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 24일(화)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12도, 강릉 -2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8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특히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전라권과 제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2440선으로 올라섰다. 지수가 상승 마감한 건 3거래일 만이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4.15)보다 37.86포인트(1.57%) 상승한 2442.01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0.80% 상승 출발해 2410선으로 후퇴하는 듯하다가 2440선까지 반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 4350억원, 1452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홀로 674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미 개인소비지출(PCE)가 예상보다 하락하며 물가 오름세 둔화를 확인했고, 임시예산안 통과로 미 정부 셧다운 우려도 해소됐다"며 "이에 달러와 미 국채금리 모두 하락 안정화되며 위험 선호가 강화된 결과 국내는 3거래일 만에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주 특별한 이슈나 지표들이 부재해 외국인 순매수 유입에도 금액은 1450억원 수준으로 미미하다"며 "당분간 관망세 부각되며 수급·환율 흐름에 연동되는 장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12%)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했다. 금속(4.69%), 보험(3.50%), 기계·장
◇부지부장 ▲계룡시 부지부장 백병수 ▲부여군 부지부장 박미자 ▲서천군 부지부장 윤영선 ▲홍성군 부지부장 김재왕 ▲예산군 부지부장 이순자 ▲태안군 부지부장 주해윤 ◇지점장 ▲번영로지점장 김진섭 ▲신방동지점장 성지현 ▲만남로지점장 유재철 ▲당진해나루지점장 유태현 ▲천안시개인금융지점장 이성훈 ▲천안시기업금융지점장 이숭인 ▲성환지점장 김재민 ▲보령시개인금융지점장 조성아 ▲보령시기업금융지점장 이정화 ▲아산시개인금융지점장 강태옥 ▲대흥동지점장 전경진 ▲성정동지점장 김현영 ▲남천안지점장 이동현 ▲백석로지점장 이규영 ▲공주대지점장 서견석 ▲온양온천지점장 윤서현 ▲연무지점장 이경남 ▲장항지점장 이은주 ▲서산시개인금융지점장 김계순 ▲ 서산시기업금융지점장 강훈기 ▲당진시기업금융지점장 김영길 ◇ 센터장 ▲충남디지털여신센터장 임호빈 ▲충남영업부센터장 김상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지방권 의대 수시 합격자 중 미등록 비율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 여파로 의대 내에서도 학생들의 중복 합격으로 인한 분산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2일 종로학원이 학교 홈페이지에 수시 최초 합격자 등록 여부를 공개한 10개 의대를 분석한 결과, 641명 모집에 392명만 등록해 38.8%인 249명은 등록하지 않았다. 지난해 162명, 30.4%가 등록하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87명이 더 늘어난 셈이다. 부산대, 연세대(미래), 제주대, 충북대 등 지방 의대 4개교로 한정하면 248명 모집에 41.5%인 118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전년 57명과 비교하면 무려 107% 급증했다. 연세대(미래)만 21.7%일 뿐 충북대 63.3%, 제주대 48.6%, 부산대 42.3%의 미등록 비율을 보였다. 지역인재전형으로 한정하면 수시 합격자의 미등록 비율은 43.4%로 더 올라간다. 지난해 31명에서 올해는 141.9% 증가한 75명이 수시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하지 않았다. 서울에서는 한양대 의대의 수시 최초 합격자 미등록 비율이 74.1%에 달했고 고려대 55.2%, 연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23일 기업은행의 자체 포인트인 IBK포인트를 적립하는 ‘IBK포인트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BK포인트 카드는 ‘IBK포인트 3.8(신용)’, ‘IBK포인트(신용)’, ‘IBK포인트(체크)’ 등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IBK포인트 3.8(신용)’ 카드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국내외 전 가맹점 이용 금액의 1.5%가 월 한도 제한 없이 적립된다. 또 해외가맹점 이용 금액의 5%(월 한도 1만 5천 포인트), 국내 온라인 쇼핑(쿠팡, 지마켓, 옥션, 11번가) 이용 금액의 0.5%(월 한도 1만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최대 6.5%까지 적립 가능하다. ‘IBK포인트(신용)’ 카드는 건별 이용 금액에 따라 구간별로 포인트를 차등 적립하는 카드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10만원 미만 0.6% ▲10~30만원 미만 0.8%, ▲30~70만원 미만 1.1% ▲70~100만원 미만 2.2% ▲100만원 이상 3.3%가 월 한도 5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IBK포인트(체크)’ 카드는 전월 실적 및 월 한도 제한 없이 이용 금액의 0.2%가 적립된다. 또 커피가맹점 이용 금액의 6%(전월 2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지난 19일 용산구 한남동 소재 폴스타 서울 전시장에서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대표 함종성, 이하 폴스타코리아)와 전략적 전속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폴스타(Polestar)는 볼보자동차에서 독립해 순수 전기차만 생산하는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다. 현재 혁신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2년 ‘폴스타 2’를 시작으로 2024년 ‘폴스타 4’를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폴스타코리아의 최신 모델인‘폴스타 4’를 비롯해 ‘폴스타 2’와 향후 출시될 모든 모델에 대한 금융솔루션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한 ‘폴스타 4’ 구매 고객에게는 금리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금융상품과 온라인 다이렉트 CS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는“폴스타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폴스타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와 지속적인 파트너십 확대로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 ‘LAPS GLP-2 analog(HM15912)’의 국제일반명(INN)이 ‘소네페글루타이드(sonefpeglutide)’로 확정됐다. 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HM15912의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23일 밝혔다. sonefpeglutide는 ‘ef-’(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라는 접요사와 ‘-glutide’(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아날로그)라는 접미사를 붙인 것으로,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지속형 GLP-2 아날로그’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앞으로 해당 성분을 포함한 제품에는 sonefpeglutide를 일반명으로 통일해 사용해야 한다. 단장증후군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전체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돼 흡수 장애와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으로, 신생아 10만명 중 약 24.5명에서 발생해 환아의 생존과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성인에서는 염증성 장질환, 소장 염전(꼬임), 종양 또는 외상으로 인한 수술 이후 발생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소네페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은 23일 남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장희철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미래형 통합 IT센터 건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남양주시는 기업유치심의회를 열어 우리은행을 왕숙지구 1호 추천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디지털 유니버스’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허브로,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설계를 접목한 △그룹 IT 개발 및 운영 시설 △금융 R&D센터 △교육 시설 등 IT 핵심 전략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첨단 미래형 통합 IT센터를 구축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환경 요소를 고려한 설계와 운영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이번 MOU 체결은 우리금융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남양주시와 상생을 위한 협력의 출발점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넥슨은 19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대표 조 텅)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 시즌 0 ‘아크 1’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2025년 1월 9일 업데이트 예정인 시즌 0 ‘아크 1’ 업데이트에서는 매달 신규 ‘헌터(캐릭터)’가 출시되며, 첫 번째 ‘헌터’로 차원 이동 콘셉트의 독특한 스킬 조합으로 다양한 플레이를 만드는 ‘비보’를 추가한다. 또,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선된 ‘랭크 시스템’, 맵 환경 요소 변화 등 다양한 개선 사항들을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슈퍼바이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 8일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고, 신규 ‘헌터’ ‘비보’를 소재로 제작된 ‘[감정표현] 음악은 비보를 춤추게 해’, ‘[플레이어 카드] 판타지: 비보’ 등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 게임으로, 높은 자유도에서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창출할 수 있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16종의 ‘헌터(캐릭터)’와 팀 전략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 장학재단이 KIST 미래재단과 지난 20일 과학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승택 KT&G 장학재단 이사장, 김용직 KIST 미래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산업을 선도할 과학기술 분야 인재들을 격려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총 33명의 내외국인 학생연구원은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연구원 중 학업 및 연구 성취도가 뛰어난 학생들이 KIST 장학심사위원회의 논문 및 연구실적 등 종합평가를 거쳐 수혜자로 선발되었으며, 벨라루스,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중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도 포함되었다. KT&G 장학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KIST 내외국인 학생연구원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24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 김승택 KT&G 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우수 인재들의 연구에 힘이 되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과학인재 육성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글로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지난 18일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소외·취약계층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지원을 통해 5년간 19개 기업 지원과 60명의 일자리 창출, 3년간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펴 온 점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레벨5(조직문화를 구축해 성과를 도출·개선하는 단계)’평가를 받았다. 박승완 제주본부장 직무대행은 “제주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 상생기업으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국마사회는 32개 공기업 유형군 중 7개 기관과 함께 2등급을 차지한 것이다. 마사회는 지난 3월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윤리청렴추진협력단’을 발족하고, 경마현장에서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경마지원직의 소통·인사·조직문화 개선에 방점을 두어 추진하였다. 청렴도와 대고객서비스를 동시에 개선하기 위함이었다. 마사회의 현장맞춤형 개선활동은 권익위가 뽑은 대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현장 소통활동을 통해 취약부문을 분석·도출하고, 15건의 실질적인 제도개선까지 이루어 낸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는 2025년에는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해 다시 한번 도약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고위직이 적극 주도하는 소통활동과 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빛초롱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농심의 라면놀이동산이 인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천을 따라 ‘소울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를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240여점의 작품으로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청계광장에서 삼일교에 이르는 1km의 구간에서 1월 12일까지 운영된다. 2025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농심은 축제기간 중 ‘라면놀이동산’을 조성, 너구리 캐릭터를 시작으로 농심의 역사와 다양한 캐릭터로 청계천을 장식했다. 특히, 높이 7m의 대관람차에 다양한 라면·스낵 캐릭터를 장식한 것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친구와 연인, 가족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농심은 2025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비자와의 다양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