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지난 25일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금속구조물 생산설치기업인 ㈜가나이엔지(대표김현성,50세)에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현판식이 개최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인증사업으로 경영리더십, 가족친화제도, 경영 만족도 등을 평가해 부여된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이 되면 정부사업 참여 시 가산점, 우선권을 부여하며 투․융자 대출 금리 우대 등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인증 축하를 위해 참석한 서정찬 성주부군수는 “저출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변화에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인증기업이 늘어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성 대표도 “더 나은 직원 복리증진을 통해 능률적 근로로 기업의 기술개발도 함께 이루어 내겠다.”며 지속적인 가족 중시제도 실현을 약속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여 지난 24일부터 다중 문화 이용시설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을 특별 방역 점검한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중점 특별 방역 점검 대상인 시내 중심가에 있는 다중 문화 이용시설을 방문해 기본 방역수칙(모든 출입자 백신 접종 완료 여부, 전자출입명부 또는 경산시 안심콜 체크인, 마스크 착용, 음식 섭취 금지, 환기, 소독 등 확인)에 대하여 안내하고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다중이용시설 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경산시민들이 설 명절 연휴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 다중 문화 이용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장유3동 청소봉사대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6일 오전 학생 청소봉사대와 함께 관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가운데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이함에 따라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학생 청소봉사대를 꾸려 관내 환경 정비를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정비는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수남고등학교 주변, 율하중심상가 학원가 거리 등의 순찰을 통해 실시됐고 이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의식 개선에 힘을 썼다.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이 점차 상승하게 되었으며,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지금 우리 세대들이 환경 정비에 힘을 써서 지구온난화를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보육관련 전문가,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차 대구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보육료 및 기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등을 결정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공보육 기반강화를 통해 아이들의 보육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성을 높이고 보육교직원 자긍심 제고 및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반별 정원 탄력편성, 보육료 및 기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심의·의결했고 결정사항은 2022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대구, 아해(兒孩)를 품다’를 비전으로 보육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공보육 기반강화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4대 정책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2022년도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대구시는 보육교사 3급 양성과정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관의 내실 있는 교육 운영 지원을 위하여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 수납한도액을 전문대학 등록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2년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는 홍예은 선수의 후원을 지속한다고 27일 밝혔다. 홍예은 선수는 오는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라톤에서 열리는 게인브리지 LPGA에서 상의 우측 카라에 넥센타이어 로고를 새기고 첫 LPGA 무대를 치르게 된다. 홍예은 선수는 지난 2년간 LPGA 2부 투어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 올려 올해 1부 투어에 진출하게 됐다. 넥센타이어는 “홍예은 선수가 글로벌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골프팬을 포함한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예은 선수는 “글로벌 브랜드 넥센타이어와 LPGA 데뷔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20년 홍예은 선수와의 첫 스폰서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의회(의장 이삼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의원들은 합심원·삼소원 등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수용자들의 필수용품인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감염의 방지를 위해 12명의 시의원들을 6개팀으로 나누는 등 최소인원으로 방문한 것은 물론 입소자 위문 등 별도의 행사도 생략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외계층의 외로움을 달래고, 나눔확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삼수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사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BNK부산은행은 27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MZ세대 공략을 위해 ‘음악저작권료 참여청구권 거래플랫폼 뮤직카우’와 함께 ‘마!이 뮤테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명 ‘마!이 뮤테크’는 ‘마!이통장’과 뮤직, 재테크의 합성어로, 부산은행 ‘마!이통장’ 거래 고객이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뮤직카우에 신규 회원가입하면 뮤직카우 1만 캐쉬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에서만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뮤직카우에서 지급받은 캐쉬를 통해 선호하는 음악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구매해 이후 해당 음악이 스트리밍되고 이용될 때마다 발생되는 저작권료를 매월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김양욱 언택트영업부장은 “MZ세대의 새로운 금융 스타일에 맞춰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선호하는 상품 및 업종과 제휴해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 ‘마!이통장’은 MZ세대 맞춤 ‘파킹통장’ 상품으로, 거래실적 조건 없이 평잔 100만원까지 연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1호 홍보대사 이정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이정재 씨가 참여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비즈링(휴대전화 통화연결음)을 만들어 부산시, 각 구·군 등 공공기관에 무료 제공하고, 향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누리집 및 세계박람회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 도시철도, 택시 등 교통수단을 활용한 홍보도 펼친다. 450대 버스 랩핑 홍보 및 2,360대 버스 내 홍보 방송을 추진하고, 도시철도 승강장 등 60개소 및 게시판 180개소를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그리고 24,000대 택시 내부에 이정재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시민의 생활 속에 유치 열기를 불어넣어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과 협업하여 점심과 하교시간에 맞춰 엑스포 비즈링을 송출해 미래세대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며, 부산세계박람회가 열릴 2030년의 대한민국 주역인 청소년들의 엑스포 유치 열기를 북돋기 위해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엑스포 음악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무한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총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을 선발한다고 지난 26일에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우선, 시는 26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13일간 부서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시민추천의 경우 상주시 홈페이지“적극행정 국민추천”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 및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 및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추천 마감 후에는 공적내용 검증 및 제외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를 거쳐 1차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고, 2차심사(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공무원 및 인센티브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최종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국립수산물품질 관리원 포항지원과 수산물 안전 관리 업무역량을 한층 강화 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및 양식장 항생제 기준치 초과 등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에 대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국내 수산물 안전사고 발생 시 상호유기적인 대응과 신속한 결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지역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생산단계 수산물인 위판장, 양식장, 마을어장 등 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중금속, 금지약품 및 동물용 의약품 등 총 76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어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수산물 안전성조사 관련 장비를 구축해 매년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부적합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351건의 시료에 대해 방사능 514건, 중금속 1053건, 항생물질 2239건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했다. 센터는 올해 방사능 분석 장비 3대, 항생제, 중금속 분석 장비 등 관련 장비를 추가 구축해 분석능력을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을 지난 6개월간 수행하여 공공데이터 약 220만 건을 개방하고 청년인턴 6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전국 216개 기관과 경쟁하여 총 4개 과제(△부산 열린 관광시설 공공데이터 구축 △부산 해양레포츠 업체 DB 및 수용태세 점검 데이터 구축 △부산 7BEACH 음식관광 데이터베이스 구축 △부산 음식테마거리 데이터베이스 구축)를 추진할 수요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약 9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이후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민간 데이터 기업인 ㈜레드테이블, ㈜리스트, 스타트허브(주)와 협업하여 부산지역 청년인턴 매칭을 통해 공공데이터 수집 및 구축 업무를 수행했다. 해당 사업으로 고용된 부산지역 청년은 공공데이터 인턴 수료생 53명과 공급기업 직접 채용 12명으로 총 65명 이다. 청년인턴은 지난해 7월부터 약 5개월간 근무하며 데이터 수집, 전처리 및 가공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데이터 기초 및 분석 등 단계별 상시교육을 이수했다. 공공데이터는 부산 7개 해수욕장과 음식테마거리 인근 음식점 정보, 다국어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교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노후 특수학급 22개교 25학급에 대해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제4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노후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 지원’및‘제5차 부산특수교육발전 5개년(′18~′22) 계획’에 따라 4년간(2019년~2022년)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특수학급 설치 후 5년 이상된 노후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올해 총 6억4,860만원을 들여 22개교 25학급(초 6실, 중 9실, 고 10실)에 학급당 최대 3,00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특수학급 리모델링, 교재·교구 확충, 미래교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이에 앞서,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총 22억5,280만원을 들여 76개교, 80학급(유 4, 초 41, 중 18, 고 17)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을 고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며 “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울산광역시 남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150세대 미만이거나 300세대 미만의 승강기가 없는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30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관련법령상 관리업체인 관리사무소장이 정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시설물 점검에 소홀하여 안전에 취약해 질 수 있는 실정에 있다. 이에 남구는 2022년 관련예산 4천만원을 확보하여 지난 27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남구청 건축허가과에서 신청을 받고 노후도 등을 고려해 대상단지를 선정한 후 본격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점검 내용은 건축물의 균열과 결함 등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점검을 하며, 점검을 완료한 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방안을 제시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주택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