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은 상림공원 내 위치한 최치원역사공원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2일 첫 개강한다. 최치원역사공원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단위로 3회 나누어 운영되며 1회당 참여인원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은 제한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 남긴 글귀나 상림의 아름다운 모습 등을 주제로 부채나 손거울 등 실생활에 유용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재료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강사를 채용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남기게 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힐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치원역사공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특히 자녀와 함께하여 역사공부와 체험으로 더욱 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치원역사공원’은 신라말 문장가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군(당시 천령군) 태수로 있던 시절 매년 홍수로 피해를 보는 함양 백성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상림을 조성한 선생의 애민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상림공원내 18,521㎡의 면적에 기념관, 역사관, 상림관, 고운루,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 2018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군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5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처리 350동 △비주택(창고, 축사) 슬레이트 처리 31동 △주택 지붕개량 36동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1동당 최대 352만 원, 주택 지붕개량은 300만 원 한도 내, 비주택(창고, 축사)은 지붕면적 200㎡까지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사업신청서, 위치도 및 사진 등을 구비하여 3월 4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우선지원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청서 접수와 기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입법/공고/고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9일 온양농협 본점에서 ‘온양읍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온양읍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 운영에 필요한 친환경 비료, 종자, 사료, 시설원예 자재 등 영농자재 구입비 2억 원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1년부터 시행한 온양읍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 사업은 작년에 750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774명의 지역 농민을 지원한다. 전병철 온양농협 조합장(온양읍농업발전대책위원회 위원장)은“이번 지원으로 지역 농가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새울본부의 지원을 토대로 좋은 결실을 맺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여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본부는 인근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새울원자력본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이외에도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명절맞이 지역농산물구매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이하 UPA) 김재균 사장이 9일 오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울산항 건설현장 안전점검 활동에 나섰다. 김사장은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축조공사 현장과 동구 항만근로자휴게소 식당 증축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위험요소 사전 발견,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의견 수렴 등 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 UPA는 경영진의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8일 ‘아인슈타인 클래스’ 해단식을 열었다. 해단식은 한수원 본사와 멘토들을 연결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3기를 맞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국내 유수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시행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시작한 아인슈타인 클래스에 참여한 멘티는 4,300여명에 이른다. dhf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1월 3일부터 4주간 대학생 멘토 39명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166명의 멘티에게 학습지도, 진로상담, 정서교육 등의 온라인 멘토링을 시행했다. 전영태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멘티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멘토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고맙다”며, “멘토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기부 사업을 진행해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김해천문대는 오는 15일 하루 동안 전문가 해설을 곁들인 `정월대보름 달 관측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 40분부터 3차례 진행되며 대보름달 관측, 보름달 사진으로 담기, 소망종이 만들기, 천체투영기 가상우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당일 참가자들은 관측동에서 전문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구경 150mm 굴절망원경을 통한 달 관측이 가능하다. 또한 102mm 굴절망원경으로 대보름달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원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천체투영기를 통해 가상의 우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별자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름달 관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낮에는 `분성산 걷고 싶은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저녁에는 김해천문대에서 값진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7시 40분부터 3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지난 8일 성주군에서는 이병환 성주군수 주재로 고령화와 지역소멸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착수보고회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성주군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읍사무소와 보건소, 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 종합복지관, 지역자활센터, 가족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수행기관이 스마트타운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에 대해 참석자들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ICT기술을 노인복지서비스에 도입한 사업으로,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독거노인의 건강정보를 실시간 체크해 고독사를 방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며, AI 반려 로봇을 지원해 노인의 말벗은 물론 우울감 해소 등 정신건강 치료에도 높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 키오스크를 마을회관(경로당)에 설치하여 안면인식 출입관리는 물론 건강정보 모니터링과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제공해 경로당 활성화를 하는 지능형 ICT 마을회관과 이에 더해 청년 세대와 시니어 세대간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를 돕는 세대융합 스마트 멘토링 또한 계획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졸업기업인 낚시 전문 플랫폼 스타트업 ㈜커넥트제로(대표 이승엽)가 2022년 상반기 시즌1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커넥트제로는 낚시를 좋아하는 젊은 기획자와 개발자들이 모여 부산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온라인 낚시대회(배스어택)와 낚시정보서비스(배스파인더)를 결합한 낚시전문 플랫폼 ‘낚맛:낚시의 맛(이하 낚시의 맛)’을 개발 및 운영 중이다. 낚시의 맛의 낚시정보서비스 ‘배스파인더’는 기상기후 및 위치 정보에 유저의 낚시 조과 기록을 수집 및 분석하여 가공된 정보를 유저에게 제공함으로써 정확하고 유의미한 낚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낚시정보서비스는 불편한 접근성과 단순 기상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던 반면, 물고기 입질시간, 포인트에서 가장 반응이 높은 미끼 등 출조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낚시대회 개최가 조심스러운 반면, 낚시의 맛의 배스낚시대회 ‘배스어택’은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모바일 낚시대회로 공식 계측자(낚맛자)만 구입하면 누구나 참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종사자 1인 이상)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경제·산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1994년부터 시행돼 이번이 29번째이다. 고성군은 조사요원 14명을 채용해 지난 2월 3일까지 조사표 작성 방법과 안전교육을 완료했고, 관내 사업체 6,350여 개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조사항목 4개(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매출액)를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조사 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방문 면접조사 방식과 전화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니 안심하고 조사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 어린이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이현공원을 활용한‘책숲 에코 탐험대’프로그램을 14회차로 편성하여 진행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편성하여 상반기 책숲에코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탐험대 운영은 숲놀이 전문 지도사와 함께 도서관에서 환경동화책을 읽고 난 후, 책숲에서 보았던 이야기를 기억하며 도시숲으로 나가게 된다. 직접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고 발로 밟는 과정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자극시키고, 독서경험 또한 즐겁고 생생한 경험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다. 올해는 수강생 및 도서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초등 저학년을 2개반으로 편성하여 운영되며 신청·접수는 2월 15일부터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3월부터 시작되는 상반기 책숲 에코 탐험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보호대상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통한 안전한 가족 만남을 지원하는 '엄 ~ 빠,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사업을 2월부터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에는 원 가정이 아닌 위탁가정, 아동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들이 100여명이 있다. '엄 ~ 빠,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사업은 보호대상아동과 원 가정 부모의 만남 시 코로나19신속항원 검사로 안전한 만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아동이 여러 가지 여건으로 원 가정에서 생활하지는 못하지만,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아동이 조속하게 원 가정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코로나19신속항원 검사는 아동과 부모 만남 시 선제적으로 검사를 추진하고 음성판정 시 안전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성판정이 나올 경우 보건소를 연계한 코로나 검사로 코로나19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신속항원진단검사를 통해 보호대상아동이 가족과 보다 안전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아동이 원 가정으로 안전하고 조속히 돌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7일 ‘2022년 남구 평생학습관 문해학당’을 개강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7일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저학력, 비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수준별, 단계별 맞춤형 문해교육인「문해학당」개강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문해학당은 12월 2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일정으로 총 10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존 학습자들의 많은 요청에 따라 지난 해 68회, 136시간에서 108회, 216시간으로 전체 교육시간을 대폭 확대해 운영된다. 개강을 기다려온 기존 학습자들과 신규 발굴 학습자 6명을 포함한 평균연령 70대 18명의 어르신들이 못다한 배움의 열정을 바탕으로 한글 및 생활 기초상식 등을 익힘으로써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삶 의 활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구청은 학습자를 대상으로 시화전 및 백일장대회 개최를 통한 성과 공유와 함께 학습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잠재된 신규 학습자 발굴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해교육을 더욱 활성 화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문해학당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가난 때문에 또 여자라는 이유로 초등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는 예산 47억7000만원 투입, 총 3개사업(지역방역·지역공동체·공공근로)에 352개 사업장 975명 선발, 오는 3월부터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역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시민의 안전한 일상의 보장과 방역위험도를 축소하고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생계지원과 민생경제회복을 위하여 추진하게 된다. 앞서 시는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오는 14일부터 4개월간 '생활방역 일자리사업'을 조기 시행한다. 생활방역 일자리사업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제한 및 체온측정과 관내 생활방역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총 53개 사업장에 135명이 선발됐다. 참여자는 2022년 임금 기준(9,160원)으로 급여 및 수당 등을 지급받으며, 주민 다중이용 시설 등에 대한 방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공공근로사업에 275개 사업장, 700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24개 사업장, 140명을 선발하여 3월 2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