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초복을 맞은 11일 전국이 습도로 끈적인 가운데 밤늦게까지 곳곳에 대기불안정에 의한 천둥·번개 동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내일(12일)은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경기남동부와 강원남부내륙, 충북중·북부, 경북권내륙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는 13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강원산지, 경북북부, 경북남부동해안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2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전라동부내륙·경북권·경남내륙에서 5~40㎜가 되겠다.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국지적으로 나타나면서 강수량의 지역 간 차가 매우 크겠고 소강 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13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지면서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일부 남부내륙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 본선 진출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대통령 후보 선출 본경선' 오늘 후보 6명을 발표했다. 진출자는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기호순) 등 6명으로 최문순·양승조 후보는 여론조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일반 국민(50%)과 당원(50%)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표식에서 각 후보들의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다음달 7일부터 대전·충남을 기점으로 9월5일 서울까지 전국 11개 권역에서 순회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대의원·권리당원 투표결과는 지역별 경선일에 맞춰 발표되고 선거인단 투표결과는 8월15일과 29일, 9월5일 세 번의 슈퍼위크를 통해 발표된다. 서울 경선 결과까지 합산해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후보 간에 9월10일 결선 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뽑는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충남 천안에서 교회에서 집단감염 13명이 발생하는 등 11일 하루동안 모두 25명이 확진됐다. 시는 동남구 목천읍에 거주하는 60대 등 25명(천안 1477명~1501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중 13명이 천안 동남구 한 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13명의 확진자 중에는 아산지역 거주자 3명을 비롯해 10대 미만과 40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회의 신도는 30명 안팎으로 알려진 가운데 앞선 보험회사와 관련된 확진자와도 연관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보험회사 확진자를 통해 교회로 감염이 이어졌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다. 보건당국은 교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과 시설 폐쇄조치에 이어 확진자들의 접촉자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확진자 14명은 경기도 이천 확진자의 접촉자와 유흥시설 확진자의 접촉자 등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10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30명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자정까지 대략 1200~1300 사이에서 집계될 것으로 예상 내일(11일) 또 다시 사상최대 확진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오후 6시 기준 408명, 경기와 인천은 각각 오후 5시 기준 188명, 59명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전체에서는 전날보다 165명 감소했다. 경기는 149명 서울은 5명, 인천은 11명 감소했다. 비수도권을 보면 부산은 현재까지 55명의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부산은 나흘 연속 5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강원에서는 16명, 대전 27명, 충북 7명, 충남 24명이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광주 19명, 전남과 전북 각각 1명, 대구 23명, 경북 10명, 울산 20명, 경남 50명, 제주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재난 문자를 비롯해 질병관리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기반으로 확진자를 취합하는 민간 사이트인 '코로나 라이브' 홈페이지에서는 이날 6시20분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012명으로 집계돼 전일 동시간대 대비 144명 늘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으로 4차 대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10일 일본 내 확진자가 나흘째 2천명대를 기록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 같은날 오후 7시50분 기준 2458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고 밝혔다. 현재 도쿄올림픽 개최를 2주 앞둔 일본에서는 도쿄도에 4번째 긴급사태 선언을 발동, 그 긴장감이 더 하고 있다. 도쿄도에서 950명, 가나가와현 310명, 지바현 204명, 오사카부 200명, 사이타마현 147명, 아이치현 64명, 홋카이도 64명, 오키나와현 54명, 후쿠오카현 54명, 효고현 45명, 이바라키현 37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82만에 바싹 다가섰다. 일일환자는 6월 1일 2643명, 2일 3035명, 3일 2830명, 4일 2594명, 5일 2651명, 6일 2021명, 7일 1278명, 8일 1881명, 9일 2238명, 10일 2045명, 11일 1934명, 12일 1942명, 13일 1384명, 14일 934명, 15일 1417명, 16일 1708명, 17일 1550명, 18일 1621명, 19일 1519명, 20일 1307명, 21일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10일 추첨된 제971회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는 '2, 6, 17, 18, 21, 2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1등 당첨자는 모두 6명으로 각각 37억2588만250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2명으로 당첨금은 6009만4843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685명은 각각 138만7665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3만1409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17만1694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4곳으로 ▲복권나라(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39-9) ▲대박복권방(서울 성북구 돌곶이로 60) ▲돈벼락맞는곳(부산 동구 조방로 49번길 18-1) ▲로또명당해미점(충남 서산시 남문2로 108)이다. 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GS25(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로45)이고, 반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화전대박복권(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랑로 33)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강원 홍천에 호우주의보가 발령 주의를 요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9일 오후 8시10분을 기해 홍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평창평지에는 호우경보가, 인제평지와 중부(홍천·평창·강릉)·북부(양구·인제·고성·속초·양양)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비는 이날 오후 11시까지 30~60㎜ 가량 쏟아지고 그칠 것으로 보인다. 윤영문 예보관은 "국지적으로 대기 하층의 기류가 수렴되는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긴급하게 특보가 발표될 수 있겠고 소나기의 특성상 국지적으로 나타나고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큰 데다 취약시간대인 새벽에 강하게 쏟아지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지난 2월 8일 본지가 보도했던 <[단독] 강산건설 분양 ‘세종 리안비채힐즈 부지’, 소유권 분쟁...“애꿎은 분양자 어쩌나”> 관련 민ㆍ형사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강산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소재 토지를 지난 2017년 매입 후 개발이 지연되자 신모 씨에게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2020년 국회 세종시 이전 등의 이슈로 땅값이 급등하자 계약을 취소하며 문제가 불거진 곳이다. 이후 강산건설은 해당 부지를 2020년 택지로 개발해 분양했으며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산건설과 신 씨는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먼저 소송을 제기한 계약자 신 씨는 “2020년 4월, 세종 리안비채힐즈 시행과 시공을 맡은 강산건설과 240억 원에 매매하는 부동산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 당했다”고 주장한다. 계약과 함께 5억원을 가계약금으로 지급했으며, 2차 중도금 19억 원과 잔금 216억 원은 같은 해 6월 30일 지급하기로 했으나 “해당 필지에 대한 보존등기가 이뤄지지 않아 지급이 미뤄졌다”라는 것이 신 씨의 주장. 본계약이 아닌 가계약을 체결한 이유도 “강산건설서 먼저 제안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은 지난 1일 호주 Fintech Australia(CEO, Rebecca Schot-Guppy)와 함께 핀테크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호주와의 핀테크 협약은 2016년 호주 핀테크 육성기관인 스톤앤초크와 핀테크 분야 협력을 체결 후 2번째 협약이며, 해외기관과의 첫 번째 온라인 협약 체결 사례이다. Fintech Australia는 2016년 3월 설립한 호주 비영리 핀테크 기관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핀테크 회원사 권익보호, 글로벌 전시회인 Intersekt 전시회‧콘퍼런스 운영 등 호주 핀테크 생태계 발전을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Rebecca Shot-Guppy 호주 Fintech Australia 대표, Adam Cunneen 호주 빅토리아주정부 동북아시아 수석대표, 정해숙 고문,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조성오 수석상무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 분야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주)뉴스메카가 신임 발행인으로 정의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신임 편집인은 박찬호씨가 맡게 됐다고 한다. 뉴스메카 관계자는 “정 신임 발행인은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후 주요 언론사 편집국장을 역임한 전문가이며, 박 신임 편집인 역시 미디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나은 미디어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전문가들을 선임했다”며 “미래 테마 전문 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스메카는 여의도에 사옥을 두고 있는 미디어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37년 피부 전문 기업 참존(CHARMZONE)이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5회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알려진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의 공식 마스크로 협찬된 참존 ‘KF-94 마스크’와 ‘톤업핏 마스크’는 영화제 기간 동안 모든 스태프와 자원활동가, 관객들에게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KF-94 마스크’는 식약처 허가 및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보건용 마스크이며, ‘톤업핏 마스크’는 안감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는 물론 3.49g 경량 에어라이트핏과 4가지 컬러 구성으로 더운 여름에도 우수한 통기성으로 쾌적한 호흡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BIFAN의 안전한 개최 및 진행을 기원하며, 영화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자사 마스크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이번 제25회 영화제의 공식 스폰서로서 함께 하게 돼 더욱 가치 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BIFAN은 오프라인 상영은 15일까지, 온라인 상영은 18일까지 진행되며, 총 47개국 258편(장편 95편, 단편 114편, XR 49편)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2021 미국 서부권역 하계 수양회가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미구 서부권역 하계 수양회는 LA중앙교회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작년 하계 수양회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진행되지 않았으나 미국 내 백신 접종률이 높고 정부 지침이 완화되면서 올해는 대면 수양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 예배가 제한되는 동안에도 교인이 꾸준히 늘어왔다. 캘리포니아, 네바다주를 포함한 미구 서부권역 하계 수양회는 지역의 특성상 다양한 나라와 인종이 인다. 그중에서도 라티노, 중국인들의 참여율이 특히 높다. 수양회 참석자 또한 2016년부터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하계 수양회에는 6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충만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는 “오랜만에 개최되는 대면 수양회인 만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정부 지침을 준수하고 방역에 힘써 안전하게 수양회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K-뷰티 브랜드 Kemi(이하 케미)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디자인, 글로벌 물류, 포장재 개발, 글로벌 트레이드 마케팅, 글로벌 영업 관리, 국내 유통 영업 관리로 분류돼 진행된다. 케미는 본래 민간과 정부의 연구 사업을 맡아 해오던 연구소였으나, 지난 2018년 석회수 전용 스킨케어제품인 물의법칙을 유럽에 수출하며 코스메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 국내에서 하얀법칙과 빨간법칙, 맑은법칙 등 기능 위주의 제품을 출시했다. 신입사원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로 제한됐다. 지원 자격 중 학점 제한이 없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특정 직군의 경우 영어 말하기(오픽, 토익 스피킹 등)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해외 4년제 이상 대학 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는 미제출이 가능하다. 사람인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받고 있으며 오는 8월 6일까지 수시채용하고 있다. 케미 인사담당자는 “프로젝트 성으로 진행되던 코스메틱 브랜드 사업이 확장되며 자연스럽게 인재채용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케미와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주요 인