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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국립대구과학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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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과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10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및 과학문화 교류를 통한 과학문화 확산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앞산 별빛캠프캠핑장 내에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인 (가칭) ‘대구달서 별빛우주과학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달서구에서 추진 중인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인 (가칭)’대구달서 별빛우주과학관‘ 건립을 위한 전시콘텐츠의 제공 및 활용, 전시물의 제작 및 운영,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달서구가 건립추진 중인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의 전시콘텐츠, 교육, 문화행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협력을 필두로 공동 홍보체계를 구축·활용하고, 과학문화확산, 사회적 가치구현 사업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대구과학관의 전시기획연구 노하우와 전시컨텐츠 자문을 더해 ‘학생들과 가족들이 재미있게 체험하고 호기심을 끌어내는 과학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앞서 협약한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과 ‘밀양아이랑우주천문대’와도 지속적으로 대구달서 별빛우주과학관 건립을 위해 협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체전시연구기능을 강화한 국립대구과학관과의 협력은 우리구에서 추진 중인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가족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신나고 재미있는 과학관 건립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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