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전남 목포시와 완도·신안·진도군 등 서남권 섬벨트 지자체가 '섬의 수도'를 선언하는 등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들 서남권 섬벨트 4개 시·군은 최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1 서남해안 세계 섬 포럼'을 갖고 '섬 엑스포' 유치 붐 조성에 나섰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 서남권이 '대한민국 섬의 수도'임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섬 발전의 필요성 등을 공유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서남권 4개 시·군 섬벨트는 섬과 관련한 풍부한 인적·지적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섬 발전을 주도해 온 축적된 경험과 강점이 있다"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한국의 섬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또 ▲섬의 가치와 경쟁력 향상 ▲섬 보전 ▲섬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개선 ▲한국 섬의 위상과 인지도 제고 등에 대한 의지를 선언문에 담았다. 서남권은 전남도 2165개 섬 중(전국 65%) 1380개 섬을 보유하고 있다. 해양과 대륙을 잇는 중계 기능의 중추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1962년 매일신보에서는 전남 서남권을 '섬의 수도'로 표현하기도 했다. 그 동안 소외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내각이 19일 약 577조원에 달하는 경제 대책을 내놓는다. 1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55조7000억엔(약 577조 원)의 새로운 경제 대책을 결정한다. 지난달 출범한 기시다 내각의 경제 대책이 역대 최대 규모가 된다. 국가지출은 국비 43조7000억엔이다. 지방 부담분, 재정 투자 등 6조엔이 포함된다. 지난해 4월의 48조4000억엔을 웃돌며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할 전망이다. 민간 투자 등까지 포함하면 경제 대책의 규모는 78조9000억엔(약 817조 원)이다. 경제 대책의 핵심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가구, 기업에 대한 지원이다. 재난지원금에 해당하는 18세 이하 대상 10만엔 급부금, 사업자에 대한 최대 250만엔 지원 등이 골자다.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22조1000억엔, 기시다 총리의 핵심 정책인 '새로운 자본주의' 실시에 19조8000억엔이 배정된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0월 31일 실시된 중의원 선거 과정에서 수십조엔(약 수백억원)의 대규모 경제대책을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내년 여름 참의원 선거를
‘러’국방부, 북해에서 “목표물 정확히 타격" 속도 무척 빨라 현존 미사일 방어 체계로 추적과 요격 어려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러시아가 신형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치르콘 시험 발사에 또 성공했다. 국영 타스 통신과 모스크바 타임스 등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가 북해함대 소속 '고르쉬고프 호위함'이 발사한 치르콘이 북해에 있던 표적을 정확하게 맞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목표물이 정확히 맞았다"며 "북방 함대와 해군 항공기의 통제 하에 시험 발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치르콘은 최대 1만1016㎞/h의 속도를 낼 수 있고 1000㎞ 이상 비행할 수 있어 기존 발사체보다 추적과 요격이 훨씬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국정연설에서 치르콘을 포함한 새로운 극초음속 무기를 공개하면서 치르콘이 사거리 1000㎞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2019년 말 '아방가르드'로 알려진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 배치했으며 극초음속 '킨잘'도 보유하고 있다. 치르콘은 지난 7월 호위함 '고르슈코프 제독함'에서 시험 발사되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이미 여러 테스트를 거쳐왔다. 러시아
당내 권력지형 재편 본격화 관측 선거실무 '디테일' 챙길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4선 중진 권성동 의원을 당 사무총장에 임명한 것은 당 장악력을 높이고 선거 실무를 챙기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당을 윤 후보 색채에 맞게 바꾸고 구체적인 선거 실무를 컨트롤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는 관측이다. 윤 후보의 최측근인 권 사무총장이 등장하면서 당내 권력지형의 재편이 본격화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실상 내년 대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권 의원이 실세 노릇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치권에서 상왕, 킹메이커로 불리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원톱 체제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상왕과 실세 간 역할 분담이나 '케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탄핵 정국 이후로 잇단 선거 참패와 비대위 체제를 겪어오면서 과거보다 실질적으로 무게감이 떨어졌던 보수정당의 사무총장직에 간만에 '실세형' 사무총장이 등장하면서 예전과 같은 존재감을 회복할 것이란 평가도 없지 않다. 윤 후보가 최측근인 권 의원을 후보 비서실장에서 당 사무총장으로 '돌려막기'한 것 자체가 절대적인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당 안팎에서 권 의원이 '실세'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도 이 때
캐나다 총리 회담장서 기자 질문에 "고려 중" 답해 취임 첫 미·중 정상회담 후 사흘 만에 나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과 관련해 '고려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 풀 기자단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 자리에서 모두발언 이후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질문이 나오자 "우리가 고려 중인 것(something we're considering)"이라고 답했다. 이날 발언은 지난 15일 바이든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첫 미·중 정상회담을 한 지 사흘 만에 나온 것이다. 미 의회를 비롯한 정계 일각에서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신장 지역 인권 탄압 등에 항의하는 의미로 외교적 보이콧을 요구했었다.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번 미·중 정상회담 종료 이후 전화 브리핑에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미 언론 워싱턴포스트(WP)는 회담 직후 바이든 행정부가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을 발표하리라 예상된다고 보도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 방중 일정 등으로 시 주석과 여러 차례 친분
22개 상급종합병원장 대상 간담회 신속한 병상 확보 및 운영 효율화 등 강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2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위중증 환자 병상 확보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5일과 12일 두 차례 발동한 행정명령에 따른 신속한 병상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위중증 환자가 아닌 경우 전원(轉院)을 요청하는 등 위중증 환자를 위한 각 병원의 병상 운용 효율화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의료인력 등 각 병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정부의 지원 소요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고령층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의료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계획을 추진 중이며 행정명령도 발동한 병상 확보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내 중소기업이 코트라의 현지 지원을 통해 러시아에서 차량용 요소수 제조를 위한 요소를 확보했다. 국내 요소수 품귀 사태 이후 러시아에서 요소를 확보한 것은 처음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공업용 요소수 제조사인 에이치플러스에코는 지난달 말 서부 러시아의 최대 요소 공급업체인 A사와 400t의 요소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 요소 400t은 요소수 120만ℓ 정도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10ℓ를 기준으로 12만대에 나눠 주입할 수 있는 정도다. 이에 따라 이달 말 첫 수입 물량이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인 장기계약을 통해 매달 일정 물량을 들여올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업체는 당초 차량용 요소를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수입해왔지만 최근 수입 다변화의 필요성을 감지하면서 요소수 수급 파동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러시아에서 요소를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요소수 품귀 사태가 벌어지면서 중국 이외의 국가로부터 요소 수입 다변화 문제가 부각된 이후 러시아로부터 물량을 수입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해당 기업이 요소수 수입하는 과정에서 계약이 성사된 것은 코트라의 지
숭실대 오늘 논술... 가톨릭·건국·경희·단국대 등 12개 대학 20일 논술고사 서울대 면접 26일, 연대 20일부터 시작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19일 숭실대 인문계열을 시작으로 논술고사에 들어가는 등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일정에 돌입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이 문·이과 통합형 첫 시험이었던 만큼 가채점 결과로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속단하지 말고 대학별고사를 적극 대비하라 권한다. 19일 대학가와 입시업계에 따르면, 이번 수도권 주요 대학 입시 논술고사가 가장 많이 집중된 날은 오는 20일이다.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12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먼저 숭실대 인문계열이 19일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 일정의 테이프를 끊는다. 이어 20일 가톨릭대 의예과,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인문계열, 서강대 자연계열, 성균관대 인문계열, 수원대 자연계열, 숙명여대, 숭실대 자연계열, 울산대 의예과, 한국항공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오는 21일에는 가톨릭대 자연계열, 경희대, 단국대 자연계열,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
1차전 윤석열 이어 이재명도 야구 관람 당사서 '정당쇄신 정치개혁' 의원모임 간담회도 참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8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람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 4차전 경기를 관람한다.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도 지난 14일 고척돔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을 관람한 바 있다. 최근 2030 MZ세대에게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이 후보로서도 야구경기 '직관'을 통해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오전에는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SBS D 포럼'에 참석한 후 유튜브 '와이스트릿'에 출연한다. 이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민주당 정당쇄신, 정치개혁 의원모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1.17포인트(0.58%) 내린 3만5931.05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12.23포인트(0.26%) 떨어진 4688.67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52.28포인트(0.33%) 밀린 1만5921.57에 거래를 마쳤다. 일부 기업들의 호실적에도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코로나19로부터의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가 발목을 잡았다. 개장 전 발표된 타겟, 로우스 등 소매기업의 실적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로우스의 주가는 0.4% 상승했으며 대형 유통업체 TJX의 주가는 5.8%나 뛰었다. 하지만 타겟의 주가는 4.73%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이었다. JO함브로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조지오 카푸토 선임 펀드매니저는 마켓워치에 "증시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조짐을 보고 싶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앞으로 몇 달 내로 이런 조짐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행일인 오늘 주식시장이 한시간 연기돼 개장된다. 수능일에는 증시가 부진하다는 증권가의 속설이 있으나 최근 3년간에는 상승세가 나타났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은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에 개장된다. 마감시간 역시 1시간 늦춰진 오후 4시30분으로 변경된다. 주식시장의 연장으로 인해 장 종료 이후 열리는 시간외 시장도 1시간씩 늦춰져 오후 4시40분부터 거래를 시작해 오후 6시에 끝날 예정이다. 파생상품시장도 개장과 장 종료시간이 1시간씩 늦춰치나 통화상품과 금선물 시장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된다. 외환시장 역시 1시간 늦게 열리나 종료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3시30분에 닫힌다. 개장과 마감시간이 미뤄지는 수능일에 통상 코스피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의 수능일 중 9번은 코스피가 하락했다. 특히 지난 2011년은 4.94% 급락했고, 2008년에도 3.15%의 약세가 나타났다. 이외에도 2007년, 2009년, 2012년 등 3차례 지수가 1% 이상 하락했다. 해당일 기준 평균 변동폭은 –1.04%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인도주의 위기 우려, 백신 배포 보장 등 촉구 결의안, 다음 달 본회의에 상정 韓, 공동제안국에 불참했으나 컨센서스(전원 동의)에 동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북한 내 인권 상황 증진을 위한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 산하 위원회에서 전원 동의로 채택됐다. 유엔 제3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이후 인권 상황 악화에 대한 우려 및 백신 배포 협력 요구 등을 담은 북한인권결의안을 전원 동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안은 유럽연합(EU)이 발의했으며 60개국 이상이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했다. 한국은 공동 제안국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컨센서스(전원 동의)에 함께했다. 결의안에는 북한 내에서 지속되는 인권 침해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도주의 위기 심화에 관한 우려를 담았다. 아울러 납북 문제 및 이산가족 문제 해결도 촉구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북한 정부가 글로벌 백신 분배 프로젝트 코백스(COVAX) 등과 협력해 시의적절한 백신 배포를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이는 각 개인의 인권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도주의 기구의 조사 및 식량 등 부문 지원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는 내용도 결의안에 담겼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해 초보다 1억원 가량 올랐어요." 지난 17일 서울 은평구 증산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아파트값이 급등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를 찾는 문의가 꾸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재개발 규제 완화를 기대하는 투자 수요도 적지 않다"며 "수요가 늘면서 매매가가 전세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의 아파트값과 전셋값 동시 상승이 장기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다세대·연립주택 등 빌라로 주택 수요가 몰리고 있다. 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빌라로 눈을 돌린 투자 수요가 겹치면서 불안한 흐름이 보이고 있다. 빌라의 매맷값 상승세와 매매량도 심상치 않다. 매맷값은 지난해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2건 중 1건은 빌라일 정도로 과열되고 있다. 서울에서 빌라 매매 거래량이 11개월 연속 아파트 거래량을 앞질렀다. 통상적으로 아파트 거래가 빌라 거래를 압도하지만, 올해 들어 거래량 역전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빌라 거래량이 아파트가 거래량의 2배를 넘어섰다. 한국부동산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