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강득구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지자체 결식아동급식지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서울이 7천24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7천원), 부산(6천218원), 경남(6천55원), 광주·대전·전북(각 6천원), 인천(5천700원), 충북(5천681원), 울산(5천500원), 충남(5천266원), 강원(5천55원), 대구·경북·세종·전남·제주(이상 5천원) 순이었다. 대구의 한 끼 당 평균 급식단가 5천원은 정부 권고 기준 1식 6천원에도 한참 못 미친다. 결식아동들이 이용하는 급식가맹점도 편중되어 있어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이 심히 우려된다. 급식가맹점 가운데 편의점이 70%가 넘고, 편의점을 제외하더라도 다수가 분식집, 중식당, 인스턴트식품 매장이다. 대구 결식아동들이 사용하는 컬러풀카드의 가맹점 찾기 사이트를 통해 대구 북구지역을 샘플로 확인해본 결과 편의점을 제외하고 분식점이 37%(52곳), 중식당이 23%(32곳)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정의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결식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밥을 주는데 예산을 아낄 일인가"라며 "편의점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고속도로 관련된 일자리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한국도로공사&협력사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협력사 채용관은 공사 업무와 관련 있는 협력사뿐만 아니라 벤처 및 김천시 소재 중소기업까지 400개 이상의 기업이 구인공고를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할 여력이 없는 기업을 위해 구인용 홍보콘텐츠(이미지형, 영상형)를 제작해주고, 새로운 인재를 검색해 상시 추천해주는 ‘인재Pool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직자 지원방안으로는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AI 기반 영상 모의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협력사 채용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BC회원사 최초 DGB대구은행 기업카드로 차량 반복 구입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BIZ오토플러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도거래 및 자동선결제 방식의 BIZ오토플러스 캐시백 서비스는 차량 구입 시, 사전 신청한 고객에게 일시불 매출(승인) 금액 기준으로 0.5%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신차, 중고차, 수입차, 전기차 모두 가능하다.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동차 구입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정비, 자동차 보험 등 관련 업종 가맹점에서도 0.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주요 예상 고객은 렌터카, 캐피탈, 캠핑/특장차, 크레인, 운송업체 등이며, 신청 채널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이라고 설명하면서 “BIZ오토플러스 실시로 기존 개인·기업고객의 1회성 차량구입 캐시백 서비스인 다이렉트 오토플러스와 함께 다양한 고객 편의를 충족해줄 수 있는 오토캐시백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발굴, 제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4일(수) 2021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전직원 역량결집을 위해 UNTACT 하반기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로 진행된 이번 부점장회의는 약250여명의 임원 및 부점장들이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참석했으며, 본부별 사전 제작된 동영상 경영 전략 발표와 결의다짐, Live Q&A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성훈 은행장은 “2021년 하반기가 100년 DGB를 향한 중대한 터닝포인트”라고 강조하면서 영업혁신, 채널혁신, 디지털혁신 등의 전행 중점 추진과제 달성을 격려했다. 특히 진정성 있는 오픈 마인드로 One-Team을 내세우며 전행 추진 중점 과제를 강조했는데, DGB대구은행은 허브앤스포크를 통한 영업 혁신, 점포 효율화를 통한 채널 혁신을 비롯해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를 통한 디지털 혁신으로 비대면 영업 강화, 지속가능한 금융생태계를 위한 ESG 경영체제 확립 등에 힘쓴다는 각오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이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의 검찰 소환 예정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조치 등 강력대응에 나섰다. 대구은행은 노컷뉴스 8월 2일자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 검찰 소환 예정···해외 부동산 매입 사건 조사' 제하 기사 관련, 검찰에서 DGB대구은행의 캄보디아 부동산 매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김 회장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대구은행은 이번 보도 내용 관련 명예훼손, 손해배상 등 필요한 모든 법적조치를 검토 중이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빈자(貧者·가난한 사람)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는 가난하고 병든 사람과 버려진 어린이들을 위해 평생을 나누고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 1979년 노벨평화상 시상식 때의 일화는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당시 시상식에서 “이 상금으로 빵을 몇 개 살 수 있을까요?”라고 나지막이 읊조리던 그녀는 시상식 만찬을 거부하고 그 비용과 상금을 빈자들을 위해 썼다. 테레사 수녀를 롤모델로 꼽는 박언휘 종합내과의 박언휘 원장의 삶 역시 이에 못지않다.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 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평생을 봉사하며 살았고, 지금도,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살 거란다. 지역 언론에서 ‘때가 되면 기부’라고 표현할 만큼 봉사와 희생이 몸에 뱄다. ‘대구의 테레사 수녀’로 불리는 이유다. 인생 후반기도 봉사와 기부로 결혼해 사랑하고 배우며 아름답게 살아가겠다는 박 원장을 시사뉴스가 만났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다들 힘든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별한 계기가 있나. 어려서 부친의 사업실패로 매우 힘들었는데, 그때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그리고 소외계층의 삶을 보면서 반성하며 희망을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천주평화연합(UPF) 경남지부는 지난달 31일 함안군 합주공원에서 '신통일 한국 피스로드 2021, 함안군 통일 대장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호 국민연합회장의 환영사와 이상채 UPF 상임고문의 대회사, 박판도 UPF 경남도지부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이성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회원들 모두 코로나19 종료 후 백두산올라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를 하자고 했고, 이상채 UPF 상임고문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이 진정한 남북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분들이라고 했다. 이어서 박판도 경남도지부장은 격려사에서 '무더위와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피스로드는 계속되고 있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내빈으로 김갑기 전 함안군 의장, 이성용 전 도의원, 문영택 협의회장, 조재황지부장, 안병문 함안 신문 편집국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문영택 협의회장의 만세삼창과 이성용 전 도의원의 자전거 종주단 출발선언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역 우수농특산물인 청도복숭아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행사를 잇따라 진행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23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청도군 우수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시작, 26일부터 남창원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청도복숭아 특판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의 일환으로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8월 1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판행사를 진행해 도시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못해 아쉽지만 어려운 시국인 이때 철통같은 방역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지속적인 도·농 상호 협력으로 청도군과 신세계 그리고 남창원농협과 상생협력을 통해 재배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2,788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준으로, 지주사 설립 이후 분기 및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이익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은 이익을 달성한 주된 이유는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핵심이익이 견조하게 개선됐고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순이익도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1,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 양호한 여신 성장과 마진 개선을 통해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지역 건설 경기가 회복되면서 비이자 수익 또한 크게 증가한 결과다. 대손비용률과 NPL비율, 연체율 등 주요 건전성 지표도 개선되고 있어 향후 이익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상반기 말 기준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기여도는 41.6%에 달한다. 특히 2018년 인수한 하이투자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8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8% 급증했다. 주식 거래대금이 전 분기 대비 축소된 영향으로 브로커리지 수입은 소폭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9일 김천 불교무료급식공양방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와 함께 ‘2021년 시원한 여름나기 福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창인 무더위를 이겨내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짐에 따라 대면 무료급식 행사에서 개별 도시락으로 대체돼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대구은행 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적십자 봉사원 등 최소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여해 음식 준비와 포장에 나섰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도시락은 적십자 결연세대 등 김천 지역 취약계층 총 400세대에 전달됐다. 서문선 경영기획본부장은 “오늘 준비한 삼계탕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는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항상 지역민들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ESG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일해저터널 추진 경주시 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25일 오전 11시 경주 통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일해저터널 추진을 위한 제 5지구의 목적에 맞춰 경주시 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회장을 세워 경주시 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 김충성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경북교구 사무국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한일자매결연 영상시청, 이상철 UPF 지부장의 경과보고, 이현석 경주시 평화대사협의회장의 환영사, 김수광 경제도시위원장의 축사, 최수경 경상북도 평화대사협의회 상임고문의 격려사 및 새롭게 임명되는 박귀룡, 손경익 공동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박귀룡, 손경익 공동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철 UPF 지부장은 한일해저터널 추진을 위해 UPF가 실천해 온 활동을 보고했으며, 한일해저터널 연수 및 ILC 포럼 등 한일해저터널 추진을 위한 UPF의 활동보고를 함으로서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경과보고를 했다. 이현석 경주시 평화대사협의회장은 한일해저터널 경주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공동회장으로 새롭게 임명되신 박기룡, 손경익 공동회장께서 신통일한국, 남북통일을 위한 주역으로서 활동하기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1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을 경북대학교 언어교육관에 개설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양질의 외국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온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는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증진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 외국어교육 개설강좌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잉글리쉬 초급/중급 △기초 패턴 영어(주간/야간) △미리 준비하는 여행영어 △여행을 위한 기초회화 △니하오! 중국어 초급/중급으로 교육대상자 및 학급의 수준에 맞는 교재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12주) 과정으로 주 2회 2시간씩 수업하며, 교육장소는 강의실 내 멀티미디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경북대학교 외국어교육관이다. 수강료는 1인 24만원으로 18만원은 구예산으로 지원하고 6만원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일(월)부터 8월 13일(금)까지 전 과정 강좌별 15명이다. 선착순 선발이 원칙이나 모집인원 초과 신청 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본인이 직접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여 거주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캐피탈(대표이사 서정동)은 지난 7월 27일 일산동구 백마로522 소재 일명 수입차 거리에 'DGB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 1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DGB 프리미엄 중고차' 사업 런칭은 경쟁이 격화되는 중고차 금융시장에서 틈새시장 발굴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의 확보로 해석된다. DGB캐피탈은 고급 수입/국산 중고차 판매사업 역량을 갖춘 (주)에이피에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검증된 품질의 중고차를 수입차 전시장 수준의 편안한 공간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성과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동 대표이사는 이날 DGB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을 직접 살피며 "대표적인 레몬마켓인 중고차 시장에서 고객에게 DGB캐피탈은 최적의 금융상품을, 파트너사는 객관적인 성능평가로 검증된 품질의 차량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불투명한 중고차 시장에서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일조할 것"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DGB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은 일산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자체 플랫폼 'IM캐피탈'과 연계하여 고객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장을 동시에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맞춤형 O2O(Online to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