27일 밝혔다. 은행연합회가 밝힌 구체적인 내용은 ▲대기공간 고객 10명 이내 제한 및 한 칸 띄워 앉기 ▲입장하지 못한 고객을 위한 영업점 출입구 등에 '고객대기선' 표시 ▲고객 간 거리 2m 이상 유지 ▲칸막이 설치 확대 ▲상담고객 간 거리 2m(최소 1.5m) 이상 유지 등이다. 이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연말연시 금융수요 증가 가능성 등을 고려해 방역강화 차원에서 추진될 예정으로 개별 은행에서 기본원칙을 유지하되 각 영업점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시행한다. 또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영업점 방역대책을 앞으로도 계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일상적인 은행 업무는 인터넷 등 비대면채널을 최대한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객장인원 제한조치 등으로 은행 이용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고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7일 내년 보궐선거 출사표..."시장은 오롯이 역활에 집중해야"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 4월로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27일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 대표는 "도시전문가 출신으로는 최초로 서울시장으로써 시가 직면한 난제들을 쉽게 풀어내 시민들이 웃음싯는 서울을 만들겠다"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과거 서울시장 출신 정치인들을 거론 "모든 서울시장들의 공통적인 문제는 시장직을 대선 디딤돌로 여겼던 것'이라 지적하며 "시장으로써 오롯이 충실해야 한다" 비판했다. 김 대표는 출마의 변과 함께 ▲역세권 미드타운 조성 ▲공익을 높이는 재개발·재건축 전폭 지원 ▲서울 복합·첨단혁신 성장거점 프로젝트 추진 ▲강소기업들의 신사업 개발 거점이 될 '서울경제개발공사' 설립 ▲10분 산책길 조성을 위한 '서울 오아시스 네트워크' 구축 등 대표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시장부호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 김 대표는 "열린민주당은 민주당보다 더 매운맛인 민주당이다. 범여권이라는 부분에 대해선 바로 받아들이긴 어렵다"며 "민주당이나 열린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성공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큰 틀에서 같이 갈 수 있는 여지를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최근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개발되는 1단계 구역 내 위치하는 특화 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가 인천도시공사와 우선협상대상자인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2023년을 목표로 조성 중인 수도권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내에는 총 5곳의 특화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며, 1구역 커낼 콤플렉스, 2구역 휴먼에너지 타운, 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 4구역 워라밸 빌리지, 5구역 스마트 위드업으로 구성된다. 그 중 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는 인천 1호선 연장이 예정된 101역에 위치해 문화, 상업, 업무, 주거 기능이 수직적으로 융복합된 차별적 도시 공간 구현을 목표로 계획됐으며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문화센터, 컨벤션, 키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등 6종 필수시설이 유치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넥스트 콤플렉스를 마주하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C12-2-2BL에 들어서는 ‘검단 메트로시티’ 상업시설의 분양이 성황리 진행되고 있다.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는 연면적 20,401.21㎡(구 6,171평), 최고 높이 43.40m 규모의 지하 3층~지상 9층으로 구성된다. 상가 내에 학원, 의료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