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기 용인경전철 노조가 경전철 직영을 요구하며 10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 파업으로 운영사인 네오트랜스는 70여명의 필수 인원을 투입해 4시 10분에 출발하는 첫차부터 정상 운행중이다. 현재 노조는▲안전인원 충원 ▲다단계 민간위탁 폐지 ▲열악한 처우 개선 ▲용인시 직접운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용인 경전철은 2013년 개통해 기흥역~전대·에버랜드역까지 15개 역을 경유·운행하고 있다. 시행사인 용인경량전철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민간기업인 '네오트랜스'에 위탁 운영을 맡긴 상태로 내년에 새로운 운영사 결정을 앞두고 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4만9933명 늘어 누적 1761만4895명이다. 평일 검사량 증가의 영향으로 전날(2만601명)보다 확진자가 약 2.4배 늘었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 3일(5만1131명)보다는 1198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만9910명, 해외 유입은 2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2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8735명(17.5%), 18세 이하는 1만687명(21.4%)이다. 지역별로 경기 1만1334명, 서울 8142명, 인천 2550명 등 수도권에서 2만2026명(44.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7884명(55.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 3318명, 대구 3245명, 경북 2833명, 부산 2772명, 충남 2267명, 전북 2272명, 강원 1828명, 충북 1791명, 광주 1523명, 대전 1541명, 울산 1321명, 세종 466명, 제주 405명 등이다. 사망자는 62명 늘어 누적 2만3462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고위감사공무원 ▲대변인 최정운 ▲감사원 국장 신치환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NHK 등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 중인 하야시 외무상은 이날 서울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의 특사로서 방한한 그는 이날 윤 대통령과의 개별 회담도 할 전망이다. 회담을 한일 간 현안 해결과 양국 관계 개선 계기로 삼을 생각이다. 특히 하야시 외무상은 기시다 총리의 친서를 윤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날 그는 서울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약 2시간 동안 저녁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 장관은 회담에서 "규정에 근거한 국제질서가 위협받고 있는 현재 국제정세에서, 한일·한미일 전략적 협력이 지금만큼 필요한 때는 없다"며 "한일 관계개선은 기다릴 수 없다는 인식"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양측은 "한일 관계를 더 이상 악화되도록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인식도 함께했다"며 한일 간 현안 등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고위급을 포함한 양국 정부 간 속도감을 가지고 협의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했다. 또한 "하야시 외무상은 1965년 국교정상화 이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리는 10일은 새벽부터 국회를 중심으로 서울 여의도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10일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4만여 명이 참석하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개최와 관련, 국회 주변 여의도 주요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거쳐 오전 11시부터 본행사가 시작된다. 윤 대통령은 본행사 시작에 맞춰 김건희 여사와 함께 행사장에 입장할 계획이다. 이에 경찰은 오후 1시까지 ▲국회대로 의원회관 앞~서강대교 남단 ▲여의서로 의원회관 앞~국회뒷길~서강대교 남단 ▲의사당대로 국회 정문 앞~여의도 지하차도~여의도역 구간의 양방향 전차로를 통제한다. 취임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당선인 측과 외국 경축 사절단이 이동하면서 여의도 및 주요 도로의 교통이 순차적으로 부분 통제된다. 경찰 관계자는 "여의도 주변 및 시내 주요 도로가 전면 또는 부분 통제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이동구간 내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차량 이용 시 통제구간을 살펴 사전 원거리로 우회해 달라"고 전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700-5000),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
◇본사 인사 ▲부회장 김성의 ▲대표이사 사장 박준일
▲정정화씨 별세, 김지택(NH투자증권 업무지원부 부장)·김지훈(그린주의 이사)씨 모친상 =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1일 오전 5시30분, 장지 벽제승화원. 031-900-0444
▲함기천씨 별세, 함성식(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 부부장)·강식(LG전자 VS사업본부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염홍선(KB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씨 장인상 = 9일 오후 2시3분,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11일 오전 5시30분. 02-2030-7908
▲함기천씨 별세, 염홍선(KB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씨 장인상 =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120-1(화양동) 건국대학교 장례식장 B103호실, 발인 11일 오전 5시30분, 장지 용인 평온의 숲(홍성군 결성면 선영). 02-2030-7900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4만993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761만4895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62명 늘어 2만3462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398명이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9일 이임식을 열고 지난 4년8개월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취임후 세운 세 가지 목표인 ▲구조조정 숙제를 마무리 짓는 일 ▲혁신성장과 같은 미래먹거리 기반을 닦는 일 ▲산은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을 언급하면서 지난 4년 8개월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또 앞으로 산은 임직원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사항으로 ▲구조조정 원칙 준수 ▲산은의 경쟁력 강화 ▲산은 본연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또 지난 4년 8개월간 따라준 산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그는 "회장 재임기간 중의 성과는 임직원이 다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능력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일치단결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화요일인 오는 10일은 낮부터 날이 흐리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 6~14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를 오가는 등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관측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7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0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한편 내일 오후 6시~자정부터 모레 새벽 사이 제주도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쌍용자동차 인수에 나섰던 에디슨모터스의 관계사 에디슨EV가 파산 위기를 넘겼다. 에디슨EV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청인 취하로 파산신청이 기각됐다고 밝혔다. 앞서 채권자 김모씨 등 8명은 수원지방법원에 에디슨EV의 파산을 신청했다. 채권자들이 파산을 구하며 신청한 금액은 총 36억원이었다. 에디슨EV는 지난 4일 공시에서 "신청자와의 협의를 통해 모든 채권자들에게 불측의 손해를 입히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채권자들이 이날 파산신청 소송을 취하해 에디슨EV는 파산 위기에서 벗어났다. 에디슨EV 관계자는 "채권자들과 원만한 협의로 파산신청이 취하됐다"며 "향후 투명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모든 채권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신뢰감을 쌓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디슨EV는 지난 3월 외부감사인인 삼화회계법인으로부터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계속기업 존속 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 거절'을 받았다. 이후 에디슨EV는 해당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기한 내 제출해야했지만 감사인으로부터 확인서를 받지 못하면서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돼 지난 3월30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다만 에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