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S24 울트라∙S24+∙S24)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스마트폰 내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베타 프로그램 참여자는 보다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과 한층 강화된 개인 데이터 보호 기능을 미리 체험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사용자 피드백을 분석∙보완해 'One UI 7' 정식 버전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층 고도화되고 편리해진 차세대 '갤럭시 AI' 'One UI 7'은 AI에 최적화된 프레임워크(Framework)를 통해 한층 강력해진 '갤럭시 AI'를 제공한다. 'One UI 7'은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이 K바둑과 손잡고 ‘2024-2025 K바둑 특별 기전,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은 해군을 전역한 남자 프로기사 6인과 인기 여자 프로기사 6인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연말연시 특별 기전으로 해군팀은 원성진 9단과 백홍석 9단, 여자기사팀은 김은지 9단, 스미레 3단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이벤트 대국 포함 총 11차례 진행되며, K바둑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천만원, 준우승팀에 상금 1천 8백만원이 수여되며 3연승 이상 거둔 선수에게는 개인 연승상금도 지급된다. 한편, 대한민국 해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50여명의 ‘바둑 지도병’을 선발 육성한 바 있으며 이들은 전역 후 대부분 타이틀을 획득해 국내 최정상급 프로기사로 성장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은 세계 최정상 수준의 남녀 프로바둑 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상 위에서 기량을 겨루고, 바둑 팬들에게는 새로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대한통운이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5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국내 컴플라이언스 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공로를 기리고 올바른 준법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각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내부 통제 활동, 준법경영 문화 정착 수준을 전문 심사위원단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평가에서 기존의 톱다운(하향식)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유기적이고 자발적인 컴플라이언스 운영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 부서별 컴플라이언스 코디네이터를 선정해 업무 특성에 맞춘 준법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소통을 강화했다. 또 컴플라이언스 포털을 구축해 부서 단위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우수 코디네이터 포상 제도를 도입하며 내부 구성원들의 참여와 책임 의식을 높였다. 대외적으로 준법경영 중요도가 상승함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지난 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윈터 굿즈 ‘와사비베어 인형 키링 3종’을 출시했다. ‘와사비베어 인형 키링’은 에이컴즈의 ‘와사비베어’와 함께한 던킨의 첫 번째 윈터 굿즈다. 톡 쏘는 매력의 ‘와사비베어’ 캐릭터를 MZ들에게 꾸준히 인기있는 ‘키링’으로 제작했다. 13c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귀여움을 더했다. 던킨 한정판으로 선보인 초콜릿 색상의 초콜릿베어, 캐릭터 본연의 색감을 살린 민트 색상의 와사비베어, SKT 0 day(만 13~34세 T 멤버십 고객 대상) 쿠폰 전용으로 출시한 핑크 색상의 핑사비베어 세가지로 디자인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초콜릿베어・와사비베어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53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점포 별 준비한 수량을 모두 소진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T 멤버십 0 day 고객은 핑사비베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10일, 20일, 30일 T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다운받고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기간 내 구매 가능하다. (일부 점포 제외, 행사 진행 여부 및 잔여 수량은 점포에 사전 문의 필요, 0 day 행사 관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루과이 방문 중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EU- 메르코수르( Mercosur ) 합의의 최종 피니시 라인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위원장(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남미 우루과이에 도착해 유럽연합 27개 회원국과 남미 메르코수르 경제 블록사이에 대서양 대규모 무역협정을 체결하는 최종 수순에 들어갔다. 이 협정은 유럽연합과 남미 7억 명의 대서양간 무역 시장을 통합하기 위한 여러해 동안의 협상을 마무리하는 작업이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 날 프랑스같은 회원국 정부의 반대와 유럽 전역 농부들의 항의 시위에도 불구하고 이 곳에 도착한 뒤 " EU- 메르코수르( Mercosur ) 합의의 최종 피니시 라인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 함께 협력해서 최종선을 넘자"고 말했다. 하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대통령은 프랑스에서 가장 목소리가 높고 정치적 파워가 강한 농업계를 의식해서인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미 불록과의 협상 내용에 대해 "수용 불가"를 선언했다. 만약에 유럽연합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볼리비아 등 남미 경제 블록과 거래를 추진한다면 유럽의
◇선임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정경구 ▲HDC 대표이사 김회언 ◇승진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정경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 이후에도 금융·외환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24시간 대응체계를 지속하는 한편 대외신인도 유지 노력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어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최근 결정한 유동성 무제한 공급을 포함한 시장 안정조치 등의 영향으로 금융·외환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과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됐을 때도 금융·외환시장에 대한 충격이 제한적이었고 중장기적으론 경제적 영향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전제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 글로벌 신용평가사도 유사한 입장을 보였다고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오던 산업경쟁력 강화, 외환·자본시장 선진화 등 중장기 구조개혁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일 예정됐던 서울 지하철 총파업이 철회되어 서울 지하철은 정상운행한다. 하지만 1호선과 3호선, 4호선 코레인 운영구간은 일부 지연이나 운행 횟수 감소 등이 있을 수도 있다. 서울 지하철 총파업 예고일인 6일 당일 새벽에 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상이 타결됐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와 직원 약 60%가 소속된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1노조)은 5일 오후 4시부터 6일 오전 2시까지 성동구에 있는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임단협 교섭을 벌인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 이로써 6일 서울 지하철은 정상 운행한다. 다만 코레일 운영 구간이 있는 1호선과 3호선, 4호선에서는 열차 지연이나 운행 횟수 감소 등이 있을 수 있다. 사측은 "노사 협상 타결로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들의 파업이 철회됨에 따라 서울 지하철 1~8호선은 정상적으로 운행된다"며 "공사는 노사가 화합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이 됐던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에서 사측이 한발 물러섰다. 사측은 '노동자와 이용 승객 안전을 고려해 도입을 중단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노조는 경영 효율화 일환으로 추진되던 2호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센터 ㅋㅋㅋ'(’키즈컬처클래스‘의 약칭)가 지역사회에서 매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과거 「청소년 보호법」 개정에 따라 장외발매소 내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되면서 아동 강좌 운영이 불가능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5월, 지역 아동센터 17곳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문화센터의 전문 강사와 지역아동센터의 공간을 활용하여 음악, 미술, 한글 등 다양한 문화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6월부터 약 47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이 수혜를 받으며 지역 사회와 주기적으로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사업 종료 후 센터 관계자 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97%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강좌 확대 및 지속 참여를 희망했다. 강좌에 참여한 쉐마 지역아동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한국마사회에서 파견해준 강사 덕분에 인천지역 합창대회에서 3개월만에 2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아이들의 협동심 발달과 정서 안정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 차례 폭설이 내리고 또 다시 포근해진 날씨 속, 지난 1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경주로 진행된 제42회 그랑프리(G1, 혼합 OPEN, 3세 이상, 2300m, 마령중량, 순위상금 10억 원)대상경주, 우승의 영광은 부경의 '글로벌히트(한국, 수, 4세 갈색, 레이팅112, 마주: 김준현, 조교사: 방동석)'와 김혜선 기수가 차지했다. '글로벌히트'는 지난 제41회 그랑프리(G1)에서 '위너스맨'에게 코차이로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넘겨줬다. 그러나 올해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자신의 실력을 뽐내며 지난해 준우승의 설욕을 씻어내고 당당히 한국 경마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섰다. 경주 시작 전 부경의 '글로벌히트', '스피드영'과 서울의 '나올스나이퍼'에게 경마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렸다. 특히 '글로벌히트'는 그중에서 단승식 1.4배, 연승식 1.1배로 압도적으로 인기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경주마 왕좌에 자리하고 있음을 실감케했다. 총 14마리가 출전한 제42회 그랑프리(G1), 최고의 무대에서 찬란하게 빛나기 위해 경주마들이 저마다 출발 게이트로 진입했다. 출발 신호와 함께 게이트가 열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작년보다 까다롭지 않고 쉽게 출제된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와 수학의 최고 표준점수는 일제히 하락했고, 지난해 1명에 그쳤던 전 영역 만점자는 11명으로 5년 만에 두 자릿수 규모를 기록했다.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공개한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역별 최고 표준점수는 국어 139점, 수학 140점으로 집계됐다. 표준점수는 시험이 쉬워 평균이 상승하면 높아지며 수능 난이도 척도도 된다. 지난해 수능과 견주면 국어는 11점, 수학은 8점 줄었다. 국어를 모두 맞히고 최고점을 얻은 응시생은 1055명으로 지난해 64명 대비 16.5배 늘었다. 현 수능 체제 도입인 2022학년도 이후 가장 많아 꽤 쉬운 시험이었다. 수학은 응시생 1522명이 모든 문제를 맞혀 표준점수 140점을 얻었다. 이들은 대부분 '미적분' 응시생으로 추정된다. '확률과 통계' 등 타 과목은 만점을 맞았어도 조정 표준점수 계산 방식 때문에 표준점수가 낮을 수 있다. 수학 최고 표준점수 만점자(1522명)도 지난해(612명)보다 2.5배 늘었다. 2022학년도 이후 2702명→934명→612명 등 감소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5일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헌법기관인 감사원장을 상대로 한 탄핵안 표결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국회의 탄핵안 가결로 최 원장과 이 지검장 등의 직무는 즉시 정지된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최 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재석 192명 중 찬성 188명, 반대 4명으로 처리했다. 야당은 이와 함께 이 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각각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여당 의원들은 최 원장과 이 지검장 등의 탄핵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하고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당초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최 원장과 이 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 추진을 보류하기로 했지만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뒤 방침을 급선회했다. 민주당은 최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 사유로 ▲직무상 독립 지위 부정 ▲표적감사 ▲감사원장으로서의 의무 위반 ▲국회에 자료 제출 거부 등을 꼽았다. 민주당은 탄핵안에서 "피소추자는 올해 10월 15일 국회 법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의 성적 결과가 오는 6일 통지됨에 따라 종로학원에서는 결과발표 직후인 8일 일요일 오후 2시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2025 수능 실채점 결과 토대 정시합격 예측 및 지원전략 설명회”를 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지방권 학생들을 위해 종로학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 연사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 종로학력개발원 장문성 원장이다. 올해는 의대 모집정원이 확대된 해로, 수능 N수생 접수인원도 21년만에 최대 규모인 해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종로학원은 수능 실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2025학년도 수능 실채점 결과 토대 서울, 경인, 지방권 정시 합격점수 예측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 합격점수 예측 △SKY 등 서울권 주요대학 정시 예상, 각 영역별 점수 유불리 분석 △무전공 선발 정시입시 예상 및 지원전략 △의대 모집정원 확대, 연세대 논술전형 등 정시 합격선, 추가 합격에 미치는 영향 정도 △정시 문이과 교차지원 전망 △ 탐구영역(사탐, 과탐), 사탐런에 대한 집중분석 및 전망, 전략 △특정영역 3,4,5 등급 이하 발생에 따른 주요대, 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