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과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10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및 과학문화 교류를 통한 과학문화 확산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앞산 별빛캠프캠핑장 내에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인 (가칭) ‘대구달서 별빛우주과학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달서구에서 추진 중인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인 (가칭)’대구달서 별빛우주과학관‘ 건립을 위한 전시콘텐츠의 제공 및 활용, 전시물의 제작 및 운영,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달서구가 건립추진 중인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의 전시콘텐츠, 교육, 문화행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협력을 필두로 공동 홍보체계를 구축·활용하고, 과학문화확산, 사회적 가치구현 사업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대구과학관의 전시기획연구 노하우와 전시컨텐츠 자문을 더해 ‘학생들과 가족들이 재미있게 체험하고 호기심을 끌어내는 과학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앞서 협약한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과 ‘밀양아이랑우주천문대’와도 지속적으로 대구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10일 참돔 양식생산성 향상을 위한 육종(育種)품종 개발을 위해 수과원 어류육종연구센터와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육종품종 개발 연구는 전문 인력, 어린 물고기와 어미를 관리할 수 있는 사육시설과 많은 예산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연구성과 도출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단일기관이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어류양식협회가 요청·제안한 육종 참돔 개발을 수과원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경남수산자원연구소와 2024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참돔 수입증가에 따른 양식어가의 경영악화를 해소하고, 참돔 우량종자 확보를 통한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두 연구기관이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과원 어류육종연구세터에서는 참돔 친어와 자어 집단의 유전학적 분석, 친자확인 기술개발, 유전능력평가, 교배지침 수립 등의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경남수산자원연구소는 참돔 친어 확보, 사육관리, 종자생산, 세대별 사육, 육종효과 검증을 위한 성장도 비교 조사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업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은 산불 발생요소를 차단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산불 드론 감시원’을 운영한다. 산불 드론 감시원은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5월 31일 까지 주요 등산로 및 관광지 주변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산불 공중 감시 및 계도 방송을 실시해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인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집중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중 드론을 비롯한 산불진화헬기 계도 방송을 병행하여 산불 발생 원인 차단 및 즉각적인 산불 진화활동 전개로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첨단 장비 도입 및 활용을 통해 산불 예방ㆍ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생활 쓰레기의 적정 배출을 통한 깨끗한 거리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2월을 동절기 생활 쓰레기 불법 처리행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이달 말까지 13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군은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하동읍에 군청 환경보호과와 읍사무소 직원들로 편성된 8개의 합동단속반을 투입해 평소 생활 쓰레기 배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벌인다. 또한 불법투기 감시용 CCTV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생활 분리·배출 도우미,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원을 통해 상습 투기자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비닐봉지 등 비규격봉투를 사용한 쓰레기 배출행위 △재활용품에 일반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쓰레기 배출요일 및 시간을 지키지 않는 행위 △투명페트병 및 재활용품의 부적절한 분리배출 등이다. 군은 이 기간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활동과 함께 현장 적발 시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달 단속기간에 23건을 적발해 5건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했으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을 맞아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제로화와 다회용품 사용의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과 창원돌돌컵을 홍보했다. 특례시 출범 후 처음 열린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은 시가 코로나19 이후 1회용컵 사용규제 완화로 플라스틱·종이컵 사용량 증가를 억제하고 공무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전직원이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의 생활화로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지정해 매월 10일 캠페인을 열고 있다. 창원돌돌컵은 공유텀블러를 ‘돌려받고 돌려준다’는 의미로 시청 주변 카페에서 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시책이다. 창원돌돌컵 사용 협약카페에서 사용된 공유 텀블러를 협약카페나 시청사 내 설치된 반납함에 돌려주면 된다. 특히 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정책에 선도 도시로 우뚝서며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로 벤치마킹 되고 있다. 시는 정부가 지난해 7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제정에 앞서 지난 2019년 10월 ‘창원시 공공기관 1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중구지회(지회장 조현철)는 지난 9일 중구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56만원을 기탁했다. 조현철 중구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성금 기탁에 대해 “조합원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만들어진 귀중한 성금을 소중히 쓰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를 획득했으며, 평점 결과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2021년 지자체 혁신평가는 광역 및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화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14개 지표를 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혁신 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혁신 추진 성과가 탁월한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고성군은 평점 87.7점을 획득해 전국 군 평균 점수 63.3점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거뒀고, 2019년 및 2020년 보통 등급에서 2021년 우수를 달성하며 발전하는 행정의 모습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혁신평가 최상위권 달성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혁신전담부서 운영을 위해 군정혁신담당관을 신설하고, 전 직원이 군민이 주인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힘쓴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성과 고성군의 혁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등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 및 가슴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한다는 내용이며, 2m 이상의 줄을 사용하더라도 반려견과 사람 간 연결된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하는 경우 해당 안전조치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등) 내부의 복도, 계단 및 승강기 등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를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정우 군수는 “주요 공원과 산책로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을 안내해 반려견 소유자가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상·하반기 공모를 통해 25개 이상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육성하고 400여 개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울산시에 있어야 한다. 또,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등)를 갖추고, 조직의 주된 목적이 사회적 목적 실현이어야 한다. 반드시 영업활동을 수행해야 하고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정관에 명시하여야 한다. 신청은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조직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영업활동 실적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노동관계 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법 준수 확인서 등이다. 울산시는 신청서류에 대하여 구·군 및 지원기관 등과 함께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월 14일 실시한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1차 현장 합동점검’에서 도출된 교통 불편사항을 모두 개선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7.9km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른 교통 불편사항을 경찰, 도로교통공단, 버스조합 관계자 등과 함께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시행됐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개선된 주요 내용은 ▲통행버스의 안전운행을 위한 광복동 옛 시청 앞 교차로의 차로 폭 확보 ▲택시의 교통흐름 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부산역 맞은편 차로 시선유도봉 설치 ▲초량생태하천 방면 좌회전 교통량 집중 해소와 진입차로 끼어들기 차단을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및 좌회전 신호시간 추가 ▲고관 입구 교차로의 일방통행 1개 차로 부산진역 방면 우회전 전용차로로 변경 ▲좌천동 가구거리에서 문현 방면 안내표지판 설치 ▲범내골 교차로 차로 유도선 및 표지판 정비 등 6가지다. 이외에도, 일반차량의 주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갈치교차로의 교통섬을 조정하고 좌천동 수정산터널 입구에 신호등을 설치했다, 또한, 주요 교차로의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화서면(면장 김주연)에서는 지난 9일 화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화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30일 상현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가구의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비활동에서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굴삭기 등 장비를 지원하여 화재 잔존물을 철거하고 주택 내부 물품 정리에 힘을 보탰다. 김주연 화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손을 모아주신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이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178억 원(국비 97억 원, 시비 81억 원)을 투입해 하수도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정비로 하수도 보급률 확대 및 수질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도시침수 예방사업으로 태화동과 풍산읍 소재지 일원에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에 대비한다. 또한,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하수관로 확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청 신도시 주변 지역인 풍산읍, 풍천면 일원의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16억 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추진한다. 버스터미널과 안동역의 이전으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송하동, 풍산읍, 서후면 일원의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3억 원의 예산으로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읍면지역의 마을하수도 정비를 위해 금년도 1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계속사업은 마무리하고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하여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수역 수질보전에 힘쓰고자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하수도시설에 대한 투자와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하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바탕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군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ICT 원격의료 시범사업 사례는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카카오톡 기반 복지 플랫폼 구축 사례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다른 방안도 병행될 필요가 있지만,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에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얻었다. 한편, 군은 지난해 4월 군정혁신 추진을 위한 3대 전략, 8대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35개 실행과제를 발굴해 함안군 혁신실행계획을 수립‧시행했다. 혁신활동 장려를 위한 함안새바람동아리를 재정비하고 혁신과제 발굴과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