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대봉힐링관)는 ㈜숲속 언니들이 공모하여 선정된 ‘청년마을 만들기’사업과 연계하여 6월 16일 대봉힐링관의 푸드테라피와 대봉산림욕장에서 요가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청년마을 만들기’ 참가자들은 대봉산림욕장에서의 요가체험을 통해 답답한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코로나와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푸드테라피는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참가자인 청년들과 함양살이동안 같이 지내게 될 할머니들과 함께 여러 가지 과일ㆍ채소(블루베리, 토마토, 양상추 등)를 이용하여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남은 재료로 월남쌈밥을 직접 만들 먹어봄으로써 오감을 자극하고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대봉힐링관 방문객들의 건강증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낙동강과 함께 흐르는 문화와 역사’라는 주제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주제 낙동강, 옛길과 물길의 오래된 이중주에 이어 제2주제 ‘낙동강이 낳은 문학, 낙동강이 품은 문학’을 7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한다. 명곡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낙동강에 대해 문화, 문학, 역사를 알아보는 인문강좌로 제2주제는 ‘낙동강의 문학’으로 퇴계이황의 시와 김정한의 소설,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강은교 시에 이르기까지 물길이 가진 철학적 의미와 문학적 은유를 통해 삶의 가치를 발견해 보고자 한다. 또한 우포늪을 탐방하여 황동규의 시 <우포늪>을 감상한다. 2주제는 강연 2회와 탐방 1회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 모집은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7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명곡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명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과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 광역의원 당선인(김현철, 임철규), 기초의원 당선인(김민규, 강명수, 진배근, 윤형근, 박정웅, 임봉남)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숙희 원장의 보호작업장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질의시간, 현장 라운딩, 근로장애인 격려, 구강청결제 포장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은 “보호작업장 현황을 진지하게 들으면서 사천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박봉운)는 6월 17일 오전 11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자문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에 관하여 자문위원간 의견 수렴과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새 정부가 추진해야할 우선 추진과제에 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북한 이탈주민과의 소통 & 나눔, 청소년 평화 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은 17일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돌발성 인명피해 예방 온산 덕신교 아래 징검다리 등 15곳에 통합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여름철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하천의 징검다리, 세월교 등 침수, 급류 휩쓸림에 의한 돌발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스템은 CCTV와 음성 동보, 차단기로 구성돼 재난상황실에서 원격으로 모니터링을 비롯해 안내방송, 현장 통제가 원스톱으로 운영된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이미 구축한 시스템에 차단기 연동 전광판 및 자동 안내방송 시스템을 설치, 하천 범람 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고도화 시스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 점검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가 후원하는 ‘2022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서생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서생배, 미역, 토마토, 멸치, 다시마 등 지역 특산물 홍보 시식회와 옹기 전시 및 김혜연, 정수라, 박강성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17일 면민노래자랑, 18일 공식 개막식과 콘서트, 19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고 지역 특산물 홍보관, 체험행사(발마사지, 팝콘, 슬러시 등), 어린이 놀이터 등도 운영된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이번 축제가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더 나아가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문걸)이 공단 창립 9주년을 맞아 17일 오후 1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빵실에서 임직원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임직원 제빵 봉사활동은 지난 5월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맺은 사회공헌 협약과 연계해, 적십자사 시설을 활용한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 10여 명은 약 2시간 동안 직접 빵을 만들고, 완성된 빵을 ‘우리집장애인단기보호센터’와 ‘미혼모의 집 물푸레’ 복지시설 2곳에 전달했다. 김문걸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노사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직원들과 함께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은 6월 16일(목) 15시를 기해 칠서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조류경보제는 조류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상수원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써, 칠서지점에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조류 경보 ‘관심’ 단계 발령기준(2회 연속 유해남조류 1,000세포/㎖)을 초과함에 따라 경보를 발령하게 되었다. 이번 칠서지점의 ‘관심’ 단계 발령은 5월 이후 20℃ 이상 유지되는 높은 기온과 지속되는 가뭄(특히 5월은 전년 강우량 대비 6% 수준)으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 6월초 강우로 인한 영양염류의 수계 유입 등으로 유해남조류 증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칠서 지점의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지점* 중 물금․매리 지점(6.2 발령)과 함께 2개 지점이 ‘관심’ 단계 발령 중이다. 낙동강청은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을 관계기관에 전파하면서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취․정수장 원․정수에 대한 조류 독소 검사, 활성탄 교체 주기 단축 등 정수처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요청하였다. 아울러, 경보 발령 전부터 조류 발생 우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6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명이다. 확진자 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는 9세 이하 1명, 10대 1명, 30대 2명, 40대 1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명, 면 지역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4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이므로 방역지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 상하수도과(과장 최규진)는 지난 16일 양파 수확기를 맞아 봉산면 양지리의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일손돕기에 나선 15명의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파 순 자르기, 비닐 걷기, 양파 캐기 등의 양파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농가는 “최근 일손을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었는데, 뙤약볕 아래서도 최선을 다해 도와준 직원들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규진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계량기는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이 해당된다. 다만 2021년 또는 2022년에 검정 또는 재검정을 받았거나 연구용 계량기, 판매를 위해 진열 및 보관중인 계량기 등은 이번 정기검사에서 제외된다.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등을 통해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 처분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20일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1일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 22일 명촌문화센터, 23일 강동동 행정복지센터, 24일 농소3동 행정복지센터, 27일 양정동(오전)과 염포동(오후) 행정복지센터, 28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29일 북구청에서 검사가 이뤄진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북구 관계자는 "마트와 식육점, 고깃집, 횟집 등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계량기 소유자들은 빠짐없이 검사를 받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 업무인 공사․용역․물품계약,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다. 김해시 감사관 청렴윤리팀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공무원들이 직무 수행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반부패 주요 법령의 핵심 내용과 사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 향상 방안 공유 등을 내용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특히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 중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자세,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안과 업무 적용 사례에 대해 자세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청렴 마인드 업(mind-up) 영상 교육을 통해 갑질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 상호 간 소통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1등급 청렴 도시, 청렴한 김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반부패 청렴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꿈키움멘토단이 18일 꿈키움멘토와 초·중·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울주군 대운산 농원 일대에서 ‘농촌·문화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문화 체험활동은 학업 및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을 학생들에게 심신 회복에 도움을 주고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고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울주군 대운산 농원과 그린나래에서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오디따기와 감자 빵 만들기 등 현장에서 직접 수확한 재료들로 자신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농촌의 맑은 공기와 친자연적인 재료와 환경을 통해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직접 수확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