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2021년 안심케어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가구,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 등이며, 단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가구 중 현물·현금 지원 대상가구, 동일사업으로 지원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군은 매년 연초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현장조사 후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으며, 그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집수리(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수리 지원, 지붕 보수, 전기·수도 수리지원, 그 밖에 주거생활에 필요한 보수 및 물품 교체 사업 등)를 지원하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또한 전기, 도배, 설비 등 집수리 각 분야의 군내 전문 자원봉사자 3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이 가구당 자재비 500만원 이내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 11월까지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문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활동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자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군민의 쾌적하고 안락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의 여행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관광콘텐츠로 변화하는 연착륙 과정을 거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유력 레저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컨슈머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0년 여름 휴가여행지 만족도와 추천의향에서 전년보다 두 계단 상승해 제주, 강원에 이어 3위에 올랐으며, 여행지 점유율에서도 2019년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경북도는 2021년에도 코로나 시대에 맞는 관광활성화 전략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 캠핑, 힐링여행 등 콘텐츠 개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관광객을 경북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파격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과 민생을 다시 살리는 데 한층 더 주력할 계획이다. 첫째, 방역과 함께 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경북여행 적극 홍보를 위해 우선 23개 시군에 관광지 방역 전담인력 250명을 배치하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에는 안전여행 가이드라인 홍보물,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방역소독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경주 첨성대 일원, 안동 하회마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지난 2일 진흥원 라키비움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5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전달해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자율 기부 캠페인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 위기계층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1100만원이 넘는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그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 유공장 ‘은장’을 수여받았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마음을 모은 것처럼 앞으로 진흥원이 이뤄낼 콘텐츠산업 발전 속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사람과 함께 나아가는 기관이 되겠다”며 “마스크를 벗고 서로 웃을 수 있는 그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공공근로 일자리사업을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 사업은 실업자 및 저소득 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로서 최저 생계비를 보장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21개 사업장에 31명이 오는 5월 4일까지 참여한다. 공공근로 조건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근로하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등 취약 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이고, 관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음식업소는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리모델링, 개방형주방, 화장실 환경개선 세 가지 유형 중 한가지 이상을 반드시 개선해야 하고, 메뉴판 개선은 필수 교체 대상이다. 또한, 옥외간판 교체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업소 당 최대 3천만 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3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숙박업소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사업에 업소 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3월 31일까지 안동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의 시설환경 개선사업 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지원 심폐소생술(DA-CPR) 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확대 보급 했다고 밝혔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2011년 12월 보건복지부 1339 업무를 소방방재청119로 통합·운영 결정 후 2012년 3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되면서 신설되어 응급환자에 대한 안내·상담 및 지도, 119 구급대 도착 전후의 응급처치 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119 신고 후 빠른 구급차 도착만 요구하거나 전화를 끊어버리는 상황이 빈발하여 좀 더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지난해 6월 유튜브에 업로드했고, 구급상황관리센터 지원 심폐소생술(DA-CPR) 교육 프로그램은 작년 10월 개발, 교육용 PPT 자료까지 제작 완료하여 도내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 분석·보완 후 완성하여 지난달 23일 소방청, 각 시․도 소방본부, 대한적십자사 및 각 지사 , 도내 소방관서 등 전국으로 확대 보급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이 주요 내용이었다면, 이번에 배포된 구급상황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울진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의 일반국도변에 조성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일반국도를 이용하는 도로이용자 편의를 위해 정부-지자체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특색에 맞게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시설물과 지역 홍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시설을 갖추는 복합시설이다. 본 사업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약을 통해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국도36호선 금강송면 쌍전리 일원에 토사적치장으로 이용중인 부지를 활용하여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휴게공간, 주차장, 판매장, 푸드트럭존 등의 다목적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난해 말부터 부지선정과 지역주민 간담회를 실시하고, 관계전문기관을 방문해 컨설팅을 받는 등 울진군의 적극적이고 발빠른 대처와 지역주민과 지역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 등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얻어진 합작품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금강송 브랜드와 주변관광지를 연계해 도로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편안하게 들렀다가 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쉼터로 조성하여, 지역의 제철 농산물 판매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3일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읍 소재지 중앙로의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및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청송읍 중앙로 보행환경개선공사”와, 전국 사과재배면적의 10.4%(3,423ha)를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소비자 인지도 상승 및 마케팅 전략 구축을 위한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 재정협력과, 교부세과, 회계제도과 등을 방문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이 가진 비전과 주요 역점시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안부 방문은 청송군의 현황과 현안사업을 중앙정부에 심도 있게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특별교부세는 물론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는 장기화된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관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및 장 담그기' 행사를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07년부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메주를 십시일반 모아 사랑이 가득 담긴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된 된장, 간장을 용기에 담아 관내 취약 계층 150여 곳으로 읍면 회원들이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르신의 말벗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고민을 해결하였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장 나눔을 실시 할 계획이다.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회원들과 안귀영 회장은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통해 학습단체로서 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도 함께 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영양군을 위해 앞장서는 생활개선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웃 사랑 나눔을 위하여 참사랑 실천을 보여준 생활개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일 귀농인의 창업역량 강화와 농산업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한 ‘2021년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1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은 1, 2기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며 1기 교육생은 이달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다. 이 교육은 우리 농업·농촌을 미래 新성장 산업으로 인식하는 귀농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추진하는 귀농인 창업 역량강화교육이다. 주요내용은 농업경영, 고객 분석과 시장조사, 농산물 유통 등 창업에 대한 기초교육과 농업브랜드 전략, 비즈니스모델캔버스, 창업액션플랜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창업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1,2기 교육생 60명 중 심화코칭,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5명을 선발하여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된 창업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창업자금을 2021년 1인당 1천만원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체계적인 맞춤형교육과 창업설계지원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귀농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5주간 ‘한울원자력과 함께하는 일주일 5만 보 걷기 운동’을 시행한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일주일 5만 보 걷기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온 국민의 일상생활에 활기를 부여하고 ‘걸음’을 통해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행사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원한다면 해당 어플을 다운로드한 후‘한울원자력과 함께하는 일주일 5만 보 걷기운동’커뮤니티에 가입해 걸음 수 측정을 시작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매주 5만 보 이상의 걸음 수를 기록한 참가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 5만 원 권을 증정한다. 선정 결과는 매주 월요일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중 재미있는 Pop-up 이벤트(커뮤니티 댓글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의 묘미와 함께 더욱 많은 상품 획득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관내 농지의 지력증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주왕산면, 현서면, 안덕면 지역에 2021년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토양개량제는 석회, 규산, 패화석 3종으로,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송군은 3년 주기로 신청을 받아 해당 읍·면에 지속적으로 토양개량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사업비는 4억7천3백만원(국비 75%, 도비 5%, 군비 20%)을 들여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주왕산면, 현서면, 안덕면 지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석회 1,791톤, 규산 479톤, 패화석 752톤으로 총 3,022톤이며, 수혜농가는 1,887호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의 건강과 농지의 환경보전을 위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비롯한 친환경농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현행과 같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고려해 유행 상황의 안정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완화가 불가한 조치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에 대한 22시까지 영업제한 등 2개로 한정했다. 이에 울진군은 백신접종 시작 및 개학과 봄철 활동량 증가와 맞물려 사회적 긴장감이 이완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위반 사항에는 단호히 대응하여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율적으로 점검하여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으로 운영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우리 군에서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백신 접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동참이 필요하다”며, “청정 울진을 지키고 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