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기계공학과 이무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분석화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바이오센서스 앤 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183호(2021년 7월)에 논문 게재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신저자인 이 교수를 포함해 공동 주저자로 동아대 서재형 박사(공동 주저자)와 정세훈(공동 주저자) 인제대 헬스케어IT학과 교수, 쿠날 산딥 가루드(Kunal Sandip Garud) 박사수료생이 참여한 이번 논문의 제목은 ‘뇌혈관장벽 장기 칩에서 뇌혈관 전단응력을 예측하기 위한 수치적 접근 기반 시뮬레이션(Numerical approach-based simulation to predict cerebrovascular shear stress in a blood-brain barrier organ-on-a-chip)’이다. SCI 저널인 ‘바이오센서스 앤 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and Bioelectronics)’는 저널 인용 보고서 JCR(Journal Citation Reports) 기준 저널 임팩트 팩터(Journal Impact Factor) 10.2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에 이상이 생겨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병이다. 뇌 속 혈관이 터지게 되면 약 30%가 그 자리에서 죽기도 해 ‘머릿속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린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혈관 내에서 동맥류를 새로운 방법으로 채워서 시한폭탄을 해체할 수 있는 치료법을 내놓았다. POSTECH 공동연구팀(기계공학과 김준원 교수와 임종경 박사,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와 통합과정 최근호씨)이 코일 색전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구조적으로 안정해 인체에서 분해되지 않고 장기간 유지될 수 있는 생체친화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색전술용 소재를 개발했다. 또한, 해당 물질을 혈관 내 환경에서 미세섬유 형태로 안정적인 형성 및 제어가 가능한 신개념 뇌동맥류 치료법(치료기기)을 제시했다. 이 연구성과는 재료과학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8일 자 뒤표지(Back cover)에 게재됐다. 최근 건강검진의 보편화로 뇌동맥류의 조기 발견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의 치료 방법은 해당 부위가 터지기 전에 백금 코일로 동맥류를 메워서 내부 혈류의 방향과 압력을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탁 트인 자연에서 도닥이는 우리 가락 '치유 음악회'가 부산대학교 학술림에서 개최돼 시민들을 초대한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한국음악학과 권은영 교수의 공연으로 '치유 음악회'를 마련해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4시 10분까지 70분간 부산대 제1학술림 부산치유의 숲 태교마당(부산 기장군 철마면 정전리 산 180-2)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2021 자연과 상생 시리즈 1 – 목신(木神)의 오후’를 주제로 펼쳐진다. 목(木)은 목화토금수(봄-여름-환절기-가을-겨울) 오행 중 절기상 봄에 해당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권은영(거문고) 교수와 하정희(타악)·최유리(해금) 강사, 이유나(정가)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이수자, 박영은(피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원 등이 참여해, 권은영 교수가 작곡한 '목신의 오후', 매화사 8절을 가사로 한 여창가곡 8곡 '꽃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특히 공연시간 내내 일체의 음향장비를 거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연주음을 들을 수 있어 귀를 기울이는 만큼 치유의 감흥이 배가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술림을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우리 사회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고등교육혁신 Webinar(웨비나, 웹+세미나) 컨퍼런스가 서울·부산에 이어 대구에서 세 번째로 개최된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회장 부산대 기획처장 김석수)는 대학의 기본역량과 체질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혁신방안을 논의하고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3회 대학혁신지원사업 Webinar(웨비나) 컨퍼런스'를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인터불고호텔 행복한 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웨비나(Webinar) 컨퍼런스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전국을 직접 찾아가는 권역별 순환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현장 행사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해 진행되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해 제1회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월 부산을 거쳐 이번에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컨퍼런스는 김석수 총괄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구·경북·강원권역 회장교인 영남대 최외출 총장의 축사 및 1·2세션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건축학부 신용주 교수는 최근 경남교육청에서 거점통합돌봄센터로 개원한 ‘늘봄’의 ‘사용자 참여설계 촉진자’로 참여해 쉼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안전하고 질 높은 공간을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경남도교육청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창원 명서초 별관 4층 건물을 리모델링한 ‘늘봄’은 6개의 돌봄 교실과 8개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실, 4개의 놀이공간, 독서계단 등으로 마련됐다. 여기서 경남대 신용주 교수는 ‘사용자 참여설계 촉진자’로서 프로젝트 초기부터 학생, 교사,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사용자TF’팀과 함께 경남형 돌봄센터의 새로운 공간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기존의 칸막이형 교실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외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테라스형 휴게공간을 각 층마다 배치했고,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상들을 층별로 적용하여 재미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신용주 교수는 앞으로 사용자 참여설계 촉진자로서 지역사회에 적합한 교육공간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할 계획이며, 교육자로서 경남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경영대학원 MBA(경영학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홍성박 부곡스텐레스(주) 부사장이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상공의 날 기념 포상은 전례 없는 코로나 경제상황에서도 빠른 경제회복에 기여한 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최태원(SK) 신임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범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홍 부사장은 뿌리산업 인발·압연 제조공정 등 3D업종의 ACE(Automation, Clean, Easy) 산업 전환과 스마트 팩토리 기반의 지속적인 신산업 투자, 주력산업 고도화 등을 이뤄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동아대 MBA 54기인 그는 미국 SALT LAKE Community College 경영학과와 동아대 산업정보대학원 금속재료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월드비전 부산지부 기업후원회 이사와 (사)이노비즈협회 서부산지부장 등을 맡고 있다. 홍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악화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받은 상이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며 “함께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MBA 동문들의 격려와 회사 임직원들의 땀으로 일궈낸 것이라 여기고 더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조정부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부경대 이봉수 동문(수산경영학과 83학번‧대한조정협회 부회장)과 김구현 동문(경영학과 92학번‧포항시청 조정팀 감독)은 6일 오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을 찾아 부경대 조정부 동문회 이름으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장영수 총장에게 전달했다. 부경대 조정부 동문회 회장 이봉수 동문은 “우리나라 조정 명문으로 인정받는 모교 조정부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동문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 후배들이 훌륭한 선수로, 지도자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1983년 창단한 부경대 조정부는 전국체육대회에서 3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100회 이상 우승하는 등 활약해 왔다. 부경대 조정부 출신 동문들은 전국 조정팀 지도자와 선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봉수 동문은 “지금까지 후배들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각종 훈련과 시합 때마다 지원해왔다. 이제 부경대 조정부가 제2의 전성기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아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인기 종목이었던 조정이 이제는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 발굴육성 교육기관'에 선정돼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콘텐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만 39세 미만의 미취업자 청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XR, eXtended Reality)을 활용한 프로젝트 개발, 취·창업 지원, 해커톤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디지털콘텐츠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기업과 연계한 XR콘텐츠 개발과 가상융합서비스 직무특화 교육과정에 총 100명의 디지털 미래인재를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은 선수학습을 시작으로 자기주도의 콘텐츠 기획과 팀 프로젝트 개발,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직무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에는 취·창업 연계 지원 및 최종 프로젝트 결과 발표를 통해 최우수자(팀)를 선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 상장과 총 5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1단계 교육에서는 약 4개월 동안(4~8월) 실감콘텐츠 기획과 개발, 그래픽, 융합서비스 등 분야별 직무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비대면 산업에 대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취업특강과 재직선배 직무교육 등으로 이뤄진 취업동아리 연합 ‘온라인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동아리더스클럽 18-1기과 프론티어즈 12-1기 등 취업동아리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온라인 취업캠프는 줌(ZOOM)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진행됐다.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취업특강에선 ‘2021 채용 트렌드 분석’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인적성/NCS 준비방법’ 등을 주제로 이상훈 한국HR연구소 대표, 조민혁·홍기찬 위포트 대표강사, 강민혁 잡드림 연구소 대표, 이시한 에듀홀릭 대표이사 등이 강연자로 나섰다. 지난 5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재직선배 초청 직무교육’은 동아대 졸업생이 후배들의 취업 교육에 참여하는 특강으로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 현대자동차, IBK기업은행, 부산신항만주식회사,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GS리테일, CJ제일제당 등 18개 기업에 재직 중인 동아대 졸업생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 회사 및 직무 소개와 취업 준비 방법 등 후배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재직선배 직무교육 강사로 나선 신정환(동아대 전기공학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UNIST(총장 이용훈)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연구진이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 세계 최고 효율을 경신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태양광 발전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전지다. 연구 결과는 최고 권위 국제 과학 학술지인 Nature誌에 4월 5일 자로 게재됐다. UNIST 김진영 교수팀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동석 박사 연구팀은 스위스 로잔공대(EPFL) 연구진과 함께 태양광을 전기로 바꾸는 효율이 25.6%에 이르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논문으로 정식 보고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 중 최고다. 연구진은 전지 핵심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구성 원소 조합을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바꿔 효율을 끌어올렸다. 이번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같은 광전소자 개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페로브스카이트는 하나의 음이온과 두 개의 양이온이 결합해 규칙적인 입체구조(결정)를 갖는 물질이다. 합성이 쉽고 저렴하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가 태양광 발전 원가를 낮출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하지만 아직 이 물질을 쓴 태양전지 효율은 상용(실리콘)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DGIST(총장 국양)는 융복합대학장 겸 뉴바이올로지전공 곽준명 교수와 신물질과학전공 조창희 교수가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2021년도 상반기 기초과학분야 및 소재분야 연구과제에 각각 선정됐다고 6일(화) 밝혔다. 기초과학분야 연구과제에 선정된 곽준명 교수는 ‘식물 표피세포의 신규 형성 원인과 기전 연구’를 주제로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연구의 내용은 식물의 탈리지역에 존재하는 잔존세포와 이탈세포가 표피세포 등으로 신규 형성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세포에 내재된 발달 프로그램의 작동원리 및 비활성화된 발달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는 생명현상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 곽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는 생명체 내재 발달 프로그램과 이를 조절하는 위치 정보의 원리와 이유를 연구해 식물 발달과 번식에 관한 자연의 비밀을 밝히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식물 번식 메커니즘을 이용한 미래 식량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재분야 연구에 선정된 조창희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의 라쉬바 엑시톤-폴라리톤 상태를 이용한 가변 양자 광원 연구’를 연구주제로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연구의 내용은 페로브스카이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혈관은 우리 몸에서 각 기관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혈관이 심근경색이나 허혈성 중증 질환으로 한번 손상이 되면 다시 복원하기는 어렵다. 혈관 구조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혈관 형성 인자들이 순차적으로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홍합이 만들어 내는 강력하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생체접착소재인 홍합접착단백질을 이용해 혈관 형성 인자들을 시공간적으로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접착패치 플랫폼을 개발했다. POSTECH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 박태윤 박사 연구팀은 세포배양공정을 통해 대량생산이 가능한 홍합접착단백질을 기반으로 형성할 수 있는 두 가지 제형인 코아서베이트 기반 마이크로입자와 광가교 기반 하이드로젤을 이용하여 약물전달 접착패치를 개발했다. 그리고 효용성 검증을 위해 중증 모델로 랫트(Rat)를 이용한 심근경색 모델과 자가 치유 불가 피부 손상 모델에서 효율적인 신생 혈관 형성을 비롯하여 기능적인 조직재생 효능을 실험적으로 검증했다. 연구팀은 홍합접착단백질과 히알루론산의 정전기적 인력으로 형성되는 코아서베이트 액상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혈관 형성 후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메타버스(Metaverse) & 디지털 콘텐츠 콘서트'를 오는 8일 오후 5시 부산대 기계관 207호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란 ‘초월’이라는 의미를 가진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최근 그래픽·통신·클라우드·증강현실(AR)·가상현실(VR)과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구글·페이스북·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들이 관련 서비스를 내놓으며 빅데이터 메타버스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부산대는 메타버스 시대에 적응하고 이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특히 청년들에게 최신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와 직업에 관한 새로운 인식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최신 사회변화와 디지털 인재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과 함께 이 분야 취업전략과 진로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메타버스와 디지털 콘텐츠 미래 인재에 대한 TED식 3개 강연 세션과 청중참여 토크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메타버스 시대에 기업에서 디지털 콘텐츠 기술이 어떻게 산업을 변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