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추진단 전원이 모여 ‘예방접종추진단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해 청도국민체육센터를 예방접종센터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회의는 운영시설 사전점검과 접종 동선파악, 운영 및 세부절차를 구상하는 등 문제점 보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곤 부군수를 추진 단장으로 2개반 7팀 47명으로 운영, 행정지원반은 상황총괄팀, 접종대상자관리팀, 예방접종센터 시설관리팀의 3개팀과 실무추진반은 시행총괄팀, 백신수급팀, 접종기관운영팀, 이상반응관리팀의 4개팀으로 구성된다. 특히 행정지원반은 접종대상자 파악과 선정 관리, 접종현황 모니터링, 접종상황을 총괄해 백신예방 접종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실무추진반은 의사 및 간호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며, 백신의 수급과 보관관리, 접종 및 이상반응 관리로 예방접종을 직접시행 및 관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예방접종은 질병관리청지침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 소아 및 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코로나19 대응요원, 집단시설종사자, 의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주)한맥아이피에스 이홍기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경산시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최영조 시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주차관제시스템 제작업체로 지난 1990년에 설립돼 현재 서울, 부산, 광주에도 지점을 두고 있는 IT/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한맥아이피에스는 경산시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업체이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DGB대구은행은 지나 28일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 후원을 위해 대구·경북지사에 2021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7000만 원을 전달하고 후원을 약속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구상공회의소 회원기업이 모은 '2020 이웃사랑 성금' 12억3천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상의 회원기업들의 모금 참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해 대비 5억원이 증가했다. 김상태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여건이 많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발전이 없으면 지역기업의 성장도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사회공헌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총 44억원을 모금했으며 교육기부사업, 무료급식 지원사업, 의료비 지원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솔선수범하며 매년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나날이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설공단에서는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시장 활성화와 고객 편의제공을 위해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코로나19 및 경기 침체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줄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이용 시민들이 설 차례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시장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무료 개방을 실시하게 됐다. 하루 평균 1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명절이 되면 제수용품 및 과일 등을 보다 저렴하고 신선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이른 새벽부터 차량이 붐빈다. 공단은 설 연휴에 대비해 사전에 주차질서 계도요원을 주요 구역에 배치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부설주차장과 관련 상가 시설물에 대한 방역과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 농수산주차상가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구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코로나19 극복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를 지난해와 같은 금액으로 동결하고 2월 1일 시행에 들어간다. 대구광역시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는 건설, 화학 등 건설공사에 사용되는 재료의 품질을 시험하는 비용으로 매년 공공요금, 인건비, 장비손료 등을 기준으로 금액을 산정하고 연 1회 고시ㆍ시행한다. 지난 5년간 수수료는 물가상승 요인에 따라 평균 4.9%정도 인상됐고 올해는 1.67%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활력을 잃고 있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품질시험 수수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2021년 대구광역시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 고시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고시공고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의 건설시험실은 평판재하시험기, 철근화학성분 분석기 등 시험장비 130기를 갖추고 콘크리트, 철근, 아스팔트 등 291종목에 이르는 시험을 실시할 수 있는 공립시험기관으로 지난해 1,483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엄운용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를 동결하기로 했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의료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을 꾸준하게 수행해 오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12월부터 시작된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은 이제 소외계층 진료지원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사업이 되었으며, 타 의료원의 의료취약 계층 진료지원 사업의 선두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의사 1명, 간호사 2명, 사회복지사 1명으로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전담팀을 구성해 지역사회에서 발굴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상담, 입원 및 외래진료 지원, 협력병원인 5개 대형병원과의 진료 연계 등 사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의료지원과 관련 기관과의 연계서비스 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대구시민의 건강안전망 실현에 힘쓰고 있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인 경제적 취약계층 중 달구벌건강주치의 실무추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사람이며, 진료비의 경우 본인부담금 중 70%는 대구시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30%는 대구의료원에서 부담하고 있다. 2014년 12월부터 2020년 말까지 총 방문서비스 1,0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1 올해의 청년작가전에 초대될 5인의 작가들을 선정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만 25세~40세 사이의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개최되며 올해로 24회째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신청 접수를 받은 이번 공모에는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총 52명의 청년작가가 응모했다. 부문별로는 평면 28명, 입체 14명, 미디어 8명, 서예에 2명이 응모한 가운데 지난 1월 19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인의 작가가 선정됐다. 선정된 5인의 청년작가는 회화 부문에 정민제, 판화 부문에 김동욱, 정진경, 조소 부문에 김현준, 영상 부문에 김재욱 작가이다. 정민제 작가는 2017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하였으며, 삶 속의 언어를 수집하고 그 언어를 이미지화해서 흔적을 남김으로써 사건 당시 자신이 처한 상황과 그와 관계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 선을 나타내는 회화 작업을 하고 있다. 김동욱 작가는 2020년 이랜드문화재단 11기 공모작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세리그래피(serigraphy) 기법의 판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월부터 상습 악취발생지역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실시간 유해대기측정차량과 ‘드론’을 활용해 유해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동형 유해대기측정시스템은 차량에 유해대기 측정장비를 장착해 실시간으로 오염물질을 측정하는 시스템과 ‘드론’을 통해 현장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감시망을 넓힌 첨단시스템으로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두 달간의 시운전을 거쳐 오는 2월부터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측정차량은 유해물질 배출 우려지역인 22개 산업단지와 악취 발생 우려 지역인 환경기초시설 2개소, 대구시에서 특별관리하는 11개 지점에 대해 매월 또는 분기를 주기로 80항목을 측정한다. ‘드론’은 총 3대를 활용, 촬영용으로는 불법 오염물질 배출행위를 감시하고 간이측정장비가 장착된 드론으로는 미세먼지와 악취물질 증감상황을 모니터링 한 후 농도가 높은 곳의 배출가스를 채취해 차량에 탑재된 유해대기 측정장비로 정밀분석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산단별 대기오염지도를 작성하고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사전감시 체계를 구축해
◆ 5급 승진 ▷감사관실 김정식 양동수 ▷기획조정실 김은진 이영희 장주영 ▷시민안전실 김용일 ▷일자리투자국 서수남 박현희 박선영 최종태 ▷혁신성장국 김정화 노숙현 ▷도시재창조국 정봉수 이수창 ▷미래공간개발본부 송명수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이동진 정길수 지주규 ▷자치행정국 이점미 임보건 류경선 김인수 ▷시민건강국 박순화 이상기 ▷여성청소년교육국 김현혜 강대성 ▷문화체육관광국 박영주 ▷녹색환경국 안미숙 김성근 ▷교통국 조정옥 강미정 김유일 ▷의회사무처 전상봉 ▷보건환경연구원 전병권 ▷상수도사업본부 곽보형 김태훈 ▷건설본부 이호준 심찬보 ▷도시철도건설본부 최준환 구경렬 ▷서울본부 석재경 ▷도시공원관리사무소 김정호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서관교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심현숙 ▷KOTRA 박다원 ◆ 5급 직무대리 ▷시민안전실 정운경 ▷경제국 안병락 ▷혁신성장국 최신혜 ▷도시재창조국 이재석 ▷미래공간개발본부 정용호 ▷시민건강국 김진영 정영범 ▷문화체육관광국 임언미 ▷녹색환경국 이영석 ▷교통국 정승제 ◆ 5급 전보 ▷대변인실 박남태 ▷감사관실 김일수 장현철 임환정 ▷기획조정실 윤찬 박우미 양승철 ▷시민안전실 이정호 박병희 김태진 김상식 ▷경제국 김정원 ▷일자리투자국 박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청도군이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1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일곤 부군수 주재하에 주무담당, 부읍면장, 주요부서 담당 전원이 참석했으며,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한 민간 소비 위축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재정의 역할을 강조하고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군은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을 전년대비 1% 상향한 63%로 설정하고, 집행실적 독려를 위해 수시 대책회의 및 추진계획 보고, 주요 사업 추진상황 상시 모니터링, 이월사업 중점관리, 부진사업 점검 회의 등을 통해 상반기 목표액 초과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일곤 부군수는 “특히 위축된 민간 경기에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의 마중물 역할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경산시가 도내 시군 중 처음으로 시정 유튜브 생중계를 시작했다. 시는 이달 27일과 29일 2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현안사항 토론회 '소통, 공감만당(共感滿堂)' 현장을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ive 방송으로 전 시민들에게 중계했다. 매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던 '찾아가는 주민대화' 형식을 탈피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택트(Ontact) 시대를 맞아 시민 대표들을 초청해 토론회 현장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올해 초 경북도 일부 시·군에서 해맞이를 생중계한 사례는 있으나 시정 현장을 직접 생중계하기는 경산시가 최초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회의나 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시민에게 실시간 전달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SNS 등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시민의 관심이 높고 실생활에 직결된 사안들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특히 코로나를 뛰어넘어 경제를 재도약하기 위해서 올해는 그 어느때 보다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 시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동구지역의 선사시대,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보물, 천연기념물, 사적, 사찰 등 96점의 유․무형문화재를 생생한 사진과 설명을 넣어 정리 수록한 문화재 도록인 ‘동구 문화의 결’을 발간 공개했다. 동구지역에는 민족의 영산인 팔공산과 대구의 젖줄인 금호강을 품어 한 점, 한 점 그 가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귀중한 역사의 산물들이 산재해 있지만, 그동안 정리된 도록이 없어 지역 문화재를 찾아보고 싶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이나 학생들에게 설명이 어려웠다. 이번 ‘동구 문화의 결’ 발간을 계기로 문화재에 대한 설명까지 곁들임으로써, 우리 고장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보물을 찾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평가된다. 문화재 도록은 1995년 민선출범 이후 26년 만에 재정비된 유․무형 문화재를 도록으로 발간한 점에서 '민선7기'의 문화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히며, 문화재의 지속 발굴, 복원, 정비를 통해 문화유산의 역사성 회복과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자원 브랜드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도록을 통해 동구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