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러시아 정교회의 수장인 파트리아크 키릴 총대주교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달 30일 터키로부터 바티칸으로 돌아가는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카톨릭과 정교회의 신학자들이 1000년에 걸친 두 교회의 간극을 메꿀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이를 위한 노력은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터키에서도 세계 정교회 신도들의 정신적 지도자인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 바르톨로메오 1세의 축복을 받기 위해 절을 하기도 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또한 카톨릭교회가 정교회와의 통합의 과정에서 그들 고유의 전통을 포기하도록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터키의 정교계에 약속하기도 했다.교황은 러시아 정교회 수장인 파트리아크 키릴 총대주교와 만날 전망이 있느냐는 질문에 두 사람이 모두 그걸 원한다고 답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평양의 한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친 한국계 미국여성의 책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뉴욕타임스는 지난 30일 A섹션 18면에 김수키(44·Suki Kim)씨가 최근 출간한 책이 북한정부는 물론, 함께 이 대학에서 가르친 교육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들은 김씨가 북한생활에 관한 내용을 쓰지 않기로 한 약속을 깨뜨렸다면서 그녀의 책은 부정확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선교목적 언급으로 인해 북한당국으로부터 곤경을 겪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김씨가 영어를 가르친 대학은 평양과학기술대학으로 2001년 북한당국의 승인을 얻었고 2010년 남북합작으로 정식 설립됐다. 연변과기대를 세운 김진경 총장이 초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김수키씨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통치기였던 2011년 7월부터 12월까지 평양과기대에서 북한의 최상위계층의 자녀 50명을 상대로 영어를 가르쳤다.당시 체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실상을 묘사한 ‘당신이 없으면 우리도 없다(Without You, There Is No Us)’는 표지에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사진과 ‘북한의 엘리트 자녀들과 함께 한 시간’이라는 부제가 달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축구경기장 외곽에서 30일 아틀레티코 팬들과 원정팀 데포르티보 라코루냐 팬들 간 싸움이 벌어져 남자 한 명이 사망하고 경찰을 포함해 11명이 부상했다. 또 여러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마드리드 클리니코 산 카를로스 병원은 43살의 남자가 아틀레티코 홈경기장 비센테 칼데론 인근에서 팬들 간 싸움으로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경찰은 이번 싸움에 개입한 2명을 체포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지만 유로파 프레스 통신은 최대 14명이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기자가 마드리드 경찰에 전화를 걸었으나 응답하지 않았다.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우리는 매우 슬프고 이번 일을 철저히 규탄한다"며 "이 같은 상황이 다시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사건은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GMT) 30일 오전 8시(한국시간 30일 오후 5시)에 발생했으며 축구 경기는 예정대로 3시간 뒤 열렸다.스페인 리그는 성명을 통해 "경기를 열지 않으려고 했지만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사위이자 이서현 사장(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겸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의 남편인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사장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로 자리를 옮겼다.김재열 사장은 이미 빙상연맹 회장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제일기획 역시 K-리그 최고 인기 구단인 수원 삼성을 관리하고 있어 향후 김 사장은 '삼성가의 스포츠 파워맨'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삼성그룹은 1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김재열 사장이 국제 감각과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일기획의 스포츠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오너 일가의 일원인 김 사장이 제일 기획 스포츠사업총괄로 자리를 옮기면서 삼성일가의 스포츠 마케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삼성은 스포츠단 운영을 단순한 사회공헌 차원이나 스포츠 발전기여 차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스포츠 관련 마케팅을 개별 스포츠단이 단독으로 수행했지만 올해부터는 그룹 미래전략실에서 총괄한다.특히 김 사장이 스포츠 사업에 관여하면서 삼성그룹의 마케팅 전략에서 스포츠가 차지하는 부분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사장의 스포츠 행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삼성그룹이 예년보다 최소 수준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변화'보다 '안정'을 택했다.이건희 삼성 회장이 와병 중인데다, 당장 극복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만큼 계열사 사장단을 대거 갈아치우는 지나친 변화는 피한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은 1일 사장 승진 3명, 대표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11명 규모의 '201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 발표했다.삼성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2~2014년) 사장단 인사 규모는 16~17명 수준. 이번 사장단 인사 규모는 11명으로 예년 대비 축소됐다. 이번 인사에 따라 오너일가 등 부회장급을 포함한 삼성전자 사장단은 60명에서 53명으로 줄어들었다.이번 정기인사에서는 3명이 사장으로 승진했다.삼성전자 김현석 부사장이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전영현 부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등 부품(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이윤태 부사장은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또 삼성물산 상영조 부사장이 삼성BP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됐다.이밖에 삼성전자 홍원표 미디어솔루션센터(MSC) 사장은 삼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일 "시장안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 중국과의 통화스왑을 통해 조달한 위안화를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행사'에 참석해 "시장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경우 이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총재는 "한국은행도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 위안화의 청산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고 결제리스크가 최소화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원-위안 거래가 실제로 이뤄지기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며 "초기 시장유동성 부족을 보완해 줄 12개의 시장조성 은행이 시장의 자생적 수요와 공급이 충분해질 때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총재는 "원-위안 시장 활성화는 위안화를 이용한 무역결제와 위안화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기회를 확대시키며 우리나라가 역외 위안화 금융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과 일본 기업인들이 7년만에 한일재계회의를 다시 열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오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일본경단련과 '제24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하고 양국의 경제현안을 논의했다.양측은 이날 ▲한일 양국 경제정세 ▲아시아 경제통합 ▲한일 산업협력(환경·에너지, 서비스산업, 미래산업, 제3국 협력, 안전·방재),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 등에 관해 논했다.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일 양국이 아시아 선도국으로서 아시아 경제통합, 나아가 글로벌 경제에서의 퀀텀 점프를 위해 한일 양국이 더욱 굳게 손을 잡을 것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미, 일, 중, 러 관련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슈퍼 동북아 경제권' 실현을 위해 통일한반도에 대한 일본경제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단련 회장은 한국과의 관계 강화가 일본경단련의 최대 중요과제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체제 강화와 양국 기업간 새로운 산업분야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회의에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민간이 나서야 한다는 컨센서스를 반영, 허창수 전경련 회장,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단련 회장 등 양국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과 관련, "미래에 다른 나라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올 수 있는 창조경제의 성공사례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장 기념행사에서 격려사를 통해 "중국 자본시장 개방과 함께 위안화 국제화 노력이 가속화될수록 우리의 선제적인 투자가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부총리는 "원·달러 시장이 이미 기반이 갖춰진 탄탄한 기업이라면, 원·위안화 시장은 새로 창업하는 새내기 벤처기업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커다란 잠재력을 지난 신생 벤처기업을 작지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으로 길러낼 것"이라고 공언했다.그는 "정부는 새로 개설하는 위안화 시장이 최대한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운영되도록 원·달러 시장에 준하는 전자중개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장조성자 제도'를 통해 부족할 수 있는 초기 유동성을 보완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지난 7월 경제부총리에 취임한 이후 중국과의 협력 강화는 핵심적인 성과 중 하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잘생겼다' 광고가 올해 소비자가 기억하는 가장 인상적인 광고로 꼽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모델은 배우 전지현이다.1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발표한 '2014년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잘생겼다' 광고는 15.5%의 지지를 받아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1위에 올랐다.코바코는 전지현과 이정재, 김연아로 이어지는 인기 모델 기용과 쉽게 기억하는 CM송이 많은 소비자에게 어필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SK텔레콤은 10위에 그쳤다.2위는 이동통신업계 라이벌인 KT 광고(7.0%)였다. '국악소녀' 송소희와 개그맨 조윤호가 출연한 광고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위에서 한 계단 떨어졌다.수지의 CM송으로 유명한 '비타 500' 광고(3.9%)가 3위, 지드래곤과 박지성을 모델로 기용한 LG유플러스 광고(2.8%)가 4위를 차지했다.배우 전지현은 15.9%의 지지를 받아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모델 1위에 올랐다. 'CF 퀸'으로 불린 전지현이지만 MCR 조사에서 상위 3명 명단에 든 건 올해가 처음이다.전지현이 올해 초 출연한 SBS TV 드라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신해철(1968~2014)이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준비한 록그룹 '넥스트 유나이티드(Utd.)' 콘서트에 동료 선후배 가수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1일 신해철의 생전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넥스트 Utd.가 12월27일 오후 7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펼치는 콘서트 '민물장어의 꿈'에 엠씨더맥스 이수를 비롯해 신성우, 김진표, 김원준, 홍경민, K2 김성면, 크래쉬 안흥찬, 변재원 등이 스페셜 보컬로 참여한다.특히 이수는 신해철로 인해 데뷔한 남다는 인연이 있다. 엠씨더맥스의 전신인 그룹 '문차일드'의 1집 프로듀서가 신해철이었다.크래쉬는 신해철의 곡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리메이크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김진표는 신해철 이후 넥스트 멤버들과 노바소닉을 결성해 보컬로 활약했다.신성우는 1992년 슈퍼환경콘서트 '내일은 늦으리'의 테마곡으로 신해철이 만든 '더 늦기 전에'에서 당시 인기 가수들과 참여했다. 변재원은 유희열의 프로젝트 그룹 '토이(Toy)'의 객원 보컬 출신으로 신해철이 프로듀싱한 솔로 음반을 발매한 바 있다.KCA엔터테인먼트는 "넥스트의 콘서트 소식에 동료들이 적극적으로 자발적인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SF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런)가 올해 마지막 1000만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11월28~30일 963개 스크린에서 1만1470회 상영, 90만8558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831만8614명이다.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다.'인터스텔라'는 개봉 첫 주말 166만241명, 2주차 주말 179만6860명, 3주차 주말에는 125만4351명을 불러 모았다. 이 추세라면 늦어도 12월 중순에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영화는 인류의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다크나이트' 시리즈(2005~2012), '인셉션'(2010) '프레스티지'(2006) '메멘토'(2001)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런(44) 감독이 연출했다.주인공 '쿠퍼'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매슈 매코너헤이(45)가 연기했다. 쿠퍼와 함께 우주로 향하는 또 다른 우주인 '아멜리아'는 앤 해서웨이(32)가 맡았다.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등이 출연했다.코믹액션영화 '빅매치'(감독 최호)는 개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지동원(23)의 결장이 이어진 가운데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리그 최하위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다.도르트문트는 1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커머즈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14~2015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은 지동원은 결장했다.승점 사냥에 실패한 도르트문트(3승2무8패·승점 11)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2010~2011, 2011~2012시즌 2연패를 비롯해 정규리그 8회 우승에 빛나는 명가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도르트문트는 전반 5분 만에 알렉산더 마이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후반 33분에는 하리스 세페로비치에게 쐐기골을 허용해 무릎을 꿇었다.경기를 마친 위르겐 클롭 도르트문트 감독은 "(팀의 부진은)전적으로 내 책임"이라며 고개를 떨궜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초겨울 한파와 폭설 예보에 따라 겨울철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에 대한 동절기 재해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 겨울 유라시아 지역에 눈덮임이 빨라 초겨울 한파가 심하고 서해안에는 폭설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내년 1월에는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습기찬 눈이 많이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달 26일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에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을 시달하고 농업인에게도 재해예방 사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농식품부가 시달한 분야별 관리요령에 따르면 복숭아·포도 등 저온에 취약한 과수는 나무 밑둥을 보온자재 등으로 싸매주거나 묻어줘 뿌리가 어는 것을 막아야 한다. 시설하우스는 내재해형 표준 규격 고시에 따라 하우스 시설 강도가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보강지주(보조지지대)를 2~6m 간격으로 설치하고, 하우스 밴드(끈)가 느슨해져 있으면 지붕면의 비닐이 아래로 처져 눈이 미끄러져 내려오지 않도록 팽팽하게 당겨야 한다. 또한 눈이 많이 내리면 수시로 하우스 위에 쌓인 눈을 쓸어주고 가온(加溫) 하우스에서는 커튼과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