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는 ‘2021년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지원 사업에는 금융규제 테스트베드(혁신금융서비스, 지정대리인, 위탁테스트) 참여 기업, 오픈뱅킹 이용신청 기업 외에 온라인주자연계금융업(예정) 기업도 추가됐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인 핀테크 기업이라면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오픈뱅킹 이용신청 기업에는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19.2월)에 따라 금융결제원에서 운영 중인 오픈뱅킹 참여 기업 이외에도 ’16. 8월부터 운영한 공동 오픈 API(금융결제원·코스콤) 참여 기업이 포함된다. 올해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핀테크 기업 보안점검 ▲핀테크 서비스 취약점 점검을 위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핀테크 기업 보안점검’은 핀테크 기업의 보안 강화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으로 핀테크 기업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보안 관리체계를 확보하고 있는지 관리·물리·기술적 항목을 점검하는 것이다. ‘핀테크 서비스 취약점 점검’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기업이 지닌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며, 중요정보 보호, 거래정보 위·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경미휘요와 함께하는 양지원의 인생극장 시리즈’가 부산에 이어 서울까지 연이어 매진을 기록했다. 10일 오후 오픈 된 ‘경미휘요와 함께하는 양지원의 인생극장 시리즈’는 예매 사이트 티켓 랭킹 최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이어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양지원의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공연 제작사 측은 “오픈 공지문을 등록함과 동시에 공연 일정을 문의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며 “향후 앵콜 공연에 대한 문의 역시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미휘요와 함께하는 양지원의 인생극장 시리즈’는 데뷔 이래 15년 차가 된 양지원이 그간 걸어온 발자취를 옴니버스 식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색다른 형식의 콘서트가 될 전망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팬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무대들이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뿐만 아니라 인생극장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디너쇼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매진을 기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지원의 인생극장 럭셔리 디너쇼 in 광주’는 현재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공연장에서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ICC코리아 한국후원회는 지난 22일 ‘홍보대사 컨퍼런스’(Kindness Leaders Conference)와 임원 및 홍보위원 위촉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ICC코리아 한국후원회가 북한의 고아와 여전히 인도 등지에서 노예처럼 취급 받고 있는 어린이들, 그리고 성매매로 팔려가는 네팔의 아동들을 돕고자 기획됐다. ICC코리아 한국후원회 정철회장은 “불합리한 관습으로 부당한 인권 침해를 받는 여자어린이들과 귀한생명을 도울 수 있는 ICC코리아(국제 아동복지 기구) 한국후원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생명의 쌀나누기 운동을 통해 국민적 동참을 호소하고 구제와 나눔의 주인공이 되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임원 및 홍보위원으로 위평환후원이사, 권성택상임고문, 오두영명예회장, 문기주후원이사, 김동진후원이사, 김종식자문위원장, 권철기자문위원, 박병국자문위원, 전철수대외협력위원장 등이 임명됐으며, 앞으로 ICC코리아 한국후원회의 큰 힘이 되어 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ICC코리아 한국후원회의 손진현사무국장, 안용석언론홍보위원장은 “임명식에 맞춰 ICC코리아 한국후원회가 활발히 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탈중앙화 인증 및 스토리지 전문기업인 BaaSId(바스아이디)가 새로운 개념의 탈중앙화 스토리지 서비스인 ‘BaaS Cloud’를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BaaSid의 BaaS Cloud는 탈중앙화 데이터 분리/분산 코어기술을 적용한 안전하고 보안에 특화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서비스이다. BaaSid 관계자는 “클라우드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보안 취약점과 데이터 유출에는 자유롭지 않다. 특히, 기업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더욱 보안성을 요구하며, 데이터 보안 관리자(DPO)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접근 인증과 데이터 보안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 BaaS Cloud는 블록체인 기술과 탈중앙화 데이터 분리/분산의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BaaSid는 이미 탈중앙화 스토리지(DeStorage)의 사용자 확보를 위해 아마존(AWS) S3와 MS Azure간에 탈중앙화 스토리지(DeStorage) API 연동을 완료하고, 고객이 보다 손쉽게 탈중앙화 스토리지를 구축하거나 메이져 클라우드간에 호환/변경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B2B 기업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위한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패션 아이템의 근간은 기능성을 기반으로 한다. 수제화 브랜드 컬러콜라는 2021년 클래식 패션을 '기능성이 추가된 워크웨어'로 정의하며 클래식한 슈즈 라인에 실용적인 소재를 더한 수제화 컬렉션을 선보였다. 독일 연방 군인들의 보급화로 시작되어 2000년대 중반부터 디올 옴므와 메종 마르지엘라에서 복각되며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독일군 스니커즈는 현대적인 트렌드를 가미해 브랜드가 자체 개발한 라스트로 제작되었으며, 아웃솔의 절반을 오버솔로 제작하여 컬러콜라만의 감성으로 재 탄생시켰다. 선원들이 선상에서 착용했던 보트슈즈와, 폴로 경기용 승마화에서 유래된 처카부츠는 '목토(moc-toe)' 재단 방식과 토박스의 넉넉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라스트로 제작되어 착화감이 편안하며, 생활 방수가 가능한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한 디자인에 기능성 소재로 포인트를 더한 제품이다. '어른들의 캐쥬얼' 콘셉트로 20FW 시즌 첫 선을 보인 NOSTALGIA는 뛰어난 내마모성과 방수, 경량성에 탁월한 나일론인 코듀라(CORDURA)가 사용되어 21 SS Collection 기능성 라인을 완성시켰다. 워크웨어는 다양한 상황에 편안함을 유지하며 누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스타일디택트가 자사에서 지난 1월25일 국내 단독 론칭한 ‘슈프림캔디’가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캔디는 정식 통관절차 및 식약처로부터 수입식품허가를 받아 스타일디의 인플루언서 쇼핑몰 스타일디택트를 통해 지난 1월 국내에 단독 론칭했다고 한다. 이미 중국에서 하루 10만 개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해당 캔디는 론칭 이후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SNS에서 구매 후기가 올라오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은 1만 개 판매 달성의 요인으로 실 구매자들의 솔직한 후기를 통한 제품의 신뢰도를 뽑았으며, 최근 재구매 주문의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볼 때 이 캔디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캔디는 잦은 야식과 회식으로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운동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캔디형 일반 식품”이라며 “캔디는 팽이버섯∙흰 강낭콩 파우더, 오렌지∙구기자 분말, 에리스리톨 등의 성분들로 만들어져 있다. 특히 팽이버섯∙흰 강낭콩은 체내 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세계 최대 에스테틱 전문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비전 선포와 캠페인을 3월 18일 싱가폴에서 발표했다. ‘가장 나 다운 나에 대한 자신감’을 추구하는 멀츠의 새로운 비전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는 싱가폴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발표되었으며, 멀츠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기네스 팰트로 및 의료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멀츠가 발표한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는 APAC 전역의 사람들이 COVID-19 팬데믹의 위기를 극복하고 2021년에는 가장 나 다운 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진정성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멀츠의 다짐을 상징한다. 이번 비전 선포는 멀츠의 대표 캠페인인 ‘멀츠 세렌디피티 여정™(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 이하 MASJ)’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캠페인은 APAC 지역의 MASJ 인플루언서들을 선두로 내세워 ‘가장 나 다운 것(Exclusively Me)’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을 재정의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며, 자신만의 진정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운송전 보관위한 싸일로 2022년 증설 준공...2023년 완공예정 예산 250억 확보...이후 하루 70대 이하로 차량 운행 줄어든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주)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2023년까지 해상운송에 필요한 싸일로 증설을 마무리하면 차량통행이 현재 수준에서 30% 감소할 것'라 22일 밝혔다. 현재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주민들은 "영흥대교를 포함 발전소까자 2차선 도로를 매일 100여대 이상의 대형트럭이 지나다닌다"며 지속적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와같은 답변은 본지의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으로 전달됐으며,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예산 250억을 확보 내년에 착공 예정"이라며 "석탄재 대부분은 시멘트제조사에 판매되는 만큼, 비용증가로 수익은 줄어들어도 주민들의 불편은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영흥면쓰레기매립장 건설반대투쟁위원회’ 임현선 사무국장은 지난 21일 본지와의 인터뷰 (관련기사: 인천에코랜드 반투위 "주민의견 수렴 중...인천시 제안 긍정평가")를 통해 인천에코랜드 관련 주민들의 반대 이유로 "에코랜드 예정부지는 영흥대교를 지나 영흥면 외리로 가야 하는데, 이곳 도로가 현재 2차선 도로다. 관광객이 몰리는 초
2020년 12월 나스닥 상장 후 최초 실적 보고 전년 동기간 대비 2020 년 4 분기에 매출은 64 %, 순이익은 356 %, 조정 EBITDA 190 % 증가를 기록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프로그래머틱 광고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SSP로서, 고객들이 디지털 광고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퍼브매틱 (PubMatic, Inc./Nasdaq: PUBM)은 최근 2020년 4 분기 및 2020 년 전체 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12월, 나스닥 글로벌 마켓 (Nasdaq Global Market)에 상장되어 주식 거래가 시작된 퍼브매틱은 퍼블리셔와 광고주들이 실시간으로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 인프라를 제공하는 SSP 기업이다. 지난 2 월, 퍼브매틱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프로그래매틱 광고 시장의 성장성에 힘입어 한층 향상된 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한해 동안 퍼브매틱에서는 신규 퍼블리셔 확보, 기존 고객사의 성장, 자사의 광고 구매 시스템을 퍼브매틱 플랫폼에 통합하려는 광고주 및 광고 대행사의 전략적 이니셔티브 등 퍼브매틱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동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헤더 비딩 기술을 새로운 광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CJ대한통운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헌혈증 40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이 줄어들며 22일 기준 일일 혈액보유량은 적정혈액보유량(5일분)에 못 미치는 4.1인분으로 혈액수급위기 ‘관심’ 단계에 머물러있다고 혈액관리본부가 밝힌바 있다. CJ대한통 임직원들은 평상시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 헌혈증을 모아 그동안 수혈이 필요한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그리고 난치성 질환을 투병중인 환아들에게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헌혈증이 환아들의 쾌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긴급사태 해제 첫날인 21일 일본 도쿄도에서 256명이 새로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지난 7일 간 하루 평균 신규 발생자 수는 301.1명으로 전 주와 비교하면 7.9% 증가, 9일 연속 늘어났다.7일 평균 하루 감염자 수는 지난달 23일 이후 계속 300명을 넘고 있다. 또 이날 하루 4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도쿄도는 21 일 도내에서 새로 256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21일의 신규 감염자 256명 중 46%인 117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으 총 감염자 수는 11만7517명, 총 사망자 수는 1636명으로 증가했다. 중증 환자는 47명으로 20일 숫자에서 변동이 없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기 시흥 소재 A어린이집 원아 24과 직원 2명 등이 구토와 설사 등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다. 21일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18일 관내 A 어린이집에서 1명의 원아가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즉시 현장 조사에 나서 증상 원아들의 검사 대상물을 채취하고, 역학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다음 날 24명의 원아와 2명의 교직원이 비슷한 증상을 호소해 현재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일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하나, 정확한 것으로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 이 어린이집에는 원생 42명과 직원 12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 뒤부터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아울러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음식 조리 전, 식사 전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해산물은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끓여 마셔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안전논란으로 중단됐던 요양병원 65세 이상의 아스트트라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20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비공개로 개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혈액 응고(혈전 색전) 위험 증가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백신 접종이 재개 될 예정으로 요양병원은 23일부터, 요양시설은 30일부터 만 65세 이상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대상자는 요양병원 65세 이상 입원환자와 종사자 20만6443명, 노인요양시설 16만7357명과 정신요양·재활 시설 2924명 등 총 37만6724명이다. 1차 접종 이후 2차 접종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간격을 10~12주로 결정한 데 따라 6월 첫째 주 시작된다. 이외에도 4월에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화이자), 장애인, 결핵·한센인, 노숙인(이상 아스트라제네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취약시설 가운데 교정시설 등 종사자는 4월, 장애인 돌봄과 노인 방문 돌봄 종사자는 6월 접종한다. 이와 함께 4월1일(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일부 2일, 5일) 75세 이상(화이자)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