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하원이 6일(현지시간)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관련 법안은 대통령 서명 절차를 앞두고 있지만, 건강보험개혁법의 주창자인 오바마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 확실시된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하원은 이날 다수당인 공화당 주도로 오바마케어 핵심 조항을 무력화시키기는 법안을 찬성 240표, 반대 181표로 통과시켰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공화당)은 "우리는 대통령을 어렵지만 솔직한 진실과 대면시키고 있다"며 "오바마케어는 작동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법안에는 오바마케어의 핵심 조항인 건강보험 가입 의무화, 고용주의 직원 의료보험 제공 등을 철회하고 낙태옹호단체 가족계획연맹(PP)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원과 마찬가지로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은 지난달 찬성 52표, 반대 47표로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을 승인한 바 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애플 팬들이 부지런히 새 아이폰을 사들이고 있는데도 미 증권가에서는 이 회사가 작년의 눈부신 판매고를 따라잡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애플사는 아시아 지역의 일부 부품공급회사들이 올 겨울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는 가운데 지난 달 15% 이상의 주가 하락을 기록했다. 그런 우려는 월스트리트 저널이 애플의 가장 중요한 일부 공급 계약사들이 2월의 중국 설이 오기도 전에 미리 '조기 휴가'를 실시, 상당한 노동자들을 귀향시킨 사실을 보도하면서 더욱 증폭되고 있다. 애플사가 지난 주 온라인 앱스토어를 통해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다고 공시했음에도 주가를 떠받치지는 못했다. 애플 주가는 6일장에서 2% 하락한 100.70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주가는 지난 해 4월의 최고가가 134.54달러였다가 연말에는 105.2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애플사는 지난 해 10월 총수 팀 쿡이 수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라이벌인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오고 있고 아이폰 사용자 대부분이 아직 최신폰인 6S로 바꾸지 않은 상태라고 낙관한 것처럼, 2015년 4분기에는 전 해의 745만대를 능가하는 판매를 올릴 것으로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전주 KCC를 꺾고 홈 7연승을 이었다.삼성은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KCC와의 경기에서 베테랑 가드 주희정의 4쿼터 활약에 힘입어 82-77로 승리했다.삼성(21승17패)은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상승세의 KCC를 제압하며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또 1859일 만에 홈 7연승을 달렸다. 공동 4위 안양 KGC인삼공사, 원주 동부(이상 22승16패)와의 승차는 1경기로 좁혔다.4연승을 달리던 KCC(23승16패)는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가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나 유리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3위다. 불혹이 된 삼성의 주희정(7점)은 4쿼터 승부처에서 3점슛과 종료 50.5초 전, 결정적인 2점슛으로 승리의 중심에 섰다. 이날 올린 7점이 모두 4쿼터에서 나왔다.라틀리프(32점 10리바운드)와 문태영(21점)도 제 몫을 했다. 특히 라틀리프가 4쿼터 2분여를 남기고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났지만 에릭 와이즈(13점)가 공백을 메웠다.KCC는 안드레 에밋(33점)이 분전했지만 중요한 순간에 턴오버가 연달아 나왔다.61-56으로 앞서며 4쿼터를 맞은 삼성은 에밋을 막지 못해 7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에버턴이 캐피털원컵(리그컵) 준결승에서 만난 강호 맨체스터 시티에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에버턴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캐피털원컵 4강 1차전에서 맨시티에 2-1로 이겼다.에버턴은 32년 만에 리그컵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지난 1983~1984시즌에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좀처럼 우승컵에 다가서지 못했다. 1차전 승전고를 울린 에버턴은 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가 시즌 19번째 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특히 정규리그를 포함 최근 12경기 중 10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무서운 컨디션을 뽐냈다. 반면 2시즌 만에 리그컵 정상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는 자존심을 구겼다.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오는 28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에버턴은 전반 종료 직전인 46분 라미로 푸네스 모리의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0-1로 끌려가던 맨시티도 순순히 당하지 않았다. 헤수스 나바스가 후반 31분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그러나 에버턴은 루카쿠를 앞세워 2분 만에 리드를 되찾아 왔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독일 프로축구 도르트문트에 임대 신분으로 몸담고 있는 아드낭 야누자이(21)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전망이다.AP통신은 7일(한국시간) 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야누자이가 도르트문트에서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해 맨유로 돌아가려고 한다"고 전했다.벨기에 출신인 야누자이는 지난 2011년 맨유 유스팀에 입단, 촉망받는 유망주로 성장했다. 불과 18살이던 2013년에 프로 데뷔전을 치를 만큼 기대가 컸다.야누자이 자신도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 강렬한 데뷔 시즌을 치렀다.기쁨도 잠시, 2014~2015시즌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실패했다. 맨유는 올 시즌 시작과 함께 야누자이를 도르트문트에 임대로 보내 경험을 쌓도록 했다.그러나 도르트문트에서도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분데스리가 6경기에 나섰으나 모두 교체 출전에 그쳤고 단 1골도 기록하지 못했다.좁아지는 팀내 입지에 결국 맨유 복귀라는 선택지를 잡아든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흥행성적 1위인 '친구'(811만명)의 기록을 깼다. 확장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6일까지 108만76명을 모으면서 706만7045명을 불러들인 '내부자들'과 합산해 814만712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는 '아저씨'(617만8569명)가 역대 청불 영화 1위인데, 이는 통합전산망이 깔리기 전에 개봉한 '친구'가 제외됐기 때문이다. 영화진흥위원회 백서 기준으로는 '친구'가 1위다. '친구'의 관객수를 넘어섬에 따라 청불영화 흥행작 정상에 등극한 것이다. '내부자들'은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에 맞춰 50분 추가된 확장판에 대한 관심을 신작영화 못지 않게 이어갈 수 있었다. 사실상 새로운 영화처럼 포지셔닝했고, 관객에게 통했다. 개봉 6일째 100만명을 앉힌 흥행속도가 이를 반증한다. '내부자들' 개봉에 앞서 청불 영화가 상대적으로 적어 적당한 시점에 관객의 갈증을 해소시켜준 것도 주효했다. 결과적으로 작년보다 청불 관객이 늘어났다. '내부자들'이 개봉한 11월18일 이전까지 청불 관객수는 상반기에 600만명이 본 '킹스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의 조합으로 눈길을 끈 '엑소' 백현(24)과 '미쓰에이' 수지(22)의 듀엣 곡 '드림'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7일 0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멜론, 지니,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몽키3, 소리바다 등 8개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함께 선보인 '드림'의 클럽 라이브 버전 역시 지니 2위, 엠넷 3위, 멜론 5위 등 상위권에 안착했다. 따뜻한 재즈 선율과 함께 청아한 수지의 보컬, 백현의 달콤함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사랑에 빠진 남녀의 마음을 낭만적으로 노래했다. 히트곡을 양산한 프로듀서 박근태와 미국과 유럽 기반의 프로덕션 '디자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최진석이 공동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외국인 재즈 연주자들의 세심한 연주와 함께 설레듯 조심스럽게 노래하는 수지와 백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유, 인피니트 등과 작업한 황수아 감독이 연출했다. 앨범을 제작한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트렌디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온 백현과 수지가 이번 곡을 통해 재즈와 네오 솔 장르도 로맨틱하고 조화롭게 소화해낼 수 있
◇총경 승진예정▲대전 2부 형사 강력 육종명 ▲부산청 3부 외사 국제범죄 조중혁 ▲경기청 2부 생활안전 생활안전 박정웅 ▲서울 경비2 경호 김국선 ▲부산 1부 교통 안전 서호갑 ▲전남 1부 경무 경무 백형석 ▲경기 3부 정보 정보3 이동원 ▲부산 1부 경비 경비 이봉균 ▲충남 2부 경비교통 경비경호 최정우 ▲서울 생활안전 생활안전 허명구 ▲서울 22경호 심한철 ▲대전 1부 경무 경무 안태정 ▲광주 2부 생활안전 생활안전 장익기 ▲서울 남대문 정보정광복 ▲본청 보안2 보안1 김기영 ▲경기 4부 경무 경무기획 김영진 ▲부산 홍보 홍보 김오녕 ▲대구 2부 수사 수사2 장호식 ▲인천 1부 경무 교육 남경순 ▲본청 외사기획 외사기획 최보현 ▲경남 청문감사 감찰 한흥수 ▲서울 영등포 정보 임만석 ▲본청 교통기획 교통기획 박영수 ▲본청 감찰 감찰기획 이하배 ▲서울 양천 형사 임병숙 ▲서울 마포 정보보안 신기선 ▲서울 서초 정보보안 황재규 ▲서울 강남 형사 박종식 ▲서울 강동 청문 김황구 ▲경남 1부 경무 경무 박병기 ▲서울 송파 정보 장창우 ▲서울 홍보 홍보운영 박현수 ▲본청 과학수사 과학수사 최용석 ▲본청 복지정책 복지정책 정영오 ▲본청 감사 내부비리 김인규 ▲서울 영
[부산=이필호 기자]아시아 최대 드론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부산시와 벡스코는 오는 28~30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6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6)'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드론관련 업체 45곳이 35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최첨단 군사용 무인기를 비롯해 농업·재해, 재난방지, 항공촬영, 물류용 등에 이용되는 민수용과 완구-레저용, 고정익에서 콥터형에 이르기까지 100여대의 최신 드론 기종들이 한자리에서 소개된다. 특히 국내 드론산업의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틸트로터(tiltrotor) 무인기와 민수·공공용 드론 10여대를 선보인다.전자부품연구원이 드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국내 군사·민수용 무인기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한항공, 유콘시스템 등이 대규모 부스로 참가한다.더불어 AR Works, 그리폰 다이나믹스, 네스엔텍, 두시텍, 드론프레스, 유맥에어, 에어로뷰, 이랩코리아, 케바드론, 휴인스 등 기술력을 바탕으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CE부문장)은 "소비자 일상 속에서 사물인터넷(IoT)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신기술·신제품으로 IoT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윤 사장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2016 개막을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자산업이 제품이나 솔루션 단위가 아닌 사업플랫폼과 에코시스템 경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혁신의 초점을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에게 맞추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수요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사장은 “VD사업은 프리미엄 위상 강화·디자인 차별화·사용자 경험 및 콘텐츠 확대 등을 통해 2006년부터 10년 연속 지켜온 세계 TV 1위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그는 "생활가전사업은 프리미엄과 보급형의 투트랙(Two-track) 전략과 B2B(기업간 거래)사업인 시스템 에어컨 사업 확대, 스마트홈 제품 선도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삼성전자는 CES 2016에서 '실생활에 녹아 든 사물인터넷'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IoT 관련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가전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시아파 지도자에 대한 처형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사우디가 오사마 빈 라덴을 인용하며 사형 집행의 정당성을 옹호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 외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미 CNBC방송과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처형자 명단에 성직자(지도자)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테러리스트)오사마 빈 라덴같은 종교학자는 많다"고 응수했다.시아파의 저명한 지도자 셰이크 님르 바크르 알님르를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에 비유한 것이다. 알님르는 사우디의 수니파 왕정을 노골적으로 비판했지만 비폭력을 고수했다.앞서 사우디는 지난 2일 자국 내 소수 시아파들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47명을 테러혐의로 집단 처형했다. 처형자 명단에는 사우디 시아파 공동체 지도자인 알님르가 포함됐다. 이란 뿐만 아니라 다른 수니파 국가·지역에 걸쳐 알님르의 처형 소식에 분개하며 사우디를 맹비난하는 항의 시위가 잇따랐다.이런 상황에서 알님르를 오사마 빈 라덴과 비교한 알주바이르 장관의 발언은 시아파 사이에서 논란을 더 가열시킬 수도 있다.그럼에도 알주바이르 장관은 "알님르가 사우디의 안보를 위협한 테러리스트"라고 주장했다.알주바이르 장관은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국 정부가 6일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한 데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또 이와 관련해 북측으로부터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이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하는 행위를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의 원칙을 유지하며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이라면서 "북핵 6자회담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핵실험의 영향에 관련해 조사 중"이라면서 "이번 핵 실험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국은 주중 북한대사를 불러들여 중국의 엄정한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이는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 역행하는 것"이라면서 "동북아 안정에 바람직하지 않고 어리석은 행위"라고 지적했다.통신의 주장을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볼 수는 없지만 공식 관영매체라는 점에서 정부의 입장을 상당 부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새 시즌 코치진 선임 작업을 완료했다.서울은 6일 김동영(47), 정상납(41) 코치, 백민철(39) 골키퍼코치, 아담 워터슨(34) 피지컬코치 등을 선임해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김 코치와 정 코치는 유소년 지도 전문가다. 지난 1994년 전남 장흥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 코치는 포항제철동초,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공고 등을 이끌며 지도력을 갈고 닦았다.정 코치 또한 서울의 유스팀인 오산중에서 지도력을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은 경우다. 지난 2013년 오산중 코치로 부임했고 지난해부터는 오산중 감독을 맡아 3개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K리그에서 골키퍼로 16년간 활약한 백 코치는 서울에서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K리그 통산 201경기를 뛰며 쌓아온 경험을 선수단에 전수한다.끝으로 호주 출신의 워터슨 코치가 합류했다. 2009년 시드니FC 유소년 피지컬코치로 축구와 인연을 맺은 그는 뉴캐슬 제츠FC와 웨스턴 시드니 등에서 수석 피지컬 코치를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체계적인 선수단 관리로 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