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조임 기자] 가수 윤미래가 3년 만인 8일 신곡 '엔젤'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필굿뮤직이 5일 밝혔다.
윤미래가 작곡·작사했다. 남편인 타이거 JK와 래퍼 비지(Bizzy)가 작사에 힘을 보탰다.
필굿뮤직은 "콘셉트는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특별한 감사다. 지치고 좌절한 상황에서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천사 같은 존재에 대한 노래"라면서 "12월의 시즌송이 될 만한 따뜻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록밴드 '국카스텐'의 기타리스트 전규호가 세션으로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가왕' 조용필과 작업한 룸펜스 감독이 맡는다.
윤미래는 음원시장 강자로 통한다. 그녀가 부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너를 사랑해'(2014),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터치 러브(Touch Love)'(2013) 등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