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청년봉사단체인 천우회(대표 류규현)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교육권 증진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일일찻집을 통해 모금된 360만원의 수익금을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천우회는 포천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시작된 민간 봉사단체다. 류규현 대표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의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가정과 교육권 증진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포천의 청년들이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신 마음과 활동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포천환경농업대학 신규농업인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규농업인 과정은 기초 농업기술과 농촌 정착에 필요한 정보 습득을 위한 과정으로 지난 4월 교육을 시작해 총 21회(100시간)과정으로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귀농을 준비하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작물 재배 이론·실습, 농약 안전사용 방법, 농산물 인증제도 등을 교육했으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수료생 개인에게 구체적인 영농 컨설팅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농업인은 “이번 교육으로 영농 계획서를 작성하고 현재의 경영 규모와 구체적인 미래의 계획을 구상하며 경영 관리에 대해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한창희 주필] 사람의 수명이 최근 엄청 늘어났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됐다. 정년퇴직 후 남은 여생이 너무 길다. 퇴직연령이 교수가 가장 길다. 교수도 65세면 퇴직한다. 공무원은 60세면 퇴직한다. 일반회사는 50대 후반에 퇴직한다. 많은 사람들이 퇴직 후 노인이 되는 것을 두려워 한다. 정년퇴직 후 사회 경제적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 노인들은 100세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하다. 요즘은 핵가족 시대다. 부부가 맞벌이를 한다. 가족이 부모를 부양할 수가 없다. 특히 며느리가 시부모를 케어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가족이 할 일 먼저 가족에게 한가지 제안을 한다. 교회에 가면 십일조 헌금을 한다. 왜, 교회에서 십일조 헌금을 할까? 우리의 '십시일반' 도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여하튼 교회에서 십일조 헌금 하듯 취직하면 먼저 부모에게 수입의 1/10을 드려라. 아예 자동이체를 해드려라. 부모님께 수입의 십일조를 드리는게 사회관습화 돼야 한다. 부부가 합산한 수입의 1/10을 양가 부모님께 절반씩 똑같이 나눠 드려라. 자식의 도리는 그것으로 충분하다. 형편이 어려울수록 더욱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 부모가 자식의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78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58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7,974명(해외유입 15,124명)이다. 또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47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74명(치명률 0.78%)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1월 2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82,747명으로 총 41,224,56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18,43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38,804,722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한우가 최고, 제일, 으뜸이라는 뜻을 담아 1자가 세 번 겹치는 11월 1일‘한우의 날’을 맞이해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기념행사와 한우 작은 문화제를 개최해 한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서울 중구 농협 신관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방식이 병행해 개최되어 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영상 축하인사와 함께 팝페라와 드로잉 콜라보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한우 문화 구현 및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된 Singing in the Farm 버스킹,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牛체부, Farm to Table 영상 컨텐츠도 상영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였다. Singing in the Farm 버스킹에서는 가수 육중완 밴드가 한우 목장과 농장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목가적인 분위기에 힐링팜을 선사하였으며,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牛체부에서는 개그맨 박명수씨가 독립유공자 후손과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한우 선물을 전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기원하였다. Farm to Table은 스타강사 김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여성포럼(회장 김향숙)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 2일간에 걸쳐 ‘이웃사랑 희망더하기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 8월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하반기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응모해 사업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양평여성포럼 회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직접 350여 포기의 배추 손질부터 절임, 양념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용문면 지역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125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향숙 양평여성포럼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양평여성포럼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취약계층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70세 독거노인으로 기존 거주하던 집에서 토지주와 갈등으로 인해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으로 주변 이웃들이 힘을 모아 주거지 이전에 도움을 주었다. 집수리봉사활동으로 곰팡이가 있던 부분을 제거하고 천장, 벽지 도배와 바닥 장판을 새롭게 시공해 대상자가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 이동희 회장은 “한파가 오기 전 시간을 내주어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상자가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후 지평면장은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본인 시간을 할애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무궁화적십자봉사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배달, 구호품 지원, 집수리, 청소년 장학금 지원, 청소년 간식 봉사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약 1년 9개월 만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1일, 힐링과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헬스투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승희 도의원, 손영철 헬스투어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사, 헬스투어 협력사, 코디네이터,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소독 및 방문객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헬스투어는 대한민국 최초 힐링 건강여행 프로그램이다. 양평의 청정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헬스투어 고유의 건강요법을 진행하며, 친환경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을 먹고, 선택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한 후에 내 몸이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건강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11월 ‘양평헬스투어리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딘 헬스투어는 2016년 12월 중소기업청에서 ‘양평헬스투어 힐링특구’로 지정됐고, 2017년 7월 ‘헬스투어 시스템 및 그 제어 방법’을 특허로 등록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었다. 헬스투어센터는 건립 예산 일부를 국비로 확보해 양평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포천세무서와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홍재필 포천세무서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9월 연천군·포천세무서·연천군기업인연합회는 공동으로 간담회를 개최해‘포천세무서 연천군 민원실’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양 기관 실무진은 지난 2개월 동안 수차례 출장과 토의를 통해 장소와 규모를 확정했고, 서로의 역할 등을 분담했다. 포천세무서 연천군 민원실 장소는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1층, 규모는 약 19.84㎡(6평)이다. 민원실 설치공사는 연천군이 부담하고, 각종 전산 장비 등은 세무서가 추진한다. 민원실 준공 후 국세공무원 1명을 파견해 각종 신고서 접수,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등 국세 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포천세무서 연천군 민원실의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포천세무서 연천군 민원실이 설치되면 연천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국세 관련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홍재필 포천세무서장은 “그동안 연천군민이 겪은 국세 민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성원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이 지난 30일 한국언론인연대 주관으로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린 ‘제6회 2021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초의원부분 대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의장은 의원간 가교역할을 맡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역량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소임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연천군의회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주한미8군 19지원사령부 94군사경찰대대 소속 군인들이 지난달 30일 일손이 부족한 농촌 가정을 돕기 위해 연천군 신서면 오이재배농가를 방문해 대민지원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가정을 위해 주한미8군 19지원사령부 94군사경찰대대 중대장(CPT. Kristopher Reed)과 부대원 15명이 신서면 농가에 방문했다. 대민지원에 나선 미군들은 그동안 일손이 부족해 하지 못했던 오이 줄기 내리는 작업과 각종 영농 부산물을 수거하는 등 약 4000㎡ 정도의 오이하우스에서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민 지원을 받은 신서면 주민 신영옥씨는 “비록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인부를 구하지 못해 차일피일 미루던 일을 마무리 하게 되어 너무 고맙다 ”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리드(Kristopher Reed) 94군사경찰대대 중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민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신서면 농가에 대민지원을 와준 적십자 다정봉사회 신덕선 회장님과 주한미8군 19지원사령부 94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관내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연천BIX 홍보활동을 펼쳤다.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천군을 비롯한 관련 기업, 전국 지자체 등 80여개 단체가 참가해서 귀농귀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군은 박람회 메인무대에서 연천군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연천BIX 특강을 통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과 연천BIX 산업단지를 적극 홍보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 상담 40여건, 20여개 식품관련 참가업체에 연천BIX를 소개해 귀농·귀촌 시책, 산업단지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인 유치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9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4,355필지로 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청 민원토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민원토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신청사유 및 의견가격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 가격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12월 말까지 개별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의 기본이 되는 만큼 재산관리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민원토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