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국내 호텔에서 영어 음성 인식도 가능한 AI 호텔 서비스가 등장해 외국인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KT와 KT에스테이트가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국내 최초로 AI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AI 서비스가 적용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ICT에 기반한 최첨단 호텔을 목표로 7월 3일 개관했다. 객실 331실, 레지던스 192실, 총 523실 규모로 전 세계 노보텔 최초의 ‘호텔&레지던스’ 복합 브랜드를 내세웠다. 아코르호텔스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라 아코르앰배서더 코리아가 운영을 주관한다. KT 및 KT그룹사들은 혁신적인 ICT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 AI 등 5G에 기반을 둔 서비스를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5G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적용된 ‘기가지니’는 2017년 1월 나온 이후 출시 15개월여 만에 가입자 90만명을 확보하는 등 국내 대표 AI 서비스로 손꼽히고 있다. KT는 기가지니 기반의 AI 아파트를 내놓은 데 이어 호텔, 자동차 등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삼성 QLED TV가 영국 소비자 조사기관이 진행한 TV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 TV로 선정됐다. 영국 소비자조사기관인 '브라이터(Bryter)'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유력 AV 전문매체 '왓 하이파이(What Hi-Fi)'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인 앤디 클로(Andy Clough)와 공동으로 글로벌 3대 제조사의 상위 TV 모델을 대상으로 TV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참여자들의 최종 구매 의향을 조사한 결과, 약 90%의 소비자가 삼성 QLED TV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는유럽 유력 테크전문매체인 'AV 포럼스(AVForums)'에도 실렸다. 위 조사는 영국 런던 시내의 한 이벤트홀에서 일반 소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TV 제조사나 구체적인 기술명 등을 밝히지 않은 채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일반 콘텐츠와 HDR 콘텐츠의 화질 △스마트와 게임 기능 △디자인과 연결성 부문으로 나눠 만족도와 선호도를 묻는 방식이었다. 삼성 QLED TV는 컬러볼륨 100%와 최대 HDR 2000의 밝기 등 현존 최고 수준의 화질을 갖춘 TV로 번인이나 잔상이 없어 게임 등 특수한 사용 환경에서도 차원이 다른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모바일 및 홈IoT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 ‘여름을 부탁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동해 바다에서 진행하는 서핑 강습 패키지에 초청한다.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서핑 체험·강습 △‘서피패스’ 서비스(해먹존·썬베드·파라솔·음료 등) △왕복 셔틀버스(강릉역-서피비치) 등이 제공된다. 응모는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4일부터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선정된 고객 500여 명은 동반자 1인까지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약 1,000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직접 해변을 방문하는 현장 고객들을 위한 선착순 이벤트도 열린다. LG유플러스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를 찾는 모바일 가입자들에게 매일 2,000명씩, 총 1만여 명에게 선착순으로 ‘서피패스’를 제공한다. 사전 응모나 선착순 입장 고객이 아니더라도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자는 현장에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다.또 오는 31일까지 나만의 홈IoT 활용 스토리, 서비스 이용 후기 등을 홈페이지(up
[이화순 기자] 남북경제협력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KT가 남북경협에 참여하기 원하는 중소 벤처기업들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KT는 17일 오후 서울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남북협력 유관기관 및 ICT업계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 기반 한반도 공동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남북한 ICT 교류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KT는 남북협력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북한 ICT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소ㆍ벤처기업과 남북사업협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이 심포지엄을 통해남북경협의 시작점인 개성공단을 ICT협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중소ICT 기업들과 협력해 북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입장이다. KT 구현모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한 ICT 교류협력은 단순한 개별 기업의 이익창출이 아닌 국내 ICT기업의 생태계, 나아가 남북이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만드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전 통일부 장관)은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남북 철도·도로의 연결과 현대화는 정보통신망의 연결로 이어질 것”이라면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대한민국은 축제 공화국이라 할만큼 전국에 축제가 무수히 열린다. 연간 1000개가 넘는다. 우후죽순 생겨나다보니 무개성한 축제가 다수다. 그 가운데 춘천아트페스티벌은 단연 돋보이는 아트페스티벌이다. 근간은 도네이션(donation 기부) 축제다. 2002년 월드컵을 치르며 한국인의 역동적인 힘과 에너지로 멋진 공연축제를 만들어보자고 시작한 것이 오늘의 춘천아트페스티벌이 되었다. 공연기획자, 무대스태프,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로 뭉친지 17년째. 작년부터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됐다. 올해는 8월7~11일 춘천 축제극장몸짓 등지에서 2018춘천아트페스티벌을 펼친다. 17년째 예술감독으로 춘천아트페스티벌을 이끌고 있는 장승헌(59) 춘천아트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만났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무용가와 스태프들이 모여 에너지 넘친 공연 중심의 페스티벌을 해왔다. 처음에는 몇몇 무용가가 모였지만 해가 지날수록 공연단이 몇십개 단체로 불어났다. 누가 공연비용을 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기존의 축제와 달리 스스로 힐링을 받는 행복한 축제를 만들어보자며 아티스트들과 스태프들이 참여하고 그 후 다시 참여하고 싶어하는 축제, 공연으로 하나된 예술가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종교 조각은 미술의 역사와 함게 해온 뿌리 깊은 장르이다. 올해로 100년을 맞은 한국 근현대 조각사에서 가톨릭 종교 조각은 한국 근현대조각 형성에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왔다. 그럼에도 그동안 이 분야에 대한 연구는 큰 성과를 내지 못했었다. 조각상의 얼굴이 서구 중심의 양식에서 모델에서 크게 탈피하지 못한 경우가 태반이었고, 창작과 비평에서도 영성과 기도에 그 가치가 종속돼 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김영호 중앙대교수(미술학부)가 그 연구에 도전했다. 미술평론가겸 전시기획자이기도 한 김 교수는 시인 김남조씨가 살던 집을 헐어 설립한 김세중미술관(관장 김녕)에서 ‘한국 근대조각 100주년 한국 근현대조각의 미의식 1’ 제1부 가톨릭 종교 조각 전시(29일까지)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 한다. ‘가톨릭 종교 조각전’은 영성과 기도의 대상으로서의 조각을 넘어 보편적인 미의식과 조형성에 기반을 둔 조각가 8명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한국 근대 조각의 시작은 조각가김복진(1901~1940)이 동경미술학교를 입학한 시점인 1920년으로 본다. 미술 비평 활동도 했던 김복진은 아쉽게도 작품이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여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KT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손잡고 10G 인터넷 기반 ‘10 GiGA WiFi’를 한국 스타벅스 매장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10 GiGA WiFi가 설치된 스타벅스 매장에 방문한 이용객들은 세계최초로 ‘10 GiGA WiFi’를 미리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고객 입장에서는 인터넷동시접속자 수가 많은 혼잡시간 대에도 기존 속도보다 약 2~4배 이상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의 ‘10 GiGA WiFi’ 구축 매장은 지난 12월 개점한 국내 최대규모의 ‘더종로점’을 비롯 ‘스타필드코엑스몰R점’, ‘강남교보타워R점’ 총 3개점으로 전 세계 매장 중 가장 앞선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벅스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스타벅스 특화 매장(리저브)을 중심으로 10 GiGA WiFi 서비스를 확대 적용 할 예정이다. KT는 유선 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 국내 1위 사업자로 2017년 말부터 차세대 와이파이와 10G 인터넷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스타벅스에 구축된 10 GiGA WiFi 서비스는 2017년 KT가 세계최초로 상용화한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인 ‘IEEE 802.11ax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는 ‘제41회 서울 국제 유아교육전&키즈페어(유교전)’에서 ‘KT키즈랜드’ 체험존을 스마트스터디와 공동 운영해 8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유교전’은300여 개 유아 관련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15일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KT는 ‘핑크퐁은 올레 tv!’ 컨셉으로 올레 tv 어린이 서비스 패키지인 키즈랜드 아이템을 전시했다. 대표 전시 아이템은 △우리 아이가 상어가족 율동 영상 속으로 쏙 들어가는 증강현실(AR) 체험학습인 ‘상어 가족 TV쏙’ △영유아 통합 발달 프로그램 ‘핑크퐁 TV스쿨’ △영어 발음 향상 효과가 있는 ‘기가지니 핑크퐁 영어 따라 말하기’ △광고 없이 24시간 무료로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핑크퐁 채널 ‘(채널번호 140번) △핑크퐁관 바로 가기 단축키가 있는 ‘키즈 전용 리모컨’ 등 이다. 또한 KT는 행사장에 방문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마련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핑크퐁 캐릭터 탈과 함께 상어 가족 ‘TV쏙’ 서비스를 즐기는 ‘댄스 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내용을 SNS에 게시한 방문객에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모바일 쇼핑에도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이하AR) 기술이 쓰여 눈길을 끈다.KT는 모바일 쇼핑몰에 AR 기술을 적용한 ‘AR Market(이하 AR 마켓)’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AR 마켓은 모바일 기기에서 360º 증강현실 홈쇼핑 영상을 시청하며,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처럼 주위를 둘러보다 상품을 골라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AR 마켓’ 서비스를 통해 실제 매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몰입도 높은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다. KT는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평창 의야지 5G 빌리지에서 AR 솔루션을 적용한 쇼핑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에 론칭한 ‘AR 마켓’은 이 솔루션을 실제 모바일 쇼핑몰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이다. KT는 식품 분야 홈쇼핑 1위 사업자인 NS홈쇼핑, T커머스 1위 사업자인 K쇼핑의 모바일 쇼핑몰에서 국내 최초로 AR 마켓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쇼핑의 AR 마켓은 16일부터 한 달간 리빙, 패션, 가전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방송된다. '렉스파 스쿼트머신', '락앤락 스텔라 리빙박스', '코시나 아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가 1년간의 재무·비재무적 성과를 담은 ‘2018 KT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통합보고서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성과를 통합 공개하는 자료로 통신업계에서는 KT가 최초로 2006년부터 발간을 시작했다. 2018 KT 통합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최신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다. 2018 통합보고서는 KT가 5G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 걸어온 다양한 행보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더불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한 KT의 고민과 성과를 담았다. 또 올해에는 지속가능경영에 관심이 있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KT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하는 사진 모델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통합보고서는 임직원, 고객, 시민사회, 학계, 정부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주요 분야를 선정한다. 이에 따라 이번 보고서에서는 5G 글로벌 리더십 확고화, 5대 플랫폼 집중 육성, 미래 역량 기술 혁신 및 연구·개발이 최우선 이슈로 꼽혀 별도 세션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가 유선전화 부가서비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1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은 KT 유선/인터넷전화 고객이 상대방의 이동전화로 발신 시 회사 상호명 등 미리 설정한 정보를 상대방의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유선통신 사업자 중 KT가 유일하게 오피스형 상품에서 이통3사 고객의 휴대폰에 발신정보명을 표시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광고 등 불필요한 전화로 인해 모르는 전화번호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로 인해 시군구청, 은행지점, 서비스센터 등 전화로 필수정보를 전달하거나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곳에서는 고객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T는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출시하고 월 16,500원(VAT포함)에 6,000건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비스 문의 및 가입 상담은 100번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이용하는 기업은 발신정보명 표시로 고객에게 통화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부재중 전화에도 발신정보명을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SK텔레콤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위한 열병합발전 시스템과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하루 평균 6,000여대의 자동차를 조립하는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으로, 공장부지만 여의도 면적의 2.5배인 약 500만㎡ 에 달한다. 이번에 구축한 발전 시스템으로 생산하는 전력은 연간 1,100만kWh로 예상되며, 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20억원이다. 양사가 구축한 발전 시스템은 열병합발전 방식으로, LNG를 연소하는 가스터빈을 이용해 공장에 필요한 전력과 스팀을 공급한다. 특히정보통신기술(ICT)를 이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FEMS 솔루션을 적용, 발전 전체 공정을 자동화해 무인 운전도 가능하다. 이번에 구축한 열병합발전 시스템은 그간 울산공장이 운영해온 디젤 비상 발전기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로써 약 50억원의 노후 발전기 투자 대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온실가스 감축과 화석연료 사용 감소에 따라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SK텔레콤 김성한 스마트시티유닛장은 “에너지 비용 상승, 전력 위기 등을 계기로 FEMS 등 에너지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가 서울디지털재단과 ‘5G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 발굴 및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진행된 이 협약식에는 KT 5G사업본부장 이용규 상무, 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정책자문, 시민대상 리터러시(literacy) 교육, 스타트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시 산하 ‘디지털 싱크탱크’ 기관이다. KT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5G, 에너지,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시민 밀착형, 시민 주도형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KT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기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후속지원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진행되는 ‘서울디지털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홍보하는 등 향후 KT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의 기획 및 홍보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서울디지털재단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KT 5G사업본부장 이용규 상무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해 환경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