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기도가 5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확진자는 모두 3만4953명으로 지역사회 감염 162명, 해외유입 감염 6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부천 운동시설·교회 관련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광주 교회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3명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59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594명이다.
코로나19에 산불 겹쳐...지역사회에 위로 전해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산불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인 테이블산에서 발화한 이번 산불은 강풍을 타고 인근 케이트타운대학교(UCT)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학교 당국은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에 도움을 요청했고, ASEZ 회원뿐 아니라 여건이 되는 신자들도 힘을 보탰다. 4일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2년째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산불까지 겹쳐 시민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힘을 합쳐 난관을 헤쳐가는 지혜와 사랑이 필요하다.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취지를 밝혔다. 진화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지난 29일(현지시간) 하나님의 교회 봉사자들은 UCT 도서관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이곳 도서관에는 남아공뿐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아우르는 연구논문, 지도, 희귀도서, 영화, 사진, 신문, 잡지 등 방대한 자료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이번에 소실된 자료는 아프리카 대륙에 관한 연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영국 런던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 4일 에리완 유소프(Erywan Yusof) 브루나이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5일 외교부는 정 장관과 에리안 장관은 양국 관계 발전, 한·아세안 협력과 지역 정세 등을 논의했으며, 미얀마 사태 관련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합의 이행 중요성 등에 대한 공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브루나이는 아세안 의장국이자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에 해당한다. 이어 회담을 통해 두 장관은 건설, 관광 등 공통 관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해 가기로 했다. 또 정 장관은 코로나19 공동 극복과 조속한 경제 회복 달성을 위해 아세안과의 지속적 협력 강화를 언급했다. 정 장관은 미얀마 사태 관련 아세안 5개 합의사항이 의장국인 브루나이 리더십 아래에서 도출된 것을 평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아울러 두 장관은 해당 합의의 조속, 충실 이행 중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다. 아세안은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미얀마 사태 관련 5개 합의를 도출했다. 합의에는 폭력 종식과 정치범 석방,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 개시, 인도적 지원 허용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소셜벤처 마리몬드가 브랜드 메니페스토를 발표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변화된 인식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할머니들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 행동한 위대한 인권운동가이자 예술가라고 설명했다. 시작은 "마리몬드는 위안부 할머니를 돕는 브랜드가 아닙니다"라고 적힌 SNS 게시물이었다. 해당 게시물은 업로드되자마자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었다. 마리몬드는 영업이익 일부를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하며, 할머니들에게 헌정하는 꽃 패턴으로 패션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있어 피해자들은 해당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주체로 인정해야 한다. 이에 마리몬드는 위안부 ‘피해자’라는 단어를 위안부 ‘생존자’로 바꾸고, ‘돕는다’는 표현을 지양하고자 한다. 마리몬드 관계자는 “마리몬드는 생존자들과 연대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다. 무의식적으로 생존자들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만 보는 시선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분들은 도움이 필요한 ‘위안부’ 할머니 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울산시는 5일 오전 9시 기준 모두 1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신규확진자는 남구 유흥업소와 북구 초등학교, 경주·울산 지인 모임 관련자 등으로 누적 확진자는 2072명으로 늘었다. 남구 유흥주점인 스카이블루와 농소초등학교, 경주·울산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는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확진자 중 10명은 울산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전기요금 누진제를 국회에서 제정한 법률이 아닌 대통령령으로 정한 것에 대해 '헙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왔다. 헌재는 전주지법 군산지원이 전기사업법 16조 1항에 관해 제청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7대2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금과 달리 전기요금은 전기를 사용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에 하위의 법령인 대통령령으로 누진제를 규정해도 문제가 없다는 취지다. 이번 헌법재판은 한국전력공사(한전)와 계약을 맺고 전기를 공급받던 A씨는 지난 2016년 한전으로부터 전기요금 약 12만8000원을 부과받으며 시작됐다. 한전은 전기공급에 관한 약관에 따라 A씨에게 누진요금을 부과했으며 그는 누진요금을 규정한 해당 약관이 무효라 주장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이 진행되며 법원은 전기요금은 세금과 유사하므로 누진요금 등의 규정을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가 정해야 하는 것으로 봤다. 정부가 세운 한전이 독점적으로 전기를 판매하며 전기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다는 취지다. 또한 위 법 조항에서는 누진세 등 세부적인 전기요금 기준을 정하지 않은 채 대통령령에 위임하고 있어 헌법에 어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4차유행이 좀 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대비하는 경각심을 상기시켰다.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에 참석한 권 장관은 "수도권에서 여전히 전체 확진자의 60% 이상이 나오고 경남권의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 수는 수도권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울산시의 경우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 밝혔다. 권 장관은 "울산 지역 임시 선별검사소를 3개에서 10개로 확대하고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자 중 검사 권고 대상자에 대한 진단 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했다"라며 "확진자 중 변이 바이러스 확인검사 대상자를 확대하는 한편,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노출 가능자까지 관리 대상 범위를 넓혀 혹시라도 있을 변이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강원도 강릉에서 벌어진 외국인근로자 집단 발병을 언급했다. 권 장관은 "강원도는 추가적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4일 정오를 기해 강릉시 전 지역의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라며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이별을 요구하는 연인을 200회 가까이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37세 A씨에 대해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지상목 부장판사는 '협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달 29일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연인관계였던 B씨가 이별을 통보한 후 연락을 받지 않자 지난해 6월16일부터 같은해 7월29일까지 189회에 걸쳐 협박 메시지 등을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목걸이를 돌려달라", "일베에 올려버릴 거다", "너는 이제 뒈졌다", "눈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기다린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B씨가 교통사고 관련 보험 적용을 받은 것과 관련해 "X발 보험금 타먹은 것 신고해버린다, 아픈 척 X나 하고 보험사기 친 것 아니냐"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결국 A씨에게 200만원을 입금했으나 괴롭힘은 지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 부장판사는 "죄질과 비난의 여지가 크고 다수의 범죄전력이 있다"며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충격이 크고 엄한 처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급변하는 국내 유통 및 물류 시장에서 사업전략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사업전략 본부를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동시에 신설 본부를 이끌 수장으로 IBM과 삼성전자, 파리크라상 출신의 탁정욱 본부장을 전격 영입했다. 현재 메쉬코리아는 유통시장이 셀러(판매자) 중심의 D2C(Direct To Consumer) 생태계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빠른배송이 생명인 물류 시장에서 촘촘한 전국 규모의 물류 네트워크와 고도화된 IT 역량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컨설팅 등 물류 전반에 대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체계적이고 중앙화된 사업 구조로 도보와 자전거, 이륜차, 소형차, 화물트럭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활용한 ‘퀵커머스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함으로써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 기업으로 업계에서 급속히 부상하고 있다. 이에 메쉬코리아는 전체 사업 전략과 사업 부문의 역량 강화의 목적으로 사업전략본부를 신설했다. 또 이를 지휘할 본부장에는 파리크라상에서 글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창고임대, 컨테이너보관업체 '일사천리스토리지'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일사천리스토리지’는 1700평 규모의 창고와 실내ㆍ외 컨테이너를 통해 다양한 보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사무실의 소규모화, 1인 가구의 증가, 보관이사 등 보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창고보관부터 운반, 포장, 설치 등을 함께하는 이른바 토탈 보관서비스가 강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온습도 유지가 탁월한 실내컨테이너 보관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사천리스토리지’는 19년간 물품 보관, 보관이사, 3PL 등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에 대해 맞춤 보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사천리스토리지’ 이대성 팀장은 "편한 보관을 하고 싶다면 단순히 어떤 업체가 싸다거나 가까운 것 같아 결정하기보다 물품 종류와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맞춰 맞춤 보관이 가능한 곳을 찾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보관 시 필요한 여러 업체를 찾아보는 것은 부담될 수 있으니 애초에 운반, 보관, 배송, 설치까지 모두 해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말했다. ‘일사천리스토리지’는 모든 지역에 완벽한 보관제공을 지향하면서 지속적인 서비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오동현 변호사(법무법인 린)가 대한소비자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 변호사 부문을 수상했다.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는 우수 전문인들의 지식과 전문성으로 혜택 받은 국민들에게 해당 전문인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전문인의 자긍심 고취와 업적을 치하하고 앞으로 더 유익한 지식과 전문성을 국민에게 제공해 소비자들의 8대 권리 중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를 보장하는 효과를 목표로 실시되었다. 우수 전문인 어워즈 대상자는 ▲변호사 ▲변리사 ▲의사 ▲행정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관세사 ▲교수 등 전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수전문인 어워즈는 각 전문인 업종마다 후보군 선정과 최종 선정 기준이 상이하게 진행된다. 변호사 부문은 지역별로 차수에 따라 진행되며 후보 등록 접수가 된 전문인에 대해서 최종 수상 선정 여부를 진행한다. 수상 선정 여부는 ▲경력사항 ▲저서 등의 참고자료 ▲분야별 세부 기준의 내용 등을 참고하여 지역 차수별 접수 일정에 따라 선정 발표되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진행된 우수 전문인 어워즈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씨엔씨오(대표 김은란)가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에이집(Azip)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브랜드 할인, 세트 구성 할인, 증정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흙의 생명력을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디옴(Deeom)에서는 신제품 ‘머드 블랙헤드 클리어 스틱’과 ‘머드 클리어 팩 클렌징 폼’ 등 머드 라인 2종을 포함한 전 제품을 5월 한 달간 30% 할인으로 선보이며, 디옴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 파우치도 추가 증정한다. 고기능 미니멀리즘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라스(vivLas)는 최근 선보인 ‘더블 래스팅 워터 글로우 핏 쿠션’을 20% 할인과 함께 5500원 상당의 퍼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별 최대 36% 할인 행사, 적립금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또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칸나 베리어 라인의 인기 제품들을 세트 구성 해 최대 3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비브라스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메쉬 파우치도 추가 증정한다. 칸나 베리어 라인은 삼씨 오일(대마씨 오일)이 공통으로 함유되어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으로, 전 제품 모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 받아 민감한 피부도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베다(AVEDA),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 제안 다가오는 가정의 달, 셀프 홈 케어 가능한 아베다(AVEDA) 선물 세트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아베다(AVEDA)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제안한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으며 100% 자연에서 얻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아베다에서 추천하는 선물은 바로인바티 어드밴스드 선물 세트이다. 인바티 어드밴스드는 샴푸, 컨디셔너,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로 이루어진 3-STEP 루틴으로 12주 동안 사용 시, 브러싱 중 발생하는 모발 끊어짐을 감소시켜주며 모발을 굵게 만들어주고 수분 공급에도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면서 모발이 약해진 부모님과 임신과 출산으로 헤어 고민이 많은 여성들에게 간편하게 셀프 홈 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 가정의 달 선물로 제격이다. 또한 남녀노소 건강한 모발을 갖길 원하는 이들을 위한 최적의 세트 구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증정품도 준비되어 있다. 인바티 어드밴스드 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섭섭작가가 디자인한 귀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