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에 이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2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구가 추진하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29명을 선발하여 실시될 예정으로 사업비는 2억 9,000만원이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동구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26일 부터 1월29일까지 신청가능하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신청한 사람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여러사람에게 선발의 기회를 주고자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주민의 안전한 일상회복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역계층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지난 24일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등에 후원하는 서포터즈 활동에 나섰다.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는 2020년부터 성주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결연해 전기안전점검, 명절 격려금 전달 등을 통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에는 독거 노인 2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울타리가 되어 설맞이 온정을 나눴다.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전영준)는“가족 없이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독거 어르신들에게 서포터즈 활동 지원을 통해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변지호)는“평상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여러 분야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는 한전 성주지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센터에서도 소외계층에게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통영시가 25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불법투기 근절 등 클린통영 구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클린통영을 구현하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개최되는 것으로 거주지, 성별, 연령 등 일체의 응모자격 없이 평소 환경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모 주제는 ▲ 무단투기는 범죄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방안 ▲ 원룸 등 다가구 주택의 쓰레기 불법투기 감소 방안 ▲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유도 방안 ▲ 기타 불법투기 근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등으로 제안서를 작성하여 기한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통영시 수산환경국장을 포함한 10명 이내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할 예정인데, 창의성, 만족도, 혁신성 계속성을 종합하여 심사할 계획이며,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는 100만원, 우수는 60만원, 장려는 4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 통영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단(단장 노영민)은 25일과 26일 양일간 미래관 4층 컨벤션홀에서 제1회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탄소중립시대에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울산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전국 7개 기관의 전문가 초청강연과 산학연계 프로젝트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미세먼지 저감, 예보, 모니터링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학연계 기반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부경대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이 관련 분야의 전망을 공유하고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열렸다. 25일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우리나라 미세먼지 관리 대책 △전자선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기술연구 △부산지역 소규모사업장 미세먼지 배출실태 및 관리방안 △울산광역시 미세먼지 문제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 △파주출판도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분포 분석 △정책과 기술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시민중심 대기환경 개선 연구 △미세먼지 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라이다 기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떡국, 계란, 김, 소고기 등 설 명절 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25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중구 태화종합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부교육감, 행정국장, 총무과장 등 간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설맞이 제수용품, 생필품 등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했다. 울산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2011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했으며, 구내식당 휴무일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해 왔다. 노옥희 교육감은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더불어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진량읍(읍장 최순환)은 지난 24일 읍 청사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1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정서비스 관련 안내 사항을 전달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하는 등 관변단체를 통한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마련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진량읍에서는 이날 회의를 통해 현안 사항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방역 안내 ▷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안내했으며, 아울러 경산시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경산시 참전유공자 복지수당 및 사망위로금 추가지급 ▷농지원부 제도 개선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순환 진량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준 입주자 대표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과 함께 다각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해 9월부터 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하고 의미있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커다란 하트에서 서로 다정하게 마주보며 행복해하는 신혼부부의 실루엣이 포인트로 달서구청 1층 가족관계등록 창구(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신혼부부와 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포토존은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이 자유롭게 촬영․이용할 수 있으며, 한 달에 150쌍 정도의 부부들이 혼인신고와 함께 따뜻한 추억을 담아 간다. 그리고, 부부끼리 서로 휴대폰으로 촬영하기도 하며, 친구·부모님·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혼인신고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혼인신고를 즐기는 부부들도 있어 포토존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달 말 부터는 각자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해 기념사진을 바로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직원이 직접 촬영해 주는 친절한 달서씨도 운영하는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사업비 2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통장협의회(회장 송문택)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법정동별 통장들과 관내 취약지에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설을 맞이하여 무단투기 취약지 등을 청소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무태조야동은 동변동·서변동·연경동·조야동의 4개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관할구역이 넓고 청소 취약지가 많아, 공원 주변 및 주택가 도로변 등 평소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였던 지역을 집중 청소하기 위하여 관내 56개 통 통장들이 자율적으로 소그룹을 구성해서 동네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했다. 송문택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들께서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즐겁게 설명절을 맞이하고 기분전환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장에 대한 특별 방역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방역 지도점검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의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고취시키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모임이 예상되는 노래연습장, PC방 등이 밀집된 청도읍 소재지를 비롯한 관내 업소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지도・점검했다. 군은 ‘특별방역점검반’을 편성해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인 노래연습장에 대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 적용 확인과 기본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 등), 영업시간 준수 등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했다. 위반사실이 확인된 업소의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하고 고의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강화조치가 재연장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설 관리자에게도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보건복지부 주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올해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건강발달 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와 재우기 등 양육역량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출산 가정에는 임신부터 생후 6개월까지 최대 4회 방문하며, 출산의 스트레스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은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25회 이상 지속 방문해 영아기 때부터 건강한 출발을 지원한다. 고성군은 현재 57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출생인구의 50%를 사업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고 지난해 사업팀은 64명의 임산부를 등록해 423회 기본방문과 지속 방문을 시행했다. 관내 거주자인 임산부 및 출산 가정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또한 가정 방문 시 신종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등을 철저히 준수해 추진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애 초기 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 주촌면행정복지센터는 주촌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영운)와 함께 우리 최대의 고유 명절 설을 맞이해 주촌농협 일원에서 코로나19 설 특별 방역 수칙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 및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촌농협을 방문 및 이용하는 면민 및 외국인들에게 설 특별방역 수칙 안내문과 함께 방역 마스크를 배부하고 주촌면 아파트 4개 단지 및 상가 주변에 관용 차량을 이용하여 가두 방송 홍보를 병행했다. 김영운 주촌면 주부민방위기동대장과 박선 주촌면장은 “설 연휴 동안 고향·친척 방문을 자제하고,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하기, 백신접종 완료 및 3차 접종 후 소규모 고향 방문, 미접종자를 포함하는 친지·지인 등 모임 자제, 이동 시 개인차량 이용 및 짧게 머무르고 마스크 착용 철저, 귀가 후엔 집에 머무르며 일상복귀 전 진단검사 받기”를 강조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대형 주택건설 공사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울산 지역 내 총 공사비 300억 이상 주택건설 공사장 15곳이 대상이다. 울산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운영 ▲동절기 골조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건설기계·장비 안전관리 ▲추락 및 낙하·비계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광주 사고와 유사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동절기 골조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등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재해 요인이 발견되면 공사를 중지시키거나 안전조치 후 공사를 재개토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이 더욱 안전한 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장에서 안전이 확보되려면 무엇보다 시공·감리 등 건설업계와 현장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