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가 당초 예정일보다 한달 이른 8월초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이 '조기 출시' 승부수를 둔 것은 올해 신형 갤럭시노트를 출시하지 않는 데다 하반기 출시될 애플의 신형 아이폰과 중국 폴더블폰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유명 IT팁스터(내부정보유출자) 맥스 와인바흐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8월3일, 두 '3'들이 두 '4'들과 함께 공개될 것"이라며 폴더블폰 신제품 언팩(공개) 행사가 8월3일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IT팁스터 존 프로서는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8월27일 금요일 정식 출시된다. 이날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종합하면 갤럭시Z폴드3는 8월 초 언팩에서 공개되고, 사전 예약을 거쳐 8월 말 공식 출시된다. 이번 폴더블폰 출시는 대중화 차원에서 신제품 갤럭시Z폴드의 가격을 대폭 낮출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3·갤럭시Z플립3 출고가는 전작보다 최대 20% 저렴해진다. 갤Z폴드3는 전작 대비 400달러(약 45만원) 인하되는 셈이다. 외신들은 갤럭시Z폴드3가 6.2인치 커버 디스플레
◇과장급 승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불관리과장 김동환 ◇과장급 전보 ▲검역정책과장 변상문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73만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신규로 받아 누적 1차 접종자가 전체 인구의 24.5%인 1256만명을 넘었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4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73만1735명, 접종 완료 25만6443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09일 만에 1256만5269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4.5%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326만2733명으로 전 인구의 6.4%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여기에 포함됐다. 추진단은 통계에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통계를 주 3회(월·수·토요일) 발표한다. 일주일간 이상 반응 신고 내용 분석은 매주 월요일 공개한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4명이 숨졌다.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58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992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4%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많은 158명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넥스턴바이오(089140)는 중앙일보와 추마코프 면역생물학센터가 주최하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대비, 바이러스에 대한 최적 대응 방안 마련 컨퍼런스’에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 볼룸(2F)에서 15일 오후 2시, 추마코프 연구소에서 개발한 ‘코비박’ 백신의 개발 개요와 현 상황에서 정부의 안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 등 조속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토론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전반적인 참석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추마코프 연구소 핵심인력인 아이다르 원장과 부원장, 기술진 2명, MPC 관계자, 넥스턴바이오 관계자 이외에 코로나 백신 개발을 위한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나누는 자리에 참석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코로나19 정복을 위해 백신의 위탁생산, 유통, 판매가 효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마코프 연구소는 1957년 미하일 추마코프에 의해서 설립, 러시아 내 유일한 소아마비 생백신 기술을 개발하여 세계보건기구(WH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7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74명 증가한 14만8674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13~14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454명→602명→611명→556명→565명→452명→399명→37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28명, 경기 118명, 울산 4명, 부산 6명, 경북 2명, 인천 11명, 대전 14명, 경남 3명, 충남 6명, 전남 3명, 광주 3명, 대구 16명, 충북 14명, 제주 6명, 전북 4명, 세종 7명 등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15일은 광주와 전남지역에 최고 60㎜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다. 이날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남서해안부터 시작된 비는 내륙지역으로 확대된다. 비는 16일 오전까지 전남남해안 20~60㎜,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 10~40㎜가 예상된다. 해안가 지역은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림에 따라 기온은 22도~25도 분포를 보인다. 서해남부먼바다는 이날부터 16일 오후까지, 남해서부먼바다는 16일 오전부터 17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높다.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에는 강풍 예비특보, 서해남부북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럽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15일 인천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은 오후 3시까지 비가 내리며, 예상 강수량은 10~40mm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7도, 연수구 18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19도, 미추홀구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6도, 남동구·연수구 25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0m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 30도 이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를 비롯한 충청·경상·전라권 등 일부 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린다. 오후부터는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6시부터 정오 사이 제주도와 전라권·충남권·경상권에서부터 비가 시작된다. 특히 제주도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돼 시간당 3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도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자정부터 오후 3시 사이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수도권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대기 하층의 기류수렴으로 인해 가끔씩 비가 내린다. 이날 비는 내일(16일) 새벽 대부분 그치나 경상서부내륙은 정오까지, 제주도는 오후 3시까지 비가 이어진다. 예상 강수량(15~16일)은 제주도 30~80㎜, 전남남해안 20~60㎜,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권·경남권·제주도 북부와 서부 10~40㎜이다. 인천, 경기서부·강원영동·충청권남부·전북·경북권·서해5도는 5~20㎜, 서울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4일 일본의 수도 도쿄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9명 발생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주 월요일보다 26명 감소한 수치다. 최근 1주일 평균 신규 감염자는 약 380명으로 전주(약 422명)의 90.0%였다. 도쿄도의 누적 감염자 수는 총 16만 6578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든 46명이 됐다. 또 3명이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2159명으로 늘었다. 24일 신규 감염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71명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37명, 40대가 28명으로 뒤를 이었다.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는 21명이었다.
"쌍용차 지원, 인수의향자에게 달려" "포기하면 배임…매각계획 검토 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산업은행(산은)이 HMM(011200·구 현대상선)의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다만 매각에 대해서는 좀더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며 쌍용차에 대해서는 "노사가 최근 자구안을 내놓은 것은 진일보한 부분이지만 '지속가능한 사업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인수의향자들의 결정에 따라 금융 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또 HMM이 정부 계획에 따라 경영 혁신을 추진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해운 상황이 빠르게 회복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당연히 (CB를 주식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익의 기회가 있는데, 그걸 포기하면 배임이다"라면서 "전환을 안 할 수 없다. 우리가 국민 세금으로 돈을 벌 기회가 있는데 왜 안하나, 그건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식 전환 후 시장 가격에 대해선 시장 투자자의 손에 달려 있다는 취지로 "그건 두고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HMM의 매각 계획과 관련, 이 회장은 "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5개사 업체는 디와이씨, 지아이텍, 디어유, 애드바이오텍, 유진기업인수목적7호다. 디와이씨는 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체로 자동차용 구동부품(샤프트, 전기차 샤프트 등)이 주요제품이다. 지난해 영업이익 13억9200만원을 올렸다. 지아이텍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영업이익 52억8900만원을 냈다. 디어유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든다. 지난해 영업손실 4억5400원, 순손실 22억500만원을 냈다. 애드바이오텍은 동물용 약품, 영양제, 단미사료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영업손실 9억9600만원, 순손실 73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유진기업인수목적7호는 기업 인수·합병이 목적인 명목회사(스팩)다.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빗방울 떨어져 수도권도 가끔씩 빗방울…제주 30㎜↑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오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를 비롯한 충청·경상·전라권 등 일부 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린다. 오후부터는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6시부터 정오 사이 제주도와 전라권·충남권·경상권에서부터 비가 시작된다. 특히 제주도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돼 시간당 3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도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자정부터 오후 3시 사이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수도권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대기 하층의 기류수렴으로 인해 가끔씩 비가 내린다. 내일 비는 모레(16일) 새벽 대부분 그치지만 경상서부내륙은 정오까지, 제주도는 오후 3시까지 비가 이어진다. 예상 강수량(15~16일)은 제주도 30~80㎜, 전남남해안 20~60㎜,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권·경남권·제주도 북부와 서부 10~40㎜이다. 인천, 경기서부·강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