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가운데, 12일로 예정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성패는 '북한의 비핵화'에 달려있음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는 형국이다. 즉 북미협상을 푸는 핵심 열쇠는 '북한의 진정성 있는 비핵화 의지를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느냐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외신 보도를종합해 보면, 미국이 이번 북미회담에 나서는 입장의 윤곽선은 이미 잡혔다. 미국은 한반도 종전선언은 비교적 가볍게 보는 반면, 북한의 비핵화는 핵심적인 사안으로 무겁게 받아들이는 듯하다. 트럼프-아베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아마도 쉬운 부분일 것"이라며 "어려운 부분은 그 뒤에 있다"고 진술했다. 또한, 그는 "알다시피 이건 첫 단계가 될 것"이라며 "협정보다 중요한 것은 협정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구상하는 종전선언은 그야말로 '선언적 의미' 정도이고, 북미협정이 성사됐을 경우, '북한 비핵화 로드맵'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을지에 미국의 관심이 온통 쏠려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관계 정상화는 내가 기대하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과 기독교 목회자 및 반동성애 단체들은 8일 국회정론관에서 '동성애 불허를 공표한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고 상당수 서울시민이 반대하는 퀴어축제를 서울광장에서 사용토록 승인해줬다"며 "그로 인해 동성애를 반대하는 국민들은 박 시장 후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특히 △부스에 진열된 성인용품 △심한 노출 복장 △분방한 동성애자 및 LGBT(성적소수자들)의 행동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퀴어문화축제는 언론이 미화 포장하고 있는 것처럼 문화축제가 아닌 동성애자 및 LGBT(성적소수자들)의 성해방구일 뿐"이라며 "정치투쟁의 일환으로 길거리에서 벌이는 음란한 퍼포먼스일 뿐"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법 조항도 거론했다. "서울광장 내에서의 행사나 퀴어 퍼레이드는 모두 일반 시민이 수용하기 어려운 반나체 차림의 광란의 퍼포먼스"라며 "이는 우리 사회통념상 용납키 어려운 행사이며, 형법 제245조 공연음란죄에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퀴어축제를 비판하던 이들의 발언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총공세에 나서면서 이 후보가 사면초가로 몰리는 형국이다. 바른미래당의 김정화 부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수신(修身)도 못하고, 제가(齊家)도 못하며 1300만 도민을 살피겠다는 ‘불량후보’는 누구인가"라며 "정치가 장난이냐"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이 후보는 ‘더불어미투당’에 참으로 적합한 후보가 아닐 수 없다"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 후보는, 뻔뻔함의 극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김 부대변인은 곧바로 화살을 민주당으로 돌렸다. 그는 "민주당은 공천심사에서 ‘도덕성’의 기준이 있기는 했는가"라며 "도대체 이렇게 구설수 많은 후보를 어떻게 뽑으라는 말인가"라고 개탄했다. 이어 "불량후보와 불량민주당이 아닐 수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특히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불량후보는 언제까지 '구체적인 증거 없는 일각의 주장'이라며 모르쇠로 일관할 것이냐"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은 개인의 불륜이나 사생활의 문제를 넘어서 ‘거짓말’과 ‘도덕성’이 핵심"이라며 "진실은 정확히 밝혀져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과 '박원순을 지지하는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원모임 회원들'은 7일 국회정론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민소현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은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요양보호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일해 온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원 일동은 ‘시대와 나란히 시민과 나란히’라는 박원순 후보의 구호처럼 요양보호사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활동과 서울시정을 위해 오는 6·13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박원순 후보 적극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민 회장은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에 대해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정서적 지원 서비스 및 사회적 보살핌을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향상 및 권익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노인의 보건복지 증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해 온 단체"라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장기요양제도는 10년이란 세월이 흘러왔지만 많은 여건 개선이 아직도 시급한 실정"이라며 "요양 종사자가 성심성의껏 케어할수 있는 처우개선과 운영자가 비젼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기요양환경의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촛불계승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7일 대검찰청 앞에 모여 '헌법가치 훼손 양승태 등 수사의뢰와 사법독립방안 제안·요구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대법원이 민주주의와 국민적 법 상식 등에 어긋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다수 비밀문서를 작성해 관리했다는 사실 자체가 헌법질서와 헌법정신 등을 뒤흔드는 중대한 반민주적 범죄사건"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지난 5월25일 대법원은 제3차 자체 조사결과 보고서인 ‘사법행정권 남용의혹 관련 특별조사단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며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제3차 ‘셀프조사’는 757개에 달할 정도로 비밀문서가 다수 존재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개된 비밀문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며 "우리는 경악과 분노를 쉽게 억누를 수 없다"고 분개했다. 그러면서 "보고서에 따르자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처장을 중심으로 기획관 등 공직자가 문제성 판사를 선별하여 뒷조사하고 재판거래 등을 검토하는 문서를 대량으로 작성했다"며 "우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헌법가치와 헌법정신 및 헌법질서 등을 훼손했거나 유린하는 반민주적인 중대 범죄행위라고 믿는다"고 지적했다. 아울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이하 북방위) 위원장인 송영길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평화통일기원 강명구 유라시아평화마라톤과 함께하는 사람들'(이하 평마사)과 공동주최로 남북통일을 위해 유라시아를 횡단하고 있는 평화마라토너 강명구씨에 관한 대국민보고 언론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명구 마라토너는 ‘남북평화통일(Run to reunite Korea)' 기치를 내걸고 지난 2017년 9월 1일 유라시아대륙횡단 평화마라톤을 시작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출발해 터키, 우즈베키스탄, 중국, 북한 등 총 18개국을 거쳐 10월 31일 서울 광화문 도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강명구 마라토너는 하루 평균 42.2km를 달리며 총 1만 6천km에 이르는 코스 중 1만km 이상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22일 중국에 입성해 약 5개월 가량 중국을 횡단한 후 북한으로 진입, 휴전선을 넘어 서울로 들어올 계획이다. 60대 노구를 이끌고 10개월간 1만km를 달린 강명구 마라토너의 행보는 최근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한반도 평화무드와 함께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70년간 민족 분열과 갈등의 원인이었던 분단의 역사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7일 국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김부선 씨의 관계 의혹을 제기했다. 김영환 후보가 이날 발표한 내용은 이재명 후보와 김부선 씨의 밀회 의혹, 김어준·주진우 씨와 김부선 씨와의 관계 의혹, 사과문 대필 의혹 등이다. ◇이재명·김부선 밀회 의혹 김 후보는 "김부선 씨가 말하기를 '둘 사이의 연인관계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하도 거짓말을 해서 어이가 없다'고 했다"며 "인천 방파제 앞에서 사진을 찍은 일이 있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김부선 씨를 찍어줬다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김부선 씨가 이 후보를 찍어줬다는 사진은 아직 입수가 안됐지만 곧 입수될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이 후보가 김부선 씨의 가방을 들고 찍었다고 하니 사진이 입수되면 바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폭로는 계속 이어졌다. 그는 김부선 씨의 말을 이렇게 인용했다. "당시 광우병 집회에 갔고 거기에서 이 후보자가 민변조끼를 입고 있더라구요. 국가인권위원회 지하에 제 차를 파킹해놨는데 거기에서 저에게 요구하더라구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이 성추행인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최문순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의 구속을 촉구하고 있는 시민단체가 있어 화제다. (본지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오해 소지를 남기지 않도록 '중도본부' 측의 표현을 그대로 살렸음을 알린다) 시민단체인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약칭, 중도본부)는 5일 서울시 의원회관에서 춘천 중도 선사 유적지에 대한 바른 이해와 보존을 위한 강연회를 열었다. 이 강연회에서 김종문 중도본부 상임대표는 "최문순 강원지사의 행정 중 가장 큰 잘못은 춘천 중도에 영국 레고랜드를 유치한 것"이라며 "아름다운 의암호에 둘러싸인 중도 춘천의 소중한 관광자원이자 자랑이었는데, 돈의 노예가 된 강원도는 더 비싼 가격에 중도를 팔아먹기 위해 혈안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춘천은 대한민국에서도 선사유적지가 밀집한 지역이며 중도는 원래 석기시대유적지로 이름난 곳이었다"며 "중도를 제대로 보존하면 인류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가 되고 춘천은 세계적인 역사문화의 도시로 변화될 가능성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최문순지사의 강원도는 중도유적지의정확한 가치도 연구하지 않았고 기만적이게도 레고랜드를 만들면 300만 관광객 1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거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이 '현직 구청장의 직위를 이용해 특정인에게 정보를 제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특정 건축사 사무소가 종로구 창신1동 소재의 특정 건물과 대지를 경매로 낙찰 받았는데 이 과정에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연루돼있지 않느냐는 의혹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에 대해 "친동생은 해당 설계사무소와 상관이 없다"며 "이미 10여년 전에 해당 설계사무소의 전문경영인 자리에서 사퇴했고, 창신1동의 해당 건물과 대지를 경매로 낙찰 받은 사실도 나중에 보고 받은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해당 건축사 사무소는 당시 사옥이 없어서 해당 건물을 사옥으로 리모델링해서 쓰려고 경매를 받았다"며 "유치권자가 이것을 문제 삼는다면 법적조치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이숙연 자유한국당 종로구청장 후보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얘기가 왜 선거때 돌아다니는지 답답하다"며 "의혹이 명백히 밝혀져서 쓸데없는 오해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짧게 평했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5일 이재명 캠프에서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에 대해 제주도 농지 매각 차익 의혹을 제기하자, 남 후보 측은 즉각적으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반박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캠프의 김병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 22세이던 1987년부터 2002년까지 동생과 함께 제주도에서 땅을 사들였고 최소 수십억 원에서 최대 100억원에 이르는 차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이재명 후보 캠프 수석대변인 김병욱 의원이 제기한 제주도 토지 문제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김 대변인이 주장한 것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1987년 토지 매입 당시 선친인 故남평우 의원이 증여세를 모두 납부했고 해당 자료(영수증)를 국회에 제출했다"며 "농지법 위반으로 문제가 됐던 1236-7번지의 토지는 2017년 4월 전부 매각했고, 양도세 59,718,318원도 모두 납부했다"고 구체적 수치까지 적시했다. 이어 그는 "양도세를 납부한 후 남은 금액 171,890,664원은 ‘사단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했다"며 "농지법 위반으로 문제가 됐던 토지(12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북미정상회담이 4월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것으로 확정된 가운데, 북미정상회담의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 비핵화와 체제보장의 구체적 내용에 이목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 아울러 이번 싱가포르 회담에서 남북미 3자 종전선언과 불가침 확약이 현실화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단계적 비핵화 북미 간의 이번 협상은 단계적 비핵화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듯하다. 우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앞서 지난 1일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나는 한 번이라고 말한 적이 없고 한 번에 성사된다고 하지 않았다"며 여러차례에 걸쳐 싱가포르 회담을 '과정'(process)으로 표현한 점이 눈에 띤다. 또한,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최근 판문점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에 대해 "싱가포르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논의는 매우 긍정적이었고 의미있는 진전(significant progress)이 이뤄졌다"고 발표한 점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된 북미간의 사전 조율 과정에서 미국이 주장하는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 측이 내세우는 체제보장 사이의 간극이 좁혀졌음을 시사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북한의 비핵화 방식이 '일괄타결이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서울대학교 민주동문회(공동대표 정병문, 장원택, 이호윤, 정근우)는 4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대민주동문회'는 2011년 2월22일 준비위원회를 거쳐 발족된 후, 현재까지 각종 사회운동을 활발히 하고있는 단체다. 민주화운동을 했거나 민주화운동을 지원, 후원했거나 민주화운동을 기념, 계승, 발전시키는데 뜻을 같이하는 서울대학교 동문을 회원자격으로 하는 단체로서 준비위원장 1인, 부위원장 1인, 총무간사 1인의 집행부 및 단위 민주동문회별 연락간사 1인을 두고 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지난 25일 사법행정권 남용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의 결과 발표는 사법부 스스로 민주주의 대원칙인 3권 분립을 우롱한 사법 농단을 자행해온 것을 확인한 것"이라며"법원행정처와 입장이 다른 판사들을 조사하고 관리했으며, 상고법원 설치를 위해 판결을 갖고 청와대와 거래를 시도한 것"으로 규정했다. 이들은 특히 "통합진보당 소속 지방의회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위한 기획 정황이 드러났다"면서 "전교조 법외 노조화 판결, KTX 노조원들에 대한 1심과 2심 판결을 뒤집은 대법원 판결, 기타 제조업체 콜텍 노동자들에 대한 2심 판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김동철 바른미래당·장병완 평화와정의의원모임의 야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4일 국회정론관에서 '드루킹 특검'의 최종 특검 후보자를 임정혁·허익범 2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3개 교섭단체가 4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특별검사 후보로 공안통 검사출신 임정혁, 허익범 변호사를 추천한 데 대해 "존중한다"며 야권을 향해 "더 이상 정치적 공세를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범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야당들은 허익범, 임정혁 두 분을 최종 (특검) 후보로 대통령께 추천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이제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서 국회와 정당이 관여할 공적절차는 다 마쳤다"면서 "여야는 이제 더 이상 이 사건에 대한 정치적 공세를 자제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야3당 교섭단체가 추천한 2명 가운데 1명을 사흘 안에 특검으로 임명해야 하기 때문에 특검은 이번주 중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