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기초교양대학(학장 강기수)은 ‘제4기 교양교육 학생평가단’이 성공적으로 활동을 종료, 김민주(국제관광학과) 단장 등 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제4기 교양교육 학생평가단 ‘채움(CHAEUM)’은 단장 김민주(국제관광학과 4) 학생을 비롯 부단장 이상윤(기계공학과 4), 단원 박고은(정치·사회학부 2), 백우화(기계공학과 2), 송민수(식품영양학과 3) 학생 등이다. 제4기 교양교육 학생평가단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진행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양교과목 2개(‘쉽게 배우는 주식투자’, ‘20대의 성’)를 제안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기초교양대학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융복합 교과목, 학생평가단 활동 등을 카드뉴스와 블로그 포스팅,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나섰다. 뿐만 아니라 기존 교양교육 학생평가단 제안으로 개설된 ‘중독의 이해’와 ‘젠더의 이해’, ‘범죄와 심리’, ‘Who Am I’ 교과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환류 활동도 펼쳤다. 지난 24일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705호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강 학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업과 함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새해를 맞아 26일부터 노인의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생활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상반기 목욕비 및 이·미용비 어르신 복지카드 포인트를 지원한다.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영양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군에 주민등록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과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어르신들은 복지카드를 관내 해당사업에 참여한 목욕탕, 이용소, 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반기에는 4,880명 어르신이 3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원받게 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전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청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설에도 모두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2022년 웃음가득海 사랑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 올해는 울산항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울산의 5개구군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천만 원 상당의 운영지원금 및 명절맞이 나눔 꾸러미를 배부했고, 이는 250세대 위기가정과 108명의 아동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UPA는 올해 기부품목 선정 시 방역물품과 함께 소상공인 제품 및 전통시장 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UPA 김재균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취약계층 이웃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울산항만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웃음가득海 사랑나눔 릴레이’는 UPA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과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새로운 한 해에 대한 희망과 기쁨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명절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8시까지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목요일 야간 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며, 대상민원은 여권 접수 및 교부, 주민등록, 인감, 토지관련 제증명 발급, 지적·위생·건축 업무 접수 및 상담 등 근무시간 내 이루어지는 업무의 대부분을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근무시간 내 종합민원과 민원담당으로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예약은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쁜 일과로 근무시간 내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민원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후 야간 민원실 이용 인원이 늘어나면 예약제가 아닌 상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이번 야간 민원실 운영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내방 민원인 1:1 안내 데스크 운영과 함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2월 2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대책 △특별교통대책 및 성묘객 편의 대책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대책 △각종 재해·재난 대비 대책 △시민보건 안전대책 △시민불편 해소 대책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27개 세부대책을 시행하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총 338명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선명령 이행, 유흥주점·숙박시설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지도점검, 장사시설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실시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환자 발생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보건복지부)과 연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필요 시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귀성길 교통대책으로 귀성객 수송력 증강 계획에 따라 고속버스는 운행 횟수를 최대 11회로 증회, 시내버스는 최대 26대 증회 운행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No.1 한류문화관광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25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지하 1층 회의실에서 ‘한류관광과 BOF 비전·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BO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최 시기, 장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전국 최고의 K-POP 공연을 포함한 한류문화관광 축제인 BOF를 활용하여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부산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BOF는 2016년부터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워너원, 트와이스 등 최고의 라인업을 활용하여 2019년까지 전국 30여개의 한류 상품 전문 여행사와 협업 및 개별관광객(F.I.T.) 대상 대만과 일본 현지에 티켓을 직접 판매하여 해외 관람객 13만명 유치하였다. 2021년 5월 개최된 BOF에서는 전 세계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148개국 약 255만명이 동시 시청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19년도 직접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 대비 75배 증가한 수치로 한류의 파급력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25일 합천군종합복지회관 내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합천군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관리·운영하던 각종 시설물들을 통합해 관리·운영해 고객만족과 경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올해 1월 12일 정식 출범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수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이사들, 그리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경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에 의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단촐하게 진행됐다. 조수일 초대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클 것이라 생각하고, 그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자세로 내실있는 조직을 운영해 군민이 만족하는 공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보였다. 문준희 군수는 “시설관리공단의 설립으로 합천군 공공시설물 관리의 체계적 추진 발판이 마련됐으며, 합천군과 협력 강화를 통해 전문적인 시설물 관리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 하겠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지역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해서 행정관서 업무 체험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울산 남구가 이들을 대상으로 관광현장 탐방과 취업전략 특강을 마련해 청년의 도전에 힘을 실어줬다. 남구는 25~26일 42명의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에게 ‘청년의 꿈에 날개를 달다, 취업 꿈날개’라는 주제의 탐방과 특강을 실시했다. 1월 초부터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 기관 등에 흩어져 배정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문화관광 행정체험, 일자리 고민 해결을 위한 강의와 질의응답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남구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문화창고를 탐방하면서 문화관광 행정을 체험했고,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들은 또, 청년을 위한 ‘성공취업 네비게이션(취업 포트폴리오Ⅰ,Ⅱ)’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별 트렌드 ▲직무 적합도 포트폴리오 ▲성공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미래목표전략 세우기 등으로 이뤄진 취업 꿈날개 특강에도 참여했다. 남구는 이번 행사가 지역청년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 대한 청년의 관심도를 높이고 장생포 등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4일 10개 읍․면사무소에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했다.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란 만17세가 도래한 청소년들이 신규 주민 등록증을 발급받을 때 전자 방식으로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지문을 채취할 때 신청인 손가락에 잉크를 바른 뒤 주민센터 담당자가 신청서에 지문을 찍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이로 인해 담당 공무원과의 신체적 접촉 및 양손에 잉크가 묻는 등의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대상자의 지문을 스캐너에 올려놓으면 전자적으로 지문이미지가 입력되는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하여 빠르고 깨끗한 지문채취로 주민불편 해소와 행정능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 “이번에 도입한‘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로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긴급돌봄상황반’을 운영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돌봄상황반’은 대구시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비스원’)의 인력 20명이 5개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1.30 ~ 2.3) 중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거나 신속하게 돌봄이 필요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들에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로 기존에 이용하던 돌봄서비스 중단 지원 ▲코로나19 자가격리로 돌봄이 필요해진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게 재가서비스 24시간 돌봄 제공 ▲복지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이나 백신 후유증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설로 인력 파견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신청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으로 하면 된다.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이하 ‘지원단’)은 2020년 3월 코로나19 1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대구시사회서비스원에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요양보호사 등 돌봄인력 270명을 파견, 재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지역 우수자원봉사자들은 경주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14곳과 노상주차장 26곳에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는다고 26일 경주시가 밝혔다. 이는 ‘경주시 주차장 조례’ 개정에 따른 것이다.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보상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자원봉사활동 참여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감면 대상은 경북도지사가 발급한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다. 자원봉사자증은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가운데 최근 2년 동안 봉사활동시간이 50시간 이상인 자에게 발급된다. 상세내역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771-1365, 1388)로 문의하면 된다. 자원봉사자 주차요금 감면을 위한 조례 개정에 앞장 선 서선자 시의원은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원봉사자가 더욱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원목생산업자, 산림조합, 산림법인 등 11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 요령, 산림재해 예방, 안전사고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목생산업 관계자 회의에서 입목 벌채에 따른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산림사업 중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벌채 작업사고에 대해서도 사전예방이 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특히 오는 27일 시행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도 안내하여 벌채 작업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벌채 후 특히 마을 민가 인근과 계곡부 운재로 복구를 철저히 해 산사태 등 2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안전수칙을 잘 지키도록 원목생산업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함안군폐기물종합처리장(가야읍 함마대로 1258)에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폐기물 배출을 위한 친절선(색깔유도선) 드로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폐기물처리장 진입 시 재활용과 대형폐기물, 매립장의 위치 파악이 어려워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처리장 내 과속으로 인한 업무종사자들의 위험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친절선 드로잉 사업은 제한속도 표시 및 색깔별로 목적지를 안내해 군민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동시에 안전을 확보한다. 폐기물 처리장 바닥에 총천연색으로 안내선을 도색해 혐오시설의 편견을 없애는데도 기여하게 된다. 조근제 군수는 “그동안 폐기물 배출 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친절선 드로잉 사업으로 많은 불편이 해소됐다”면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주민불편사항도 꾸준히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