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통영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동물보호 및 복지사업 시행 협력 병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협력 병원은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ㆍ유기방지 등을 위해 추진하는 반려동물(반려견ㆍ고양이) 등록 대행 수수료, 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TNR) 수술비, 관내 읍면지역 등에서 개를 반려의 목적으로 사육하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 받게 된다. 협력 병원 신청 자격은 '수의사법' 제17조에 따른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이다. 시 관계자는“동물보호 및 복지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사회갈등이 완화되었으면 좋겠다”며,“통영시의 동물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오는 25일까지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예천군, 경북도립대학교가 관‧학 협력 평생학습 사업으로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60+마스터’ 과정으로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공통과정과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특화과정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되며 학생자치활동 등 비교과 과정도 지원한다. 지난해 1기 수료자를 제외한 60세 이상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0세 미만의 경우 접수는 가능하나 정원 미달 시 등록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예천군캠퍼스를 선택해 입학 신청하거나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학사일정은 3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상‧하반기(각 15주)로 나눠 운영되며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 기준은 70% 이상 출석, 사회참여활동 5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농업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과수(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영농의욕을 향상시키고자 배봉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농지 소유 배 경작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원규모는 100㎡당 3권(1권당 100매)이며 3월 중순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배 봉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배 봉지 지원으로 생산비가 절감되어 과수산업 경쟁력이 향상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BNK부산은행은 10일 부산지역 아동생활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전원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지역 21곳의 아동생활시설 약 900여명의 아동에게 전달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증가하는 확진자에 따라 생활시설의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빠른 지원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인력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보건인력 2900여명 대상 보양식 지원 ▲자원봉사자 대상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전달 ▲사회취약계층 9천 가구에 명절맞이 ‘동백누리 나눔사업’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의령군이 농촌지역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역시 크게 환영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의령군은 신청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량을 대폭 확대한 24억 61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군은 관내 거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다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역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1월 말까지 신청 접수를 마치고 2월 대상자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초기 물량이 종료돼 올해 사업량을 늘렸지만, 올해 역시 신청자가 폭주하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이번 의령군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크게 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귀농귀촌인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관내거주 농민· 귀농․귀촌자 등이 노후·불량주택을 신축, 증축, 리모델링할 때 가능하며, 고정금리 연 2%로 공사비를 대출해 주는 사업으로 취득세 최대 280만원 공제되는 혜택과 지적측량수수료를 30% 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의 연구원이 차세대 신경보철기를 개발해 2년 연속 국제저명 학술지 커버논문으로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 송강일 선임연구원은 성균관대학교 방창현·손동희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생체내 습도가 높은 습윤 환경에서도 신경신호를 안정적으로 수집·자극 가능한 삽입형 전자패치를 개발했다. 연구결과는 재료 분야에서는 상위 1%로 인용되는 최상위 국제학술지 ‘어드번스드 머테리얼스’(Advanced materials, IF:30.849, JCR:1%) 커버논문으로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신경치료와 재활을 위한 핵심장치인 신경보철기 연구를 진행해 생체 내 움직임에서도 안정적 사용이 가능하고, 생체 수분환경에서도 점착력을 높여 지속적 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신경보철기를 개발했다. 신경보철기는 인공팔이나 인공다리를 만들거나 신경병증의 치료를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장치이다. 개발된 신경보철기들은 구부러지거나, 늘어나거나, 물속에서 점착이 되는 특징을 가진 형태로, 현재 접히는 핸드폰에 사용되는 기술보다 진보된 기술이 적용된 사례다. 관련기술은 현재 해외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연구 분야로 국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10일 선산출장소 대강당에서 관내 양돈농가, 축협, 경북수의사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까지 남하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한 긴급방역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 회의는 지난 1월 28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이어 2월 8일 구미와 30km 떨어진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에서 야생멧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양돈농가들은 차단 방역을 위한 8대 방역시설#을 빠른시일 내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미는 19호에 6만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야생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사육하는 돼지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하면서 “필요 방역예산도 충분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진량읍(읍장 최순환)에서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희망2022나눔캠페인’에 171여 명이 동참해 전년 대비 115%, 1,588만 원이 많은 1억 2,131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역기업, 주민, 민간단체, 자영업자 등 각계각층에서 내 것을 나누고 양보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6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승원치과에서 2천만 원, ㈜광진상사 6백만 원, 경산개발(주) 대구컨트리클럽, 경림테크(주), ㈜은석철강에서 각각 5백만 원을 기부하며 통 큰 나눔에 동참했다. 이에 더해 학원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라면과 성금을 기부하는 등 십시일반의 소중한 나눔도 이루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궜다. 최순환 진량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와중에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데 최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황보문구(대표 황보순철)은 북구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364켤레의 아동용 실내화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칠성시장 내 위치하고 있는 황보문구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실내화 1,364켤레를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황보순철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예쁜 새 실내화를 신으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신학기를 앞두고 새 실내화를 선물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새해 첫 발걸음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다.”며,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동용 실내화는 북구 푸드마켓 2개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주군은 최근 발생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와 경남 창원시 발파작업 준비 사고 등과 관련해 지역 내 토석채취허가지 현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선호 군수는 10일 관내 토석채취허가지 2개소를 방문해 추진사항을 살피고 안전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이 군수는 작업 특성 상 화약품 사용과 각종 기계장비의 투입이 불가피한 만큼 발파 시 낙석, 토사붕괴 등의 우려가 항상 존재하므로 관계자에게 근로자 안전사고 등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감독을 당부했다. 울주군은 오는 14일까지 관내 토석채취허가지를 대상으로 토사유출 방지시설과 침사지 등 법적 의무사항은 물론 자체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재해예방계획 등을 폭넓게 점검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토석채취허가지에서 연이어 사고가 발생한 만큼 관내 토석채취허가지의 안전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은 꾸준히 실효성 있게 실시되고 있는 지 등을 꼼꼼히 살펴 재해예방 및 계도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지난해 지역의 자원과 특색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업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성장단계별 맞춤형으로 액셀러레이팅하여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성장단계별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의 비즈니스 성숙도에 따라 도약단계와 성장단계로 구분해 서로 다른 애로사항과 니즈를 해결해 비즈니스 확대 및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부산센터는 도약단계 7개사(▲대현상회▲올바른▲아르프▲조비215▲영화배급협동조합씨네소파▲협동조합매일매일즐거워▲웨이브런)와 성장단계 3개사(▲마일즈▲소요컴퍼니▲블루밍청춘)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했다. 발굴된 로컬크리에이터는 각 단계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 받았다. 도약단계는 총 3step으로 소비재 제조기반 로컬크리에이터가 팔리는 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BM확립 교육’부터 로컬 비즈니스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로컬 라이프 스타일 트립’, 일반소비자와 전문가를 통한 시장검증 프로젝트 ‘퀘스천 마켓’까지의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원장 전효정)은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조형열) 주최로 ‘부산민주운동사’ 서평회를 온라인 줌(zoom)으로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8일 ‘지역의 민주화운동사, 어떻게 써야 할까’라는 제목으로 열릴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민주화운동사 연구 성과에 비춰 이 책의 의의와 한계를 짚어보고 지역 민주화운동사 서술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출간된 ‘부산민주운동사’는 전 2권으로 독립운동부터 1987년까지 통사를 다룬 1권(1998년 발행 증보판)과 1990년대 이후 7개 부문 운동사를 포괄한 2권으로 이뤄져 있다. 조형열 소장 사회로 진행될 서평회엔 최은정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학술·기념사업팀장이 ‘부산민주운동사 편찬의 취지와 경과’를, 배병욱 동아대 강사·김호민 민주주의사회연구소 연구원이 ‘독립운동사와 1990년대 이후 부문운동’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1945년~1960년대의 민주화운동사’(오제연 성균관대 교수)와 ‘1970~80년대 민주화운동사’(김원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부산민주운동사와 역사교육’(김민수 부산남산고 교사) 등도 다뤄진다.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관계자는 “발표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각 동마다 동 특성에 맞는 이웃돕기를 브랜드화 해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랑과 나눔으로 더 따뜻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구 남구는 2019년 대명2동에서 주민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즉석밥, 라면과 함께 손편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함께라면 고맙대이'를 시작으로 각 동 마다 이웃돕기사업을 동 특성에 맞게 브랜드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 이천동은 '이천배 다가치 행복'은 같이 함으로 가치를 더한다는 뜻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26개 기관과 개인이 동참했다. ▶대명1동은 '일동이네 김장독을 채워주세요'는 이웃이 이웃에게 김장 한포기 나누는 사업으로 작년 97세대가 동참했다. ▶ 대명4동은 골목 4이4이 나누는 이웃사랑”은 골목 골목 이웃들에게 먹을 것과 도움을 나누어 주던 70·80년대 가족 같은 이웃 사랑을 살리고자 작년 시작해 최근 104호 후원자가 탄생했다. ▶ 대명5동은 '손오공 - 손모아 오순도순 공동체' 사업은 마을주민들이 모여 후원과 봉사를 함께하는 사업으로 반찬지원, 생일상 차리기 등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