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의료제휴 전문기업 ㈜세이프닥이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 26개 대학과 의료복지혜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세이프닥은 안과,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에 대한 복지혜택을 기업과 공공기관 등 전국 800여 개 기관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제공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혜택이 대학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세이프닥 이예솔 대표는 “현재 AI 맞춤병원 선택 기능을 이용한 ‘나만의 스마트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 의료복지몰을 통해 더욱 많은 분께 복지혜택을 드리고자 한다“ 밝혔다. 한편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홍익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숭실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이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이란에 억류되었던 한국 선박 선원들에 대한 출국 허가가 이뤄졌다. 이란 외무부 사이드 하티브자데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페르시아만에서 환경오염을 일으킨 혐의로 억류되었던 한국 선박(MT-한국케미) 선원들이 (이란) 정부의 인도주의적 조치로 출국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선박과 선장의 위법행위에 대한 사법 조사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선장을 제외한 선원들은 한국으로 귀국이 가능해졌다. 하티브자데 대변인은 최종건 한국 외무부 1차관과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차관간 전화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양측은 자원(한국 시중은행에 억류 중인 이란산 석유수출대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국적 화학제품 운반선인 한국케미는 지난달 4일 이란혁명수비대(IRGC)에 환경 규정 위반 혐의로 나포 한국인 5명을 포함한 선원 20명이 남부 반다르 아바스에 억류돼 현지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아왔다. IRGC가 한국케미를 나포한 것을 두고 한국 시중은행에 동결된 이란산 석유 수출대금 70억달러를 돌려받기 위한 압박 차원 또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핵합의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남부교도소에서 확진자 9명이 발생, 방역당국과 법무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법무부는 2일 이와 같이 발표하며 "교정시설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남부교도소 내 최초 증상자는 취사장에서 일하던 수용자로 발열증상을 보여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어 교정당국은 즉시 함께 일하던 동료 수용자 35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후 추가 확진자 5명을 확인했으며, 확진자 동선에 따른 접촉자 검사를 통해 총 9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즉시 당일 오전 11시10분 즉시 이용구 차장 주도로 현장 점검을 실시 후 교도소 내 '법무부 현장대책반'을 설치했다. 이후 방역지침에 따라 접촉자 1인 1실 격리조치, 수용자 급식 조달 방안 마련 등을 취했으며 질병관리청과 구로구 보건당국의 협조를 얻어 전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했다. 또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확진 수용자 42명을 영월교도소로 긴급이송했다. 아울러 확진자 및 접촉자 격리를 위한 1인실을 추가로 확보했다. 대신 영월교도소의 비확진 수용자 135명은 서울동부구치소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3일 코로나19 '백신 유통 모의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의훈련은 백신 도입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평택 모의훈련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백신 유통 등에 초점을 맞춰 저온 유통 체계인 '콜드체인'(cold chain) 유지와 백신 탈취·차량 사고 등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질병청 외에도 국방부,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참여한다. 백신 유통 과정에서 콜드체인 유지 관리는 식약처가, 위기 대응 등은 국방부가, 통관 지원은 관세청이 맡는다. 정은경 청장은 지난 1일 "모의훈련을 통해 소요되는 인력, 동선별 소요시간, 위험요인 등을 점검하고 감염 예방을 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접종할 수 있는 동선, 각 단계별 표준 지침 내용들이 적정한지 등을 점검하겠다" 밝힌 바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질병관리청이 국내에 공급되는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에 대한 특례수입을 신청 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청이 같은날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참석한전문가들은 코백스 화이자 백신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주요국 사용 승인을 받은 점과 ▲한국 식약처도 WHO의 안전성·유효성 및 품질 평가에 협력 심사로 참여한 점 등을 고려해 특례 수입 필요성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례수입 제도는 감염병 유행 등 국가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품목 허가나 신고를 하지 않은 의약품에 대해 식약처장이 수입토록 하는 조항으로 지난해 렘데시비르도 이 같이 신속하게 국내로 들어왔다. 국내에 도입되는 첫물량은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이하 코백스)'를 통해 이달 중순 이후 공급될 화이자 백신 11만7000도스로 질병청은 식약처의 특례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배송 계약, 통관 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해당 백신이 국내에 도착하는 즉시 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해 '깔끔한 사과'를 요구했다. 오 전 시장은 최근 문제가 불궈진 산업자원부 문서의 파일명 'v1.1'을 두고 "v=VIP 대통령을 뜻한다'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 전 시장이) 명색이 야당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수준이 너무 참담하다" 지적하며 "산업부에서 문서 전체를 공개하면서 '이적행위' 운운했던 국민의힘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나니 이제는 얼토당토 않는 무리수를 던진다" 주장했다. 이어 윤 의원은 "제 손으로 문서를 써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파일명의 v가 버전(version)의 첫자라는 것은 안다"며 "그것을 대통령과 연관시키다니, 국민의힘의 대단한 상상력에 나날이 놀라는 중"이라 적었다. 윤 의원은 "지금이라도 '잘 몰랐다' 깔끔하게 사과하시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K-POP K-Food 넘는 K-Lif 시대 개막 ‘모꼬지 대한민국’ 156개국, 200만 명이 방문하는 한국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성장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전 세계 한류팬들이 한국 문화 콘텐츠의 소비자이자 확산 주체로 부상하면서 한식, 미용, 의복, 놀이, 건강 등 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가 신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함께 추진한 ‘2020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이 신한류 생산기지의 역할을 하며 지난 31일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꼬지 대한민국’은 케이팝(K-POP) 등 한류 콘텐츠를 매개로 국가 간 상호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의 생활문화와 우수 소비재를 알릴 목적으로 계획된 사업이다. 지난해 신남북방 3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진흥원은 한국 생활문화 온라인 플랫폼 ‘모꼬지 대한민국’을 구축해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한국의 생활문화 전반에 이르는 정보를 제공했는데 영상, 글, 퀴즈 등 다양한 형식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이 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기초 명가 참존이 오는 3일(수) 오전 7시 15분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신제품 ‘디에이지 레티놀 프로’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홈쇼핑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디에이지 레티놀 프로 라인’으로, 37년간 꾸준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연구로 122종 이상의 레티놀 제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업체가 2021년 새롭게 출시하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제품이라고 한다. 특히 기존에 특허 받은 레티놀 캡슐 성분을 한 번 더 캡슐화해 2중 캡슐 레티놀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며, 28가지 임상을 진행해 주름 및 피부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체 마케팅팀은 “매서운 추위에 건조함으로 인한 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3,400억 판매 신화를 이룬 만큼 안티에이징을 잘 아는 자사 디에이지 브랜드가 주름과 보습을 프로답게 관리해볼 수 있는 ‘레티놀 프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피부를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롯데홈쇼핑에서 론칭 기념 15종 세트를 특별 구성해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발에는 유독 각질이 많은데, 얼굴 피부에 비해서 발이 더 건조하고 발각질이나 굳은살 갈라짐 등이 심하다. 그 이유는 바로 얼굴과 달리 발에는 피부 건조를 막아주는 유분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발은 극한 건조 상태가 유지되면서 발의 각질이 일어난 것이다. 그래서 발뒷꿈치각질을 관리할 때는 발바닥 굳은살 제거나 각질제거를 위해 비퍼 즉 발각질제거기를 이용해 각질을 가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순히 각질을 갈아내기만 하고 관리를 끝낸다면 각질은 계속해서 생성된다. 풋케어 전문 브랜드 비단발 관계자는 “최근 전동각질제거기 유리 풋파일, 풋크림 등 발관리 시장이 매년 크게 성장 확대되고 있다. 이에 발각질제거를 위한 발각질 전문 크림 ‘비단발크림’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발각질제거를 위한 발각질 전문 크림 ‘비단발크림’은 발뒤꿈치 굳은살 외에 엄지손가락이나 엄지발가락 굳은살, 손끝 갈라짐, 복숭아뼈 각질에도 사용이 가능한데, 이처럼 다양한 부위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요한 건 각질 제거 후 발크림과 같은 보습제나 연화제로 보습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뷰티 브랜드 바루에이블이 ‘에이블 크림’ 출시를 기념하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제품 런칭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에이블 크림’은 피부 보호 특허 MultiEx BSASM® Plus, 피부 보습과 진정을 위한 Triple Green Barrier 특허를 동시에 지닌 더블 특허 토탈케어 크림이다. 천연 유래 화합물을 포함하는 병풀, 로즈마리, 감초 등의 복합 식물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을 채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대표적인 성분 분석 지표인 EWG 등급에서 모든 성분이 그린 등급을 받은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에이블 크림 출시 기념 증정 이벤트는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간 마스크 착용과 자외선 등 여느 때보다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 인해 생기는 피부 문제가 심각한 요즘, 무너지는 피부 균형을 맞추고 회복하기 바라고 또 같이 해결해가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이번 에이블 크림 신제품 출시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바루에이블 사이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에이블 크림이 필요한 이유와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최근 온라인 통번단기에서 출시한 ‘ITT 통번역자격증 1급 합격 풀패키지’가 수강생 합격률 98%를 달성하여, 한시적으로 정원 외 수강생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TT 통번역자격증은 국내 및 해외 2000여개의 글로벌 기업, 대기업, 공기업에서 인정받는 실무 영어 능력 자격증으로 취득 후 취업과 이직은 물론 번역 프리랜서, 전문가로 활동 시 인정받을 수 있다. 이에 실용 영어자격증을 활용하고자 하는 수강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관계자는 작년부터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시험 및 수강 일정이 미뤄지면서 오프라인으로 ITT자격증을 준비하던 이들이 온라인 통번단기를 통해 ITT 통번역자격증 수강 및 시험 응시를 하는 인원이 증가하였으며 이에 효율적으로 수강생 관리 & 1급 합격률을 높이고자 ‘ITT자격증 1급 합격 풀패키지’를 출시하였다고 전했다. 온라인 통번단기는 ITT 통번역자격증 + 캐나다 대학 통번역 Diploma 취득 기관으로 6-8주 단기간에 통번역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시간 여유가 부족한 수강생들, ITT자격증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통번단기의 강의는 University of B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베누키(VENUKI) 가방으로 알려진 LED 가방은 가방 구조의 앞 부분에 위치한 LED 램프로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자신이 원하는 문구, 애니메이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얼마 전, E채널 <노는언니> 편에도 박세리가 가방을 매고 등장해 이슈가 된 바 있다. 그 외에도 베누키(VENUKI)는 클러치, 터틀테크 가방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어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파커스의 클린·헬스케어 브랜드 ‘알록(Aalok)’이 UVC 살균기를 공식 출시했다고 2월 2일 밝혔다. 알록 UVC 쉴드박스는 살균하고자 하는 물품을 넣고 5분간 기다리면 4개의 UVC칩과 청정효과를 가진 2개의 UVA칩을 통해 빠른 살균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자외선살균램프가 아닌 UVC칩을 사용, 약 1만 시간 이상의 긴 총 사용시간이 특징이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개인의 위생 관념이 높아지고, 가정용 살균소독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알록 UVC 쉴드박스는 5종 세균에 대한 살균 테스트뿐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 5분 내 99.9% 불활화 결과를 획득했다. UVC 쉴드박스는 인터텍, KCL 2개의 인증기관에서, 인터텍의 경우는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칸디다균 총 5개 균 종, KCL의 경우 녹농균, 대장균, MRSA균, 칸디다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총 6종 균 종의 5분내 99.9% 살균 효과를 테스트 완료했다. 알록 UVC 쉴드박스는 살균효과뿐 아니라, BIOPS (바이오의약품안전성검증센터)를 통해, 5분 내 코로나바이러스 99.9% 불활화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