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개소식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날 현장경영에서 이성희 회장은 천안 관내 농축협 조합장, 청년농업인 등과 함께 지역농협 주도로 최초 조성한 스마트팜 교육시설인 「스마트농업 지원센터」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중심의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을 논의하였다.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는 스마트팜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농 및 청년농을 위한 스마트농업 경작·기술보급의 거점으로서 농업인이 직접적인 투자 없이 인근 생활권역 내에서 누구나 쉽게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다. 농협은 전국 16개 시도 권역별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추가 조성하는 한편, 농업분야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정부예산과 연계하여 전국 단위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희 중앙회장은“농업의 디지털화는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지만 농업인들이 고가의 스마트팜 시설에 투자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지역 농축협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설투자는 물론, 영농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엔알씨(대표 이종신)는 새해를 맞아 연천군 청산면 대전1리 경로당에 방문해 홀로사는 어르신 등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53포를 기탁했다. ㈜엔알씨는 지난 5년여간 매년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에 현금 및 백미 등을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신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 그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회사 임직원들의 어르신을 향한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1리 김순복 노인회장은 “매년 대전1리 어르신들을 위하여 한결같은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해 주신 엔알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기탁 된 쌀은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배달되어 코로나와 한파로 잔뜩 움츠러든 이웃에 따듯한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오는 2월까지 특별방역기간 백신 접종 등 구제역 방역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방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2014년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중 겨울철 발생이 많으며, 시험소에서 소 혈청내 항체를 검사해서 결과를 시군으로 통보한다. 기준 수치 미만일 경우에는 통보받은 시·군에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 하반기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이 때 임신 등으로 누락된 개체는 이력제를 통해 확인해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 군은 현재 소에 대해 모든 접종을 마친 상태다. 이와 함께 군은 구제역 백신 접종률 상향, 농가 출입구 소독,축사내외부 소독, 농가, 공수의, 읍면, 경기도, 축산 관련 협회 등과 보조를 맞춰 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림부 차원에서도 항체검사확대, 다양한 홍보 등으로 방역에 매진하고 있으며 연천군도 구제역 백신 접종률 상향, 농가 출입구 소독 철저, 축사내외부 소독, 축산 관련 협회 등과 보조를 맞춰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제26대 박종민 부군수가 3일 취임해 본격적인 집무를 시작했다. 이날 박 부군수는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고 취임인사를 한 뒤 집무에 들어갔다. 박 부군수는 “따뜻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으로 김광철 군수님을 보좌해 군민들에게 희망찬 연천을 보여드리기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중첩규제를 해소하고 농업 경쟁력 제고와 경원선전철 연장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군수는 지방고시 4회 합격 후 1999년 3월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임용돼 시흥시 농어업과장, 경기도 농정과 농정기획담당, 농산유통과 농산물유통담당, 학교급식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 2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장, 농정해양국 친환경농업과장, 농식품유통과장, 의회사무처 농정해양수석전문위원 등 요직을 거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 1일자 경기도 인사발령에 따라 연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특히 농업유통분야와 바이오산업분야 실무경험이 풍부한 박 부군수가 취임함에 따라 먹거리전략 실행계획 수립, 농산물 유통판매 플랫폼 개척사업 등 스마트 농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동면은 지난 31일, 양동면 대한적십자(회장 최정숙)에서 새해맞이 떡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양동면 대한적십자에서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관내 저소득층 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60가구에 떡과 불고기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최정숙 회장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는 희망찬 소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올 한 해, 양동면을 위해 힘써주신 적십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적십자에서 준비한 떡과 불고기 맛있게 드시고 돌아오는 임인년 건강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8일 2022년부터 2년 동안 군민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금 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 주는 제도다. 이번 양평군 제4기 마을세무사는 옥천면 아신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이수영 세무사이며, 2022년 1월부터 2년간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 사무실 등에서 개별적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마을세무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양평군청 세무과 세정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세사업자와 서민 등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세무 상담 서비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3일 오전 갈산공원 내 충혼탑 참배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년 충혼탑 참배에는 정동균 군수와 이계환 부군수, 문화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행정담당관 등 간부공무원 6명이 함께 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임인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충혼탑 참배 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2022년 시무식에서 정동균 군수는 “지난 한 해 각종 어려운 여건과 위기 속에서 군민들과 단합하고 따뜻한 동행을 통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민선7기 남은 임기 동안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완성할 수 있도록 양평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31일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인 다문화국제학교(교장 이견호)에 쌀 200Kg, 라면 10박스, 양말, 휴지, 신발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다문화국제학교 이견호 교장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 다른 다문화를 수용하고 배려하며 함께 어우러져 1:1 맞춤식 교육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하고 있다. 학교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곳에서 한글을 배우고,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과 학교에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문화국제학교는 유무상통(有無相通), 창의적사고, 다양성 포용의 설립이념을 가지고 2005년 10월 설립되었으며, 2013년 7월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로 지정되어 현재 중·고등학교 통합과정 12명의 학생이 교육받고 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2021년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 ‘안전자원봉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과 함께 기후위기를 주제로 기후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보호하고자 다양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 아동권리옹호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권리옹호단’은 지역의 아동이 스스로 옹호이슈를 탐색·발굴해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실행하고 정책제안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은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리플렛으로 제작해 예방방안을 홍보하고, 갑작스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산대여 ‘릴레이우산’ 캠페인을 운영했다. 또한, 포천시청소년정책제안발표대회에 참가해 맑은 공기가 가득한 청정도시를 실현하는 ‘포천시 푸른하늘 캠페인’ 정책을 제안해 우수정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활동에 참가한 단장 박성현(포천일고 3학년)은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해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탐색하고 직접 정책으로 제안하며 깨끗한 포천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가 2021년 한 해 국비 2,827억 원, 도비 877억 원 등 총 3,70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공모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조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중앙부처 및 경기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82개 사업에 응모해 총 5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5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년도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모사업 선정과 재원 마련을 위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로 해석된다. 2021년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공모사업(243억)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100억)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46억)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43억4,200만원) 등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24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85억 원을 투입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1월 1일 자로 제15대 포천시 부시장으로 정덕채 경기도 전 언론협력담당관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 출신의 정덕채 부시장은 1988년 수원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래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전기획과장, 언론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 재직 당시 탁월한 기획력 및 업무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경기도 인사발령에 포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3일 시무식을 통해 인사말을 전달하는 것으로 취임 행사를 대신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포천 미래 100년의 완성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그간 일궈놓은 다양한 성과가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93명, 해외유입 사례는 136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12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42,207명 (해외유입 17,731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15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730명(치명률 0.89%)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878명, 2차접종자 2,185명, 3차접종자 16,20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284,702명, 2차접종자수는 42,603,909명, 3차접종자수는 18,493,667명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관인봉사회(회장 정옥자)는 지난 29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80여 가구에 떡국 떡과 만두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간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 정옥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 때마다 힘든 내색 없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주민들에게 전달해주는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앞장서는 관인봉사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