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규(충청투데이 천안지사 부국장)씨 모친상 = 5일 오전 2시15분, 순천향대천안병원 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10시. 010-5401-2806
◇임명▲행정대학원장 김동욱
▲이충건(세종포스트 편집국장)씨 장인상 = 4일 오후 5시30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정다운병원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6일 오전 9시30분, 055-244-4444
▲손근방(충북일보 옥천·영동담당 국장)·손근무(중부타임즈 편집국장)씨 모친상 = 5일 오전 3시 10분,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7일 오전 9시, 042-220-9976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43명의 대학생 실종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위가 멕시코 전역으로 확산된 가운데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게레로주를 방문했다.니에토 대통령은 이날 남부에 위치한 게레로주 이괄라시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모두 함께 이겨내야 한다"며 폭력 시위 자제를 요청했다.그는 대학생 실종 진상 규명 시위가 대통령의 사퇴 요구로까지 이어지자 이괄라시를 포함한 36개 도시에서의 경찰 직무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관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앞서 지난 9월 말 시골 교사의 임용 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거리로 나왔던 교육대학교 학생 43명이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경찰이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증발해 버린 것.계속되는 진상 규명 요구에 경찰 당국은 지역 갱단 조직원들이 학생들을 쓰레기 매립장에 끌고 가 총으로 살해한 뒤 불에 태웠고, 다음날 강물에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하지만 갱단 조직원이 지역 경찰과 유착 관계에 있던 사실도 함께 밝혀지면서 시위는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경찰 당국은 물대포와 최루탄 등을 이용해 멕시코 전역에서 벌어지는 폭력 시위를 진압하려 하고 있고, 시위대는 이에 맞서 싸우고 있는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새 공보담당 사무차장에 유럽연합(EU) 외교정책실 대변인 크리스티나 갈라크를 임명했다.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갈라크는 커뮤니케이션과 외교 및 국제 사태에 풍부한 경험이 있다"고 4일의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원래 TV, 라디오 및 신문기자로 활동했던 갈라크는 1995∼1999년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대변인으로 1999∼2009년에는 EU의 공공회교안보 정책 고위대표실 대변인으로 활동했다.갈라크는 일신상의 사정으로 사임한 것으로 보도된 라운스키 티펜탈을 승계한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0대 소녀를 성폭행하고 이를 말리려던 6세 남동생을 흉기로 살해한 범인이 뉴저지 법정에서 무려 110년형을 선고받았다.2012년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오스발도 리베라(35)는 범행 당시 강력한 환각제 PCP를 가미한 마리화나인 '웨트(wet)'를 피운 상태였다.검찰에 따르면 리베라는 2012년 9월2일 피해자의 집에 무단 침입해서 소파에서 잠든 소녀를 성폭행했으며 어린 동생 도미니크는 누나를 보호하려다 피살되었다는 것.지금 14세이며 당시 칼에 베인 상처가 남아 있는 피해 소녀는 "어른이라도 내 동생처럼 용감하게 싸우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애는 우리집 군인이었고 죽을 때까지 내 가슴에 남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리베라는 지난 7월 유죄가 확정되었고 살인, 살인 미수, 최고형의 성폭행, 강도, 테러 행위 등의 죄목으로 110년 형이 선고되었다. 한편 리베라가 성범죄를 저지른 몇 주일 뒤에 그와 똑같은 마약을 흡입한 뉴저지의 다른 여성 한 명이 두살배기 아들의 목을 참수한 뒤 자살한 사건이 일어나 이 지역의 살인사건 증가와 신종 마리화나에 대한 경각심이 새삼스럽게 일어나고 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STX조선해양은 유럽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과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등 총 7척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은 선주사의 요청에 따라 계약금액은 밝히지 않았다.STX조선해양은 최근 그리스 선사 플레이아데스사로부터 7만3500DWT급 LR1탱커 6척(옵션 4척 포함)을 수주했다. 이어 오일메이저 로열더치셸사로부터 LNG 등의 가스연료를 해상에서 LNG추진선에 직접 주입하는6500㎥급 LNG벙커링선도 수주했다. 이 선박은 로봇공학이 적용된 LNG이송시스템(LNG Transfer Arm)을 세계 최초로 적용, 항구 규모나 LNG추진선 크기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연료공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STX조선해양이 차세대 기술집약 부가가치선인 LNG벙커링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 향후 관련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애플의 미국 1차 소송 항소심 첫 재판이 열렸다.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항소심에서 삼성은 애플에 9억3000만달러(약 1조원)을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파기해줄 것을 요청했다.미국 1심 법원은 지난 3월 1차 소송에서 삼성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23종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9억3000만 달러를 애플에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하지만 삼성측 변호인은 이날 미국 워싱턴 연방항소법원에서 열린 1차 소송 항소심 첫 재판에서 "삼성 스마트폰에 애플 제품의 로고나 홈 버튼 등이 없고 스피커 위치도 애플 제품과 다른 곳에 위치한다"며 삼성이 애플 제품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1심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삼성측 변호인 캐트린 설리반은 자동차 컵홀더 특허를 위반했다며 자동차 수익의 전부를 가져가는 것과 비교하며 "애플은 터무니없게도 삼성이 스마트폰에서 얻은 수익 전부를 받아갔다"고 강조했다.이에 애플측 변호인인 윌리엄 리는 "이번 문제는 자동차 컵 홀더에 대한 것이 아니다"라며 "삼성이 지금 요구하고 있는 것은 스스로가 판사와 배심원들을 대신하겠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홈플러스 매각설이 또다시 불고 있다. 이번에는 조금 더 구체적이다.홈플러스 전체 매각 대금이 최소 5조~7조원대로 평가되자 일부 계열사별 매각으로 방향을 틀었다. 한발 더 나아가 점포별 매각으로 방침을 바꿨다. 홈플러스 측은 "매각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것이 공식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언제든 매각이 이뤄질 수 있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현재 메가마트와 삼천포점·밀양점·칠곡점·장림점·감만점 등 영남 지역 5~6개 점포를 두고 협상 중이다. 메가마트 외에도 탑마트(대구)와 빅마트(광주)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유럽 최대 유통업체이자 홈플러스의 100% 지분을 보유한 영국 테스코가 올 상반기 40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또 지난 9월부터는 46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분식회계를 저지른 것이 발각돼 재무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한몫했다. 이에 테스코는 해외 법인 중 매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홈플러스를 매각해 위기를 수습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금 매각설이 나돌고 있는 상황.특히 지난 10월 영국 테스코 본사의 신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32)가 백혈병 소아암 아이 돕기 행사를 연다.5일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에 따르면 환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환희와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열어 판매 수익금과 모금액 전액을 한국 소아암재단에 전액 기부한다.환희는 이날 행사장에서 직접 카페테리아를 운영한다. 오전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자선모금행사’, 오후에는 ‘셀러브리티와 함께하는 자선행사’를 진행한다.에이치투미디어는 “이번 행사는 만 18세 이하 국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고액의 수술비 때문에 생명을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해결하고 수술 이후에도 꾸준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이 행사에는 탤런트 이범수, MC 최희, 아나운서 배지현, 방송인 김나영, 가수 김태우·휘성·헬로비너스·비투비 등이 함께한다.플라이투더스카이는 23~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거미와 합동 공연 ‘더 끌림’에서도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금행사를 한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한류그룹 '샤이니'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 '샤이니 The 3rd 콘서트 앨범 - 샤이니 월드 Ⅲ 인 서울'을 11일 발매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지난 3월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동명 콘서트 실황이다. '줄리엣' '루시퍼' '드림걸' 등 히트곡과 '키스 요' '스타트' 등 일본 앨범 수록곡 등 총 33트랙이 2CD에 나눠 담겼다. 샤이니가 콘서트에서 국내 팬들을 위해 선보인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 버전을 재녹음한 스튜디오 버전이 보너스 트랙으로 실렸다.샤이니는 현재 일본 전국 투어 '샤이니 월드 2014 ~아임 유어 바디(I'm Your Boy~)'를 돌고 있다.
[시사뉴스 조조임 기자] 가수 윤미래가 3년 만인 8일 신곡 '엔젤'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필굿뮤직이 5일 밝혔다. 윤미래가 작곡·작사했다. 남편인 타이거 JK와 래퍼 비지(Bizzy)가 작사에 힘을 보탰다. 필굿뮤직은 "콘셉트는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특별한 감사다. 지치고 좌절한 상황에서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천사 같은 존재에 대한 노래"라면서 "12월의 시즌송이 될 만한 따뜻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록밴드 '국카스텐'의 기타리스트 전규호가 세션으로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가왕' 조용필과 작업한 룸펜스 감독이 맡는다. 윤미래는 음원시장 강자로 통한다. 그녀가 부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너를 사랑해'(2014),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터치 러브(Touch Love)'(2013) 등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